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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때문에 촬영차 남포동 나갔다가 점심 먹으러 방문한 남포동 밥집 예가보쌈.

 

 

 

 

 

 

 

 

 

촬영 때문에 온 거라 먼저 블루투스 이어폰 착용 샷 한 컷~

 

 

 

 

메뉴는 간단하기에 선택장애 시전할 일을 없습니다. 보쌈정식인데 돌솥밥으로 주문.

 

 

 

 

돌솥밥은 시간이 조금 걸리기에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안주로 먹을만한 잡채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보쌈이다보니 보쌈김치랑 무도 있고

 

 

 

 

김치맛이 딱 그냥 김치 본연의 맛입니다. 수육이랑 먹는 김치는 김치가 김치다워야 제 맛.

 

 

 

 

잡채 제외하고는 전부 풀이네요

 

 

 

 

내부에 가마솥도 있습니다.

 

 

 

 

제품 촬영해야 하기에 간단히 대선이랑 카스 한병씩만 먹는걸로

 

 

 

 

이 날 살짝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쏘맥이 땡기더군요

 

 

 

 

보쌈김치 안주에 소주 먹으려고 하다가 그냥 메인 음식 나올때까지 손 안대기로 했네요

 

 

 

 

메인인 보쌈 고기가 나오고

 

 

 

 

돌솥밥도 나왔습니다.

 

 

 

 

수육에 고형연료가 있어서 먹는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어릴땐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나이드니 시락국이 왜이리도 맛있는건지 원...

 

 

 

 

돌솥밥은 뜨거워서 바로 먹을 수 없기에 덜어서 먹어야합니다.

 

 

 

 

밥그릇에 덜어주시는 똥글선생

 

 

 

 

밥을 퍼내고 재빨리 물을 부어줍니다. 안그러면 누룽지가 많이 타버리기에 얼릉 밥 퍼고 물부어서 숭늉 만들어 먹어야지요

 

 

 

 

일반 공기밥보다 역시 돌솥밥이 맛있는 법.

 

 

 

 

돌솥이 뜨겁다 보니 물이 펄펄 끓습니다. 항상 조심!

 

 

 

 

물 붓고도 뚜껑 완전히 닫으면 끓어서 넘쳐버리는 뚜껑은 조금 열어두고

 

 

 

 

해야할 거 다 했으니 이제 취식에 돌입하겠습니다.

 

 

 

 

야무지게 쌈하나 싸서 안주로 장전해주고

 

 

 

 

짠~ 쏘맥 먹던 잔에 그냥 소주 먹었습니다. 잔 바꾸기도 귀찮고 밥 먹으면 조금 먹는건데 일일이 한잔씩 부어서 먹기도 그렇고 해서...

 

 

 

 

누룽지 저거 은근 소주안주로 좋네요~ 구수하니 따뜻하니~

 

 

 

 

점심 치고는 조금 늦은 시각이라 금세 클리어~

 

 

 

 

남포동 구석구석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집이 있는지 몰랐네요~

 

골목 모서리 부근이고 1층도 아니고 옷가게 사이에 입구가 있어서 묻혀져 보였는지 평소에는 잘 못봤던 예가보쌈,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밥도 먹었고 반주도 한잔했고 알딸딸하니 촬영 전에 남포동 한 바퀴 돌아봅니다.

 

 

 

 

골목은 좁고 사람은 많아서 항상 바글바글한 잠뱅이 골목. 복잡한거 딱! 질색이지만 여기는 꼭 지나가게 됩니다.

 

 

 

 

학창시절 이 골목에서 찌짐이랑 오징어무침 진짜 많이 사먹었었는데...

 

 

 

 

학창시절 추억도새록새록 나면서 좋네요~ 다음에는 밥 대신에 여기서 찌짐이랑 오징어무침으로 한 끼 해결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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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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