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 취미이고 어지간한 등산용품은 가지고 있는데 필자가 유독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테크니컬 아웃도어 케이투 K2.
등산복도 나머지 장구류들도 거의 90%가 케이투 제품을 쓰는데 똥글이엄마님께서 이번에 스틱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고독한 산악인인 내가 K2 등산스틱 하나 골라드렸습니다.
바로 이 제품. 원래는 이 제품 말고 다른 걸 주문했는데 기다려도 배송을 안 하길래 취소하고 새로 찾아보는데 새로운 물건이 보이길래 바로 결제!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이 맞기도 한 것 같습니다. 성급하지 않게 기다렸더니 원래 구입한 제품보다 훨씬 더 비싸고 좋은 제품이 비슷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나와서 겟!
재질도 확실히 고급져보입니다. 테크니컬 아웃도어 케이투.
무게도 가벽고 완충 장치도 있다고 스틱에 표기가 되어있네요.
K2 등산스틱 비기너 제품은 조립? 해야하던데 이 제품은 비싼 거라서 그런지 조립이 되어있네요! 조립이라고 해봐야 스틱이 흙바닥에 박히지 말라고 있는 플라스틱이 다지만 말이죠
확실히 만듦새가 좋은 게 느껴집니다.
이건 좌우 구분까지 있는 모델. 보통 자동차 타이어도 고급형 고성능 제품들이 좌우 구분이 있고 그러거든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좌우 구분이 그다지 필요 없을 것 같겠지만 다 깊은 뜻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 제품 KMA16T01N4은 고급 제품이라서 그런지 전용 파우치까지 있습니다.
고급형이라서 그런지 길이도 130까지 있네요 내가 지금 쓰는 건 맥스가 125인데 말이죠
한번 잡아봤습니다. 좌우가 존재해서 그런지 왼손에 더욱 더 맞게 만들어져서 그런지 그립감도 우수합니다.
제품 개봉기 끝났으니 전용 파우치에 고이 넣었습니다.
뭐 지금 쓰는 제품도 부족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지만 좋은 거 보니 또 마음이 흔들리긴 하네요.
찾아보니 이 파우치만 따로 판매도 하던데... 파우치라도 하나 구입해서 고급형 느낌이라도 느껴볼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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