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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06 후쿠오카 배편 뉴카멜리아호 특등실 업그레이드 해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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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배편 뉴카멜리아호 승선 후기

 

예전에 한번 타봤던 뉴카멜리아호 지난 후기는 아래 링크 남깁니다.

 

https://coc6060.tistory.com/176

 

후쿠오카 여행 뉴카멜리아 선실 업그레이드로 하카타까지 편하게

아직 일본 여행 포스팅 밀린 게 많은 상황인데 지난주 또 대마도 다녀와서 포스팅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네요 TT 아무튼 후쿠오카 여행 포스팅 시작입니다. 이제 시작할 포스팅은 주5일 근

coc6060.tistory.com

 

똥글이와 휴가날짜를 맞추던 중 도저히 날짜도 맞지 않고 비행기값이 미쳐 날뛰길래 차선책으로 선택한 후쿠오카 배편 뉴카멜리아호

 

주말까지 낀 휴가라 숙소가격도 미쳤고 똥글이 회사가 부산역인지라 퇴근 후 바로 승선이 가능하기도 해서 비행기 대신 후쿠오카 배편을 선택했습니다.

 

승선권만 결제를 해보면 정말 저렴한거 같아 보이지만 그 외에 부두세 유류세등은 여행사에 현금으로 지불을 해야 하기에 기타 비용이 꽤나 들어가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요즘 세금이 많이 올라서 1인당 세금만 해도 8만원 넘은 듯? 그랬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등실로 업그레이드 비용도 들었고 하니 어찌 보면 비행기값이나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똥글이는 6시 퇴근이라 먼저 도착해서 티켓팅 하고 기다리는 중

 

이날 나가사키로 가는 크루주가 입항하는 날이라서 사람들이 미친 듯이 많았습니다. 

 

진짜 부산항에 자주 왔지만 이렇게 사람 많았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승선을 하고 미리 준비해온 먹거리 펼치기

 

 

 

날씨까지 다 감안해서 집에서 미리 얼려서 가지고 온 대선소주 

 

아직 샤베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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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맥주는 승선하고 자판기에서 뽑았습니다. 아사히 흑맥

 

 

 

배에서 야경 보며 맥주 한잔 캬~

 

그렇게 적당히 맛있게 먹고 취침

 

 

 

날이 밝으니 이미 후쿠오카 하카타항에 도착한 뉴카멜리아호

 

 

하선할 채비를 하고 시간이 남아서 잠시 밖으로 

 

 

 

웰컴 투 후쿠오카

 

드디어 후쿠오카에 온 기분이 납니다.

 

후쿠오카 배편 뉴카멜리아호는 배 크기가 상당하므로 어지간한 파도에는 결항이 되지 않기에 좋습니다. 

 

대마도를 좋아하지만 파고에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결항도 자주 되고 해서 휴가를 잡기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뉴카멜리아호는 그럴 경우가 거의 없으니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하선하려고 캐리어 줄 세워놓고 앉아서 기다리다가 한 컷

 

희한하게 비행기와는 다르게 승선이나 하선 때 캐리어를 줄 세워 놓기 때문에 다리 아프게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나름 장점 아닌 장점? 

 

뉴카멜리아호 꽤나 오래된 선박이기도 한데 지난번에 탔을 때도 벌써 6년 전이니 지난번 보다도 더 노후가 된 게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후쿠오카로 출국할때는 저녁에 술 먹고 자고 일어나면 도착이라 할만하지만 리턴 때는 점심때 타서 6시간을 와야 해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금세 도착하니 비행기가 좋겠지만 한번쯤은 배 타고 가보는 경험도 좋을 듯 하니 후쿠오카 배편 뉴카멜리아호 타보시는 것도 살짝 추천드려 봅니다.

 

그리고 비행기에 비해 수화물 무게 제한이 좋다 보니 자전거나 특수한 짐이 있는 게 아니라면 대형 캐리어에 잔뜩 담아서 올 수도 있으니 과자 같은 물건 많이 구매하실 거라면 뉴카멜리아호 이용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이상 오랜만에 뉴카멜리아호 타고 후쿠오카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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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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