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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당일치기 포스팅입니다.

 

한국과 일본 현재 상황이 좀 그렇긴 하지만... 이미 다녀온 거라 포스팅합니다.

 

 

 

 

대마도 여행만 4번째입니다. 항상 히타카츠만 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이즈하라 당일치기 가봅니다.

 

 

 

 

신상 렌즈 첫 개시도 할 겸 투바디로 준비.

 

 

 

 

혼자 투바디 차고 있어봐야 동시에 두개로 못 찍으니 하나는 똥글짱한테 맡겼더니 신나게 사진 찍어주더군요

 

 

 

 

제법 폼이 나는 거 같습니다. 똥글사마

 

 

 

 

당장 스냅사진 작가로 데뷔해도 손색 없는 자세네요

 

 

 

 

대마도 여행은 무조건 배로만 가기에 어떤 배를 타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앞전에 포스팅 했었던 블루쓰시마호가 꽤 큰 배라서 파고에 영향을 좀 덜 받습니다.

 

 

 

 

좌석에 앉자마자 바로 신고서 작성

 

 

 

 

좀 자고 일어났더니 이즈하라항에 도착

[부산↔대마도] 이...

 

 

 

 

이 날 승객이 별로 없어서 입국심사도 금방 끝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항상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보게됐습니다.

 

 

 

 

맨날 찍기만 하다가 찍혀보니 이것도 나름 좋네요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당일치기 오시는 분들 항상 이 사진 찍으시길래 저도

 

 

 

 

나를 버리고 먼저 가버리는 똥글사마

 

 

 

 

조용한 골목 그저 좋네요

 

 

 

 

걸음이 빠른건지? 내가 느린건지?

 

 

 

 

추억의 후지필름 간판이 보이네요, 어릴적 필름카메라 현상 맡길 때 저 간판 사진관에 가곤 했었드랬지요

 

 

 

 

흐린날도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오는 곳인데 비가 왔으면 더 예쁠뻔 했네요

 

 

 

 

뭐하나 했더니 저를 찍고 있었다는

 

 

 

 

완전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는 가게 메시야.

 

 

 

 

이즈하라에는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있습니다. 입국 인원 많은 날은 조금만 늦게 가도 편의점 내부에 인기 상품은 다 팔려버린다는 편의점.

 

 

 

 

이즈하라 택시회사

 

 

 

 

한국어 간판 보니 반갑네요

 

 

 

 

이즈하라항 부근에는 도보로 구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첫번쨰 목적지로 하치만구신사에 들러봤습니다.

 

밑에 이즈하라 지도 보시고 동선을 짜시면 됩니다.

 

 

 

 

가로 길이가 실제로 대략 800m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아무리 걸음이 느려도 한시간 안에 다 돌아볼 수 있을겁니다.

 

 

 

 

광각렌즈가 역시 여행에 제격입니다.

 

 

 

 

똥글이는 또 먼저 훌쩍 가버리네요

 

 

 

 

먼저 올라가더니만 또 저를 찍어줬네요

 

 

 

 

나는 이걸 찍고 있었고

 

 

 

 

카메라에 세로그립까지 있어서 꽤 무거울텐데 잘 들고 다니는 똥글이

 

 

 

 

왠지 신사나 절 구경 하는 게 좋습니다.

 

 

 

 

사진 찍기에 재미들린 똥글쨩

 

 

 

 

뭐 찍히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이걸 찍고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블로그 후기만 보다가 실제로 와보니 좋긴한데 살짝 싱거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 둘러보고 내려가는 똥글사마

 

 

 

 

손씻는 데서 손도 씻고

 

 

 

 

정말 와보고 싶던 곳인데 와보니 좋긴 좋네요

 

 

 

 

그렇게 둘러보고 입구에 도리이쪽으로 나왔네요

 

 

 

 

골목마다 토마레(정지) 문구가 이렇게 많은데 똥글이는 혼자서 먼저 가버리고

 

 

 

 

대신 먼저가서 사진 찍어주니 고맙고

 

 

 

 

그쪽으로 안 갈건데 어디가니!

 

 

 

이즈하라에도 18뱅크가 있네요, 이름 참...

[부산↔대마도] 이...

 

 

 

 

그렇게 18뱅크를 지나서

 

 

 

 

이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고양이가 있네요

 

 

 

 

길가다 고양이나 강아지만 보면 절대 그냥 못 지나치는 똥글짱

 

 

 

 

이즈하라 고양이한테 가까이 다가가지만

 

 

 

 

고양이는 숨어버려서 그냥 갈 길 가는 똥글짱

 

 

 

 

미리 봐뒀던 식당에 힘겹게 도착

 

 

 

 

바로 앞에서 못찾고 헤매고

 

 

 

 

이렇게 일본어 메뉴판이 있지만 한국어 메뉴판도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 확인 중

 

 

 

 

생맥주로 목부터 축이고

 

 

 

 

메뉴도 미리 다 정했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주문.

 

 

 

 

뭐 나름 만족했기에 금세 먹어치웠습니다.

 

 

 

 

배도 채웠고 티아라몰 둘러보러 가고

 

 

 

 

면세되는 곳이니 많이 사시면 면세 받으세요

 

 

 

괜찮은 소스 없나 살피는 똥글선생

 

 

 

 

지난번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쿠로키리시마 쇼츄가 있나 찾아봤는데 딱! 있더군요

 

 

 

 

병은 깨질 수도 있으니 팩으로 구매

 

 

 

 

먹고 싶었던 쇼츄 득템해서 브이~

 

 

 

 

똥글이도 귀여운 캔음료 고르는 중

 

 

 

 

살거 사고나서 아이스크림 자판기로 갔습니다.

 

 

 

 

나름 비싼 180엔짜리로 선택

 

 

 

 

배도 부른데 딱 먹기 적당한 크기라서 좋네요 맛은 뭐 역시나 맛있는 딸기맛

 

 

 

 

밥은 이미 먹었지만 날도 덥고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티아라몰 1층에 꼬지집에 입성

 

 

 

 

여기 기린 생맥주 진짜 시원하니 좋더라는...

 

 

 

 

대신 낮에는 술안주는 안된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정식으로 주문. 하나는 새우튀김 정식 하나는 돈까스 정식으로 주문. 여기서 밥만 안 먹으면 뭐 튀김안주니깐

 

 

 

 

총 3잔으로 시마이.

 

 

 

 

그렇게 티아라몰에서 다시 항구로

 

 

 

 

부엉이 그림이 귀엽길래 찍어봤음.

 

 

 

 

많이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거울텐데 묵묵히 잘 들고 가는 똥글사마.

 

 

 

 

사진에 다 담아지지는 않았지만 이것 저것 꽤 많이 샀습니다. 보통 대마도 여행은 면세 + 쇼핑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당일여행도 가능한지라 숙박비 들이지 않고도 해외여행이 가능해서 면세 때문에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부산↔대마도] 블...

 

아니면 시간이 잘 나지 않는 사람도 하루만에 해외여행이 가능해서 이즈하라 당일치기 한번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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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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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이미 다녀왔던 일본여행 포스팅입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새로 운항을 시작한 블루쓰시마호, 이즈하라만 운항하는 배편이 새로 생겼다고해서 한번 경험도 해볼겸 그리고 이즈하라 당일여행도 해볼겸 예매했습니다.

[부산↔대마도] 이...

 

 

 

 

대마도 안 간지 꽤 오래됐는데 이번에 새로 영입한 새렌즈 첫개시를 이즈하라에서 하게되었네요

 

 

 

 

부산항 식당 참... 맛이 없는데 특이하게 맛있는 갈비탕으로 허기 살짝 채워주고

 

 

 

 

해외여행 해도 면세점에서 살게 없는데 이번에는 친구녀석 주려고 담매 한부로 구입.

 

 

 

 

렌즈도 첫개시이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까지 동시에 첫개시

 

 

 

 

이 날은 투바디 장착해서 갔습니다.

 

 

 

 

육두막은 제가 들고 나머지 하나는 똥글짱에게 줬더니 신나서 막 찍어대는 똥글짱

 

 

 

 

맨날 찍어만 주다가 이번에는 필자도 좀 찍혀보겠네요~

 

 

 

 

똥글짱은 카메라가 익숙치 않기에 자동모드로 줬는데 ISO 세팅이 잘못돼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상태 ㅜㅠ

 

요즘 일부러 필름카메라 감성 느끼려고 노이즈 뿌리기도 한다고 하더라는...

 

 

 

 

 

 

 

 

 

 

 

 

블루쓰시마호 승선하러 걸어갑니다. 배가 좀 큰 편이라 승선하는 곳이 좀 멀리있다고 하더라구요

 

 

 

 

저기 끝까지 가야합니다.

 

 

 

 

여태껏 히타카츠 갈때마다 탔었던 니나호도 보이고

 

 

 

 

저기 보이는 배가 블루쓰시마호

 

 

 

 

잘 걸어가다가 중간에 또 저를 찍어주는 똥글짱

 

 

 

 

원래 이 날 비가 오기로 했는데 비도 안 오고 대마도 갈때마다 항상 날씨는 저를 도와주네요

 

 

 

 

다른 배들보다는 좀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꽤 큰 크기의 블루쓰시마호, 더 큰 카멜리아 같은 배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는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블루쓰시마호

 

 

 

 

후기 읽어보니깐 승무원분들이 아주 친절해서 좋았다는 글들이 많던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두명만 딱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주셨네요

 

 

 

 

배가 커서 그런지 좌석간의 간격도 넓어서 좋습니다. 또 좌석이 뒤로 확~ 제껴지기에 잠자기에 아주 안성맞춤

 

 

 

 

굉장히 넓은 좌석들입니다. 여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게 함정! 진짜 크고 넓습니다. 최대 인원이 700명? 정도라고 들었던 거 같습니다.

 

 

 

 

신고서 작성은 미리미리.

 

 

 

 

해외여행시에 항상 똥글님이 작성해주십니다. 나는 작성할줄 모르기에 똥글님 없으면 해외는 못가겠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 블루쓰시마호는 이즈하라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운항은 그렇고 배가 커서 접안하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냥 속편하게 3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시간 조금 안 걸리네요.

[부산↔대마도] 블...

 

 

 

 

블루쓰시마호 타면 승선 인원이 많아서 입국심사만 두시간 걸리니 이런 말들이 많던데 이 날은 좌석이 텅텅 비어있을 정도라서 입국심사도 금방 패스!

물론 사람이 많으면 두시간도 걸릴듯 합니다. 배가 워낙에 크니 500명 정도가 동시에 입국한다면 그럴만 하겠죠?

 

 

 

 

이즈하라 여행 후기들 보면 여기 신사 계단에서 사진들 많이 찍던데 계단이 예뻐보여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네요

 

 

 

 

신사에 손씻는 곳, 역시 광각이 제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시원시원한 장면이 담아지네요

 

 

 

 

신사에서 나오니 필자가 좋아하는 18뱅크도 보이네요~

 

이즈하라는 항구 주변에 도보로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당일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이즈하라에도 고양이들이 역시나 많네요~ 길냥이한테 관심 보이는 똥글짱

 

 

 

 

고양이가 반응이 없으니 다시 갈길가는 똥글님

 

 

 

 

일본 오면 항상 먹어봐야지 하다가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는 자판기 아이스크림

 

 

 

 

히타카츠도 그렇지만 이즈하라도 조용한 시골 항구이기에 뭐 대단한 놀거리 볼거리는 없습니다. 특히 항구 근처에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하러 많이들 오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먹고 향에 반했던 쿠로키리시마 쇼츄 발견해서 기분 좋은 V

 

 

 

 

똥글님도 귀여운 탄산음료 담는 중이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둘러보고 살거 사고 밥도 먹고 이즈하라 당일여행 마무리했습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이즈하라만 운항하는 블루쓰시마호 역시 배가 커서 그런지 멀미따위는 전혀 없이 아주 평온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대마도] 이...

 

물론 예민한 분들은 토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멀미 걱정은 별로 안 하셔도 될듯하네요.

 

이상 블루쓰시마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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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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