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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12 부산 대마도 배편 중 최고라는 비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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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마도 배편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멀미가 심하다는 배만 여러번 탔었는데 이번에는 승선감이 최고라는 비틀 승선 후기

 

벌써 대마도 여행만 5번째인가? 아무튼 항상 당일치기로만 오다가 이번에서야 드디어 1박2일로 가게됐는데 여행객도 거의 줄었고 해서 다른 배들은 운항을 중지한 곳도 많아서 현재 남은 건 비틀이랑 오션플라워 이렇게 두 가지 뿐.

 

 

 

 

예약 확정되고 받은 메일, 한국 및 일본 터미널에서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안내가 있습니다. 없던 국제광광여객세 1,000엔이 생기는 바람에 일본유류할증료는 1인당 1600엔. 반드시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니 꼭 엔화 남겨두셔야 합니다.

 

 

 

 

 

 

6월달 이즈하라 당일치기 이후로 오랜만에 오는 부산항, 최근 몇 달간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아무튼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여행객들은 어느정도 있는 상황.

 

 

 

 

면세점에서 술 한 병 사고 승선 타임 기다리면서 테레비 시청 중인 똥글쨩

 

 

 

 

비틀은 탑승구도 제일 가까운 쪽에 위치

 

 

 

 

승선 시간이 돼서 익숙한 곳을 지나 탑승하러 가는 길

 

 

 

 

제일 처음 탑승구가 바로 비틀 타는 곳 이 다음으로 쭉~ 걸어 들어가면 다른 배들 타는 곳이 하나씩 나오는데 비틀이 대빵이긴 대빵인가봄, 탑승구 위치도 제일 가깝고 승선권 가격도 비싸고

[일본]  대마도 ...

 

 

 

 

어지간한 파고에는 흔들림 없다는 명불허전 비틀이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멀미약 미리 구입했는데 아침에 모르고 안 가져와서리...

 

부산항에서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멀미약 구매해서 똥글쨩만 먹였음 ㅜㅠ 멀미약은 꼭 미리 집근처 약국에서 사가지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험란하다는 대한해협 한가운데지만 평온하게 가는 중

[대마도] 비틀 대...

 

뭐 승선감이야 파고에 따라서 좋을수도 있는 거겠지만 여러가지 다 봤을 때 확실히 비틀이 좋긴 좋은 것 같네요. 등받이도 제껴지고 여러모로

 

 

 

 

그렇게 부산항을 떠나서 1시간 10분만에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히타카츠에 도착.

 

대마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환영하는 현지인 분들.

 

 

 

 

이상하게 항상 도착하면 제일 처음 하는 게 이로하스 사는 거!

 

이번에는 배 맛 이로하스로 간택!

 

 

 

 

맨날 당일치기로만 왔는데 이번에는 1박2일이다 보니 캐리어가 있어서 히타카츠항 코인 락커에 보관하고

[대마도] 호텔 대...

 

 

 

 

부산은 파란 하늘이었는데 히타카츠는 흐린 날씨, 어차피 일기예보 상으로도 대마도는 흐림이었지만...

매번 올 때마다 날씨는 흐렸다가도 맑아져서 도와줬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떨지?

 

 

 

 

짐도 보관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작은 밸류마트에 도시락 사러 가다가 고양이 보고 다가가서 사진 찍는 똥글쨩

 

 

 

 

어쨌든 대마도만 여러차례 와봤고 멀미가 극심하다는 배도 타보고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최고라는 비틀까지 다 타본 사람으로서 후기를 말하자면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틀린 게 아닌 듯! 비틀이 여러가지 봤을 때 최고가 맞는 거 같기는 하더이다~

 

다만 특가를 제외하더라도 평균적인 승선권 가격이 다른 배들에 비해서 아주 살짝 더 비싼 건 사실이지만 멀미에 취약한 분들은 속 편하게 비틀 타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대마도/비틀] ★...

 

이번 여행 사진이 대략 500장 정도 되던데? 이제 정리도 끝났으니 후기 하나씩 풀어보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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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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