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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도 회복 되었고 새 등산화까지 구입한 기념으로 제대로 하루 산행을 하기로 계획하고 철저히 코스를 계획한 산행


여러번 갔던 영남알프스이지만 이번에는 배내고개를 들머리로 배내봉을 찍고 간월산, 간월재를 지나 신불산 정상까지 찍고 오는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이미 유튜브에 영상으로 업로드 했던 컨텐츠이므로 포스팅 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 링크 클릭해서 보시면 약 7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포스팅보다 보시기 편하실겁니다.


https://youtu.be/HYpO3SdwLTA








산행의 들머리인 배내고개의 해발 고도가 거의 600m에 가까운 곳인지라 이런 뷰가 보입니다.





평일 아침이라 사람도 없고 간단하게 셀카 한 방 남겨주고





이런 계단으로 오르게 됩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으니 초보자도 얼마든지 도전해볼만 합니다.





잠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한 컷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배내봉에 도착했습니다. 배내봉은 넓직하기에 삼각대 설치하기가 편해서 인증샷 편안하게 찍었네요





그렇게 하늘억새길 따라서 걸으면





간월산에 도착





신불산까지 가야하니 간월재로 바로 내려왔습니다.





오면서 보니 날씨가 별로였는데 산 위에 올라오니 완전 새파란 하늘





다들 간월재 데크에서 많이 찍길래 한 컷 건지려나 했더니만... 폭염주의보에 너무 더워서 대충 찍다가 그냥 패스





신불산으로 오르기





신불산 오르면서 바라본 간월재





배터리도 없어서 영상은 못 찍고 사진으로 대체





폭염주의보였던 날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놀고 산행을 하다보니 노출된 피부는 다 화상을 입은 상황





그래도 이렇게 파란 하늘과 멋진 광경으로 다 잊어진다는...





거의 8년만에 방문한? 신불산인지라 정상석 인증샷도 한 컷 담아주고





예전에 왔다가 진심 죽을뻔 했던 신불산 칼바위 공룡능선의 모습





오기로 다시 한번 가볼까 하다가 참았네요





신불재까지 가고 싶었지만 화상도 입었고 체력도 그렇고 식수도 떨어졌기에 다음에 가보기로





이렇게 많이들 찍기래 한 컷 찍어봤습니다.





하산은 간월재에서 임도길 따라서 사슴농장 방면으로 편안하게 하산





배내2공영주차장까지 무사히 내려왔는데...





여기서 도로를 걸어서 들머리인 배내고개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이게 바로 앞인줄 알았는데 막상 걸으니 꽤나 먼 거리 TT


항상 차타고 지나가니 금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는...


더군다나 이 무더위에 아스팔트길은 에효~





혼자서 사진찍고 논다고 총 시간은 7시간 30분 소요 실제 운동시간도 5시간30분


아무튼 날씨만 조금 시원했어도 굉장히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는 코스인데... 폭염에 간 내 잘못일 뿐...


힘들게 스크롤 내리는 거 보다 그냥 유튜브 영상 보시는 게 더 편하실 거 같사옵니다.


그리고 시간 되시면 구독 +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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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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