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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18 명지 맛집 주왕산삼계탕 몸보신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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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복날이라서 삼계탕 및 멍멍이탕으로 몸보신 많이하셨을겁니다. 꼭 복날이 아니라도 내가 가끔씩 방문하는 명지 맛집 주왕산삼계탕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서식하고 있는 가게 위치가 사상구 감전동이지만 바로 옆에 강변도로도 있고 해서 강서구나 서구, 사하구도 가까워서 점심 먹으러 여기저기 자주 다닙니다.

 

 

 

 

 

 

강변도로 타고 을숙도다리만 건너면 바로 강서구 명지 주황산삼계탕 체인본점이 있어서 명지 본점에 자주갑니다.

 

 

 

 

 

복날에 가면 발 디딜틈도 없기에 한산한 평일에 가는걸 좋아합니다. 비도 오고 분위기 좋은 어느날

 

 

 

 

어딜가도 주차공간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라 주차장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주차하기 힘들고 그러면 잘 안 가게 되는게 현실이지요.

 

 

 

 

 

그렇게 편하게 널럴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명지 맛집답게 내부에는 손님들 가득.  그치만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네요. 평일에도 이 정도이니 복날에는 대박일겁니다!

 

 

 

 

이 날이 첫 방문이었는데 다른 손님 먹는 모습보니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먼저 깔끔한 반찬 세팅되었고 삼계탕 기다리는 중

 

 

 

 

 

삼계탕집에 가면 보통 조금만 낫보기 인삼주 한 병 주지요!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아무튼 여기도 맛보기 인삼주 나옵니다. 그치만 복날에는 인삼주는 안 나오니 참고하시고요!

 

 

 

 

삼계탕 반찬으로 딱!인 반찬들, 인삼주 안주로도 훌륭한 메뉴들

 

 

 

 

 

그렇게 인삼주 먹으면서 기다리니 드디어 나옴! 약수로 만든 주왕산삼계탕

 

 

 

 

이열치열이라고 더울땐 이런거 먹고 땀 쭉~ 빼주면 시원해지는 법!

 

 

 

 

먼저 튼실한 닭다리부터 공략해줍니다

 

 

 

 

 

메인도 나왔으니 제대로 인삼주 한 잔~ (운전자는 입만 살짝 댔습니다.)

 

 

 

 

금세 뚝딱!

 

개인적으로 뜨거운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지껏 먹은 삼계탕 중에서 이렇게 국물이 진~한 삼계탕은 처음이었네요, 나름 까탈스러운 입맛이기에 내가 인정했다면 정말 맞는듯 합니다.

 

주왕산삼계탕 체인본점 명지 맛집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주왕산 약수로 끓여서 주왕산삼계탕이었음! 어릴적 약수터 물뜨러 자주 가곤 했었는데! 바로 그 약수!

 

 

 

 

이 사진이 주왕산에 흐르는 약수인가?

 

 

 

 

아무튼 그렇게 든든하게 한그릇 제대로 취식하고 버튼 누르고 나왔습니다.

 

 

 

 

몸보신도 했고 외식도 했고 강변도로 타고 드라이브도 했고 해서 된장스럽게 스타바(스타바쿠스), 스벅 커피 한 잔 때리고 들어왔네요.

 

아직 중복 말복도 남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남아있으니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까칠한 내가 인정한 명지 맛집 주왕산삼계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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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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