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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비용 및 주기 2023년 현재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봄과 가을이 점점 희미해지고 4계절이 아닌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 같은 세상입니다.

 

이제 벚꽃이 막 떨어졌는데 벌써부터 낮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운행을 할 수가 없는 날씨가 되어버렸네요

 

 

 

분명 지난가을까지만 해도 에어컨이 잘 나왔는데 봄이 되고 낮에는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봤더니 찬바람이 영 시원치 않은 거 같다면 보통 자동차 에어컨 가스가 없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에어컨 성능과 자동차 에어컨 가스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출퇴근만 주행을 한다면 아직 에어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낮에도 운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에어컨 없이 운행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한낮 복사열에 의한 열기가 생각보다 보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며칠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좋아서 야외로 드라이브 가는 일도 많을 텐데 한낮 더위 때문에 에어컨을 작동시켰는데 미지근한 바람이 나온다면?

 

주말이라 차는 막히고 덥다고 짜증내는 여자친구 또는 와이프가 옆에 있다면 본인은 진땀 꽤나 빼야 할 겁니다.

 

그렇다고 영화처럼 멋지게 엔진룸 열고 살펴봐야 운전자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죠

 

그래서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주기를 미리미리 챙겨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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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의 흐름도는 위와 같습니다.

 

보통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는 경우는 가스(냉매)가 없거나 적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일반 운전자들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으면 가스가 없나?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겁니다.

 

하지만 에어컨 가스가 정상적으로 있다고 하더라도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어컨 가스가 고압 저압으로 변하면서 뜨거워졌다 식었다 하면서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인데 이 시스템 중 한 곳만 문제가 생겨도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냉매를 압축시켜주는 컴프레셔에 오일이 들어가는데 이 오일은 자동차 에어컨 가스(냉매)와 같이 섞여서 순환되므로 주기적으로 컴트레셔 오일을 교체 또는 주입을 해줘야 에어컨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이 됩니다.

 

 

 

에어컨 파이프에 이런 장비를 연결해서 점검 또는 냉매를 주입하는데 요즘은 회수까지 되는 장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장비를 사용하면 기존 차량에 냉매 회수가 가능하고

 

 

 

컴프레서 오일과 형괄물질도 에어컨 라인에 주입이 가능합니다.

 

 

 

냉매와 함께 오일 그리고 형광물질까지 주입을 해주고 작동을 시켜보면 이렇게 누출이 되는 부분을 쉽게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냉매가 누출이 되는 부분이 발견이 되면 안되기에

 

 

해당 부분을 교체를 해주고

 

 

 

다시 에어컨 가스를 완충전 해주고 정삭적으로 에어컨이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충전 주기에 대해 예방 정비를 해주는 게 좋다고 하면 반박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 보통 이렇게 반박합니다.

 

가정에 쓰는 냉장고 에어컨은 10년도 가스 보충 한 번 안 하고 잘만 쓰는데 무슨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을 그렇게 자주 해줘야 하냐? 장사 속이냐!라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맞습니다. 냉동기 시스템에서 누출이 되지 않는 한 자주 냉매를 보충하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건 온실 속에 화초처럼 비바람 한 점 없이 집 안에서만 쓰는 냉장고 같은 경우이고

 

여러 가지에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은 다릅니다. 자동차 에어컨은 전기가 아닌(전기차 제외) 엔진의 힘으로 작동이 되는데 이 엔진이 심한 진동과 열을 발생시키며 또 주행 중 노면에 먼지 돌멩이 기타 등등에 의해 파손이나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으므로 자주 점검을 해줘야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에어컨 가스를 압축시키는 컴프레셔의 오일이 들어가기에 오일을 교체한다고 하면 냉매를 회수 및 완충전을 어쩔수 없이 해야 하기에 오일 교체 겸 점검 겸 회수 및 완충전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 오일류나 소모품들에 있어서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낭비가 되지 않는 선에서는 무조건 자주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주기는 1년 2년 마다가 아니라 꼭 에어컨이 정삭적으로 작동이 되더라도 여름이 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냉매 회수 및 완충 컴프레서 오일 교체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럼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비용을 알아보면

 

공임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2023년 최신 비용입니다.

 

일반 정비소나 센터에서는 금액이 좀 더 비쌀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구 냉매 신 냉매 그리고 차종이나 작업 방법에 따라서 요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겨울 동안 사용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괜히 찬바람이 약한 거 같은 느낌도 생길 수 있으니 그냥 예방 차원에서 회수 및 완충전 한번 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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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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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지 엊그제인 거 같은데 벌써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 켜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구온난화 덕분에 점점 봄, 가을이 없어지고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는 요즘 벌써 부터 낮에는 너무 더워서 A/C 없이는 힘듭니다.

 

지금은 비록 입양보냈지만 앞전에 가지고 있을 당시 여름에 A/C이 안 나와서 정비하면서 수리한 이야기로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 및 적정 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자는 자동차 정비 업종에 종사하지만 마침 냉매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겨버려서...  어쩔수 없이 가게 바로 앞에 이웃 정비소에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개스가 없는 상황이라서 정비소 사장님께 에어컨 가스 충전을 부탁드렸습니다.

 

 

 

 

개스가  어느정도 이상으로 많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런

 

압력테스트로 확인해보니 압력이 누출됩니다. 살펴보니깐 에어컨컨센셔에 구멍이 났습니다. 핀홀이라고 하지요 컨덴셔 코어 부분에 구멍이 나서 에어컨 가스가 그리로 다 누출되면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았으며 계속 충전을 했음에도 시원해지지 않았던 것!

 

냉매가 없어서 정비소에 방문했지만 컨덴션 교환까지 의뢰할 수는 없는 법.

 

정비소 사장님 왈 부속 거래하는데 있으시죠? 컨덴셔 하나 교환하고 다시 오세요 그때 다시 냉매 충전해드리께요 라고 말씀하시드라구요.

 

가게로 돌아와서 거래하는 부속가게에 재고 확인하고 바로 탈거에 들어갔습니다.

 

 

 

 

탈거한 에어컨 컨덴셔 모습 다행히도 탈거하기가 까다롭니가 않아서 쉽게 탈거 완료! 왼쪽에 보면 무언가에 젖어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바로 요 부분  여기서 냉매가 빠져나갔네요

 

 

 

 

한라비스테온공조 제품으로 배송됐네요. 투스카니이지만 아반떼XD랑 같이 쓰는 부품이 많기에 이걸로 대신한겁니다. 투카보다 아반떼가 차량 대수가 많이게 그런듯 싶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는? 이처럼 에어컨 시스템에 가스가 누출되거나 해당 부속을 교환했다던지 아니면 컴프레셔의 오일교환을 위해서 가스를 빼는것이 아니라면 일부러 1년마다 2년마다 3년마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의 냉매는 압축기-> 응축기(컨덴셔)-> 건조기(드라이어)-> 팽창밸브-> 증발기 순서로 순환합니다.

 

제가 교체한 부속이 바로 저 위에 그림에 보시면 컨덴셔라고 선풍기 날개 모양이 있는 코어로 된 저 부품입니다.

 

컨덴셔가 뭐하는 부속이냐하면?

 

컨덴셔 = 응축기입니다.

 

응축기는 라디에이터 앞쪽에 실치되며, 컴프레셔로 부터 송출되는 고온의 기체상태인 냉매의 열을 대기로 방출시켜서 냉매를 액체 상태로 변화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응축기에서 냉각효과는 쿨러의 냉각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자동차 전면부쪽에 설치하여 냉각팬에 의한 냉각 그리고 바람과 차량 주행에 의한 주행풍에 의해서 강제로 냉각됩니다.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 아니니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알고계시면 좋을듯합니다.

 

 

 

컨덴셔 조립 끝내고 다시 에어컨가스 충전 시키러 가게앞 정비소에 방문했습니다.

 

 

내가 어저께도 앞집 사장님이랑

 

같이

 

에어컨 가스도 주입하고

 

압력 테스트도 하고

 

마!

다 했었었지요 크크

 

그렇게 문제의 부속 교환 후 다시 냉매 충전시키고나니 개스 세는 곳도 없고 시원한 바람 아주 잘 나오네요.

 

 

이때 당시 차가 두대였기에 에어컨이 안 되도 평소 출퇴근 지장이 없었는데 그래도 정상 컨디션으로 만들었으니 두대다 자주자주 이용하게 되드라구요.

 

투스카니는 터보 차량이라 출력이 좋기에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 틀어도 차가 힘이 딸린다던지 하는 그런 일이 없기에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등 중요한 부분도 많지만 여름철 아니 봄 가을철에도 필수로 필요한 에어컨 점검 관리 잘 하셔서 4계절 내내 경쾌한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 놓고 신나게 경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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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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