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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05 첫사랑의 맛 칼피스 원액 사와서 하이볼 만들어 먹은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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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료 하면 복숭아물 이로하스나 칼피스 정도는 먹어봤거나 들어는 봤을만한 그런 음료들인데 개인적으로 칼피스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칼피스 원액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지난달 대마도 갔다가 칼피스 원액 몇 병 구매해서 왔습니다.

 

칼피스는 1919년 카이운이라는 사람이 만든 일본 최초의 유산균 음료라고 한다.

 

첫사랑의 맛 칼피스~ 이게 광고 문구였다는데? 언뜻 밀키스나 암바사 같은 느낌 같지만 칼피스는 탄산음료가 아닌 유산균 음료라 살짝 요구르트 같은 그런 맛이 나기에 비슷한 듯 보이지만 다른 그런 음료

 

아무튼 네일동 카페를 보다가 누가 칼피스 원액으로 하이볼을 타먹었다고 후기를 올렸길래 궁금해서 나도 도전을 해보기로...

 

 

 

칼피스 원액 좋은 점이 바로 칼피스를 사 오려면 무게가 엄청나기에 한두병 밖에 사오지를 못했었는데

 

 

 

이건 원액인지라 이정도만 해도 굉장히 많은 양의 칼피스 음료 또는 칵테일 제조가 가능한 거!

 

칼피스 원액은 1:4 내지 1:5 정도의 비율로 물과 섞으면 된다고 하는데? 일단 대략적인 비율은 참고하고 나만의 농도로 만들어서 먹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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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피스 원액과 어우러질 재료들 모아주고

 

 

 

두둥

 

 

 

아... 전혀 읽을 수가 없는 한자들...

 

역시 히라가나 카타카나 알아봐야 까막눈은 못 벗어나는구나...

 

물론 모르는 거 보다야 낫지만...

 

이래서 한자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하이볼을 타 먹는 잔에 위스키를 대략 소주 한 컵이 되지 않게 넣어서 먹기에 나름 계량한다고 치고 소주잔을 활용

 

 

 

꽤 농도가 농후해 보이는데?

 

맛은 있었지만...

 

역시나 농도가 너무 진했다...

 

매번 같은 잔에 거의 비슷한 얼음의 양으로 하이볼을 타서 먹기에 칼피스 원액의 양을 가감하면서 나만의 맛을 찾아가기로 하고 천천히 나만의 농도를 찾아가는 중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한 3일 정도는 연속해서 칼피스 원액을 타서 하이볼을 먹었고 최근 며칠은 잠시 쉬는 중

 

아무튼 그래서 결국 칵테일 만들때 쓰는 위스키 계량컵도 샀고 하이볼 섞으려고 전용 도구도 샀으니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해 보고 나만의 최적 레시피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탄산수에 위스키를 넣은 하이볼에 비해서 깔끔한 맛은 덜하지만 진한 요구르트의 상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칼피스 원액 추천드립니다.

 

꼭 술이 아니더라도 물에 타서 먹으면 되고 칼피스 원액은 멸균처리 되어서 나오는 제품이라 냉장보관도 안 해도 되니 일본 마트 냉장코너에 말고 간장이나 소스 있는 매대를 찾아서 구매를 하시면 되시옵니다.

 

이상 첫사랑의 맛 칼피스 원액으로 하이볼 만들어서 먹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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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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