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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가면 뭘 먹어봐야 될까? 하며 여러 가지 알아보던 중
 
전주 맛집 추천 10 음식점에 꼭 빠지지 않는 집들이 여러 곳 있던데 그중 한 군데가 바로 전주 베테랑 칼국수
 
 
 
알고 보니 전국에 지점도 많은 유명한 집이더군요.
 
그래도 역시 본점을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베테랑 칼국수 본점에 방문.
 

 
전주 베테랑 칼국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9시
 
딱 9시에 가면 좀 그럴 것 같아서 일부러 9시 5분쯤에 도착했습니다.

 
 

한옥마을 내에 있기에 들어오는 길이 꽤나 복잡하더군요. 그래도 자체 주차장이 꽤나 넓어서 주차하기는 좋습니다.
 
오픈 시간에 간 거라 주차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 때문에 이쪽으로만 들어갈 수 있더군요.
 
방역수칙을 지킨 후 입장.
 
빨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가게 내부는 거의 만석 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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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앉을까 고민하다가 자리 없어질까 봐 가까운 곳에 바로 착석 후 재빠르게 주문.
 
이미 뭐 먹을지 다 정하고 왔기에 칼국수 2개랑 김치만두 1개 주문했습니다.
 
양이 많다는 후기가 많던데? 어떤 후기를 보니 그릇이 작아서 양이 그닥 많지 않다는 리뷰도 보이더군요.
 
과연 뭐가 진실일까 싶어서 옆 테이블을 보니 그릇 크기가 그다지 크지가 않길래 칼국수로는 모자를 수도 있겠다 싶어서 김치만두도 같이 시켰네요.
 
 
 

메뉴는 이러합니다. 다른 메뉴가 조금 더 있는데 손님들이 워낙 많은지라 사진 촬영이 여의치가 않아서 이렇게 밖에 못 찍었네요.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회전율도 빠를 것이고 메뉴도 메뉴인지라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괜히 단무지랑 깍두기 한 컷 더 담아보기.

 
 

먼저 나온 김치만두
 
후기들 보면 만두가 터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던데 다행히 온전한 상태로 나왔네요
 
김치만두 맛은 so so 하더군요. 어차피 메인은 칼국수인지라 만두는 그냥 거들뿐...
 
 
 

전주 맛집 추천 10 베테랑 칼국수의 메인 메뉴인 칼국수 등장.
 
사진으로 보던 비주얼 딱 그대로네요~
 
 
 

칼국수인데 면이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보통 생각하는 칼국수 면이랑은 다르니 참고하세요

 
 

다데기와 김가루랑 전부 잘 섞어주면 제대로 된 걸쭉한 국물로 변합니다.
 
개인적으로 국밥류에 들깨 많이 넣어서 걸쭉하게 먹는 것도 좋아하고 라면 먹을 때도 계란을 풀어서 먹는 걸 선호하기에 전주 베테랑 칼국수는 내입맛에 맞을 수밖에 없는 그런 메뉴입니다.
 
 
 

전날 옛촌막걸리에서 과식하고 술도 많이 마셨기에 해장이 절실했는데 아주 좋은 타이밍에 먹게 되네요
 
 
 

전주 맛집 추천 10 베테랑 칼국수라고 써놓고 왜 남겼냐?
 
앞서 말했지만 전날 과식과 과음의 여파도 있었고 먼저 나온 김치만두부터 먹고 시간 텀을 두고 칼국수가 나와서 뇌가 배부름을 인식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눈 뜬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먹으려니 잘 안 먹히더군요 TT
 
대신 전날의 숙취는 아주 제대로 씻겨내려갔습니다. 면은 다 못 먹었지만 걸쭉한 국물은 아주 쪽쪽 빨아먹듯이 해치웠네요~
 
그릇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양도 그렇겠거니 했는데 적은 그릇에 꽉꽉 채워져서 나오니 양이 적은 편은 아닌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주 맛집 추천 10 순위에 들어가 있던 콩나물해장국, 피순대, 비빔밥 등 여러 집들이 있었지만 짧은 시간에 다 먹어볼 수는 없으니 그중에서 엄선해서 방문했는데 아주 굿 초이스였던 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나머지 맛집들도 차례대로 다 들러보고 싶네요.
 
이상! 전주 맛집 추천 10 순위에 빠지지 않는 전주 베테랑 칼국수 본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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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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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면 한옥마을이지만 황금연휴에 감당하기 힘든 인파로 인해 한옥마을은 패스하고 전주 막걸리 유명한 집 가는 걸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전주 막걸리 유명한 집 여러 곳이 있지만 자체 생산 막걸리를 판매한다는 전주 옛촌막걸리 본점이 제일 괜찮아 보이길래 거기로 결정

 

 

 

한옥마을 포기하고 숙소에 체크인 후 알아보니 전주 옛촌막걸리 본점 영업시간이 평일 16시, 주말 15시부터 길래 좀 이르지만 낮술 먹으로 이동.

 

처음 온 동네인지라 카카오택시 부르고 기다리는 중

 

여기가 바론 전주 막걸리 유명한 집 전주 옛촌막걸리 본점

 

 

 

전주 옛촌막걸리 본점도 본관과 바로 건너편에 별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주 옛촌막걸리 메뉴는 뭐 이러합니다.

 

대부분 한상메뉴로 먹길래 필자도 커플상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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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막걸리 유명한 집이라서 막걸리 세트도 팝니다. 물론 택배도 가능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본점은 벌써부터 만석이라 사람들 피해 안 가게 찍느라 사진이 이게 최선이네요

 

 

 

커플상에 막걸리 2병이 포함입니다. 술 달라고 했더니 2병 포함이라고 말해주시던데? 몰라서가 아니라 목말라서 빨리 달라고 한 거예요~

 

 

 

여기까지 온다고 고생했으니 한잔 건배~

 

 

 

일단 목부터 축이고 한상 메뉴 촬영에 돌입

 

 

 

계란말이? 반으로 접은 거 같은데? 아무튼

 

 

이건 족발인데 희한하게 족발에 초장을 주네요

 

 

 

메밀전병

 

 

 

김치찜

 

 

 

김치찌짐

 

 

 

삼계탕도 있습니다.

 

 

 

이게 커플상 한상 끝?

 

 

지각생 오리훈제

 

원래 생선구이랑 홍합탕이 있는데 똥글이가 우리는 안 먹으니 안 주셔도 돼요 했더니 그거 대신 오리를 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이게 매일 조금씩 구성이 틀려지기도 하는 거 같더군요~

 

 

 

계란 안에 치즈가 들어있네요 이건 맛이 없을 수 없는 거!

 

 

 

전주 옛촌막걸리는 벨이 따로 없고 이 주전자를 흔들면 됩니다.

 

뭐가 들었는지 꽤나 쩌렁쩌렁하더군요

 

 

 

어떤 후기를 보니 음식은 좋은데 막걸리가 겁나 맛이 없다는 사람을 봤는데 흔희 아는 그 맛은 아니지만 2병 먹어보니 나름 괜찮아서 추가 술도 그대로 주문했습니다.

 

 

 

배도 부르고 알딸딸하니 좋아지는 시간.

 

이미 내부는 꽉 찼고 밖에는 웨이팅이 시작되더군요! 늦게 왔으면 큰일 날 뻔

 

 

 

이상하게 빠져드는 전주 옛촌막걸리의 막걸리 또 한 병 더 주문

 

 

 

그렇게 커플 한상이랑 추가 막걸리 2병까지 총 4병 마시고 끝!

 

조금 더 먹을까 생각도 했지만 워낙에 웨이팅도 심하고 그래서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전주여행이라 오기 전에 검색을 좀 많이 했는데 막걸리 집들은 대부분 한상 구성이 비슷하고 그랬는데 여기 전주 옛촌막걸리만 그나마 본인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았고 가장 유명하길래 선택했는데 굿 초이스였습니다.

 

다만 김치가 신맛이 많이 나서 찌짐도 찜도 신맛이 강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맛을 좋아하지않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먹는 양이 결코 작은 편이 아닌데 확실히 남녀 2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으니 양이 적으신 분들은 먹고 싶은 단품 시켜서 드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옛촌막걸리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아스파탐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확실히 다음날 숙취가 없더군요.

 

 

 

다 먹고 나와서 아쉽길래 바로 옆 역전 할맥에서 한잔 더 마시고 나오니 여전히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기다리는 거 싫아하신다면 꼭 낮시간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전주 막걸리 유명한 집 전주 옛촌막걸리 본점 취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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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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