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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24 부산 대마도 배편 이즈하라 한군데만 운항하는 블루쓰시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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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이미 다녀왔던 일본여행 포스팅입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새로 운항을 시작한 블루쓰시마호, 이즈하라만 운항하는 배편이 새로 생겼다고해서 한번 경험도 해볼겸 그리고 이즈하라 당일여행도 해볼겸 예매했습니다.

[부산↔대마도] 이...

 

 

 

 

대마도 안 간지 꽤 오래됐는데 이번에 새로 영입한 새렌즈 첫개시를 이즈하라에서 하게되었네요

 

 

 

 

부산항 식당 참... 맛이 없는데 특이하게 맛있는 갈비탕으로 허기 살짝 채워주고

 

 

 

 

해외여행 해도 면세점에서 살게 없는데 이번에는 친구녀석 주려고 담매 한부로 구입.

 

 

 

 

렌즈도 첫개시이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까지 동시에 첫개시

 

 

 

 

이 날은 투바디 장착해서 갔습니다.

 

 

 

 

육두막은 제가 들고 나머지 하나는 똥글짱에게 줬더니 신나서 막 찍어대는 똥글짱

 

 

 

 

맨날 찍어만 주다가 이번에는 필자도 좀 찍혀보겠네요~

 

 

 

 

똥글짱은 카메라가 익숙치 않기에 자동모드로 줬는데 ISO 세팅이 잘못돼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상태 ㅜㅠ

 

요즘 일부러 필름카메라 감성 느끼려고 노이즈 뿌리기도 한다고 하더라는...

 

 

 

 

 

 

 

 

 

 

 

 

블루쓰시마호 승선하러 걸어갑니다. 배가 좀 큰 편이라 승선하는 곳이 좀 멀리있다고 하더라구요

 

 

 

 

저기 끝까지 가야합니다.

 

 

 

 

여태껏 히타카츠 갈때마다 탔었던 니나호도 보이고

 

 

 

 

저기 보이는 배가 블루쓰시마호

 

 

 

 

잘 걸어가다가 중간에 또 저를 찍어주는 똥글짱

 

 

 

 

원래 이 날 비가 오기로 했는데 비도 안 오고 대마도 갈때마다 항상 날씨는 저를 도와주네요

 

 

 

 

다른 배들보다는 좀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꽤 큰 크기의 블루쓰시마호, 더 큰 카멜리아 같은 배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는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블루쓰시마호

 

 

 

 

후기 읽어보니깐 승무원분들이 아주 친절해서 좋았다는 글들이 많던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두명만 딱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주셨네요

 

 

 

 

배가 커서 그런지 좌석간의 간격도 넓어서 좋습니다. 또 좌석이 뒤로 확~ 제껴지기에 잠자기에 아주 안성맞춤

 

 

 

 

굉장히 넓은 좌석들입니다. 여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게 함정! 진짜 크고 넓습니다. 최대 인원이 700명? 정도라고 들었던 거 같습니다.

 

 

 

 

신고서 작성은 미리미리.

 

 

 

 

해외여행시에 항상 똥글님이 작성해주십니다. 나는 작성할줄 모르기에 똥글님 없으면 해외는 못가겠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 블루쓰시마호는 이즈하라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운항은 그렇고 배가 커서 접안하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냥 속편하게 3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시간 조금 안 걸리네요.

[부산↔대마도] 블...

 

 

 

 

블루쓰시마호 타면 승선 인원이 많아서 입국심사만 두시간 걸리니 이런 말들이 많던데 이 날은 좌석이 텅텅 비어있을 정도라서 입국심사도 금방 패스!

물론 사람이 많으면 두시간도 걸릴듯 합니다. 배가 워낙에 크니 500명 정도가 동시에 입국한다면 그럴만 하겠죠?

 

 

 

 

이즈하라 여행 후기들 보면 여기 신사 계단에서 사진들 많이 찍던데 계단이 예뻐보여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네요

 

 

 

 

신사에 손씻는 곳, 역시 광각이 제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시원시원한 장면이 담아지네요

 

 

 

 

신사에서 나오니 필자가 좋아하는 18뱅크도 보이네요~

 

이즈하라는 항구 주변에 도보로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당일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이즈하라에도 고양이들이 역시나 많네요~ 길냥이한테 관심 보이는 똥글짱

 

 

 

 

고양이가 반응이 없으니 다시 갈길가는 똥글님

 

 

 

 

일본 오면 항상 먹어봐야지 하다가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는 자판기 아이스크림

 

 

 

 

히타카츠도 그렇지만 이즈하라도 조용한 시골 항구이기에 뭐 대단한 놀거리 볼거리는 없습니다. 특히 항구 근처에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하러 많이들 오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먹고 향에 반했던 쿠로키리시마 쇼츄 발견해서 기분 좋은 V

 

 

 

 

똥글님도 귀여운 탄산음료 담는 중이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둘러보고 살거 사고 밥도 먹고 이즈하라 당일여행 마무리했습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이즈하라만 운항하는 블루쓰시마호 역시 배가 커서 그런지 멀미따위는 전혀 없이 아주 평온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대마도] 이...

 

물론 예민한 분들은 토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멀미 걱정은 별로 안 하셔도 될듯하네요.

 

이상 블루쓰시마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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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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