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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4 무알콜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후기 하이트제로 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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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좀 안다는 알콜러가 먹어 본 무알콜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후기

 

15년 피던 담배도 끊은지 벌써 10년 정도? 이제 술만 끊으면 정말 좋은데 쉽지가 않은 현실

 

건강상의 이유도 있고 술 때문에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지라 절주가 아닌 단주를 하려고 준비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등산이나 운동 후에 시원하게 먹는 캔맥주 하나는 포기 할 수가 없기에 무알콜맥주를 알아보던 중 발견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예전에도 병원 치료 중 약을 먹어야 해서 며칠간 술을 안 먹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도저히 맥주는 포기할 수가 없어서 무알콜맥주 하이트제로를 사서 먹었었는데 맛이 영~ 별로였던 적이 있기에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어떨까 반신반의 했지만 아직은 안 먹어봤으니깐 일단 먹어보는 걸로~

 

 

 

 

 

이렇게 생겨먹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맥주 클라우드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빨간 글씨로 알콜 0.000%라고 표기가 딱!

 

간혹 수입 제품들은 저알콜 맥주들이 있는데 이건 저알콜이 아니라 아예 알콜이 없는 제로!

 

 

 

 

술을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해당이 없지만 술을 못먹는 사람들에게는 술자리에서 어울리기 좋은 그런 아이템.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금주를 시작하기로 했으니 나에게도 필요한 아이템이 되어버린 무알콜 맥주.

 

Kloud Clear Zero는 저알콜이 아닌 완전 무알콜이기에 맥주맛 음료 결국 음료로 분류가 되기에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쿠팡에 주문했습니다.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도착한 무알콜 맥주 Kloud Clear Zero

 

 

 

 

생긴건 일반 맥주와 다름 없어 보이는 외관

 

그리고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알콜도 제로지만 칼로리도 30kcal 밖에 안 돼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맥주맛 음료.

 

 

 

 

생긴 건 분명 맥주인데 무알콜이라니...

 

 

 

 

영어로 적힌 부분이 그나마 쫌 더 맥주같아 보이네요

 

 

 

 

제일 밑에 보면 탄산음료 350ml (30 kcal)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분명 맥주가 아닌 음료

 

 

 

 

금주를 해야하는 나에게 맥주대신 청량감을 안겨줄지 어떨지 기대되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맥주랑 음료랑 유통기한이 조금 다르기에 확인해 보니 유통기한은 거의 1년 정도

 

 

 

 

마침 치킨이 먹고 싶어서 제대로 먹어볼 상황이 딱! 생겼습니다.

 

치맥? 치맥맛 음료?

 

 

 

 

맥주랑 비교해서 거품이나 색상이 궁금했기에 바로 마시지 않고 일단 컵에 따라서 먹어봅니다.

 

 

 

 

색깔은 클라우드 맥주보다 좀 연한 색깔

 

 

 

 

그리고 이건 거품이 별로 안 생기네요~

 

 

 

 

제일 중요한 건 목넘김? 청럄감? 맛?이니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

 

 

 

맛이 확실히 맥주에 비해서 뭔가 빠진 거 같은 느낌이 나긴 합니다.

 

근데 이거 뭐랄까?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가 호가든인데...  호가든 천천히 먹다가 마지막에 김빠진 거 같은 살짝 그런 비슷한 맛?

 

호가든은 오렌지껍질 때문에 단맛이 나는데 이건 그렇게 달지는 않은데 아무튼...

 

필자는 소믈리에 같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표현력이 좀 딸리는데...

 

아무튼 김빠진 호가든이랑 약간 비슷한 맛? 그리고 이름 모를 독일맥주? 유럽맥주 같은거 보면 거품 별로 없는 그런 맥주 같은 느낌인데... 아~ 뭐랄까

 

저의 표현력이 부족해서 이러니 이해해 주시기를...

 

뭐~ 술을 안 먹기로 한 상태이기에 본인한테는 아주 소중한 존재가 될 거라서 그런게 아니라 맛에 있어서는 이 정도면 합격!

 

다른 제품에 비교하자면 하이트제로는 그냥 탄산이 쎄고 단맛이 많이 나는데 이건 그래도 유러피안홉이라서 그런지 유럽의 맥주 비슷한 그런 맛이 납니다.

 

이 정도면 산에서 시원하게 한 캔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를 넘어서 평소에도 술 대신에 먹기에도 충분한 역할을 해줄 정도인 것 같네요!!

 

 

 

 

 

지난주 강품주의보가 내렸던 날 가야산국립공원 가야산 칠불봉, 상왕봉 정상에서 도시락과 함께 한 무알콜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의 모습.

(국립공원 및 도립공원에서는 음주가 금지입니다 그래서 무알콜맥주와 함께 했습니다.)

 

시원한 캔맥주가 있어야 할 자리를 제대로 채워주었던 날이었습니다!

 

술을 많이 좋아하는 필자에게 치킨과 최고의 조합인 맥주의 빈자리를 그리고 힘들게 땀 흘리고 정상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캔의 자리를 충분히 제대로 대신해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덕분에 힘들지 않게 금주를 이어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요즘은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덕분에 마트에 갈 일이 없어서 맥주 사러 마트에 갔는데 이제는 금주를 시작했고 맥주 대신에 무알콜맥주로 대신하니 진짜 마트 갈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도 쿠팡에서 로켓배송 시키면 무겁게 들지 않아도 문 앞에까지 오니깐 말이지요 ^^*

롯데칠성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24개, 350ml

 

이상 술맛 좀 안다는 고독한애주가의 금주 때문에 먹어 본 무알콜맥주 Kloud Clear Zero 후기였습니다.

 

금주든 다이어트는 알콜도 없고 칼로리도 낮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먹으면서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빌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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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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