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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위치해서 교통이나 접급성도 좋고 여러 가지 루트가 많아서 매력적인 부산 승학산 등산코스

 

부산 승학산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서 많이들 찾는데 일몰에 관심은 없지만 어쩌다 보니 시간이 맞아서 일몰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산 승학산 등산코스 들머리는 하단역 부근

 

 

하단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본병원 방면으로 오르다 보면

 

 

 

매번 들머리로 이용하는 호성빌라 방면으로 입산

 

 

입구가 살짝 좁지만 갈만 합니다.

 

 

 

그렇게 조금만 오르면 황토길이 나오고 정각사 이정표 따라서 오르막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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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입구 도로

 

 

 

정각사 약수터를 지나서 승학산 정상 이정표 따라서

 

 

 

그렇게 조금 오르다 보면 위치표시가 있는데 여기서 표시 뒤로 오르면 정말 가파른 코스

 

하지만 왼쪽 다리를 건너서 적당하게 오르는 게 좋습니다.

 

 

금세 정상에 도착한 거 같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승학산

 

일몰 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이라 산에서 마주친 사람은 거의 없었고 아주 조용하게 프라이빗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게 이 시간대 산행의 매력이죠

 

 

 

을숙도 가덕도 방면으로 내려다 보이는 뷰가 부산 승학산 정상 뷰

 

이쪽이 서부산이라서 해가 지는 방향입니다. 그래서 승학산 정상에서 보는 일몰이 아주 멋진데

 

보시다시피 구름 때문에 멋진 일몰은 다음 기회에

 

 

 

혹시나 해가 빨리 지고 어두워질까 봐 랜턴까지 챙겼지만 거추장스럽게 랜턴까지 끼고 하산하려면 불편할까 봐 서둘러서 하산

 

 

 

이 시간대 산행은 정말 거의 하지 않는데 이렇게 해가 지기 전에 일몰 바라보며 하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아니 매력있는 거 같네요

 

 

그리고 다시 들머리 근처까지 내려오면 에어건이 있어서 

 

 

 

신발에 묻은 흙먼지 깔끔하게 털어내고 산행 마무리

 

 

 

일출이나 일몰 때 보면 붉은빛이 정말 멋진데 이렇게 살짝이라도 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일출과 일몰 때만 볼 수 있는 매직아워 구름 때문에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너무 좋았던 부산 승학산 산행

 

 

 

개인적인 이유로 요즘 너무 등산을 못해서 체력이 거의 바닥이 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등산은 좋네요.

 

지리산 같은 웅장한 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정말 매력 있고 예쁜 부산 승학산

 

기회 되면 일몰 산행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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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에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산행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2시 30분 정도 출발했는데 함안 지나서 진주까지 심한 안개 때문에 속도를 줄이고 주행하다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간단하게 몸 좀 풀어주고 출발

 

 

 

입구에서 셀카 한 컷 찍어주기

 

10월 31일이라 추울까봐 경량패딩까지 챙겼는데 다행히 춥지는 않았습니다. 경량패딩은 그저 짐이 되어버렸네요

 

그치만 산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보온이나 비상식량 약품 등은 약간 과할 정도로 챙겨주는 게 좋습니다.

 

 

 

3시부터 탐방이 가능한 마지막 날이기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일출 산행을 하러 먼저 올라간 듯싶습니다.

 

 

 

어두워서 그냥 오르는데만 집중하고 싶지만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 허전해서 칼바위 한 컷

 

 

칼바위 삼거리에서 로타리대피소 방면으로 오릅니다.

 

여기에서 장터목대피소로 올라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가 아니기에 로타리대피소 방면으로 올라가야 조금 가팔라도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습니다.

 

딱 이맘때쯤 처음 지리산 천왕봉을 왔었는데 천왕봉만 벌써 20번째 등정이네요. 목표는 그럴싸하게 천왕봉 천 번 오르기로 세웠지만 먹고 사느라 한 번 오는 게 쉽지가 않은 현실...

 

 

 

칼바위 상단 쉼터에 도착하니 슬슬 동이 트기 시작

 

망바위부터는 헤드랜턴 끄고 올랐습니다.

 

 

 

로타리대피소 가기 전 헬기장에서 담아 본 지리산 천왕봉 모습

 

날씨가 맑아서 천왕봉 일출 제대로였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실제로 일출 보고 하산하시는 분들 말씀이 일출 아주 제대로였다고 하더군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일출인데 다들 복 받으셨네요~ 일출에 관심이 없는 나는 패스~

 

 

 

여기서부터 조망이 나오기에 힘도 납니다.

 

 

 

로타리대피소 도착 해발 1335m

 

 

 

조용할 때 새소리 들으며 커피 한 잔 마시면 너무 좋은 로타리대피소

 

혼자 올 땐 신속한 산행을 위해서 매번 패스하다 보니 살짝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패스

 

 

 

지리산은 식수가 많기 때문에 물을 많이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도 텀블러에 물 500ml만 담아서 왔고 여기까지 충분했습니다.

 

 

 

법계사 입구 가기 전 식수장에서 식수 채워주고

 

 

 

법계사도 패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절이라 오기 힘든 곳이지만 신속한 산행을 위해서 항상 그냥 지나치게 되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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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의 법계사 코스 천왕봉 가는 길 진입

 

 

 

초반에 바짝 힘들다가 조망 터지면 다시 힘이 납니다.

 

 

 

탁 트인 조망 잠시 바라보면 휴식도 되고 금세 체력 충전도 되니 좋습니다.

 

 

 

멋진 풍경 덕분에 개선문까지는 어찌저찌 올라왔고

 

 

 

천왕샘 도착

 

천왕샘이 메말라서 물이 없었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땅도 온통 먼지만 날리고 촉촉함이 없네요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올 때마다 힘들지만 특히 힘든 구간이 망바위 가기 전 계단 그리고 천왕봉 직전 이 계단

 

그래도 잠시 뒤돌아 탁 트인 뷰 보면 마지막 힘이 납니다.

 

 

 

드디어 지리산 천왕봉 등정 완료!

 

일출 본 사람들 다 내려갔고 평일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탐방객이 많았던 천왕봉

 

 

인증 사진 찍는 사람들 방해 안되게 요리조리 피해서 사진 좀 찍어주고

 

 

 

어떤 인상 좋으신 아저씨께서 사진 예쁘게 잘~ 찍어주셨습니다.

 

 

 

어색해서 포즈나 브이 같은 건 안 하는데 

 

어색하겠지만 브이 한 번 해라고 하시길래 소심하게 브이

 

 

 

여기는 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 정상

 

남한 내륙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는 이 기분

 

아... 

 

진심 세상 다 가진 기분입니다. 

 

최근 삶이 피폐해져서 우울했는데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니 조금 해소되는 기분

 

 

 

역시 웅장한 지리산국립공원

 

오래도록 즐기다 오고 싶지만 하산 시간도 만만치 않고 부산까지 돌아가야 하기에 서둘러 하산 시작

 

 

 

통천문 아래에 데크계단을 만들었다고 하길래 보려고 장터목 쪽으로 하산

 

 

 

이렇게 데크계단을 설치했네요

 

날 것 그대로도 좋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지나기 쉽기 쉽죠

 

 

 

중간중간 이렇게 풍경 보면 없던 힘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고

 

 

 

제석봉 도착

 

 

 

제석봉에 사람들이 많길래 괜히 천왕봉 한 번 돌아봐주고 

 

 

 

전망대는 안 들리고 통과

 

 

 

그렇게 무릎 털려가면 장터목대피소 도착

 

 

 

라면 끓여서 먹고 좀 쉬다가 가면 좋겠지만 갈 길이 멀어서 사진만 찍고 중산리로 하산

 

 

 

유암폭포도 역시나 수량이 굉장히 적습니다. 이제 이대로 얼음폭포로 변해버리겠죠

 

 

 

단풍시즌이라 단풍사진이 많이 보이던데 지리산 단풍은 아래쪽에 내려와야 아주 조금 있네요

 

 

 

단풍을 보려면 장터목 방면이 아니라 순두류 쪽으로 내려갔어야 하는데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래나 저래나 좋았던 지리산

 

 

 

그렇게 무사히 부상 없이 중산리탐센 원점 회귀 

 

트랭글이 중간에 꺼지는 바람에 코스 기록이 없는데

 

중산리탐방센터 출발 ㅡ 칼바위ㅡ 로타리대피소ㅡ천왕봉ㅡ 통천문ㅡ 제석봉ㅡ 장터목대피소ㅡ칼바위 삼거리ㅡ 중산리 원점

 

이렇게 이동했습니다.

 

늦지 않게 하산 완료했지만 창원 1 터널 사고 났다고 재난문자가 오더니 극심한 교통체증 조금 맛보고 집으로 무사히 복귀 완료

 

최대한 짬 내서 연대봉이나 승학산은 다녔지만 큰 산 긴 코스는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직도 다리가 후덜 거리네요.

 

이제 몸 풀렸으니 다시 제대로 지리산 여기저기 누비고 다녀야겠습니다.

 

유튜브에 영상도 있으니 시간 되시면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dxQjgDhp1PE

 

이상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중산리 원점회귀 산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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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100대명산플러스 목록에 있는 부산 승학산 등산코스

 

 

하단 살땐 그냥 뒷산이라 좋았는데 이제 지하털을 이용해야 하는 원정 산행이 되어버림(그래도 가깝긴 하지만)

 

 

 

부산 승학산 등산코스 하면 보통 동아대에서 오르는 코스를 많이들 가는데 나는 하단이나 당리 출발해서 정각사를 거쳐서 올라가는 코스를 선호합니다.

 

 

 

동아대 들머리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지하철 하단역에서 가까운 이 코스가 접근성이 좋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단 9번 출구 하단오거리 여기서 왼쪽으로

 

 

길 따라 쭉 걷다가 이자카야 야바이 간판이 있는 이 길로 진입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로 가면 등산로 진입

 

 

 

계단이 좁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여기 에어건이 있으니 이리로 원점회귀 할 예정이라면 참고하셔서 신발이랑 옷에 먼지 깨끗이 털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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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건에서 오른쪽으로

 

 

 

그렇게 황토길을 걷다가 정각사 이정표에서 진입

 

그냥 직진해도 나중에 만나지기는 합니다만...

 

 

 

정각사 초입 도로 진입

 

 

 

정각사 주차장

 

여기 식수가 있으니 잠시 쉬면서 식수 보충하기 좋습니다.

 

물 마시고 무조건 위로 올라가면 승학산 정상

 

 

 

최근에 이정표 새로 다 만들어서 잘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만나는 국가지점표시 여기서 국가지점표시 뒤로 가면 헬을 경험하니깐 왼쪽 다리를 건너서 가세요

 

 

쓰러진 이정표 나무에 묶어서 보수공사

 

 

 

9월 중순이 가까워지지만 낮에는 여전히 한여름 같은 더위에 땀이 줄줄줄

 

 

 

그나마 날씨가 흐린 편이라 이 정도였는데 지난주는 진짜 폭염 수준

 

확실히 평일 오전 산행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습니다. 

 

내가 평일 산행을 좋아하는 이유

 

 

 

발바닥이 아파서 한동안 쉬었는데 부산 승학산 결코 만만하게 보면 안 될 그런 산

 

자주 산을 탈때는 사실 이 정도는 산뽀 수준인데...

 

 

 

작은 정상석도 한 컷

 

 

 

일몰 명소 부산 승학산 일몰 포인트

 

낙동강이 바다랑 만나는 부분 보며 멍 좀 때려주고

 

 

 

감천항 방면

 

 

 

북항 배경으로 구덕산 기상관측소

 

부산 승학산 등산코스 중 정상에서 보는 뷰는 이 정도가 끝

 

 

승학산 쌍 정상석 샷 쌉 가능입니다. 

 

한 번에 두 개의 정상석 인증해보세용

 

 

 

몰골이 말이 아니라 손으로 인증

 

 

 

부산 승학산은 억새밭으로 유명한데 이제 그 진가를 발휘할 계절이 왔습니다.

 

유난히 더 예뻐 보여서 억새도 한 컷

 

 

 

깔딱고개를 바라보며 재넘이마루터로 내려가기

 

 

 

지나온 억새밭이랑 승학산 정상 한 번 뒤돌아 봐주고

 

 

 

재넘이 마루터 도착 여기서 꽃마을 구덕산 시약산으로 가려면 직진해서 고개 넘거나 고개 옆으로 돌아서 자갈길 따라 걸으면 됩니다.

 

깔딱고개는 비추 굳이 갈 필요 없고 무릎만 아프니 그냥 둘러 가세요

 

 

 

쉬는 날이라 시간도 많고 컨디션도 괜찮지만...

 

곧 발바닥이 아플 예정인지라 욕심 버리고 편안한 당림 임도 길로 하산

 

 

 

무릎 안 좋은 분들을 위한 하산 코스 당리 임도

 

보시다시피 이런 길이라 경사도 거의 없으니 편안한 하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임도 하산 시 삼나무 숲길 피톤치드는 덤

 

 

 

이 길은 비 오는 날 오면 더 좋습니다. 흙길도 아니라서 비 오는 날도 쾌적하게 걷기에 굳

 

 

 

임도가 끝나는 시점에 에어건도 있어서 흙먼지 털고 깔끔한 산행 마무기 쌉 가능!

 

 

 

생각보다 먼지도 별로 없지만 깨끗이 털어주고 산행 끝

 

최근 유튜브 한다고 등산하면서 블로그용 사진을 안 찍었는데 오랜만에 사진 좀 찍어보며 움직여봤습니다.

 

이날 움직였던 부산 승학산 등산코스 기록은

 

 

날씨도 덥고 발바닥 통증 때문에 쉬엄쉬엄 걸었네요

 

시작은 하단역 마무리는 당리역에서 했습니다. 

 

블랙야크100대명산플러스에 있는 부산 승학산 코스가 정말 많지만 본인이 애용하고 좋아하는 등산코스였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예쁘고 멋진 승학산 등산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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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2달 전 일

 

지리산 노고단 정상부는 탐방예약이 필수이므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탐방예약 방법은

 

https://coc6060.tistory.com/799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 방법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이용해서 미리미리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해야만 방문을 할 수 있는 곳이라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이용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물론 현장 예약도 가능은 하지만 하루 1870명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혹

coc6060.tistory.com

참고하시어 방문 전 미리 하세요

 

 

 

노고단 구름바다가 보고 싶어 져서 새벽잠을 포기하고 밤새 달리고 달려 성삼재로

 

 

 

지리산 산행은 항상 새벽부터 시작인지라 잠을 거의 못 자고 오지만 매번 설레는 곳

 

헤드랜턴 켜고 성삼재에서 출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줄기도 시원하게 흐르고

 

 

 

어차피 노고단 정상부가 5시부터 탐방이 가능하기에 천천히 즐기며 시간 맞춰서 걷기

 

 

여기는 노고단 고개

 

반야봉을 뒤로 천왕봉을 바라보니 아직 해가 뜨기 전

 

 

 

이 정도로 여명이 밝아오니 딱 5시 탐방 시작 시간이 돼서 문이 열리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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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노고단 정상 맞이하고 싶어서 뛰었음

 

 

 

계속 뒤돌아보면서 정상으로 오르는데 왠지 느낌이 좋음

 

 

 

흐리긴 하지만 이렇게 멋진 노고단 구름바다가 펼쳐지고

 

 

 

노고단 정상 도착

 

 

워~~~

 

 

 

워~~~

 

감탄사를 연발하면 운해 구경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실패려나...

 

일출에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지난번 노고단 일출을 와서 실패를 했던 터라 살짝 아쉬움이 있는데

 

 

 

사실 일출보다는 노고단 운해다 더 좋아서 괜찮음

 

 

 

역시나 일출은 대 실패?

 

 

 

사진도 많이 남겼지만

 

 

 

역시 눈에 담는 게 좋아서 계속 보고 또 보고

 

 

 

진짜 바다 같은 풍경

 

 

 

바다 위에 있는 섬들처럼 보이네

 

 

날은 거의 다 밝았는데 날씨는 흐리니 이렇게 일출은 실패하고 내려가려는 찰나

 

 

 

꽤 선명한 일출이 빼꼼히 보이고 사람들은 전부 일출을 향해 서 있음

 

 

 

늦었지만 나도 다시 합세를 해서 구석에서 촬영

 

 

 

꽤나 선명하고 동그란 노고단 일출을 이렇게 사냥하며 마무리

 

 

 

이 얼마나 상쾌한 하산인가

 

 

 

날씨도 좋고 하늘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내려가는 도중 내내 기분 좋아 룰루랄라

 

 

 

성삼재 주차장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클라쓰도 이 정도!  이게 바로 지리산!!

 

하지만 이날 이후로 발 통증 때문에 현재까지 산행을 쉬고 있는 상황

 

2시간이 채 되지 않는 힐링 코스이건만 이상하게 발이 아프다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병원 다녀와도 별 차도는 없고 일단 쉬니깐 아프지는 않은데...

 

다시 산에 가면 또 어떻게 될런지... 늙어서 이제 여기저기 다 아픈 건지 ㅜㅠ

 

은자 거의 2달 쉬었고 날씨도 선선해지니 슬슬 조금씩 다시 움직여 봐야겠다는...

 

https://youtu.be/ejreMmzn0Z8

영상으로 보시면 다 생생하니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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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해야만 방문을 할 수 있는 곳이라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이용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물론 현장 예약도 가능은 하지만 하루 1870명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혹시나 인원제한이 넘을 수도 있고 요즘은 노고단 대피소 공사 중인지라 현장예약 가능한 컴퓨터가 어떤 상태인지도 정확히 모르니 그냥 방문 전 미리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하고 가는 게 속편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접속을 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 방문 후 당연히 회원가입은 필수~

 

 

https://res.knps.or.kr/contents/T/serviceGuide.do?prdDvcd=T&parkId=B01&vrteId=TB013XXX01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 즐겨찾기

res.knps.or.kr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에 접속을 해서 회원가입 후

 

 

 

 

가고자 하는 지리산 노고단 탐방로를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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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자 하는 날짜와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을 해주고

 

 

 

원하는 날짜와 인원수를 선택을 해주고(1인에 10명까지 예약 가능)

 

예전에는 남녀 구분만 있었는데 이제는 연령 등 좀 더 세세하게 조사를 하는 모습임

 

 

 

 

 

이상한 사이트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사이트라 믿고 동의해주고 진행하면 됩니다.

 

 

그렇게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이 무사히 완료가 되면 예약자에게 카카오톡으로 QR코드 입장권이 전송이 됩니다.

 

그 QR코드를 캡처를 해도 되고 아니면 입장 시에 바로 접속해서 QR코드 띄워도 됩니다.

 

 

 

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 정상부로 가는 입구에서 QR코드 찍는 곳이 있으니 사진과 같이 QR코드 인식 시켜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최근 지난달에도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해서 다녀왔는데 탐방예약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왔던 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 방법과 예약 사이트인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리 10경 중 하나인 노고단 구름바다 (노고운해) 이 멋진 비경을 보려고 하면 탐방예약은 필수이니 제 포스팅 참고하시어 꼭 사전에 미리 탐방예약 하시고 멋진 비경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발고도 1090m인 성삼재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노고단 정상 정복이 가능하오니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꼭 한 번쯤은 들러서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노고운해 구름 위를 걸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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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가 다녀가면 지혜로워진다는 지리산

 

지리산 천왕봉 19번째 방문 산행

 

천왕봉 외에 노고단 반야봉 바래봉까지 하면 훨씬 더 많이 갔지만 카운트는 천왕봉만 합니다.

 

 

 

매번 올 때마다 느끼지만 중산리 주차장에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지리산

 

 

 

얼굴 가렸으니 자신 있게 한 컷

 

 

 

통천길 가기 전 이정표에서 천왕봉까지 5.2km

 

 

하늘로 통하는 통천길 입장

 

 

 

칼바위까지는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몸 풀면서 산행 시작

 

 

 

칼바위 상단 쉼터를 지나고 망바위로 올라가는 계단

 

이상하게 여기는 올 때마다 왜이리 힘든 건지?

 

그렇게 망바위를 지나고 힘겹게 오르고 있는데 위에서 맹렬한 속도로 내려오는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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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로봇다리 김요섭 님

 

하루에 천왕봉 4번이나 오르는 사람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하신 유명한 산악인

 

지리산에 오면 여러번 마주쳤었는데 매번 저렇게 환한 미소로 지나가시던데 진짜 멋지십니다~

 

 

 

김요섭 님의 기운을 받아서 신나게 올라 헬기장 도착

 

 

 

로타리대피소도 통과하고

 

 

 

텀블러에 식수도 보충해 줍니다.

 

여름철 산행 시 시원하게 물을 마시려고 물 얼려서 보온재에 싸서도 오고 해봤는데 결국 나중에는 다 녹아버려서 후반부에는 시원하게 먹을 수 없었는데 텀블러 사용하니 나중에도 시원한 상태의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좋더군요

 

지리산 기준 중간쯤에 식수가 있기에 텀블러에 시원한 식수 담아서 올라가면 올라가는 도중에도 나름 찹찹한 상태의 물을 마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원하게 수분 보충해 주고 천왕봉으로

 

 

이제부터 마의 급경사 구간이 나오지만 대신 멋진 뷰를 보면서 오르니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개선문 통과

 

 

 

점점 중력을 거스르기 힘들어지지만 연달래 보면서 마지막 힘을 내어봅니다.

 

 

 

지리산 천왕봉 높이 1915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정상 인증 샷 한 컷 남겨주고

 

 

 

한쪽에 앉아서 쉬며 콘푸라이트바로 에너지 충전

 

 

 

매번 오면 보는 풍경이지만 진짜 와....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갑자기 사람이 몰립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인증 샷도 못 건질 뻔

 

 

 

통천문 통과하고 제석봉을 지나 장터목대피소로 가는 길

 

 

 

이날 제석봉 풍경 진짜 미쳤더군요

 

 

 

제석봉 밑에서 어떤 예쁜 여학생이 준 마이쮸로 기분 좋게 당 충전했습니다.

 

어리고 젊어서 그런지 어찌나 해맑고 예쁘고 귀엽던지

 

다음에 이 아저씨가 맛난거 사주께

 

 

 

유암폭포도 여전히 잘 있더군요

 

 

 

조카가 이번에 롯데월드 갔다가 사다 준 수건 첫 개시합니다.

 

 

 

하산하면서 불난 발과 무릎 식혀주고

 

 

 

뭐가 스르륵 하길래 봤더니 뱀이!

 

중간 아래쪽에 잘 보면 있습니다.

 

뱀 조심해야 할 시즌이니 산행 때 주의하세요

 

 

 

그렇게 중산리 주차장 출발 칼바위 법계산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중산리까지 원점회귀 산행 총 6시간 30분 소요하며 마무리

 

부산까지 무사히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

 

이번 산행도 유튜브에 먼저 업로드했으니 영상도 한 번씩 봐주시고 구독도 눌러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ZNx4wuzDvQM

이상~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이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산코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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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아직 못가봤던 지리산 바래봉

 

마침 바래봉 철쭉축제 시즌에 맞춰서 방문해봤습니다.

 

 

 

 

 

주차는 지리산허브밸리 주차장에 3천원 내고 주차.

 

원래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주차공간이 있다고 하던데 바래봉 철쭉축제 시즌이라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서 지리산허브밸리 주차장에 주차

 

비시즌 때 오면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주차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사진에는 사람이 없지만 실제로 평일임에도 등산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역시 철쭉축제 시즌

 

 

 

지리산 바래봉 등산코스는 그냥 주차장에서부터 정상까지 임도길로 이어지기에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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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조금 아래에 보면 주차공간이 있던데 비시즌 때 한번 와봐야겠네요

 

 

 

바래봉 철쭉축제 기간이라 곳곳에 음식이나 음료들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

 

 

 

허브밸리 주차장에서 바래봉까지 거리가 약 5.2킬로 정도 되지만 편안한 임도길이라 천천히 즐기기 좋습니다.

 

 

임도길이지만 어느 정도 올라가면 꽤나 가파른 경사도 나오니 심장안전쉼터에서 쉬어가세요

 

 

 

이날 실수로 모자도 안 챙기고 썬크림도 깜빡하는 바람에 얼굴 목 팔 제대로 다 탔습니다. 숲 속을 걷는 게 아니다 보니 진짜 땡볕에 제대로 당했네요

 

 

 

이렇게 멍석 깔린 길이 나오면 지리산 바래봉 정상에 거의 가까워진 거

 

 

 

2023년 5월 16일 지리산 바래봉 정상 주위 상황입니다.

 

정령치에서 오는 길에도 꽃이 별로 없다고들 하시던데? 타이밍이 안 맞은 건지?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보면 황매산 철쭉이 확실히 좀 더 멋진 거 같더군요

 

 

 

정상석 인증도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

 

평일이라 이 정도지 주말에는 아예 정상석 인증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지리산 바래봉 높이 1165m 정상석에서 인증하고

 

 

서둘러 하산

 

사진에는 사람들이 없을 때 촬영이 된 거라 이렇지만 실제로는 진짜 진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모자도 썬크림도 없이 고생하다가 아끼고 아껴둔 텀블러 속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벌컥벌컥 마셔주고

 

 

 

바래봉 철쭉 구경도 좀 하면서 즐기다가

 

 

 

속도 좀 내면서 하산

 

 

 

허브밸리 주차장에 에어건도 있어서 쾌적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에어건 있는 곳 처음 봤네요.(백무도 주차장에도 있었지만 에어가 안 나오더군요)

 

아무튼 항상 한산한 산행을 지향하는 스타일인데 어쩌다 보니 바래봉 철쭉축제 시즌에 딱 맞춰서 산행을 했는데 역시 붐비는 게 싫어서 다음에는 겨울에 눈꽃 보러 평일에 방문해야겠습니다.

 

이날 산행 영상 유튜브에 있으니 시간 되면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해요

 

https://youtu.be/4GfYfiUDWok

 

이상 지리산 바래봉 철쭉축제 때 다녀온 최단코스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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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편하게 가는 등산코스

 

 

 

오랜만에 노고단을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예상보다 많이 늦어진 상황

 

 

성삼재주차장에 주차하고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가는 최단 코스 산행 출발

 

 

 

성삼재 해발고도 1090m 지리산 노고단 높이 1507m인지라 왕복 2~3시간 정도면 누구나 쉽게 산행이 가능합니다.

 

 

 

확실히 5월달이라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의 지리산

 

 

노고단대피소 기존 건물 철거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여전히 공사 중이며 그래서 대피소 바로 옆길은 통제 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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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때문에 통제라 강제로 편안한 길로 둘러서 올라가며 여유도 즐겨보게 되네요

 

 

 

그렇게 편안하게 걸어서 노고단 고개에 도착 

 

 

 

노고단 탐방로 입구에서 큐알코드 찍고 입장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탐방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니 꼭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현장 예약도 가능하기는 하나 주말이나 공휴일은 많은 인파가 몰려서 출입인원 제한에 걸릴 수도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미리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res.knps.or.kr/contents/T/serviceGuide.do?prdDvcd=T&parkId=B01&vrteId=TB013XXX01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 즐겨찾기

res.knps.or.kr

 

 

 

노고단 정상 가는 탐방로는 우측통행이니 질서를 지키자고요

 

 

 

정상 부근은 이렇게 양방향 통행이니 올라갈 땐 오른쪽 내려올 땐 왼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날씨가 그다지 맑지는 않았지만 해발 1507m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멋지네요

 

 

 

그렇게 해발 1507m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도착

 

원래 노고단 높이 1507m 표시는 없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 생겼더군요 거의 2년 만에 방문한 지리산 노고단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왔는데 최근에 이래저래 바빠서 못 왔었네요

 

 

살짝 아쉬운 조망이지만 잠시 감상하다가

 

 

 

2차전으로 바래봉을 갈 예정이라 서둘러 하산

 

 

 

하산 때도 역시나 편안한 길로 돌아서 내려갑니다.

 

 

 

바래봉까지 가야 해서 좀 서둘렀더니만 1시간 49분 소요되었습니다.

 

체력이 약하신 분들도 어지간하면 2시간~ 2시간 30분이면 왕복이 가능하니 한국에서 손에 꼽히는 멋진 절경 보러 노고단에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노고단 구름바다를 보러 오시라~

 

대한민국 1호 지리산 국립공원 중에서도

 

멋지다는 지리 10경 중 하나인 노고운해(노고단 구름바다) 생에 꼭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유튜브에 영상도 있으니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U9GAgxTwr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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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기간 마지막날인 4월 30일 이제 추위와 멀어지나 했는데 지리산 천왕봉 1915m 정상은 여전히 칼바람과 강추위로 상고대까지 폈던 상황

 

 

 

오랜만에 여수 동상이랑 같이 지리산 천왕봉 등반

 

일요일이라 그런지 새벽 3시가 되기 전 이미 주차장은 만차

 

 

 

일찍 도착해서 준비운동 좀 하고 오르려고 했는데 수다 떨다가 급하게 출발

 

 

 

중산리 주차장에서 부터 어플 켜고 칼바위에 23분 만에 도착

 

이때까지는 컨디션이 좋아서 날아갈 거 같았는데

 

초반에 객기 부리다 퍼지는 바람에 더 힘들어짐

 

 

일출에 관심은 없지만 천왕봉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초반에 무리하는 바람에 너무 늦어진 상태로 로타리대피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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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컨디션이 회복 되었어도 일출 감상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쉽게 컨디션이 살아나지 않아서

 

 

 

개선문에서 여명이 밝아오고

 

 

 

천왕샘에서 이미 훤~해진 상황

 

일출은 원래 목적에 없었으니 그냥 천왕샘 물이나 한 모금

 

가장 높은 샘물 천왕샘

 

 

 

일출은 천왕샘에서 봤습니다.

 

천왕일출이 아닌 천왕샘일출 ㅎㅎ

 

 

천왕봉 가기 직전 계단도 하얗게 분칠을 하고 있는 상황

 

 

 

마지막 이정표를 지나고

 

 

 

지리산 천왕봉 정상은 탐방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칼바람과 강추위에 오래 있기 힘들어서 서둘러 인증샷 찍고 하산

 

 

 

정상석 뒤편으로는 이렇게 상고대가 하얗게 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확연한 차이

 

 

제석봉에 내려와서야 그나마 추위가 잦아들더군요

 

 

 

그렇게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했는데 또다시 강풍이 불어오길래 서둘러 취사장으로 입성

 

 

 

취사장 내부에도 엄청난 인원이 있었지만 운 좋게 좋은 자리를 맡아서 라면 취식

 

 

 

대피소에서 먹는 라면은 진짜 꿀맛 그자체

 

 

 

식후 믹스커피까지 한잔 마셔주고

 

 

 

머문 자리는 깨끗이 정리

 

 

 

내리막에서 무릎을 보호해 줄 스틱 챙기고

 

 

 

마지막 지리산 식수까지 챙겨서 하산 시작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더 힘차고 시원하게 흐르는 유암폭포

 

 

 

살도 찌고 감만에 지리산 산행이라 열일한 무릎 계곡물로 아이싱 시켜줬습니다.

 

진짜 얼음장이더군요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통천길 입구에 유아들 체험장이 있는데 여기서 잠깐 놀다가 국공 아저씨한테 혼났네요

 

애기들 타는 것이니 어른은 타면 안 됩니다. 저처럼 혼나지 마시고요

 

 

 

그렇게 저렇게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예전에 생긴 중산리 무인카페에서 처음으로 커피 마셔봤습니다.

 

여수 동상이 사줘서 더 맛있었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이번 산행도 유튜브에 영상 올려뒀으니 한 번씩 봐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EgwMZmY48Ys

 

이상! 4월 말에 상고대가 폈던 지리산 천왕봉 산행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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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정으로 요즘 통 산에를 못갔는데

 

마침 5천원행님이랑 시간이 맞아서 간단히 승학산 산행

 

 

이번 산행은 그냥 브이로그 형식이라 코스 정보 같은건 없으니 개인소장 차원에서 유튜브 영상만 남기겠습니다.

 

 

https://youtu.be/As1I3f6n3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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