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동아대맛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2.07.06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하단 맛집 참치공장
  2. 2021.10.05 소문난 하단 맛집 존슨탕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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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괜찮았던 참치집이 폐업을 해버려서 한동안 참치를 먹지 않았는데 똥글이가 최근에 다녀왔는데 깔끔하고 좋았다며 추천한 하단 맛집 참치공장 방문 후기입니다.

 

 

 

하단 동아대 올라가는 입구에서 젊음의 거리 방면에 있습니다.

 

 

 

비탈길에 위치한 참치공장 지나다가 참치집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왜 한번 가볼 생각을 안 해봤을까요?

 

 

 

하단 맛집 참치공장 내부입니다.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훤~한 것이 넓게 느껴지더군요.

 

테이블 간격 빡빡한 곳 별로인데 쾌적해서 좋습니다.

 

원래 영업 시작이 17시인데 10분 빨리 도착했는데도 흔쾌히 받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사 준비하느라 가전 보고 가구 보고 와서 기진맥진한 상황이라 시원하 쏘맥이 절실한 타이밍

 

 

 

가장 처음 나오는 게 요 냉모밀인데 국물이 간간해서 안주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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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느라 고생했고 모밀도 나왔으니 시원하게 한잔~

 

 

 

크~

 

목 넘김에 저항이 전혀 없었던 원샷

 

 

 

참치 맛 제대로 아는 사람은 조미김 안 먹는다던데? 저는 조미김 없으면 안 되는 초짜 참치 취식가

 

 

 

참치小 주문했고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입니다.

 

 

 

참치회 먹으러 오면 이것저것 많이 나오면서 막상 손은 잘 안 가지는 메뉴들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 참치공장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딱! 몇 가지만 나와서 오히려 좋습니다.

 

 

 

참치小  5만원

 

 

이 부위가 오도로? 부위 이름도 잘 모르지만 맛있는 부분은 딱~ 잘 알고 잘 먹네요

 

 

 

참치에는 쏘맥보다 역시 소주죠

 

 

 

안주가 좋으니 술도 술술 들어가고 두 번째 대선이 등장

 

 

 

딱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국물

 

 

 

마지막으로 나오는 단호박, 새우튀김입니다.

 

저번에 처음 왔을 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단품으로 따로 하나 더 시켜먹을까 고민하게 만들었던 튀김 진짜 맛있습니다!

 

 

벌써 3병째 대선

 

 

 

마지막 하이라이트 새우튀김에 힘입어 4번째 대선까지 나왔습니다.

 

 

 

해 지기 전에 들어와서 해 지기 전에 일어났습니다. 둘이서 맥주 1 소주 4병 마시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았네요...

 

좀 천천히 먹어야 할 텐데 배고프고 맛있는 음식이면 허겁지겁 먹으니 건강을 위해 술도 음식도 좀 천천히 먹어야겠네요

 

맛도 맛이지만 가게도 깔끔하고 특히 사장님 사모님 두 분 다 너무 친절하셔서 대접 받는다는 느낌을 느꼈기에 이번에는 사진도 찍어서 이렇게 리뷰 남깁니다.

 

맛은 기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성과 친절한 사장님 사모님까지~

 

비록 내 돈 내고 먹지만 대접 받는 기분 느끼고 싶다면 하단 맛집 참치공장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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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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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맛집이 참 많습니다. 유흥가도 있고 동아대 승학캠퍼스도 있어서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한 곳인 존슨탕 부대찌개 다녀왔습니다.
 
 
존슨탕 부대찌개 위치는 젊음의 거리 시작되는 곳에 있기에 하단역에서는 동아대 방면으로 좀 걸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동아대 올라가는 길에 술집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래 건너편인 젊음의 거리에 술집들이 몰려있기에 어지간한 인기 술집들은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소문난 맛집답게 여기도 손님이 몰렸다 하면 자리가 없기 일쑤인데 이 날은 일찍이 가서 그런지 여유롭였네요.

 
 

수기 작성 없이 간편하게 안심콜 전화하고 주문.
 
동태탕도 있고 기타 안주도 있지만 역시나 메인은 부대찌개이기에 항상 먹던 대로 존슨탕 부대찌개 小 그리고 대선 주문
 
2명이면 小 하면 됩니다 괜히 많이 먹겠다고 中 주문 안 해도 사리 추가해서 먹고 하면 양은 넉넉하니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앉으면 순식간에 세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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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 순대랑 단무지, 김치가 나오기에 부대찌개 끓는 동안 바로 음주 시작을 할 수가 있어서 아주 딱~ 좋습니다.
 
 
 

그리고 요 계란후라이까지~
 
이 정도면 바로 소주로 달려도 충분한 안주 아니겠습니까?
 
 
 

일단 건배~
 
 
 

한 잔 마시고 있으니 금세 나온 존슨탕 부대찌개 小
 
기본으로 라면사리도 들어가 있으니 사리는 바로 시키지 말고 먹다가 시키면 되십니다.

 
 

이미 달리고 있지만 이제 진짜 본 게임으로~
 
 
 

다 끓여져서 나오지만 라면사리는 불면 맛이 없기에 먼저 앞접시에 담아내고 좀 더 끓여주면 맛있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많이 먹어봤는데 이날은 똥글님께서 갑자기 어묵 사리가 땡긴다고 하시길래 어묵사리 추가~
 
어묵 사리는 처음 넣어봤는데 음... 빨간 색깔 국물의 어묵탕이 되어버리더군요... 부대찌개 본연의 맛이 꽤나 없어지니 참고하시면 되세요~
 
그렇다고 맛없다는 건 아닙니다~  약간 니글니글한 햄의 맛과 라면 국물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면사리나 만두사리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단무지를 좋아하는데 몇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지...
 
여기도 대학생들이 많이 오다 보니 뭐든 잘 먹는 게 있으면 이모님이나 사장님께서 흐뭇해하며 막 퍼다 주십니다.
 
 
 

두 번째 대선이 등장
 
 
 

그리고 계란밥도 하나 주문.
 
이건 뭐 보기만 해도 어떤 맛인지 잘 아실 거라 믿겠습니다. 어릴 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맛있고 이제는 밥도 되고 안주도 되는 최고의 메뉴

 
 

노른자 터트려서 슥슥 비벼서 먹으면 크~~
 
 
 

진짜 계란밥은 강추! 공기밥 볶음밥보다 계란밥 꼭 시켜 드세요! 두 번 세 번 시켜 드세요~
 
 
 

계란밥 한 숟갈에 소세지 올려서 먹고 끓여서 걸쭉해진 부대찌개 국물이랑 같이 먹어도 존맛탱!
 
 
 

계란밥에 집중하느라 어묵이 조금 남아버렸네요! 사실 소주 1병 더 먹으면서 안주해도 되지만 슬슬 테이블이 차기 시작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쨌든 둘이서 3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으로 이렇게 잘~먹었습니다. 
 
 
 

현직 대학생도 졸업생도 많이 찾는 소문난 하단 맛집 존슨탕 부대찌개.
 
여기는 뭐 맛도 가성비도 최고이기에 정말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이상 절대 실패 없을 하단 맛집 존슨탕 부대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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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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