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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25 부산 대마도 배편 쾌속선 니나호 탈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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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섬 처음 방문하고 벌써 세번째 방문, 부산 대마도 배편 여러종류가 있는데 비틀, 코비, 오션플라워, 니나호, 오로라호 이렇게 있습니다.

 

부산↔대마도 비틀호...

비틀이라 코비는 파고의 영향을 거의 안 받아서 괜찮은데 그 이하 다른 배들은 멀미에 취약하다고 겁을 미리 먹었었는데

 

결국 그것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승선 하는 날 파고에 따라서 달라지니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 적은 순서대로 비틀이 최고 그 밑으로 승차감? 승선감?이 낮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필자는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멀미 꽤 심하다는 니나타라 니나호를 타고 세번이나 다녀왔는데 신이 도왔는지 항상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전혀 울렁거림 없이 다녀왔습니다.

부산↔대마도 오로라... 부산↔대마도 니나/...

 

세번째 히타카츠 방문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예매하고 처음에는 태풍 때문에 결항 그다음에는 날씨가 좋아서 왕복 편하게, 그리고 두번째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새벽에 부산에 비가 어마무시하게 쏟아집니다.

 

걱정과는 달리 비는 그쳐서 일단 승선하러 부산항으로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이 날 대마도 날씨는 그냥 흐림으로 되어있었는데 흐려서 운치있을거라는 자기위로를 하며 부산항으로 갔습니다.

 

 

 

 

항상 일찍이 도착해서 식당가에서 식사를 합니다. 부산항 식당가는 정말이지 맛이 없어서 이번에는 옆에 위치한 참미분식으로 갔습니다.

 

 

 

 

티켓팅도 일찍이 완료

 

 

 

 

부산항에도 약국이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미리 사둔 멀미약도 먹어줍니다.

 

 

 

 

승선하러 가는 길입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니나타라 니나호 저기 보이네요

 

 

 

 

출발 시간이 비슷해서 저기 비틀도 보이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가장 멀미 안 나는 배편인 비틀호.

 

 

 

 

항상 일찍 티켓팅을 하니 창가쪽으로 좋은 자리를 주시는데

 

 

 

 

지난번 앉은 자리랑 같은 자리? 한 칸 앞에 자리? 아무튼 거의 비슷한 자리입니다.

 

 

 

 

이번에는 꼭 배에서 맥주를 사먹으리라 다짐했는데... 옆 좌석에 사람이 있어서 들락거리기 힘들어서 또 패스했습니다.

 

 

 

 

해외여행시 필수 숙제, 똥글이가 작성해줍니다. 똥글짱 없음 해외 못 나갈듯 싶네요.

 

 

 

 

1시간 조금 지나서 히타카츠항에 도착. 부산 대마도 배편 히타카츠까지 소요시간은 별 일 없으면 거의 비슷한 것 같네요.

 

 

 

 

히타카츠 날씨 완전 좋습니다! 부산하고 그리 멀지 않은데 이리 하늘과 땅차이네요

 

 

 

 

두번째 방문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날씨 흐릴거라 예상하고 썬크림 썬글라스 아무것도 안 챙겼는데 이렇게나 날씨가 좋습니다.

 

 

 

 

어쨌든 날씨가 좋으니 된거죠!

 

 

 

 

이번 여행의 컨셉은 관광이 아닌 먹방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먹는 걸로 계획했습니다.

 

 

 

 

첫번째 식당으로 걸어가는 길 콘피라, 에비스 신사가 보인이네요

 

 

 

 

유카타 체험하는 가게도 보이고

 

 

 

 

불과 한시간 전까지만 해도 먹구름 가득한 부산이었는데 한시간만에 이런 딴 세상이 있다니!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대마도] 야마네코...

 

 

 

 

18뱅크도 지나고

 

 

 

 

목적지가 거의 다 되어갑니다.

 

 

 

 

일요일이지만 한산하고 평화로운 히타카츠 골목

 

 

 

 

첫번째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조금 걸어봅니다.

 

 

 

 

신사가 하나 있길래 잠깐 보려고 걸어가봅니다.

 

 

 

 

버스 세차중이네요! 주유소도 한산하고 좋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토마레 문구들이 새롭게 단장이 되었더라구요

 

 

 

 

이즈하라 방면으로 더 가면 오우라밸류마트 나옵니다.

 

 

 

 

호빵맨 캐릭터가 지키는 소방서

 

 

 

 

귀여운 토마레

 

 

 

 

실수로 너무 많이 지나가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걸 그냥 지나치다니

 

 

 

 

신사라서 그런지 별 건 없습니다. 그냥 더 조용하고 고요할뿐

 

 

 

 

날씨는 진짜 좋네요

 

 

 

 

그렇게 간단히 신사 구경 마치고

 

 

 

 

와타리마스~

 

 

 

 

대마도 올 때 마다 항상 나를 반겨주는 깃발

 

 

 

 

이것도 귀엽네요! 토마레!

 

중요한 일이 있어서 또 잠시 멈췄습니다.

 

 

 

바로 작은 밸류마트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밸류에 들러서 기린 노도고시 맥주랑 일본맥주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오후되니 더 맑아진 듯한 하늘

 

 

 

 

히타카츠항 바로 앞에 타코야키 집

 

 

 

 

벌써 3차?째지만 또 타코야키에 생맥주 한잔~

 

 

 

 

타코야끼 맛있더군요!

 

 

 

 

거기다 시원한 맥주까지 있으니~

 

 

 

 

히타카츠항 바로 앞에 편의점 면세점 커피숍이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번에 오니 공사중이더니 이제는 다 정상 영업중이더라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나 또 맥주, 그리고 아이스 커피

 

 

 

 

다시 한국으로 데려다줄 부산 대마도 배편 니나호가 기다립니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돌아갈 때는 왼쪽 창가자리네요

 

 

 

 

부산항 다시 도착하니 저녁 6시반

 

오늘도 즐겁고 짧았던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치기가 끝이나네요~

 

 

 

 

아쉬워서 대패삼겹살로 뒤풀이

 

 

 

 

성공적인 당일치기 여행을 축하하며 꽤 마셨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으로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3번이나 겪어본 저로서는 니나호도 괜찮다 말씀드립니다.

 

단 개인적이 차이가 클 수 있으니 너무 맹신하시지는 마시고요.

 

저는 운도 좋았지만 원래 멀미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괜찮았네요!

 

어차피 사람들 태울려고 운항중인 배인데 죽기야 하겠습니까?

 

어떤 배 선택하시든 잘 하시고 마지막으로 히타카츠항 지도 첨부드리고 갑니다~

 

즐거운 여행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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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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