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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 엄마 생일이라고 외식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배달시켜서 먹으려니 정성이 부족한 것 같고?


어차피 언택트 시대가 아니어도 엄마 생일상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차려서 모시기에 올해에도 역시나 집밥 똥글선생께서 엄마 생일상 준비.


참고로 엄마도 똥글이도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쌈밥인데 어지간한 쌈밥집을 가도 그렇게 만족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집에서 정성스럽게 차려서 먹는 쌈밥 한 상은 정말 최고의 생일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점심 때 집으로 모셨기에 환해서 음식사진도 예쁘게 담아졌습니다.





여러가지 쌈채소 각종 나물반찬에 불고기와 잡채까지 아주 제대로~


이번에 상을 큰사이즈로 샀더니 살짝 휑~한 느낌도 있지만 그건 괜한 느낌일 뿐!


이렇게 집에서 한상 차릴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해보신 분은 아실겁니다.





그래도 생일상이니 케익이 빠지면 섭섭하니깐 특별히 주문한 떡, 앙금 케익


허생떡방 두텁단자 떡케익, 두텁단자떡케익

보통 케익이야 2~3만원이면 되지만 이건 가격도 꽤나 비싼 케익이지만 그래도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안 좋아하는 엄마에게 떡케익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주의! 다소 비싼 가격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면 이건 가격도 아니지만...


불경기인지라...


아무튼 생신축하드립니다~





역시 케익이 있어야 제대로 된 생일상 구색이 갖추어진 거 같습니다

콩지팥지 떡케이크 생일 생신 환갑 이벤트 기념일 여행 칠순 앙금케이크 선물 상견례 결혼 답례품, 기본





생일이면 미역국이 있어야 되는데 왜? 시락국이냐?


엄마는 미역국을 먹으면 몸에서 안 받아주기에 그래서 일부러 시락국으로 대신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미역국 그냥 끓이시면 되시겠지요





상도 크고 뭐가 많아서 카메라 앵글에 담기가 참 애매해서 항공샷은 이걸로 만족





육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이지만 그래도 쌈밥에 불고기는 있어야 하고 나도 먹을 건 있어야 하기에 





생선냄새도 맡지 못하는 아들놈 때문에 집에서 생선도 제대로 못 구워 먹은 엄마를 위해 맛있는 생선도 두 마리





잔치에는 역시 잡채가 빠지면 안되죠





이건 얼마전 엄마가 담아주신 파김치인데 진심 한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하는 파김치, 이건 있어서 담아낸 것이고 나머지는 전부 집밥 똥글선생이 만든 거





생김치가 아니옵니다. 방금 묻힌 겉절이





뽀빠이 아저씨가 좋아하고 몸에 좋은 시금치 





자연광 받아서 더 투명해진 무나물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





그리고 쌈밥 채소와 데친 양배추와 배추 다시마 그리고 특제쌈장까지


이제 엄마 생일상 준비한건 다 보여줬으니 취식에 돌입





술 안 먹는 엄마지만 기분 좋은 날이니 소주 한잔정도는 괜찮잖아~





나도 한 잔





생일상 준비하느라 고생한 똥글선생도 함께 건배~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입이 귀에 걸렸던 엄마.


평소 식사량이 많지 않은데도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이 입에 맞았는지 아주 과식 제대로 하셨습니다.





한국사람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 배는 또 따로 아니겠습니까?


비싸지만 맛있는 샤인머스캣이랑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단감으로 마무리

농협 서상주 샤인머스캣, 2kg, 1박스


확진자수가 1천명이 넘는 위험한 시국이니 모임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총 3명이서 아주 제대로 맛있게 즐겁게 먹었던 똥글선생표 언택트 시대 엄마 생일상 쌈밥이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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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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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 쓰는 글.

 

얼마 전? 엄마 생일에 먹은 홈메이드 쌈밥 한 상.

 

엄마가 육류는 좋아하지 않기에 생일이라고 음식점에 가서 밥 먹기도 애매하고 집 근처에 갈만한 쌈밥 집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한 상 차렸습니다.

 

 

 

 

조명 위치 때문에 도저히 각도가 안 나와서 항공샷은 이게 최선!

 

엄마 생일 기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생일상 한 상.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쌈밥인지라 미리 장을 봐서 준비한 한 상

 

 

 

 

세상에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엄마, 똥글선생.

 

어찌 고기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

 

엄마는 쌈을 좋아하는데 상추나 배추도 좋아하지만 쌈밥집에 가면 나오는 다시마를 좋아하기에 다시마도 준비.

 

 

 

 

고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야채쌈에는 고기가 있어줘야 해서

 

 

 

 

쌈도 좋아하지만 생선을 좋아하는 울 오마니. 그치만 생선을 먹지도 않고 냄새조차도 싫어하는 나 때문에 집에서 생선 한마리 제대로 못 구워먹기에...

 

특별히 생선 3마리 준비

 

 

 

 

나물도 6가지 준비

 

 

 

 

생일이라서 미역국이 있어야 마땅하지만 미역국 먹으면 이상하게 얼굴이 붓는다는 엄마 때문에 시락국으로 대체했습니다.

 

 

 

 

다 된 밥상 앞에서 카메라 들고 사진 찍는 거 기다리느랴 배고팠을건데 ...

 

아무튼 엄마 생일을 축하하며 건배~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엄마지만 이 날 직접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 받고는 기분이 좋았는지 소주를 아주 맛있게 드시는 중

 

 

 

 

평소에 소식하는 편인 엄마를 과식하게 만든 집밥 똥글선생표 생일상 한 상

 

하얗게 불태웠고 제대로 찢은 듯 하네요!!!

 

 

 

 

일단 먹은 건 후다닥 정리하고

 

 

 

 

딸기와 감을 후식으로 즐거운 식사를 마쳤사옵니다.

 

과일도 일부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감으로 준비하는 센스~!

다시 블로그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 앞으로 자주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도 글 쓰도록 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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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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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포스팅을 못했던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습니다.

 

맛있는 거 해먹기는 했지만 이래저래 귀찮아서 촬영도 못했고 글도 못쓰다가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에 너무 아까운 맛이라 이렇게 흔적 남겨봅니다.

 

 

 

 

준비나 레시피 포스팅이 아니기에 먼저 전체 항공샷.

 

집밥 똥글선생이 뚝딱 만들어낸 똥글이네 족발덮밥 한 상.

[돈보이] 흑마늘 ...

 

 

 

 

족발덮밥입니다.

 

전날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족발을 시켜먹었더니 몇 점 안 먹고 남아버려서 냉장고로 직행. 다음날 일어나서 냉장고에 넣어둔 족발이 생각나서 남은 족발로 볶음밥이나 덮밥 만들어서 먹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바로 뚝딱뚝딱 작업에 돌입하더니 금세 만들어서 완성된 똥글이네 족발덮밥.

 

 

 

 

사실 밥보다는 일요일 오전부터? 점심 때 부터? 낮술 먹으려고 꽃게된장찌개 먹으려다가 급쌀로 메뉴가 추가되었는데 추가 메뉴가 오히려 메인이 되어버렸네요.

만복수산 국내산 손...

 

 

 

 

반찬은 조졸하게 단무지 한 가지 뿐이지만 덮밥과 찌개가 훌륭한 안주이기에 나의 사랑 대선소주와 프랑스 수원지 볼빅 내추럴 미네랄 워터까지 세팅.

볼빅 내추럴 미네랄...

 

사실상 포스팅 사진은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자랑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미친듯이 먹었기에 순식간에 그릇이 비워졌습니다.

 

일단 똥글이네 족발덮밥 맛은 어떤 맛이냐하면 데리야끼 소스 베이스인데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그 뭐랄까? 오묘한 조합인데 배부른지 안부른지 따위는 전혀 신경도 안 써질만큼 숟가락을 쉬지 않게 만드는 그런 맛.

 

생각보다 족발 양이 많았기에 두세번은 먹을 수 있는 양이니 무리하지말고 한 그릇만 먹고 그만 먹으라는 똥글선생.

 

 

 

 

무리 안 하기는 개뿔 전날에도 과식했고 아침부터 술에 꽃게된장찌개에 족발덮밥까지 먹는 상황이지만, 이미 배는 불렀지만 이대로 멈출수 없고 계속 더 먹고 싶은 상황.

 

그래서 남은 재료도 몽땅 써서 한 그릇으로 양 많게 만들어 먹었네요~

오전인데 이미 하루동안 먹을 음식양 다 먹어버린 나. 조금씩 나눠서 여러번에 먹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이건 뭐 과식 폭식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맛이라 다 먹어버릴 수 밖에 없었네요!

 

 

 

 

오랜만에 집밥 포스팅으로 와서 과식해버렸네요. 이사도 했고 정리도 끝났으니 앞으로 맛있고 예쁜 집밥 한 상으로 찾아오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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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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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집에서 뭘 안 만들어 먹고 그랬는데 봄도 됐고 이제는 다시 집밥 똥글선생으로 와야겠다고 말씀하시는 똥글짱.

 

지난번에 먹은건데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수육은 삶는 시간이 걸리기에 삶는 동안 삼겹살 구워서 저녁 먹고 수육은 다음날 먹었습니다.

 

 

 

 

다음날 해장술겸 밥겸 수육에 막걸리 먹으려고 한상 세팅.

 

 

 

 

김장김치라서 싱싱하니 수육이랑 꿀조합.

수미가 100% 국...

 

 

 

 

참고로 저는 짭짤한 걸 좋아하기에 된장도 좋지만 특히 강된장을 좋아합니다. 그치만 강된장은 밥이랑 같이 먹기에는 괜찮지만 그냥 먹기에는 너무 짜기에 저런식으로 일반 된장도 아니고 빡빡한 강된장도 아닌 그 중간쯤으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합니다.

찬마루 소고기우렁 ...

 

저의 취향을 제대로 캐치한 똥글선생은 저런식으로 알아서 잘 만들어주신다는 거!

먹고 바로 포스팅해야 그 느낌과 감동이 살아있는데 이번에는 너무 묵혀 뒀다가 포스팅 하는 거라서 생생한 느낌이 부족하네요.

 

이번주에 똥글선생 메뉴는 뭐가될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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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생일은 아니지만 집에서 미역국 한 그릇 했습니다~

 

 

 

 

 

 

 

 

 

 

먼저 오늘의 한 상 항국샷 부터 보고 가실께요~

 

새~빨간 골뱅이무침이 아주 제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미역국에는 역시 소고기가 들어가야 진짜지요! 조개 미역국 성게 미역국 지못미 TT

 

 

 

 

집밥 똥글선생의 특제 비법 양념으로 만든 똥글이표 골뱅이무침 & 소면. 생골뱅이도 좋겠지만 이상하게 나는 그냥 통조림 골뱅이가 더 맛이 있는 건 왜인지?

 

 

 

소면이 좀 더 예쁘게 말아졌어야 하는데... 급하게 급하게 하다보니 살짝 아쉽게 됐습니다 TT

 

그치만 아삭한 오이랑 각종 채소에 비법 양념이 더해지니 비주얼부터가 아주 그냥 죽입니다!

똥글이표 비법 양념으로 만든 골뱅이, 소면에 빠지면 섭섭해하는 대선 소주 한병 먹어주니 골뱅이 안주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크크

 

며느리에게도 안 가르쳐준다느 비법 양념이 아직 조금 더 남았는데 한번 맛보여드릴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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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자주 먹는 메뉴이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 불백, 초량 육거리 불백거리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집에 특제 양념이 있어서 집에서 해먹는 똥글이표 불백.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서 탄수화물은 싹~ 빼고 똥글님표 북백에 배추, 오이, 마늘, 고추 그리고 알콜 이렇게 건강한? 한상이옵니다~

 

 

 

 

초량 육거리에서 먹었던 불백 맛은 잊어라! 똥글이표 불백이 왔다! 나는 블로그에 리뷰시 거짓된 말은 안하는 그런 건강한 리뷰어인데 진짜 똥글이표 불백은 최고입니다.

 

뭐 사진만 봐도 딱 알 것 같은 그런 비주얼 아닙니까?

 

처음 한 젓가락 먹자마자 바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혹시 불백 이거 이게 다냐고? 더 없냐고? 크크

 

 

 

 

야채쌈은 상추가 흔하지만 달달한 배추가 진짜 맛있습니다. 똥글이표 불백이랑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줄 달달이 노란배추

 

 

 

 

사진도 적당히 건졌고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내 운명을 바꾼 나의 사랑 대선소주도 좋지만 집에 냉장고에 생탁이 있어서 막걸리부터 먹었습니다.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으므로...

 

 

 

첫 쌈~ 고추랑 마늘 쌈장도 적당히 넣고 노랗고 귀여운 달달이 배추에 올려서 앙~

 

 

 

 

이게 막걸리인지 탄산수인지 청량감이 대박~  술이 들어가더이다~ 술술~

 

 

 

 

다이어트에도 신경써야 됨! 몸에 좋은 수분기 많은 오이도 안주로 먹어주고~

불백이 너무 맛있어서 막걸리에 소주에 신나게 먹고 마시고 달리다보니

 

 

 

 

윤계상 비슷한 저런 표정으로 알딸딸하니 좋았습니다.

 

사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정성스레 해먹는 집밥, 집술 한상~ 한번 움직여서 한상 차려서 먹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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