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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마도 배편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멀미가 심하다는 배만 여러번 탔었는데 이번에는 승선감이 최고라는 비틀 승선 후기

 

벌써 대마도 여행만 5번째인가? 아무튼 항상 당일치기로만 오다가 이번에서야 드디어 1박2일로 가게됐는데 여행객도 거의 줄었고 해서 다른 배들은 운항을 중지한 곳도 많아서 현재 남은 건 비틀이랑 오션플라워 이렇게 두 가지 뿐.

 

 

 

 

예약 확정되고 받은 메일, 한국 및 일본 터미널에서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안내가 있습니다. 없던 국제광광여객세 1,000엔이 생기는 바람에 일본유류할증료는 1인당 1600엔. 반드시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니 꼭 엔화 남겨두셔야 합니다.

 

 

 

 

 

 

6월달 이즈하라 당일치기 이후로 오랜만에 오는 부산항, 최근 몇 달간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아무튼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여행객들은 어느정도 있는 상황.

 

 

 

 

면세점에서 술 한 병 사고 승선 타임 기다리면서 테레비 시청 중인 똥글쨩

 

 

 

 

비틀은 탑승구도 제일 가까운 쪽에 위치

 

 

 

 

승선 시간이 돼서 익숙한 곳을 지나 탑승하러 가는 길

 

 

 

 

제일 처음 탑승구가 바로 비틀 타는 곳 이 다음으로 쭉~ 걸어 들어가면 다른 배들 타는 곳이 하나씩 나오는데 비틀이 대빵이긴 대빵인가봄, 탑승구 위치도 제일 가깝고 승선권 가격도 비싸고

[일본]  대마도 ...

 

 

 

 

어지간한 파고에는 흔들림 없다는 명불허전 비틀이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멀미약 미리 구입했는데 아침에 모르고 안 가져와서리...

 

부산항에서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멀미약 구매해서 똥글쨩만 먹였음 ㅜㅠ 멀미약은 꼭 미리 집근처 약국에서 사가지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험란하다는 대한해협 한가운데지만 평온하게 가는 중

[대마도] 비틀 대...

 

뭐 승선감이야 파고에 따라서 좋을수도 있는 거겠지만 여러가지 다 봤을 때 확실히 비틀이 좋긴 좋은 것 같네요. 등받이도 제껴지고 여러모로

 

 

 

 

그렇게 부산항을 떠나서 1시간 10분만에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히타카츠에 도착.

 

대마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환영하는 현지인 분들.

 

 

 

 

이상하게 항상 도착하면 제일 처음 하는 게 이로하스 사는 거!

 

이번에는 배 맛 이로하스로 간택!

 

 

 

 

맨날 당일치기로만 왔는데 이번에는 1박2일이다 보니 캐리어가 있어서 히타카츠항 코인 락커에 보관하고

[대마도] 호텔 대...

 

 

 

 

부산은 파란 하늘이었는데 히타카츠는 흐린 날씨, 어차피 일기예보 상으로도 대마도는 흐림이었지만...

매번 올 때마다 날씨는 흐렸다가도 맑아져서 도와줬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떨지?

 

 

 

 

짐도 보관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작은 밸류마트에 도시락 사러 가다가 고양이 보고 다가가서 사진 찍는 똥글쨩

 

 

 

 

어쨌든 대마도만 여러차례 와봤고 멀미가 극심하다는 배도 타보고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최고라는 비틀까지 다 타본 사람으로서 후기를 말하자면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틀린 게 아닌 듯! 비틀이 여러가지 봤을 때 최고가 맞는 거 같기는 하더이다~

 

다만 특가를 제외하더라도 평균적인 승선권 가격이 다른 배들에 비해서 아주 살짝 더 비싼 건 사실이지만 멀미에 취약한 분들은 속 편하게 비틀 타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대마도/비틀] ★...

 

이번 여행 사진이 대략 500장 정도 되던데? 이제 정리도 끝났으니 후기 하나씩 풀어보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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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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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이미 다녀왔던 일본여행 포스팅입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새로 운항을 시작한 블루쓰시마호, 이즈하라만 운항하는 배편이 새로 생겼다고해서 한번 경험도 해볼겸 그리고 이즈하라 당일여행도 해볼겸 예매했습니다.

[부산↔대마도] 이...

 

 

 

 

대마도 안 간지 꽤 오래됐는데 이번에 새로 영입한 새렌즈 첫개시를 이즈하라에서 하게되었네요

 

 

 

 

부산항 식당 참... 맛이 없는데 특이하게 맛있는 갈비탕으로 허기 살짝 채워주고

 

 

 

 

해외여행 해도 면세점에서 살게 없는데 이번에는 친구녀석 주려고 담매 한부로 구입.

 

 

 

 

렌즈도 첫개시이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까지 동시에 첫개시

 

 

 

 

이 날은 투바디 장착해서 갔습니다.

 

 

 

 

육두막은 제가 들고 나머지 하나는 똥글짱에게 줬더니 신나서 막 찍어대는 똥글짱

 

 

 

 

맨날 찍어만 주다가 이번에는 필자도 좀 찍혀보겠네요~

 

 

 

 

똥글짱은 카메라가 익숙치 않기에 자동모드로 줬는데 ISO 세팅이 잘못돼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상태 ㅜㅠ

 

요즘 일부러 필름카메라 감성 느끼려고 노이즈 뿌리기도 한다고 하더라는...

 

 

 

 

 

 

 

 

 

 

 

 

블루쓰시마호 승선하러 걸어갑니다. 배가 좀 큰 편이라 승선하는 곳이 좀 멀리있다고 하더라구요

 

 

 

 

저기 끝까지 가야합니다.

 

 

 

 

여태껏 히타카츠 갈때마다 탔었던 니나호도 보이고

 

 

 

 

저기 보이는 배가 블루쓰시마호

 

 

 

 

잘 걸어가다가 중간에 또 저를 찍어주는 똥글짱

 

 

 

 

원래 이 날 비가 오기로 했는데 비도 안 오고 대마도 갈때마다 항상 날씨는 저를 도와주네요

 

 

 

 

다른 배들보다는 좀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꽤 큰 크기의 블루쓰시마호, 더 큰 카멜리아 같은 배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는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블루쓰시마호

 

 

 

 

후기 읽어보니깐 승무원분들이 아주 친절해서 좋았다는 글들이 많던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두명만 딱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주셨네요

 

 

 

 

배가 커서 그런지 좌석간의 간격도 넓어서 좋습니다. 또 좌석이 뒤로 확~ 제껴지기에 잠자기에 아주 안성맞춤

 

 

 

 

굉장히 넓은 좌석들입니다. 여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게 함정! 진짜 크고 넓습니다. 최대 인원이 700명? 정도라고 들었던 거 같습니다.

 

 

 

 

신고서 작성은 미리미리.

 

 

 

 

해외여행시에 항상 똥글님이 작성해주십니다. 나는 작성할줄 모르기에 똥글님 없으면 해외는 못가겠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 블루쓰시마호는 이즈하라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운항은 그렇고 배가 커서 접안하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냥 속편하게 3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시간 조금 안 걸리네요.

[부산↔대마도] 블...

 

 

 

 

블루쓰시마호 타면 승선 인원이 많아서 입국심사만 두시간 걸리니 이런 말들이 많던데 이 날은 좌석이 텅텅 비어있을 정도라서 입국심사도 금방 패스!

물론 사람이 많으면 두시간도 걸릴듯 합니다. 배가 워낙에 크니 500명 정도가 동시에 입국한다면 그럴만 하겠죠?

 

 

 

 

이즈하라 여행 후기들 보면 여기 신사 계단에서 사진들 많이 찍던데 계단이 예뻐보여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네요

 

 

 

 

신사에 손씻는 곳, 역시 광각이 제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시원시원한 장면이 담아지네요

 

 

 

 

신사에서 나오니 필자가 좋아하는 18뱅크도 보이네요~

 

이즈하라는 항구 주변에 도보로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당일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이즈하라에도 고양이들이 역시나 많네요~ 길냥이한테 관심 보이는 똥글짱

 

 

 

 

고양이가 반응이 없으니 다시 갈길가는 똥글님

 

 

 

 

일본 오면 항상 먹어봐야지 하다가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는 자판기 아이스크림

 

 

 

 

히타카츠도 그렇지만 이즈하라도 조용한 시골 항구이기에 뭐 대단한 놀거리 볼거리는 없습니다. 특히 항구 근처에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하러 많이들 오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먹고 향에 반했던 쿠로키리시마 쇼츄 발견해서 기분 좋은 V

 

 

 

 

똥글님도 귀여운 탄산음료 담는 중이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둘러보고 살거 사고 밥도 먹고 이즈하라 당일여행 마무리했습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이즈하라만 운항하는 블루쓰시마호 역시 배가 커서 그런지 멀미따위는 전혀 없이 아주 평온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대마도] 이...

 

물론 예민한 분들은 토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멀미 걱정은 별로 안 하셔도 될듯하네요.

 

이상 블루쓰시마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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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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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섬 처음 방문하고 벌써 세번째 방문, 부산 대마도 배편 여러종류가 있는데 비틀, 코비, 오션플라워, 니나호, 오로라호 이렇게 있습니다.

 

부산↔대마도 비틀호...

비틀이라 코비는 파고의 영향을 거의 안 받아서 괜찮은데 그 이하 다른 배들은 멀미에 취약하다고 겁을 미리 먹었었는데

 

결국 그것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승선 하는 날 파고에 따라서 달라지니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 적은 순서대로 비틀이 최고 그 밑으로 승차감? 승선감?이 낮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필자는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멀미 꽤 심하다는 니나타라 니나호를 타고 세번이나 다녀왔는데 신이 도왔는지 항상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전혀 울렁거림 없이 다녀왔습니다.

부산↔대마도 오로라... 부산↔대마도 니나/...

 

세번째 히타카츠 방문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예매하고 처음에는 태풍 때문에 결항 그다음에는 날씨가 좋아서 왕복 편하게, 그리고 두번째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새벽에 부산에 비가 어마무시하게 쏟아집니다.

 

걱정과는 달리 비는 그쳐서 일단 승선하러 부산항으로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이 날 대마도 날씨는 그냥 흐림으로 되어있었는데 흐려서 운치있을거라는 자기위로를 하며 부산항으로 갔습니다.

 

 

 

 

항상 일찍이 도착해서 식당가에서 식사를 합니다. 부산항 식당가는 정말이지 맛이 없어서 이번에는 옆에 위치한 참미분식으로 갔습니다.

 

 

 

 

티켓팅도 일찍이 완료

 

 

 

 

부산항에도 약국이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미리 사둔 멀미약도 먹어줍니다.

 

 

 

 

승선하러 가는 길입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니나타라 니나호 저기 보이네요

 

 

 

 

출발 시간이 비슷해서 저기 비틀도 보이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 중에서 가장 멀미 안 나는 배편인 비틀호.

 

 

 

 

항상 일찍 티켓팅을 하니 창가쪽으로 좋은 자리를 주시는데

 

 

 

 

지난번 앉은 자리랑 같은 자리? 한 칸 앞에 자리? 아무튼 거의 비슷한 자리입니다.

 

 

 

 

이번에는 꼭 배에서 맥주를 사먹으리라 다짐했는데... 옆 좌석에 사람이 있어서 들락거리기 힘들어서 또 패스했습니다.

 

 

 

 

해외여행시 필수 숙제, 똥글이가 작성해줍니다. 똥글짱 없음 해외 못 나갈듯 싶네요.

 

 

 

 

1시간 조금 지나서 히타카츠항에 도착. 부산 대마도 배편 히타카츠까지 소요시간은 별 일 없으면 거의 비슷한 것 같네요.

 

 

 

 

히타카츠 날씨 완전 좋습니다! 부산하고 그리 멀지 않은데 이리 하늘과 땅차이네요

 

 

 

 

두번째 방문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날씨 흐릴거라 예상하고 썬크림 썬글라스 아무것도 안 챙겼는데 이렇게나 날씨가 좋습니다.

 

 

 

 

어쨌든 날씨가 좋으니 된거죠!

 

 

 

 

이번 여행의 컨셉은 관광이 아닌 먹방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먹는 걸로 계획했습니다.

 

 

 

 

첫번째 식당으로 걸어가는 길 콘피라, 에비스 신사가 보인이네요

 

 

 

 

유카타 체험하는 가게도 보이고

 

 

 

 

불과 한시간 전까지만 해도 먹구름 가득한 부산이었는데 한시간만에 이런 딴 세상이 있다니!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대마도] 야마네코...

 

 

 

 

18뱅크도 지나고

 

 

 

 

목적지가 거의 다 되어갑니다.

 

 

 

 

일요일이지만 한산하고 평화로운 히타카츠 골목

 

 

 

 

첫번째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조금 걸어봅니다.

 

 

 

 

신사가 하나 있길래 잠깐 보려고 걸어가봅니다.

 

 

 

 

버스 세차중이네요! 주유소도 한산하고 좋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토마레 문구들이 새롭게 단장이 되었더라구요

 

 

 

 

이즈하라 방면으로 더 가면 오우라밸류마트 나옵니다.

 

 

 

 

호빵맨 캐릭터가 지키는 소방서

 

 

 

 

귀여운 토마레

 

 

 

 

실수로 너무 많이 지나가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걸 그냥 지나치다니

 

 

 

 

신사라서 그런지 별 건 없습니다. 그냥 더 조용하고 고요할뿐

 

 

 

 

날씨는 진짜 좋네요

 

 

 

 

그렇게 간단히 신사 구경 마치고

 

 

 

 

와타리마스~

 

 

 

 

대마도 올 때 마다 항상 나를 반겨주는 깃발

 

 

 

 

이것도 귀엽네요! 토마레!

 

중요한 일이 있어서 또 잠시 멈췄습니다.

 

 

 

바로 작은 밸류마트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밸류에 들러서 기린 노도고시 맥주랑 일본맥주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오후되니 더 맑아진 듯한 하늘

 

 

 

 

히타카츠항 바로 앞에 타코야키 집

 

 

 

 

벌써 3차?째지만 또 타코야키에 생맥주 한잔~

 

 

 

 

타코야끼 맛있더군요!

 

 

 

 

거기다 시원한 맥주까지 있으니~

 

 

 

 

히타카츠항 바로 앞에 편의점 면세점 커피숍이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번에 오니 공사중이더니 이제는 다 정상 영업중이더라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나 또 맥주, 그리고 아이스 커피

 

 

 

 

다시 한국으로 데려다줄 부산 대마도 배편 니나호가 기다립니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돌아갈 때는 왼쪽 창가자리네요

 

 

 

 

부산항 다시 도착하니 저녁 6시반

 

오늘도 즐겁고 짧았던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치기가 끝이나네요~

 

 

 

 

아쉬워서 대패삼겹살로 뒤풀이

 

 

 

 

성공적인 당일치기 여행을 축하하며 꽤 마셨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으로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3번이나 겪어본 저로서는 니나호도 괜찮다 말씀드립니다.

 

단 개인적이 차이가 클 수 있으니 너무 맹신하시지는 마시고요.

 

저는 운도 좋았지만 원래 멀미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괜찮았네요!

 

어차피 사람들 태울려고 운항중인 배인데 죽기야 하겠습니까?

 

어떤 배 선택하시든 잘 하시고 마지막으로 히타카츠항 지도 첨부드리고 갑니다~

 

즐거운 여행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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