대한민국 5851명뿐인 자동차정비기사 자격 취득자가 알려드리는 디퍼런셜 오일 교환주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명 데후오일이라고 많이들 알고있는 바로 그 디퍼런셜(차동기어)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인피니티G37 데후오일 교환 작업 중

 

요즘은 승용차들도 후륜구동 차량들이 많기에 저렇게 생긴 기어케이스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흔하게 보이는 1톤 트럭들도 저러한 형상이지요.

 

정확한 명칭은 차동기어이며 영어로는 디퍼런셜, 디퍼렌셜로 읽으며 줄여서 디프오일 또는 일본식 영어로 데후오일로 많이들 부릅니다.

 

 

 

 

사진에 보면 데후오일 드레인 플러그 자석에 붙은 쇳가루들이 보입니다. 미쳐 자석에 붙지 못한 쇳가루나 또 마찰로 인해서 앞으로 발생될 쇳가루들이 기어케이스 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겠지요

 

이 데후오일 교환주기라는 것이 차종이나 구동방식 출력 그리고 LSD 유, 무에도 차이가 있기에 모든 차종들이 교환주기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디퍼런셜 오일 플러그 자석을 닦아내면 저렇게 미세하게 갈린 쇳가리들이 닦여집니다. 디퍼런셜 기어(차동기어)는 작은 구동기어 피니언 기어와 큰 기어 링기어가 맞물려서 회전력을 전달시키면서 동력을 전달하는 기어인데요 마찰하는 과정에서 기어가 마모되고 갈려서 쇳가루들이 생기게 되는거지요

 

저렇게 쇳가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오일 교환 주기 안 지키고 계속 그냥 타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 심해지면 오일이 아니라 쇳물처럼? 걸쭉하게 되기도합니다.

 

 

 

 

지금은 닦아낸것만 저 정도이지만 교환주기 지키지 않고 계속 주행하면 차동기어 케이스 내부에 오일은 저런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 사진은 3만킬로도 타지 않은 차량의 오일 상태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여기저기 잘못된 카더라 지식들도 많지만 데후나 기어오일 같은 경우 자체 용량도 그렇게 많지 않기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도 않으니 2년 또는 4만 킬로 정도를 지키면서 관리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때 차량컨디션을 생각해서도 좋은겁니다.

 

물론 각각의 차종이나 브랜드 별로 매뉴얼에 주기가 조금은 다를수도 있지만 그리해봐야 위에 기준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기간이나 주행거리 둘중에 하나 도래되는 것 기준으로 관리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차동기어 케이스 구조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지만 다 배출되지 못한 남은 오일들까지 석션으로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오일 내에 쇳가루들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게 교환이 될겁니다.

 

 

 

 

볼트로닉 기어오일 전용장비에 주입해서 주입 준비.

 

LSD 차량까지도 두루두루 사용 가능한 그런 제품입니다.

 

 

 

 

 

 

 

데후오일 기어오일은 대체로 점도가 높기(걸쭉하기) 때문에 전용 장비가 있어야 수월하게 주입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붓는 방식으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릅니다. 붓는게 불가능한 구조일 경우도 많고요

 

 

 

 

 

볼트로닉 합성 데후, 기어 오일 교환 후 인증 샷

 

오늘 데후오일 교환주기 및 교체시기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데후의 경우 오일의 변질도 그렇지만 위에 봤던 쇳가루 쇳가루가 무조건 발생 될 수 밖에 없기에 기어박스내에 청정도를 위해서라도 교환주기를 잘 지키거나 미리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아끼는 애마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관련 등등 이외에도

 

데후오일, 디퍼런션오일 교환주기 교체시기도 잘 지키셔서 아끼는 애마 오래 오래 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신나게 안전하게

 

 

 

 

Posted by 사용자 옆정

봄이 온지 엊그제인 거 같은데 벌써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 켜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구온난화 덕분에 점점 봄, 가을이 없어지고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는 요즘 벌써 부터 낮에는 너무 더워서 A/C 없이는 힘듭니다.

 

지금은 비록 입양보냈지만 앞전에 가지고 있을 당시 여름에 A/C이 안 나와서 정비하면서 수리한 이야기로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 및 적정 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자는 자동차 정비 업종에 종사하지만 마침 냉매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겨버려서...  어쩔수 없이 가게 바로 앞에 이웃 정비소에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개스가 없는 상황이라서 정비소 사장님께 에에컨 가스 충전을 부탁드렸습니다.

 

 

 

 

개스가  어느정도 이상으로 많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런

 

압력테스트로 확인해보니 압력이 누출됩니다. 살펴보니깐 에어컨컨센셔에 구멍이 났습니다. 핀홀이라고 하지요 컨덴셔 코어 부분에 구멍이 나서 에어컨 가스가 그리로 다 누출되면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았으며 계속 충전을 했음에도 시원해지지 않았던 것!

 

냉매가 없어서 정비소에 방문했지만 컨덴션 교환까지 의뢰할 수는 없는 법.

 

정비소 사장님 왈 부속 거래하는데 있으시죠? 컨덴셔 하나 교환하고 다시 오세요 그때 다시 냉매 충전해드리께요 라고 말씀하시드라구요.

 

가게로 돌아와서 거래하는 부속가게에 재고 확인하고 바로 탈거에 들어갔습니다.

 

 

 

 

탈거한 에어컨 컨덴셔 모습 다행히도 탈거하기가 까다롭니가 않아서 쉽게 탈거 완료! 왼쪽에 보면 무언가에 젖어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바로 요 부분  여기서 냉매가 빠져나갔네요

 

 

 

 

한라비스테온공조 제품으로 배송됐네요. 투스카니이지만 아반떼XD랑 같이 쓰는 부품이 많기에 이걸로 대신한겁니다. 투카보다 아반떼가 차량 대수가 많이게 그런듯 싶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는? 이처럼 에어컨 시스템에 가스가 누출되거나 해당 부속을 교환했다던지 아니면 컴프레셔의 오일교환을 위해서 가스를 빼는것이 아니라면 일부러 1년마다 2년마다 3년마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의 냉매는 압축기-> 응축기(컨덴셔)-> 건조기(드라이어)-> 팽창밸브-> 증발기 순서로 순환합니다.

 

제가 교체한 부속이 바로 저 위에 그림에 보시면 컨덴셔라고 선풍기 날개 모양이 있는 코어로 된 저 부품입니다.

 

컨덴셔가 뭐하는 부속이냐하면?

 

컨덴셔 = 응축기입니다.

 

응축기는 라디에이터 앞쪽에 실치되며, 컴프레셔로 부터 송출되는 고온의 기체상태인 냉매의 열을 대기로 방출시켜서 냉매를 액체 상태로 변화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응축기에서 냉각효과는 쿨러의 냉각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자동차 전면부쪽에 설치하여 냉각팬에 의한 냉각 그리고 바람과 차량 주행에 의한 주행풍에 의해서 강제로 냉각됩니다.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 아니니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알고계시면 좋을듯합니다.

 

 

 

컨덴셔 조립 끝내고 다시 에어컨가스 충전 시키러 가게앞 정비소에 방문했습니다.

 

 

내가 어저께도 앞집 사장님이랑

 

같이

 

에어컨 가스도 주입하고

 

압력 테스트도 하고

 

마!

다 했었었지요 크크

 

그렇게 문제의 부속 교환 후 다시 냉매 충전시키고나니 개스 세는 곳도 없고 시원한 바람 아주 잘 나오네요.

 

 

이때 당시 차가 두대였기에 에어컨이 안 되도 평소 출퇴근 지장이 없었는데 그래도 정상 컨디션으로 만들었으니 두대다 자주자주 이용하게 되드라구요.

 

투스카니는 터보 차량이라 출력이 좋기에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 틀어도 차가 힘이 딸린다던지 하는 그런 일이 없기에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등 중요한 부분도 많지만 여름철 아니 봄 가을철에도 필수로 필요한 에어컨 점검 관리 잘 하셔서 4계절 내내 경쾌한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 놓고 신나게 경쾌하게

 

 

 

 

 

Posted by 사용자 옆정

스포티지QL 1.7 디젤 7단 DCT 모델 시승기 ( 서울, 부산 왕복 약 1,000km 주행)

 

 

 

 

서울, 경기 출장 때문에 렌트하게 된 스포티지QL 차가 여러대 있기는 하지만 죄다 고급휘발류 들어가고 승차감 안 좋은 가솔린 차들 뿐이라서 장거리 출장에는 적합하지가 않아서 유류비도 아낄겸 렌트를 했습니다.

 

 

 

 

아직 1만도 안 뛴 새 차 렌트카다 보니 연료량 확인도 해줄 겸 해서 출반 전 계기판 사진 한 방

 

 

 

 

보니깐 패들시프트가 있습니다. 1.7 디젤 엔진에는 7단 DCT 듀얼클러치 미션이 장착되거든요. 스포티지QL이랑 같은 플랫폼인 올뉴투싼(매형차)라서 시승해봤었는데 매형차는 2.0 R엔진이라 1.7디젤은 어떨지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타보게 되었네요.

 

특히 7단 DCT 미션이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이 때 날씨가 꽤 추워서 시동 걸고 예열시키면서 둘러보니 핸들 열선도 있고 좋네요. 거기다가 기아차는 실내 버튼 조명이 빨간색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계속 차에만 있을 예정이라 두꺼운 패딩은 미리 벗어서 뒷자리로

 

 

 

 

선산 휴게소까지 쉬지 않고 달리니 해가 뜨네요 잠시 휴식도 취할겸 화장실도 가려고 들렀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경기 지역 업무 보고 숙소가 강남이라 이동 중.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운전 했지만 ISG 아이들 스탑 앤 고 스탑앤고 기능이 있는 차량임에도 한번도 작동이 안 되더라구요.( 스탑앤고 : 정차시 시동이 꺼지고 출발시 다시 시동이 걸리는 기능)

 

이 ISG기능이라는게 계속 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지만 작동이 된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하루종일 운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작동이 안 됐다는 게 쫌 이해 불가네요.

 

 

 

 

하루 종일 주행하면서 드라이브 모드는 에코 노멀 스포츠까지 다 써봤는데 모드마다 확연히 차이는 납니다. 연비 때문에 에코모드로 놓도 달리니 급가속 하려고 악셀 밟아도 마치 고장난 거 처럼 차는 안 나가고 노멀 모드는 말그대로 노멀했구요 스포츠 모드도 이름에 맞게 딱 그랬습니다.

 

연비 모드인 에코모드로 주행하다가 저속 차량 추월시에는 패들 시프트 써서 2단 아래로 시프트 다운 해주니 좀 탈만하더군요.

 

수동기반 자동변속기 이럴때 딱 좋드라고요. 출발시에 반클러치 너무 많이 쓰는 거만 빼고

 

 

 

 

그렇게 차 막히는 서울시내를 통과해서 논현동 숙소에 도착. 서울 사람들 진짜 대단한듯 어찌 이리 막히는 도로를 맨날 지나다니는지 원 정말 소름끼치도록 대단들하십니다.

 

 

 

 

다음날 아침, 전날 하루종일 운전해서 교대할까도 했지만 그래도 혼자 쭉~ 다 운전해보고 느낌을 시승기로 써보려고 살짝 피곤했지만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부산 내려가기 전 잠실에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부산 서울 경기도 여기저기 주행해보니 이제 좀 느낌이 오는 스포티지QL 1.7 디젤엔진도 이제 좀 어떤 느낌인지 알겠고 7단 DCT 변속기도 적응 됐고 발끝에 신경 써서 평균연비 18.5까지 찍었네요

 

최대한 연비모드로 주행하다가 가속해야될 시기에만 딱 적절하게 패들시프트 써서 기어 내리고 가속하고 해서 그런지 연비는 잘 나왔네요

 

 

 

 

서울에서 부산 내려올 때는 한번도 안 쉬고 내려왔습니다. 피곤해 죽는줄 알았네요 차량 반납할 시간이 다 되는 바람에 쉬지도 않고 논스톱으로 부산까지

 

 

 

 

그렇게 무사히 부산 도착해서 찍은 계기판 사진 출발 9,412 도착 10,314니까 총 주행거리는 893km 주행했네요 출발전에 기름 가득 넣고 서울 경기 볼 일 보고 다시 부산 내려왔는데 연료게이지는 저만큼이네요 가득 넣고 서울 부산 왕복하고도 기름이 남다니! 진짜 세상 좋아졌네요

 

스포트지QL 1박2일 대략 900km 시승기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1.7디젤 엔진 연비 출력 좋음

7단 DCT 변속기는 수동기반 자동변속기라서 태생 자체는 좋으나 아직 현대 기술력이 부족해서인지 폭스바겐이나 비엠 등 독일 차량 듀얼클러치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형 올뉴투싼 출고시에 1.7 디젤 엔진은 극구 반대했던 나인데 이번에 1박2일 운행해본 후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스포트지 1.7디젤 & 7단 DCT 완전 좋네요~

 

밟고 싶을때는 잘 나가주고 연비주행하면 좋은 연비까지 나와주니 주행거리 많은 사람들한테는 진짜 딱! 인 것 같습니다.

 

허접하지만 그래도 나름 기름밥 먹는 정비사의 시승기였습니다.

 

 

 

 

Posted by 사용자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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