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아우디 A6 스마트키 배터리 없을 때 시동 걸고 즉시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최근 차에 타면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해주라는 알림이 떴는데 매번 그런 게 아니라 가끔씩 그렇길래 무시하고 지내다가 이제는 아예 시동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른 차량도 그렇지만 스마트키 배터리가 없어서 인식이 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특정 부위에 키를 갖다 대면 걸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우디 A6 C7 모델의 경우 노란 화살표시 위치에 키를 갖다 대면 시동이 걸립니다.

 

핸들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지만 고개를 숙여서 보면 계기판에 보이는 그림이 표시되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버티고 버텼지만 이제는 매번 인식이 되지 않으니 즉시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해주기로 하고 실행

 

 

가방 속에 넣어두고 꺼낼 일이 없는 스마트키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할 때가 되니 이제야 실물 보게 됐습니다.

 

 

 

스마트키 배터리 규격은 CR2032

 

여분으로 구매해 둔 배터리가 있어서 따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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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는 뒷면에 버튼을 누르면서 수동 키를 분리시켜 줍니다.

 

 

 

수동 키가 분리된 상태

 

 

 

여기서도 중간 부분을 누르면서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완전히 분해된 모습 

 

이제야 스마트키 배터리가 보입니다.

 

 

 

기존 수명을 다한 배터리는 벡셀 새 건전지는 힘세고 오래간다는 에너자이저

 

조립은 분해에 역순으로 해주고

 

 

 

작동이 되는지 버튼 눌러서 붉은색 램프가 점등이 되는지 확인해 주면 끝

 

 

 

이제 케이스 씌워서 다시 가방 속에 넣어두면 가방을 바꾸게 되거나 또 인식이 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나 되어야 이 모습 볼 수 있겠네요.

 

요즘은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도 미리미리 알림을 주니깐 알림이 뜬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바로 교체해 주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어디 외진 곳에서 근처 가게도 없는데 스마트키 배터리 없어서 시동은 물론 문도 열리지 않으면 낭패니깐요

 

실제로 겪었던 적이 있어서 잘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