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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05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야끼니꾸 덴세츠 바리바리 굿초이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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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착해서 처음으로 가려고 했던 가게에서 기분 더러운 일 당하고나니 비싸고 맛있는 거 거하게 먹고자 해서 들어간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야끼니꾸 덴세츠 바리바리

 

가게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하시고

 

 

Yakiniku-densetsu Baribari Sennichimae · 1 Chome-7-2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개인적으로 여행에서 밥이나 술을 먹으러 갈 때 절대 검색을 해서 찾아가지 않고 돌아다니다가 느낌과 마음이 가는 곳에 들어갑니다.

 

간혹 일부러 찾아가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무계획으로 즉흥적으로 가는 걸 좋아하기에 그렇게 하고 또 그렇게 했습니다.

 

똥글이가 여기 괜찮겠다 해서 용기내어 들어갔는데

 

오후 5시부터 영업 시작이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TT 방문 시각 4시 20분 정도

 

이건 혐한도 하니고 차별도 아닌지라 일단 다른 데 갔다가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https://coc6060.tistory.com/744

 

걸그룹 카라도 왔었던 초극강 가성비 오사카 난바 맛집 호르몬 마루후쿠

오사카 여행 첫날 처음 방문한 오사카 난바 맛집 호르몬 마루후쿠 남바점 Marufuku Namba · 1 Chome-1-19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m 원래 처음으로 방문한 가

coc6060.tistory.com

바로 아랫골목에 위치한 호르몬 마루후쿠 남바점에서 곱창이랑 안창살에 병맥주 큰 거로 거하게 1차를 하고서

 

 

 

또다시 방문 

 

5시 30분 정도였는데 우리가 첫 손님이더군요

 

일단 가게는 깔끔했고 점원분들 전부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소고기가 맛이 없을 수 없겠지만 깔끔하고 친절하니 더 이상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이미 낮술을 먹은 상태라 배도 부르고 알딸딸 해서 뭐 시켰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가격 신경 쓰지 않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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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니꾸에는 역시 쇼츄죠

 

여기도 쿠로키리시마 쇼츄가 있어서 이걸로 주문했네요.

 

후쿠오카에서도 자주 먹던 술인데 향이 아주 좋습니다. 고구마 소주예요

 

 

 

그리고 뒤이어 나온 이름 모를 부위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와규 중에서도 종류가 3가지가 있길래 추천해 주세요 했더니만 제일 비싼 거 추천해 주시더군요~

 

에~ 타카이모노가 오스스메데스카? 했더니만

 

웃으시길래 그걸로 달라고 했네요

 

역시 비싼 게 맛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고기도 나왔으니 짠~

 

 

향이 좋은 고구마 소주에 야끼니꾸 한 점 

 

 

 

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우리밖에 없어서 사진도 좀 찍고 놀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소고기는 한 번에 다 구우면 말라버리고 맛이 없기에 이렇게 한두 점씩 구워서 소주랑 같이 취식

 

 

 

개인적으로 이 소스 진심 최고입니다. 

 

많이 찍어도 전혀 짜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은데 계속 당기는 맛입니다.

 

 

 

엄지척이 나올 수밖에 없는 맛

 

 

 

1차에서 맥주를 그렇게 마시고도 참 잘 먹는 우리

 

 

 

오사카 도톤보리 야끼니꾸 맛집에서는 결국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고기는 3인분으로 마무리

 

원래 1차로 갔으면 더 많이 먹었겠지만 다른 데 갔다가 오다 보니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게더군요

 

감만에 시원하게 소고기로 배 좀 채우려고 했건만 아쉽게 이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이 순간 기억하려고 사진도 한 컷 찍어보고

 

 

 

요즘은 일본도 번화가에서는 대부분 카드결제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야끼니꾸 맛집 덴세츠 바리바리도 카드결제 가능해서 카드로 계산.

 

고기를 3인분 밖에 안 먹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가격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포스팅을 하면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꽤나 후기도 좋은 집이었네요.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들 중에 줄 서서 웨이팅 1시간 이상씩 하는 가게들도 많지만 여행 와서 너무 웨이팅에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거보다 골목에 위치한 소소한 현지 맛집들 방문해 보는 것도 정말 괜찮은 방법이니깐 참고 바랍니다.

 

이상 오사카 도톤보리 야끼니꾸 맛집 덴세츠 바리바리 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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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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