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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덥고 입맛 없다고 굶지들 마시고 초복 몸보신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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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처형께서 주신 맛있는 양념갈비 구워서 집술 한잔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서 말했더니 뚝딱 끓여주신 똥글선생표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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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쁘게 찍어서 기록 남기고 맛있게 먹는 게 일상이었는데

 

요새는 왜 그냥 지나쳐버리게 되었는지...

 

집도 환해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는데 

 

앞으로는 빠뜨리지 않고 기록 남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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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 쓰는 포스팅.

 

요즘은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하도 잘 나와서 꽤 손이 많이 가는 메뉴들도 집에서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먹기 좋은 세상이지요.

 

 

 

 

대한민국이 땅덩어리 크기가 작아서 경쟁이 심하니 살기 힘드니 해도 제주 및 도선산간 지방 제외하고는 하루만에 택배가 도착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기에 변질의 위험이 있는 식품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기에 정말 좋은 나라인 것 같다는

 

 

 

 

스티로폼 박스 열어보니 왕눈이오리 캐릭터가 딱!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두 개나 넣어서 하루만에 왔으니 방금 냉장고에서 꺼낸 거 마냥 찹찹하네요~

 

 

 

 

얼마 전 정관 조자룡에서 오리고기를 너무 맛있게 먹고 왔는데 온라인 판매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스마트스토어 이름 기억해두었다가 오리주물럭이 생각나서 주문

 

 

 

 

인터넷에 안 파는 게 없는 세상이지만 가게에서 맛있게 먹은 메뉴를 그대로 인터넷 주문이 가능하니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필자는 오리주물럭, 오리백숙, 오리훈제 등 오리고기는 다 좋아하는데 간혹 누린내가 나면 아무리 좋아하는 오리라도 먹다가 젓가락 놓습니다.

 

정말 그럴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오리고기 누린내 때문에 오리 안 먹는 사람들도 꽤 있더이다~

 

주니푸드 왕눈이 오리주물럭은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고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조리하고 숙성 시켜서 오프라인 가게에서 판매도 하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하는 거라서 인터넷에서 흔하게 보이는 오리주물럭이랑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관에 직접 가서 먹어도 되지만 차 때문에 이 맛있는 안주랑 술을 못먹으니 똥글선생 찬스로 집에서 맛있는 한 상

 

 

 

 

주말에는 집에서 집밥, 집술 한 상 차려서 먹곤 했는데 요즘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잘 못 해먹어서 진짜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한 상.

주니(JUNY)푸드...

 

 

 

오랜만에 차리는 집밥 똥글선생 한 상이다보니 나름 신경써서 오리주물럭에 어울리는 전골냄비까지 구매

 

 

 

 

오리주물럭만 있어도 소주 한 두병은 순삭이지만 싱그러운 겉절이도 준비해주고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 밥은 먹지 않지만 그래도 국물이 빠지면 안되기에 똥글선생표 시금치국에 새우까지

 

 

 

 

오리는 신선한 야채에 쌈싸서 먹어줘야 제대로 아니겠습니까?

 

 

 

 

사진도 촬영도 됐고 그럼 취식에 들어가보겠사옵니다.

 

 

 

 

맛있는 음식에 절대 빠지면 안되는 나의 사랑 대선소주.

 

사실 이거 때문에 집에서 먹는거지요!

 

 

 

오늘도 맛있는 한 상을 차려주신 똥글선생과 건배~

 

 

 

 

첫 쌈은 아삭한 배추에 싸서 먹고

 

 

 

 

깻잎에도 싸서 한 쌈~

 

 

 

그렇게 한 쌈 두 쌈 싸서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오리불고기

 

원래 이 타이밍에서 밥을 볶아야 정답이지만! 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 똥글선생 덕분?에 오리고기는 필자가 거의 다 먹다시피 해서 더 이상 배에 공간이 없는 상황.

 

남은 고기에 밥을 볶아서 볶음밥을 만들어 데워먹기 좋은 렌지용기에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

 

지금은 배가 부르지만 다음날 아침되면 분명 다시 배가 고플거니깐ㅋㅋ

 

아무튼 가게에서 판매중인 오리주물럭 그대로 온라인 판매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딱~ 직접가서 먹는 그맛이니 집에서 느껴보고 싶으시면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셔도 좋겠나이다~

 

주니(JUNY)푸드...

스토어팜 주소↓

https://smartstore.naver.com/jun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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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선생이 해주는 음식중에서 단연 1위가 바로 파전, 비오거나 아니면 먹고 싶으면 자주 해먹던 메뉴인데 요즘 통 안 해먹은지 오래 되기도해서 파전 준비용으로 미리 장을 봐두고 다음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파전의 주 재료인 파부터 다듬어줍니다, 나더러 다듬어라고 하는데 당췌 할줄을 알아야 말이지요

 

 

 

 

파 색깔이 싱그러워 보이고 좋네요!

 

 

 

 

집밥 똥글선생의 현란한 파 다듬기 실력

 

 

 

 

똥글선생표 파전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오징어가 냉동밖에 없어서 냉동 오징어 해동해서 사용했습니다. 바다생물중에 유일하게 먹는 오징어지만 비리면 절대 안 먹는 저이기에 혹시 모를 오징어 특유의 잡내 제거를 위해서 소금물에다가 씻었다고 합니다.

 

 

 

 

파전에 쓰일 반죽은 밀가루, 부침가루, 고구마전분이며 반죽은 물 소량에 나머지는 맥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똥글선생 표 파전, 봄동겉절이 그리고 생탁까지 한 상

 

 

 

 

원래 파전은 넓게 크게 구워서 먹어야 제맛이지만 팬이 조그만한거 밖에 없어가지고 저 크기로 귀엽게 만들어졌습니다. 접시가 너무커서 파전이 더 작아보이네요

 

 

 

 

마트가서 보이면 사다가 자주 만들어 먹는 봄동 겉절이, 이 봄동이 가격이 저렴해서 참 좋습니다. 롯데슈퍼에서 260원짜리 구입해서 무친 봄동겉저리입니다.

 

 

 

 

파전, 봄동겉절이, 생탁 이렇게 한상이면 뭐 최고지요~  지금 글을 쓰는 지금도 옆에서 이 사진을 본 지인이 말하기를 정말 집에서 만들었는데 저런 퀄리티가 나오냐고! 물어보네요! 당연히 나오지요 집밥 똥글선생 아니십니까 하하!

 

 

 

 

부산 막걸리 생탁 이렇니 저렇니 말이 많지만 그런 사실 알기 예~전부터 먹던 부산 막걸리인 생탁인지라 이미 입맛이 길들여져버렸는데 쉽사리 바꾸기가 함드네요

그렇게 저렇게 사가지고 온 생탁 다 비우고 막걸리 더 사와서 남은 반죽 전부 다 파전해먹고 또 추가로 애호박전까지 만들어서 먹은건 안 비밀입니다 크크

 

다음번엔 또 뭘 해먹을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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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는 똥글이표 등갈비 김치찌개 한 상.

 

수고가 많으셔요~ 꾸준하게 올려야하는데 요즘 통 포스팅을 못했던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 지난번 비빔밥 맛있게 먹고 다음날 아점 메뉴로 먹은 똥글이표 등갈비 김치찌개 한 상 되겠사옵니다.

 

포스팅에 앞서 집밥 똥글선생표 아점 한 상, 항공샷부터 보고 가실게요~

 

시간이 점심때라서 자연광이 환~하게 잘 들어와서 사진들이 다 예쁘게 나왔습니다!  大만족쿠!

 

 

 

 

똥글짱이 만드는 집밥 한 상. 흔한 메뉴이지만 김치찌개에 등갈비를 넣고 2시간 넘게 푹~ 끓이고 끓여서 만든 등갈비 김치찌개

 

 

 

 

휴일 아침 늦잠을 포기하고 일찍이 일어나서 두시간 동안이나 푹~ 끓여서 사랑과 정성을 다해서 만든 똥글이표 등갈비 김치찌개 되겠습니다. 색깔도 그릇도 빨~가이 장난아니네요!

 

 

 

 

흔하면서 간단하지만 정말 좋아라하는 메뉴 계란말이

 

 

 

 

사각사각 신선한 배추겉절이도 같이

 

 

 

 

나물도 골고루 먹어야 착한 어른이입니다. 편식하고 그럼 안됩니다~

 

 

 

 

배불뚝이에 단,짠 좋아하지만 밥만은 흰쌀밥을 좋아하지 않는 어른이

 

 

 

 

자~ 그럼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いただきます !
똥글 せんせい !

 

오래 끓여서 그런지 진짜 등갈비 뼈에서 살이 그냥 분리되더군요! 그냥 입에 넣고 쏙~ 빨아먹으면 살 발라내기 끝!

 

역시 음식은 정성이라는 걸 오늘 또 한번 제대로 느낍니다!

 

그냥 팔팔 끓이고 말았으면 이런 식감은 절대 나오지 않았겠지요~

 

전날 술 먹었지만 과음했지만 이런 음식에 소주 한잔 안 먹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아점부터 소주 3잔 먹은 건 안 비밀~

 

날이 밝아서 자연광이 충분해서 등갈비 살이 너무나도 잘 발라져서 항상 그렇듯 밥, 반찬이 다 맛있어서 도저히 소주를 먹지 않을 수가 없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담아져서 이리저리 모든 게 마음에 들었던 똥글선생의 집밥이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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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똥글선생 음식은 분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해산물이나 생선을 못먹기에 음식의 재료는 주로 육고기 아니면 닭고기, 야채입니다.

 

이번에 좋은 국내산 소고기를 먹을 기회가 생겨서 뭘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우 등심 스테이크 만들어서 소주 한잔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냥 구워서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좋은 고기가 너무 순식간에 사라질듯 하여 조금 손이가더라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스티로폼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신선한 상태 그대로 도착한 재료.

 

 

 

 

오늘의 재료로 쓰일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입니다.

 

 

 

 

 

빛깔이 좋습니다. 소고기는 역시 사랑이죠~

 

 

 

 

똥글선생께서 이미 조리 시작할 준비를 다 하고 계셨기에 나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그만 퇴장했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기다리고 있는데...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짠~ 오늘의 메뉴 한우 등심 스테이크 첫번째 디쉬가 나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정신이 팔려서 그런지 접시를 거꾸로 돌려놓았어야 하는데 TT  나의 실수.

 

 

 

 

맛있는 음식에 한잔의 술이 빠지면 안되는 법! 대선과 함께

 

 

 

 

요즘 광고 많이하는 기린 이치방과도 잘 어울리고

 

 

 

 

그렇게 두번째 디쉬가 나왔네요

 

 

 

 

첫번째 디쉬입니다. 이게 어떤 맛이냐면 서가앤쿡에 파는 목살스테이크 비슷한 그런건데 자센한 이야기는 밑에서 하겠습니다.

 

 

 

 

두번째 디쉬도 재료는 같은 국내산 소고기로 만든 한우 등심 스테이크지만 이건 또 다르게 조리했습니다. 이거 역시도 서간앤쿡 목살스테끼 비슷한 그런 느낌인데 살짝 맛이 다릅니다.

 

 

 

 

1등급 소고기로 각각 다른 소스로 만들어낸 한우 등심 스테이크 두접시 그리고 대선 소주 그림이네요!

 

 

 

 

맛있는 먹거리에는 역시 대선!

 

 

 

 

먼전 1번 동그란 접시입니다. 이게 맛이 뭐랄까 아... 흔한 시커먼 소스 맛이긴 한데 뭐라해야할까? 하무튼 맛있습니다. 처음 먹을 때는 1번이 더 맛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2번 네모난 접시 이건 딱 봐도 소스가 껄쭉함이 느껴지죠? 약간 짭쪼름 하면서도 진하고 진득하니 맛있는 그런 맛.

 

내가 미식가도 아니고 내 기준의 맛을 글로 표현하려니 좀 힘든데 일반 사람도 이해가 될 만한 비유로 표현해보다면 1번 동그란 접시 -> 서가액쿡스테이크 -> 2번 네모난 접시 순서로 짭쪼롬해지는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좀더 엘레강스 하면서도 입에 감칠맛이 돌면서 소스의 진한 향과 고기의 육즙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는 제가 표현을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대체합니다.

 

롯데이랑 맥도날드랑 둘다 데리야끼소스 쓰는 불고기버거인데도 두군데 맛이 다르듯이 같은 종류의 소스라도 맛이 다른 것이니...

 

나의 표현력과 어휘력이 이 정도 밖에 안 되서 그런거니 적당히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요

 

 

 

 

예쁘게 구워진 달걀 후라이도 노른자 터트리지 않고 한 입에 쏙~ 다 넣어버렸습니다.

빈 그릇 사진은 없습니다~  접시에 소스까지 다 핥아서 먹었기에 부끄러워서 뺐습니다.

 

믿고 먹는 집밥, 집술 똥글선생의 음식 아니겠습니까?

 

 

 

 

고급진 안주 한우 등심 스테이크로 1차 먹었으니 그에 걸맞게 2차는 아사히 슈퍼드라이로 마무리했습니다.

 

포스팅 하는 내내 계속 입맛 다시는 내가 되었습니다 TT

 

더운 여름 입맛을 돋굴만한 똥글선생 한 상으로 다시 찾아오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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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에 땀을 많이 흘리니 몸에 염분이 딸리는 시절이옵니다.

 

이럴때일수록 더 잘먹어줘야 버틸 수 있습니다. 땀 많이 흘려서 입 맛도 없고 염분이 딸리는 이러한 시기에 딱 맞는 똥글선생표 베이컨 계란 덮밥 한 그릇이면 충분히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될지어다!

 

 

 

Made by 금손 똥글선생

 

전체 항공샷부터 보시겠습니다.

 

난 참고로 여러가지 반찬 많이 나오고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함. 그냥 편하게 숟가락으로 먹고 반찬으로는 아주 간단하게 국이나 단무지, 김치 정도만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덮밥이나 볶음밥을 좋아라하거든요.

 

 

 

 

 

일본 가정식 오양꼬동이 그리워서 덮밥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평소 내가 좋아하는 재료인 베이컨이랑 계란 야채들로 만들어낸 똥글선생표 베이컨 계란 덮밥입니다.

 

거기다 밥은 하얀 쌀밥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흑미밥.

 

 

 

 

집밥 똥글선생 밥상에 자주 등장하는 미소된장국

 

 

 

 

엄마표 생김치

 

 

 

 

자~ 그럼 취식에 들어가겠습니다.

 

 

 

 

막짤로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을듯?

 

뭐 대단한 코스요리도 상다리 부러지는 한정식도 아닌 간단한 한 끼 이기에 포스팅이 좀 짧네요.

 

집밥, 집술 똥글선생 카테고리는 요리 레시피나 팁 올리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맛있게 먹은 밥상, 술상들 올리는 먹방 포스팅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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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베이컨두부말이구이 & 잔치국수 먹고 급하게 만들어서 2차 소주 안주로 먹은 똥글선생표 골뱅이무침에 부산 대선소주 한잔 먹은 포스팅입니다.

 

 

 

 

기존 블로그 이웃님께서 이 사진보고 푸드잡지에나 실릴법한 사진이라고 칭찬해주셨었던 사진입니다.

 

제가 찍었지만 저로서도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도 맛있는 한상 맛있게 먹고 배는 부르지만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급하게 만들어 먹은 똥글선생표 골뱅이무침 안주에 대선소주입니다.

 

 

 

 

 

집에 있는 야채 재료에다가 급하게 편의점에 뛰어가서 사가지고 온 골뱅이 통조림으로 이렇게 한상 차렸습니다.

 

매콤달콤한 골뱅이만 먹으면 심심할 것 같아서 후라이도 하나 같이 차렸습니다.

 

 

 

 

배도 넣고 거창하게 해먹는 것도 좋겠지만 배도 부르고 집에서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에는 이 정도 퀄리티도 훌륭한 한상입니다.

 

색감도 빨~가니 소주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자연산 골뱅이 보다도 그냥 통조림 골뱅이로 골뱅이무침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입이 싸구려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술을 부르는 비주얼의 똥글선생표 골뱅이무침에 대선소주 한잔 촥~ 마셔주니!

 

이거 이거!

 

 

 

골뱅이무침에 대선소주 완전 살아있네~

 

 

 

 

역시 골뱅이무침이랑 소주는 찰떡궁합인 것 같습니다.

 

배는 부르지만 저녁에 뭔가 살짝 아쉬울 때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술상 한상해보세요~

 

다음번엔 좀 더 퀄리티 높은 집밥, 집술 똥글선생의 한상으로 돌아오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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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똥글이 한 상 메뉴는 시원한 도토리묵사발, 소고기마늘등심구이 그리고 김치볶음입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도토릭묵사발 한 그릇이면 갈증해소와 배고픔이 동시에 해결이 되죠.

 

 

 

무더운 날 산행후에 먹은 집에서 먹는 집밥 겸 집술 한상입니다.

 

 

 

 

도토리묵사발

 

날씨도 더운데 새로운 코스로 산행후에 먹는 시원한 묵사발, 얼음까지 동동 띄워져서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입니다.

 

 

 

소고기 등심 김치볶음

 

사실 이건 고기 먹거나서 마무리 볶음밥으로 만들어 주려고 생각했었다던데, 만들다 보니 양도 많고해서 메인으로 올라왔습니다.

 

빨~간 김치와 고기의 색감이 식욕을 돋구네요!

 

 

 

소고기 등심 마늘 구이

 

사실 이게 메인입니다, 구워놓으니 마치 밤처럼 고소한 맛이나는 마늘과 고기의 코라보레이션.

 

오늘 쓰인 고기들은 김치볶음, 마늘구이 두가지 모두 밑간틍 미리해가지고 조리했다고합니다.

 

 

 

방금 사온 싱싱한 상추

 

 

 

 

시원한 대선소주랑 에비앙까지 준비 완료.

 

 

 

 

오늘 집밥, 집술 한상 세팅

 

 

 

 

오늘도 맛있는 집밥, 집술 한상을 준비해주신 똥글선생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시원하게 한잔 건배~

 

 

 

 

소고기 등심 마늘구이 쌈샷

 

 

 

 

소고기 등심 기치볶음 쌈샷

 

두가지 고기중에서 내 스타일은 소고기 등심 마늘구이에 쌈싸서 김치볶음 김치 한 점 올려서 먹는게 내 입에는 딱! 아주 좋았습니다.

 

완전 내 입맛!

 

 

같이 먹은 친구는 도토리묵사발 맛있다면서 후루룩 마셔버리고, 메인 요리에서는 소고기 김치볶음이 자기 입맛에 딱!이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그러운걸 안 좋아하기 때문에 마늘구이가 입에 더 잘 맞더라구요.

 

김치볶음은 신김치로 만드니깐 좀 시그럽죠.

 

 

 

묵사발에 고기에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마무리로 볶음밥을 안 먹으면 섭섭해서 안 되지요.

 

남은 고기랑 김치랑 볶아서 볶음밥 만들고 김가루까지 뿌려주면 완성.

 

 

 

 

 

 

 

그렇게 볶음밥까지 먹었지만 아쉬워서 2차는 비비고 만두에 아사히 블랙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도 집밥 똥글선생 덕분에 배터지게 잘 먹은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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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자주 도시락을 싸주시는 똥글선생~

 

그중에서도 제가 단연 좋아하는 메뉴는 베이컨말이 또는 유부초밥입니다. 특히 유부초밥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커다란 크기가 아니라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고, 밥도 예쁘게 작게 들어가 있어서 유부의 맛도 많이 나고 먹기도 좋고 맛있는 그런 비주얼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부에 밥을 너무 터지도록 가득 넣으면 한입에 넣기도 힘들고 예쁘지도 않고 유부에 비해 밥이 너무 많으면 싱거워서 주먹밥인지 유부초밥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이지요.

 

 

 

친구들과 장산 산행 당일 아침 일찍부터 귀여운 유부초밥이랑 과일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똥글선생.

 

 

 

 

오늘 산행에 멤버들은 총 3명이고 배부르게 먹을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먹고 내려와서 뒤풀이 예정이라 적당량만 준비했습니다.

 

 

 

 

싸우지 마라고 1인당 1통씩 그리고 방울토마토랑 참외 디저트까지.

 

 

 

 

나무젓가락 대신에 귀여운 플라스틱 포크까지 준비.

 

 

 

 

출발전 시간이 남아서 귀여운 도시락 열어봤습니다.

 

노랗고 하얗고 빨가니 색감도 예쁘네요.

 

 

 

 

한입에 먹기 좋게 조그만하게 만든 유부초밥 보기에도 귀여운 비주얼이지 않습니까?

 

유부 감싼거 보고 일반 유부가 아니라 다른 유부냐고 물어들 보시던데. 그냥 흔하게 시중 마트에 파는 유부초밥용 유부로 만든것입니다.

 

밥은 똥글선생표 비법으로 만든거구요.

 

밥을 적당히 작게 넣으면 저렇게 유부 끝 부분이 남아서 예쁘게 감싸집니다.

 

딱 저정도 크기가 한입에 먹기도 좋고 밥이 많지 않아서 달달한 유부의 맛도 제대로 느껴져서 좋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방울토마토, 사실 맛이 없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건강을 위해서 야채도 먹어줘야죠!

 

 

 

 

그냥 보기에도 귀엽고 예쁘고 맛있어보이는데 이걸 산에 올라가서 먹으면 그 맛은 몇배 더 강해집니다.

 

 

 

 

유부초밥에 밥이 왜 저리 작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개인마다 취향이 조금씩은 다를수도 있고 그렇겠지요.

 

 

 

 

일단 자주 먹는 저는 대만족입니다. 저 말고도 같이 먹은 지인이나 친구들도 완전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정성스레 만들어준거니깐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그래서가 아니라 진짜 맛있고 귀여웠다는 의견들입니다.

 

오래된 친한 친구들이라 막말도 서스럼 없이 하는 그런 사이라서 더 믿을 수 있죠!

 

 

 

힘들게 산 정상에 오른 후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도시락을 펼쳤습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큭큭

 

친구녀석 말로도 자기 와이프가 유부초밥 만들면 밥을 한가득 넣어서 유부맛도 별로 안 난다고 하면서 이렇게 밥 작게 넣고 조그만하게 싸야 유부맛도 제대로 나면서 맛있다고 아주 좋아하더군요.

 

이건 특별한 레시피가 있는 것이 아닌 흔한 메뉴라서 레시피나 팁은 없습니다.

 

평소에 일반적인 크기로 만들었다면 똥글선생표 유부초밥 처럼 조그만하고 예쁘게 만들어 보시면 좋은 반응 얻으실 수도 있으실겁니다.

 

앞으로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도 예쁘고 맛있는 집밥, 집술 한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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