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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10 괴정 맛집 빨래터 부근에 청솔양곱창 재방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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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방문해서 전골에 볶음밥에 제대로 하얗게 불태웠던 괴정 맛집 청솔양곱창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전골이었으니 이번에는 소금구이랑 양념을 먹고자 방문. 전북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이기도 한 그런 자리.

 

 

 

 

지난번엔 메뉴판도 제대로 못 찍었고 폰으로 촬영하다보니 역시 사진 퀄리티가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카메라로 촬영한 거라 사진도 마음에 드네요

 

 

 

 

여전히 잘 있는 공룡

 

 

 

 

뭘 그렇게 열심히 보노? 똥글님하~

 

 

 

 

기다리는 동안 이것 저것 촬영해보기~

 

와이파이 비번은 저러하니 참고하시면 되세요~

 

 

 

 

소금구이 세팅이 이루어지고

 

 

 

 

필자가 정말 좋아라하는 소스, 이게 얼마나 맛있냐면 그냥 맨밥을 여기다가 살짝 찍어만 먹어도 딴 거 다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간장이 들어간 건 대체로 다 좋아하는 나님.

 

생양파도 좋지만 이렇게 간장에 빠진 양파를 더 좋아하네요

 

 

 

 

두둥~ 드디어 소금구이 등장!

 

여차하면 태울 수도 있기에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양곱창은 고급 음식에 속하다보니 태워서 버리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해야겠지요!

 

 

 

 

원래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아닌데 특별히 내어주신 갓김치

푸드고수 (국산) 김치 톡 쏘는 갓김치 3kg 100% 여수돌산갓사용, 1개

 

 

 

 

불판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중인 소금구이

 

 

 

 

오전에 아점으로 해리특짜장 먹고 그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은 터라 진심 배가 고픈 상황이어서 기다리기 힘들던 상황

 

 

 

 

다 익은 고기가 하나씩 나오길래 건배~

 

 

 

 

기름이 몸에 좋지는 않지만 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대창인지라 소스에 푹~ 빠트려서 한 점 먹어주기

[2시 전 주문 당일출고]곱창파는 청년들 소대창 2인분 소스포함, 2개, 170g

 

 

 

 

익어가기 시작하니 줄줄이 금세 다 익어버리고

 

 

 

 

잘 익은 감자도 같이 소스에 푹~ 빠트려서 소스 배이게 해주면 또 안주 한 발 장전 완료~

우림축산식품 한우대창, 600g, 1팩 할매정육점 [3만원이상 삼겹차돌증정] 고소한 대창 200g+200g 소스증정, 2팩, 200g

 

 

 

 

또 짠~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금세 올클리어!

 

 

 

 

불판 체인지 해주고 2차전으로는 양념구이로 달려주기~

 

 

 

 

소금은 소금대로 전골은 전골대로 양념은 또 자기만의 맛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빨~간 것이 입맛 돋구는 비주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뭐 먹었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드는데 이게 벌써 2차전이라니

 

 

 

 

금세 비워지는 고기접시를 보면 그저 서글퍼진다는...

 

 

 

 

남은 양념구이도 마저 다 올려주고

 

 

 

 

타지 않게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그렇게 또 소주와 양념구이로 신나게 달리고...

 

 

 

 

전골 먹었을 때는 볶음밥이었지만 이번에는 볶음밥이 아닌 볶음우동으로 선택! 추천 받은 메뉴이기도 하지만 아직 못 먹어봤기에 볶음우동으로 주문했습니다.

풀무원 볶아서 맛있는 갈릭 데리야끼우동 4인분, 890g, 1개 동원 면발의신 볶음우동 2인분, 401.6g, 1개

 

볶음우동도 볶음밥과 마찬가지로 메뉴에 관계없이 2인분 이상 그냥 주문이 가능합니다!

 

 

 

 

카메라가 좋은건지? 진심 비주얼 장난아니네요~

 

 

 

 

뜨거우니 앞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서~

 

 

 

 

안주 장전 완료!

 

 

 

 

갓김치랑 남은 고기랑 같이 한방에~

 

 

 

 

벌써 4번째 대선소주와 함께 하는 중

 

 

 

 

한국인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지만 볶음우동도 완전 훌륭합니다. 양념이 우동사리에 제대로 진하게 배여서 안주로도 안성맞춤!

 

 

 

 

또 그렇게 볶음우동까지 깨끗하게 클리어!

 

조금 남겨도 될 법 한데? 너무 깨끗하게 긁어 먹은건 아닌지?

 

안그래도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기름기 안 먹어야 하는데... 여기만 오면 고삐풀린 송아지 마냥 주체가 안 됩니다.

 

괴정 맛집 청솔양곱창의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TT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어서 빨리 이 고비가 지나고나면 전골에 볶음밥 먹으러 다시 출동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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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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