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히타카츠 밸류마트에서 사가지고 왔던 이치란컵라면

 

후쿠오카나 오사카 갔을 때 면세점에서도 이치란컵라면 많이 팔아도 이치란라멘은 역시 현지에서 먹어야 제 맛이지 라며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최애 하는 이치란라멘이니 컵라면으로 맛이나 한 번 보자며 샀었던 이치란컵라면 이제야 먹어봤습니다.

 

 

일본여행 가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이치란라멘.

 

국밥을 좋아하는지라 국밥처럼 뽀얀 국물인 돈코츠라멘은 역시나 본인 입에 잘 맞을 수 밖에 없는 메뉴인지라 매번 빼놓지 않고 방문해서 먹는데 이치란컵라면은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역시나 컵라면인지라 면발은 살짝 가는 편인 거 같습니다.

 

 

이치란컵라면은 이렇게 3가지 소스가 들어있는데

 

 

 

 A 분말스프는 전부 다 넣어주면 되고 C 스프는 매운맛이니 맵찔이 분들은 적당히 조절하면서 넣으시면 됩니다.

 

중요한 게 바로 B 이건 액체 소스인데 이게 바로 돈코츠라멘의 액상 스프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식어있는 상태라 걸쭉한 느낌인지라 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기다리는 동안 컵라면 뚜껑 위에 올려두고 그 열로 액상 스프를 살짝 데워서 따뜻하게 해 준 뒤 먹기 직전에 넣어주면 국물에 잘 풀려서 먹기 좋습니다.

 

번역기 돌린 내용 그대로 뜨거운 물부터 부어 놓고 먹기 직전에 넣으시고 B 액상스프는 꼭 따뜻하게 데워서 넣으세요

728x90

 

 

필자는 무식한 스타일인지라 그냥 한번에 다 때려 넣고 뜨거운 물 부었습니다.

 

 

 

믹스커필 탈때 실수로 차가운 물 받아버린 듯한 망삘이 살짝 느껴지는 비주얼이지만 일단 뚜껑 덮고 기다려봅니다.

 

이 비주얼이 과연 최애의 이치란라멘 맛이 날지 의문이 듭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뚜껑 오픈

 

원래 이치란라멘 먹으러 가서도 면 익힘 정도나 매운맛 등 고를 때 면 익힘 정도를 살짝 딱딱한 카타로 고르기 때문에 이치란컵라면도 살짝 덜 익은 느낌일 때 먹으려고 합니다.

 

고명은 없지만 냄새는 이치란라멘이 분명 맞는 거 같은데?

 

 

맛은 과연 어떨지 먹어보겠습니다.

 

 

 

한입 먹고 국물까지 마셔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밍밍한 맛없는 컵라면 비주얼이었는데 진짜 하카타에서 먹던 이치란라멘 맛이 그대로 재현이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끓인 라면을 좋아해서 등산같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컵라면은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치란컵라면은 컵라면으로도 본연의 맛이 재현된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일본 컵라면 추천 하라면 자신 있게 이치란컵라면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가서도 아침이나 저녁으로 숙소에서 간단히 컵라면으로 끼니 해결할 때도 있는데 파는 곳이 있다면 무조건 이치란컵라면 고를 거 같습니다.

 

차슈나 계란 그리고 기타 파 같은 고명만 있었더라면 이치란컵라면으로도 진짜 일본 현지에 가서 먹는 느낌 낼수 있을 거 같네요.

 

이제 일본 여행가면 쟁여와야 하는 아이템이 하나 더 추가되어서 짐이 많아질 거 같지만 그래도 최애 하는 이치란라멘 더 자주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최애 하는 이치란라멘을 컵라면으로 먹어봤던 취식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최애 하는 음식? 비싼 음식?

 

보통 소고기 먹었다 하면 비싼 거 좋은 거 먹었다고 말하는데

 

서민들 기준으로 소고기도 충분히 비싸고 고급음식인데 가성비로 따진다면 훨씬 더 상위에 있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킹크랩

 

 

 

랍스터 대게 그보다 위에 있는 게 바로 킹크랩

 

가격은 정말 사악한 수준이라 정말 먹을 기회가 거의 없는 고급 음식이지만 장모님 생신 기념으로 거금 투자해서 실행

 

 

 

예전에는 환갑부터 거하게 잔치를 했지만 요즘은 칠순도 가족끼리만 소소하게 파티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디 더 좋은 곳 예약해서 가려고 했지만 장모님 컨디션이 좋지 않으셔서 집에서 간단히 식사만 하기로 했네요

 

 

 

능력이 좋지가 않기에 대단하고 좋은건 못 해드리지만 소소하게 케이크 준비

 

 

 

오늘 파티를 위해 명지까지 가서 구매를 한 킹크랩

 

현금 케익 말고 실물 케이크에 불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선물 증정식

 

 

 

워~~~

 

이 두 마리가 64만원

 

아무리 물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이 2마리가 64만원

 

하지만 저 영롱한 자태를 보고 침 한 바가지 흐르는 중

 

아무튼 두 마리가 살짝 다른 종류인데 블루? 옐로우? 아무튼 비싸디 비싼 킹크랩

 

 

게내장 아니 킹크랩 내장은 색깔이 노랗습니다.

 

대게는 녹색인데 킹크랩 내장은 노란색

 

대게장이랑은 다른 매력이 있는 킹크랩 내장

 

 

 

킹크랩 껍질에 가시가 워낙 뾰족해서 들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이 정도 고통쯤이야 참고 먹어야죠

 

 

 

대게도 정말 맛있는데 진짜 킹크랩은 넘사벽

728x90

 

 

똥글님께서 몸통살 발라주셔서 거기다가 킹크랩 내장 부어서 비벼주기

 

 

 

몸통살 바르느라 고생 중인 마눌님을 위해 왕건이 하나 먹여줬습니다.

 

 

 

왕건이든 아니든 다 맛있는 킹크랩

 

 

이게 뭐냐면 게딱지에 붙은 질긴 껍데기 살? 같은 그 부분인데 야무지게 다 씹어먹었습니다.

 

꽃게 같은 거 먹을 땐 이 부분 씹다가 그냥 뱉어버렸는데 킹크랩은 절대 그럴 수 없죠

 

 

 

사람 얼굴만 한 킹크랩 딱지 크기 클라쓰

 

 

 

원래 게딱지에 밥도 비벼서 먹고 남은 다리로 라면도 끓여서 알차게 먹어야 했지만 워낙 크기가 큰 아이라 이렇게만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술이랑 같이 먹으니 어느 정도 배도 차고 그러더군요

 

이제 한 번 먹었으니 앞으로 십 년 이상은 먹을 일이 없을 것만 같은 킹크랩

 

로또 걸리면 그때는 킹크랩으로 배 터지게 먹어보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이제는 유행이 좀 지난 듯한 느낌이지만 팔도 점보도시락 라면 늦은 후기 써봅니다.

 

이제는 팔도 점보도시락 라면의 후발 주자인 공간춘까지 나온 상황이지만 유행에 뒤처지는 아재인지라 뒤늦게 먹어보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한참 유행일 때 GS편의점만 보이면 들어가서 구매를 하려고 노력을 했기에 이미 구매는 해놓았던 상황인데 이게 양이 많다 보니 쉽게 먹을 엄두를 못 내어 보다가 인원이 모일 일이 있을 때를 노려서 먹어보기로 하고 실행했습니다.

 

 

 

보통 정수기 뜨거운 물은 컵라면 2개 정도 해 먹을 양밖에 되지 않기에 전기포트도 준비했습니다.

 

 

물부터 끓이기 시작하고 이제야 슬슬 팔도 점보도시락 라면 개봉기

 

 

 

처음에 스프봉지 보고 놀랬습니다.

728x90

 

 

큰 봉지가 전체가 아니고 큰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스프가 들어 있었네요

 

 

 

팔도 점보도시락 라면 용량은 일반적인 도시락 라면이 총 8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렇다면 8인분? 어지간한 성인남자가 먹어도 최소 3~4명은 있어야 가능할 듯싶습니다.

 

 

 

뜨거운 물 부으면 스프 잘 섞이고 면에 잘 배이라고 스프는 중간에 부어주고 준비

 

 

 

나름 이벤트로 먹는 대용량 라면이기에 맛있게 먹어보려 깍두기랑 단무지 갓김치까지 준비

 

 

 

물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들어갑니다.

 

정수기 뜨거운 물 다 받고도 따로 포트에 끓인 물까지 다 넣으니 겨우 양이 맞춰지더군요

 

 

 

팔도 점보도시락 라면 무게는 729g 칼로리는 무려 3,269 kcal 후덜덜

 

 

워낙 양이 많다 보니 면이 골고룩 익기는 힘든가 봅니다. 살짝 색깔은 다르지만 어느 정도 저어주니 대충 먹을만합니다.

 

 

 

원래 덜 익은 라면도 좋아하기도 하고 먹는 동안 불을 거 같으니 적당히 취식 시작

 

 

 

이제 본 건데 점보 도시락 들고 있는 아주머니 팔을 보니 무거워서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었네요~

 

 

 

앞접시 대용으로 종이컵으로

 

 

 

분명히 팔도 도시락 라면 맛인데 여럿이서 같이 먹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점보 사이즈라는 생각 때문에 더 맛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성인 남자 6명이서 먹었는데 국물까지 아주 싹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원 중에 입 짧은 사람도 있었고 식성 좋은 사람도 골고루 있었기에 대략 보통이라고 잡고 국물까지 안 먹는다고 치면 최소 3명에서 5명 정도는 있어야 다 먹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마다 먹는 양의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한참 식성이 좋은 20대 초반이라면 혼자서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초반에 먹방 유튜버들이 많이 먹었기에 지금은 인기가 시들해진 거 같지만 그래도 다들 처음 먹어본다고 하면서 반응도 좋고 맛도 좋아서 아주 즐겁게 맛있게 잘 먹었던 팔도 점보도시락 라면 취식 후기였습니다.

 

최근 후발주자로 출시한 공간춘 짜장라면도 하나 구매를 해놓았는데 조만간 여러 명 모여서 먹어 보고 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요즘 한국에서 하이볼이 인기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에 가면 산토리 가쿠빈이 품절대란을 맞고 있는 상황이죠.

 

일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재고가 없어서 산토리 가쿠빈은 구하지 못하고 대신해서 다른 하이볼 위스키를 구매해서 왔는데 이번에는 마셔보지 못한 제품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총 2가지를 사가지고 왔는데 먼저 개봉한 것은 바로 산토리 위스키 토리스 클래식

 

 

 

필자도 보통 스트레이트보다는 하이볼로 즐기는 편인지라 대충 아무거나 먹어도 될 거 같지만 나름 까칠한 입맛을 가지고 있기에 먹어 보고 아니면 바로 아웃(버리지는 않고 다 마시지만 재구매는 절대X) 시키는 스타일입니다.

 

일본 이자카야에서 하이볼 위스키로 쓰는 저렴이 제품이 토리스 그리고 닛카 등이 있다고 하길래 어차피 일본 이자카야에서 돈 주고 먹어본 그 맛일 것이라 믿고 구매

 

 

 

하이볼 위스키 추천 산토리 위스키 토리스 클래식 도수는 37도로 산토리 가쿠빈 40도에 비해 낮습니다. 지난번 대용량 병으로 사온 산토리 레드는 39도라 차이를 잘 못 느꼈는데 이건 37도라 꽤 차이가 날 거 같습니다.

 

이 산토리 위스키 토리스 클래식은 700ml 한 병 기준 890엔?이었나 아무튼 대략 1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었습니다.

 

지금 가격 기준으로는 가쿠빈 절반 가격정도인 셈이죠

728x90

 

 

진하면 진한대로 연하면 연한대로 먹는 스타일이지만 요즘은 제대로 느껴보려고 계량컵?까지 구매해서 하이볼 만들어 먹는데 토리스 클래식 개봉하기 직전까지 먹던 산토리 가쿠빈 양을 그대로 넣었더니 밍밍합니다.

 

역시 알콜 도수 3도 무시 못하겠네요

 

 

 

위스키 전문가가 아니라 스모키함이니 거칠다느니 담배맛이라니 뭐 이딴건 모르지만 그래도 하이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마셔본 후기는...

 

어? 이거 괜찮네~

 

였습니다. 확실히 도수가 낮으니 최애하는 하이볼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에 비해서는 맛이 싱거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목넘김이 좋았으며 싱겁다고 느껴질 때 조금 더 넣어서 먹었더니 그냥 40도짜리 하이볼 위스키로 만들어 먹던 그 맛이랑 차이가 없네요

 

 

 

이렇게 괜찮은 제품이 가격도 저렴하다니 인기가 없나? 싶겠지만 발매 후 75년간 스테디셀러인 제품이라고 하네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토리스 클래식이 거의 다 비워져 가는 상황인데 아쉽습니다. 물론 하나 더 남은 닛카가 있지만...

 

얼른 다 마시고 닛카까지 먹어보고 다음 달 일본 가서 어떤 하이볼 위스키를 사가지고 올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이상 저렴한 가성비 하이볼 위스키 추천 산토리 위스키 토리스 클래식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일본 음료 하면 복숭아물 이로하스나 칼피스 정도는 먹어봤거나 들어는 봤을만한 그런 음료들인데 개인적으로 칼피스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칼피스 원액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지난달 대마도 갔다가 칼피스 원액 몇 병 구매해서 왔습니다.

 

칼피스는 1919년 카이운이라는 사람이 만든 일본 최초의 유산균 음료라고 한다.

 

첫사랑의 맛 칼피스~ 이게 광고 문구였다는데? 언뜻 밀키스나 암바사 같은 느낌 같지만 칼피스는 탄산음료가 아닌 유산균 음료라 살짝 요구르트 같은 그런 맛이 나기에 비슷한 듯 보이지만 다른 그런 음료

 

아무튼 네일동 카페를 보다가 누가 칼피스 원액으로 하이볼을 타먹었다고 후기를 올렸길래 궁금해서 나도 도전을 해보기로...

 

 

 

칼피스 원액 좋은 점이 바로 칼피스를 사 오려면 무게가 엄청나기에 한두병 밖에 사오지를 못했었는데

 

 

 

이건 원액인지라 이정도만 해도 굉장히 많은 양의 칼피스 음료 또는 칵테일 제조가 가능한 거!

 

칼피스 원액은 1:4 내지 1:5 정도의 비율로 물과 섞으면 된다고 하는데? 일단 대략적인 비율은 참고하고 나만의 농도로 만들어서 먹을 계획

728x90

 

 

칼피스 원액과 어우러질 재료들 모아주고

 

 

 

두둥

 

 

 

아... 전혀 읽을 수가 없는 한자들...

 

역시 히라가나 카타카나 알아봐야 까막눈은 못 벗어나는구나...

 

물론 모르는 거 보다야 낫지만...

 

이래서 한자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하이볼을 타 먹는 잔에 위스키를 대략 소주 한 컵이 되지 않게 넣어서 먹기에 나름 계량한다고 치고 소주잔을 활용

 

 

 

꽤 농도가 농후해 보이는데?

 

맛은 있었지만...

 

역시나 농도가 너무 진했다...

 

매번 같은 잔에 거의 비슷한 얼음의 양으로 하이볼을 타서 먹기에 칼피스 원액의 양을 가감하면서 나만의 맛을 찾아가기로 하고 천천히 나만의 농도를 찾아가는 중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한 3일 정도는 연속해서 칼피스 원액을 타서 하이볼을 먹었고 최근 며칠은 잠시 쉬는 중

 

아무튼 그래서 결국 칵테일 만들때 쓰는 위스키 계량컵도 샀고 하이볼 섞으려고 전용 도구도 샀으니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해 보고 나만의 최적 레시피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탄산수에 위스키를 넣은 하이볼에 비해서 깔끔한 맛은 덜하지만 진한 요구르트의 상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칼피스 원액 추천드립니다.

 

꼭 술이 아니더라도 물에 타서 먹으면 되고 칼피스 원액은 멸균처리 되어서 나오는 제품이라 냉장보관도 안 해도 되니 일본 마트 냉장코너에 말고 간장이나 소스 있는 매대를 찾아서 구매를 하시면 되시옵니다.

 

이상 첫사랑의 맛 칼피스 원액으로 하이볼 만들어서 먹은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술맛 좀 안다는 필자의 하이볼 위스키 추천 산토리 위스키 대용량

 

 

지난번 오사카 여행 때 사 온 산토리 위스키 대용량 1.92리터

 

보통 산토리 위스키 700ml 2병씩 사가지고 오는데 난바 돈키호테에는 대용량 제품이 팔길래 이걸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주류 면세 범위가 2리터 또는 2병 또는 400달러 이하인데 이 중에서 하나라도 초과되면 세금을 물어야 하기에 기준 이하에 맞춰서 사 오는데 기준에 딱 미달되는 용량으로 나와서 좋더군요

 

 

 

하이볼 위스키 추천으로 산토리 위스키 1.92리터 대용량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일단 가격 보통 술이든 음료든 대용량이 가격이 저렴하게 치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렇지만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수화물 무게 제한이 있으므로 추가 수화물 비용을 들이지 않으려면 15킬로에 맞춰야 하기에 무게도 중요한데

 

이 산토리 위스키 대용량은 유리병이 아니라 PET병이라서 무게가 가볍습니다.

 

700ml짜리 유리병은 용량에 비해 유리병 무게가 꽤 나가기에 무게에 불리하거든요

728x90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도 하지만 하이볼을 자주 타서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냉장고에는 탄산수가 떨어지지가 않네요

 

 

 

날씨가 더워지면 맥주도 많이 마시지만 하이볼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앉은 자리에서 서너 잔은 장난으로 마시기에 소모되는 위스키의 양도 꽤나 됩니다.

 

그리고 하이볼 위스키 추천 산토리 위스키 대용량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그립감이 좋아서 무거운 2리터 용량이지만 붓기도 쉬워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손목이 안 좋아서 무거운거 한 손으로 들기 힘든데 산토리 위스키 대용량은 가득 찬 상태여도 힘들거나 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이번에 후쿠오카 갔다가 또 사오려고 했는데 1.92리터는커녕 700짜리도 재고가 없길래 편의점에서 비싼 금액으로 700짜리 2병 사가지고 왔네요.

 

저처럼 먹는 양이 많은 사람은 하이볼이던지 스트레이트던지 간에 대용량이 가격 면에서나 무게면에서나 좋으니 일본에 가서 대용량이 보인다면 주저 말고 사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좋은 육횟거리가 있다고 해서 엄마한테 다녀왔습니다.

 

 

육회 고기는 오래 두면 안되기에 최대한 빨리 본가로 방문

 

 

 

엄마가 미리 준비를 해둬서 금방 세팅 완료

 

클라우드 맥주 시원소주 조합으로 쏘맥 준비 완료

 

이제 집에서 육회 제대로 즐겨보기 시작

 

 

 

적은 양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 배가 찰 내가 아니라는 걸 잘 아는 엄마는 다음 음식을 준비하고

728x90

 

 

떡국 먹는 날이라 떡국까지 준비하고

 

 

 

완성된 새우 & 닭볶음

 

 

 

이름을 뭐라고 해야 할지 애매하지만 보이는 바와 같이 비주얼 죽음

 

 

 

오동통한 새우

 

 

 

먼저 초벌로 구워서 양념이랑 볶은 닭다리

 

말해 뭐하겠습니까?

 

엄마 찬스로 집에서 육회 그리고 새우 닭볶음에 떡국까지 아주 제대로 포식했네요

 

역시 우리 엄마 최고~

 

앞으로 엄마 음식도 자주 업로드 좀 해야겠네요.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주말 되셔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엊그제 갱신한 거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또 자동차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기간이 돌아와 버렸습니다.

 

12년쯤 1종 대형과 대형견인 트레일러(추레라)를 취득해서 벌써 10년이나 지났네요

 

요즘은 이렇게 친절하게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니 잊어버리고 기간 지나서 과태료 내거나 하는 일은 잘 없을 겁니다.

 

1종 보통이나 2종의 경우 건강공단 검진 기록이 있으면 인터넷으로도 가능하지만

 

필자는 1종 대형 및 특수 면허인지라 직접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가야 하기에 오랜만에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했습니다.

 

 

 

오전 9시 업무 시작 시간에 맞춰서 방문

 

일단 번호표부터 잽싸게 뽑으려고 했는데 신체검사부터 받고 와서 번호표 뽑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1종 대형 자동차 운전면서 적성검사 갱신 준비물은 기존 면허증과

신체검사비는 1종 대형의 경우 7천원인데 건강공단에서 검진 기록이 있으면 1천원 할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건 몰랐기에 대비를 하지 못해서 그냥 7천원 내고 받았습니다.

 

1종 대형이나 특수 면허 가진 다른 분들은 미리 준비하셔서 천원이라도 아끼시길

 

 

10년 만에 오는 신체검사장에서 신체 이상 없음 판정받고

 

 

 

번호표 뽑고 접수하러 이동

 

신청서에 대형과 특수 둘 다 가지고 있다고 하니 그냥 대형에만 체크하라고 하더군요

728x90

 

 

번호는 35번 대기 인원 23명 

 

 

 

그래도 창구 수가 많아서 그런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으니 걱정 마세요

 

 

 

이번 자동차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발급하면서 IC 영문 면허증으로 발급받을 계획이라 영문에 체크

 

영문 면허증은 따로 국제 면허가 없어도 협약이 된 국가 54곳에서 그냥 운전이 가능하기에 영문으로 받으시길 추천

 

그리고 IC 면허증으로 받으면 모바일 면허증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관련 체크하는 부분이 없길래 

 

 

 

다시 찾아보니 다른 설명이 없어서

 

접수하면서 모바일도 할 거라고 했더니 추가금 발생한다고 하시고 여권 기간 남았냐 물으시길래 그렇다고 하니 2만원 결제 후 무사히 신청했습니다.

 

 

발급 비용은 위에 첨부한 사진 참고하세요

 

 

 

이제 마지막 단계 면허증 기다리기

 

 

예전에는 교부도 오래 걸렸는데 요즘은 금방 금방 만들어서 나눠줍니다. 정말 좋은 세상

 

이름 호명하면 받고 사인하고 설명 듣고 가면 끝입니다. 

 

필자는 모바일도 신청한 거라 모바일 설명도 듣고 모바일 면허증 발급 시 사용할 비밀번호 4자리 등록하고 그렇게 받았습니다.

 

 

 

모바일 면허증 발급은 집에서 진행

 

아까 기다리면서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받아놨기에 바로 진행했습니다.

 

 

 

영문 IC 실물 운전면허증 준비해주고 어플 실행

 

 

 

간단한 본인 인증하고 비밀번호 6자리 설정하고 시키는 대로 여차저차 하면

 

 

 

앱에서 정보 입력하고 나중에 IC 면허증을 갖다 대야 하니(교통카드처럼) NFC 켜고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모바일 면허증 발급 끝

 

 

 

바로 카톡으로 알림까지 오네요

 

이렇게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은 끝

 

자동차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완료 후 모습입니다.

 

보안 때문에 자체 캡처는 안 되기에 따로 촬영해봤습니다.

 

이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실물 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졌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PASS 앱에서 쓰던 모바일 신분증과는 차원이 다르니 이제 은행이던 관공서든 어디서든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이상 22년 11월 16일 오늘 현재 1종 대형 자동차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영문 IC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받기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최근 위스키에 빠져서 저렴한 것들로 이것저것 마셔보는 중인데 neat(스트레이트)로 마시려면 제대로 된 잔에 마셔야 진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독일 정품 글렌캐런 글라스 위스키 잔을 구매했습니다.

 

 

그냥 다이소 제품을 살까도 생각했지만 이왕이면 정품을 사서 제대로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공식 수입된 정품 글렌캐런 위스키잔으로 구매

 

진품 가품 구별하는 자료도 찾아봤는데 이게 정품이 맞는 거 같네요!

 

그리고 너무 최저가격만 검색하다 보면 정품이라 할지라도 스탠다드 사이즈가 아닌 미니 사이즈 잔이 올 수도 있으니 사이즈도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728x90

 

 

글렌캐런 글라스 위스키 잔 첫 개시는 지난번에 본인 입에 잘 맞다고 했던 벨즈 위스키로 시작해봅니다.

 

 

 

아무 잔에나 부어서 마시다가 전용잔에 따르니 느낌부터 왠지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 위스키 잔 모양 특성상 향을 더 잘 느낄수 있대나? 뭐래나?

 

아무튼 그렇게 상세하게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마실 때 왠지 향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은? 프라시보 효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같은 술이라도 더 제대로 즐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공부도 더 하고 해서 좀 더 제대로 위스키를 즐기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직 초보이니 틀린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어쩔 위스키~

 

요즘 위스키에 빠져버렸습니다.

 

위스키 하면 비싼 양주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알고 보니 생각보다 대형마트에 저렴한 위스키가 많더군요

 

필자는 전문 지식은 전혀 없지만 훔플러스 위스키 중에서 몇 가지 마셔보고 리뷰 남겨봅니다.

 

 

최근 들어 갑자기 예전에 마셨던 발렌타인12년산이 생각이 나길래 홈플러스 갔다가 한 병 사 와서 하이볼도 타 먹고 했습니다.

 

그러다 진하게 도수 높은 스트레이트로 마시니 의외로 괜찮더군요!

 

배부를 때 독한 술 한 잔 마시면 딱 좋습니다.

 

그렇게 며칠 마셨더니 한 병 다 비워져서 4만원 정도 하는 발렌타인12년산은 내 형편에 무리라고 판단 가성비 위스키 추천 콘텐츠들을 좀 살펴봤더니 이구동성으로 상위권에 랭크되는 위스키가 대략 파악이 되더군요

 

 

홈플러스 위스키 코너에 있는 1만원대 저렴한 가성비 위스키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제품이 블랙앤화이트 그리고 벨즈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다 사 왔습니다.

 

 

 

현재 집에 있는 위스키들

 

일본 여행 가면 꼭 사 오던 산토리 위스키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똥글님께서 한 병 사다주시길래 산토리도 있고

 

발렌타인12년산은 명절에 매형이 주셔서 받았고 가성비 위스키 추천 목록에 항상 들어가는 벨즈와 블랙앤화이트 두 가지 추가 구매

728x90

 

 

모두들 하나같이(블라인드 테이스트 포함) 상위권으로 꼽는 두 가지 벨즈와 블랜앤화이트

 

개인적으로 벨즈는 먼저 마셔봤고 블랙앤화이트가 처음인데 하도 극찬들을 많이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건 비싼 거(본인 기준)니깐 특별한 날에 마셔야겠네요

 

 

 

홈플러스 가성비 위스키들은 용량은 700ml 알콜 도수는 40% 가격은 1만원대 제품들로 비싸지 않아서 누구나 접해볼 만한 위스키입니다.

 

이때 이후로 여행 가서도 편의점에서 작은 병으로도 마셔보고 해서 정말 여러 병 여러 번에 걸쳐서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벨즈가 더 괜찮았습니다. 물론 블랙앤화이트도 정말 괜찮았는데 둘 다 한번씩 번갈아 마셔봐도 본인에겐 벨즈가 살짝 더 괜찮더군요.

 

다른 사람들 기준에는 블랙앤화이트가 1등 벨즈가 2등 또는 3등인 평들이 많았는데...

 

어차피 리뷰야 본인의 개인적인 취향이니깐...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요즘 제대로 위스키에 빠지다 보니 위스키도 전용잔에 먹어야 된다고 해서 글렌캐런 잔도 주문했습니다.

 

이상 위스키 초보자의 가성비 위스키 추천이었고요. 앞으로 더 많이 마셔 보고 공부도 해서 좀 더 퀄리티 있는 콘텐츠로 오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