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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시승해봤던 아반떼AD 차량 시승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김부장의 애마 푸른바다색 컬러를 한 라세티 외관 올도색을 맡기고 대차로 받아온 렌트카, 손님 차 잠깐씩 리프트에 올리는 거 말고는 제대로 시승해 볼 기회가 없기에 마침 짬도나고 해서 강변도로 한 바퀴 돌면서 시승해보기로 합니다.

 

 

 

 

하얀색깔 준중형차가 무난하게 참 예쁜듯 싶습니다. 저도 예전에 흰색깔 준중형 뉴아반떼XD 두번이나 소유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하얀 아반떼 보면 애착이 많이 가더라구요.

 

 

 

 

자동차 주제 블로거이지만 파워블로그도 아니고 영향력도 없기에 어디서 지원 따위는 절대 받지 못하니 편하게 운전해봐도 되는 렌트카가 눈앞에 왔으니 이런 기회는 절대 놓치면 안되는 법!

 

 

 

 

5700km 주행한 새 차. 원래 시승은 신차로 하는게 시승기 아니겠습니까?

 

 

 

 

모두들 잘 알만한 차량 현대 아반떼AD 1.6 GDI 오토미션. 렌트카인지라 옵션 따위는 별로 없고 일명 깡통 차량이네요

 

 

 

 

핸들에 버튼도 간략하게 저 정도만 있습니다. 옵션이 없으니 기능이 없으니 버튼도 간소하게

 

 

 

 

가게 바로 앞쪽에 강변도로가 있어서 시승해보기에 아주 좋지요. 길도 잘 되어있어서 가속해보기에도 좋고 구간 길이도 딱 적당하고 그런 최적의 코스.

 

 

 

 

준준형이라 실내도 아담하니 딱! 적당해서 좋습니다. 고향에 온 느낌이네~ 본인 차량(CLS)랑 실내 크기는 비슷하네요

 

 

 

아반떼AD 시승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HD모델 시절 이후로 부터 급격하게 좋아진 브레이킹 성능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6 엔진이지만 GDI라서 그런지 준중형 특유의 힘 딸리는 느낌은 정말 많이 좋아진 거 같습니다. 예전 XD 시절에는 에어컨 켜거나 뒤에 사람 태우고 주행하면 꼭 어디 고장난 것 처럼 차가 힘 딸리고 그랬는데 그런 부분은 정말 좋아진거 같습니다.

 

엔진의 기술도 발달했고 변속기도 자동변속기인데도 예전처럼 4단이 아니라 6단 또는 7단DCT까지 적용되면서 가속이나 연비면에서도 훨씬 좋아진걸로 보입니다.

 

 

 

 

 

뻥~ 뚫린 강변도로에서 시원하게 가속해보고 잠시 갓길에 정차 후 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

 

 

 

 

도로에 차 한대도 없고 뻥~ 뚫려서 속이다 시원합니다.

 

 

 

 

이 날 날씨가 진짜 좋아서 강변도로 달리니 마음속까지 시원하더라구요.

 

강변도로 입구에 신호가 있어서 타이밍 잘 맞춰서 진입하면 이렇게 전세낸듯 달릴 수 있습니다.

 

 

 

 

항상 시승하는 코스 달리고 무사히 강변도로를 빠져나와서 산업도로 타고 샵으로 복귀 중

 

 

 

 

아반떼AD 시승기 쓸 때도 다시 회상하면서 기분 좋으라고 그랬는지 어찌도 이리 날씨가 좋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무사히 아반떼AD 시승을 마치고 김부장에게 차키 넘겨주고 마무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차를 좋아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된 시승기입니다. 정비업계에 몸담고 있고 현대차에 대해서 많이 겪어보고 잘 알기에 예전에 비해서 좋아졌다 탈만하다 이런 의견이지 현대 아반떼AD 차량이 최고다 무조건 좋다 이런게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시고요

 

어떤 브랜드이던 어떤 차량이든 본인의 소중한 애마가 최고겠지요!

 

오늘도 안전하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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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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