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노고단 구름바다를 보러 오시라~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 보러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폭우로 인해 강제 취소가 되는 바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성삼재 해발고도는 1,090m 노고단 정상 1,507m 까지 그닥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초입은 이런 길

 

 

 

어느 정도 오르면 가파르게 가는 길과 조금 둘러서 가는 완만한 임도길이 나뉘는데 바로 올라가는 길도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중간쯤에 노고단 대피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지리산 노고단은 탐방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모르고 여기까지 왔더라도 안심! 노고단 대피소에서 현장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안했다면 여기서 꼭! 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괜히 노고단 고개에서 입장 못하고 되돌아오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노고단은 하루에 탐방인원을 1870명으로 제한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행여나 주말이나 공휴일은 현장예약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꼭 미리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은 아래 링크 국립공원 탐방예약시스템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res.knps.or.kr/information/trailInfo.action?trailId=2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탐방로 이용안내 탐방로 선택 국립공원 선택 속리산 지리산 설악산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가야산 북한산 경주 계룡산 무등산 태백산 검색 [지리산] 노고단 운영기

res.knps.or.kr

 

 

 

노고단으로~

 

 

 

맑은 하늘과 예쁜 구름만이 있는 노고단 고개에 도착

 

 

 

필자는 미리 예약을 했기에 예약하고 받은 QR코드 인식시켜주고 입장~

 

맨날 새벽에 오다가 오전에 왔더니 국립공원 직원분도 계시더군요~

 

친절히 안내받으면서 입장~

728x90

 

 

조금 걸으니 펼쳐지는 광경

 

 

 

조금 더 오르니 구름이 발아래로 펼쳐집니다.

 

바로 이게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 클라쓰

 

 

 

노고단 정상에 도착

 

 

 

엄마랑 정상석 인증 샷 한 컷씩 남겨주고

 

 

뒤쪽으로도 멋지게 구름바다가 보입니다

 

 

 

지리산 10경 노고운해를 배경으로 엄마랑 셀카 한 장

 

 

 

좀 더 오래 머무르고 싶지만 탐방 시간제한도 있고 다음 일정을 위해 하산

 

시간제한이 있다고 해도 충분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되세요

 

 

눈높이와 비슷한 노고운해

 

 

 

게이트 통과하면 노고단 예약탐방 코스는 끝

 

 

 

내려갈 때는 완만한 길로 해서 내려갑니다.

 

걸어서 운해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편안한 길 거의 다 내려가서 무넹기에서 갑자기 고프로 메모리카드 오류가! 포맷 말고는 답이 없다는 메시지가 딱!

 

진짜 기분 좋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기분 완전히 잡쳤지만...

 

이렇게 무사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 건...

 

다행히 복구 프로그램으로 살려내서 영상 편집도 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이렇게 블로그에도 포스팅합니다.

 

진짜... 

 

정말 힘들게 갔고 날씨도 무엇도 전부 다 좋았는데... 망칠 뻔했네요 휴~

 

 

 

주차장까지 무사히 내려와서 나머지 산행은 폰으로 일단 촬영하고 맛있는 점심 먹으러~ 구례 맛집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식사까지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산행도 유튜브에 영상으로 업로드했으니 영상으로 보시면 좀 더 생생한 지리산 10경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 보실 수 있습니다.

 

 

 

잘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난이도가 쉬워서 온 가족이 같이 올 수 있는 멋진 곳 지리산 10경 중 한 곳인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가 있는 지리산 노고단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