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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30 가난한 자의 에어팟 QCY T5 무선이어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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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선 이어폰이 적응이 되지 않을 정도로 무선이어폰들이 생활 속에 스며든 세상입니다.


애플의 에어팟, 삼성 버즈 등등 대기업 제품들은 성능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기에 저렴하면서 성능도 쓸만한 가성비 제품들도 잇따라 쏟아져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은 거 같습니다.


필자도 등산을 즐기기에 이어폰은 필수인지라 여러 가성비 무선이어폰을 많이 써오고 있습니다. 오래 쓰다보면 배터리 때문에 사용시간도 줄어들고 그래서 새로 나온 상품을 추가로 구매하고 하는데 이번에는 QCY T5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QCY T5S 제품이 무선충전도 되고 더 좋다고 하던데 QCY T5S는 화이트 컬러가 없어서 고민 좀 하다가 그냥 QCY T5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구매했네요





QCY T5 구성품은 뭐 이러합니다. QCY T1 부터 QCY T2 까지 사용하고 있기에 페어링이나 사용법은 크게 낯설지 않습니다.





이번 QCY T5는 보시다시피 디자인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충전크래들도 크기가 조금 더 작아졌네요


그리고 작동방식이 터치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무선이어폰이 어떻게 4시간이나 재생이 가능하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필자의 귀에는 이런 형태의 이어폰은 잘 맞지가 않아서 구매를 꺼렸는데 QCY T5 모양은 에어팟 같아보이지만 예전과 같이 귀에 쏙~ 들어가는 모양이라서 사용중에 빠지거나 할 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여태껏 QCY 무선이어폰들 다 그랬듯이 귀에 꽉 꼽히라고 제일 큰 사이즈로 교체





QCY T5 설명서 봐도 정신만 없으니 패스





왼쪽이 QCY T5 오른쪽이 QCY T2 입니다. 케이스 크기는 더 작아졌네요





먼저 완충부터 시켜주고





스마트폰에 페어링 시켜주기





사용 방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페어링 모드에 놓고 이어폰을 충전 크래들에서 꺼내면 알아서 페어링.


그리고 예전 모델들은 오른쪽 이어폰R 만 페어링이 되고 왼쪽은 같이 따라서 오는 그런식이었는데 QCY T5 개별로 가각 독립적으로 연결이 되기에 한쪽씩 듣기로 사용이 가능해서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써 본 사람들 말로는 귀에서 빠지려고 할 때 다시 끼운다고 이어폰을 잡으면 터치 때문에 재생이 멈추는 일이 생겨서 불편하다고 하던데 필자도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손으로 만지다가 정지되는 일이 생기던데 적응 되고나니 이어폰 아랫쪽 길다란 부분 잡고 밀어 넣는 버릇이 되니 그럴 일은 더 이상 안 생기더군요





실제 산행 때 사용해봤습니다. 산행을 하면 보통 4시간 이상을 하기에 어떨까 했는데 착용감도 좋고 음질도 좋고 재생시간도 길어서 괜찮더군요 모양만 에어팟 비슷하게 변한게 아니라 확실히 예전 모델보다 진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 모델에 비해서 음량이 굉장히 커서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소리가 크게 들려서 그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필자는 싸구려 막귀라서 음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만. 신형이라서 그런지 느낌적으로 조금은 더 괜찮아지지 않았나 하는 느낌도 듭니다.


이상 가난한 자의 에어팟 QCY T5 구매,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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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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