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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아파 한동안 등산을 못 하다가 

 

최근 들어 슬슬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중

 

낮은 산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다니시 시작하다가 드디어 가지산 석남터널 코스로 산행 

 

 

새벽부터 국밥 한 그릇 먹고 출발했는데 벌써 밝아진 상황

 

등산로 입구에서 어색한 셀카 한방 찍고 출발

 

 

 

초입 계단 오르다보면 처음으로 나오는 뷰

 

벌써부터 이런 뷰가 펼쳐지니 더 올라가면 얼마나 멋있게요

 

 

 

해가 떠서 그런지 더워져서 바로 자켓 벗었습니다.

 

 

첫 삼거리 금세 도착

 

 

 

가만 생각해 보니 이정표가 새걸로 바뀐 거 같습니다.

 

얼마나 안 왔는지 모든게 다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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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다닐 때는 석남터널 코스도 가뿐했는데 역시 안 하다가 하니 이것도 힘든 코스로 느껴집니다.

 

 

 

계단 시작

 

 

 

그렇게 땀 빼면 오르다 중봉 도착

 

 

 

저기 가지산 정상이 보입니다. 가까운 거 같지만 은근히 더 가야 하는 가지산 정상

 

 

 

워~~

 

괜히 영남의 알프스라 부르는게 아닙니다. 경치 죽여줍니다.

 

 

 

중봉을 지나 마지막 가파른 구간을 올라 가지산 정상에 도착

 

 

운해를 기대했는데 

 

그래도 구름 구경은 제대로

 

 

 

정상에 혼자 전세내고 노는 중

 

정상석 사진은 셀카로 대충

 

 

 

작은 정상석 뒤로는 나름 운해가 보입니다.

 

 

 

좀 멀긴 하지만 운해

 

 

 

저쪽도 소소한 운해

 

 

 

힘들게 올라왔지만 이런 풍경 보고 있으면 그저 웃음만

 

 

 

지금은 평일 아침이라 이렇게 혼자 정상 전세내고 있지만 주말에 오면 완전 바글바글한 가지산 정상

 

 

 

영남알프스 8봉 인증이 인기가 좋다 보니 이제는 정상석 반경 100m 이내에서 촬영하면 인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명품 울주

 

그렇다네요

 

 

 

멋진 운해는 아니지만 눈높이에 몽글몽글한 구름들이 생기고

 

 

 

순간 포착

 

가지산 정상석과 구름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 앉은 새

 

 

 

마지막으로 뻥 뚫린 뷰로 에너지 채워주고 하산 준비

 

 

 

스틱도 얼마 만에 꺼내는지 원...

 

가지산 정상 부근은 가파르기 때문에 위험해서 이걸로 촬영은 끝

 

안전을 위해 조심히 무사히 하산했습니다.

 

너무 오래 쉬어서 그런지 사진도 영상도 어떻게 촬영해야할지 감이 안 와서 대충 찍었지만

 

이날 풍경 영상도 올려봅니다.

 

 

 

https://youtu.be/Z_IrRuKr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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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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