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말을 듣고 고민을 좀 하다가 다음에 사지 뭐 하고서 잊고만 있었는데 문득 갑자기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열망이 높아져서 구매.
집에서 해 먹기 부담스러운 메뉴들도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쉽게 조리가 가능한 것들이 꽤나 있기에 자주 사용해서 뽕을 뽑자는 마음으로 큰 걸로 골랐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영입 기념 똥글선생님의 첫 요리는 양갈비
가끔 양갈비 사먹기는 하지만 돼지고기에 비해서 살짝 비싸기도 하고...
징기스에서 먹으면 양갈비를 구워서 잘라주기에 갈빗대를 손으로 잡고 뜯어먹는 건 못하기에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는데 이제서야 실행에 옮기게 됐습니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도 흔해져서 여기저기 사은품으로도 많이 주고 하던데?
먼저 사용해본 사람들 말로는 조그만 거 사봐야 닭 한 마리도 안 들어가서 해 먹을게 거의 없으니 사려면 대용량 큰 걸로 사야 된다고 하길래 맞는 말 같아서 큰 걸로 선택.
시골닭 한 마리도 통째로 들어갈만한 크기를 자랑하네요
양갈비도 *팡에서 주문했기에 저렴하게 집에서 양갈비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에어프라이어 있기 전과 후 생활의 차이네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꽤나 먹을 살점이 있는 양갈빗대.
조리는 본인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똥글선생께서 알아서 잘해주셔서 맛있게 먹기만 했습니다.
양고기 전문점에 가서 사 먹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맛과 퀄리티입니다.
확실히 냉동이라 양고기 전문점에서 먹는 거에 비하면 살짝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렇게 집에서 해 먹는 것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신문물 에어프라이어 영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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