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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현재 국밥 한 그릇 1만원 하는 시국인데 진심 믿기지 않는 초극강 가성비를 자랑하는 국밥집이 있으니

 

바로 부산 용호동 국밥집

 

 

 

 

 

가게 상호도 그냥 국밥집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는 사람이 잘 없었는데 요즘 인스타나 쇼츠에서 많이 알려져서 이제는 멀리서도 찾아오는 부산 용호동 맛집 국밥집

 

 

 

주택가에 허름한 외관 간판도 그냥 국밥집

 

딱 보기만 해도 찐 맛집 포스가 줄줄 흐르는 집

 

 

 

여기 오면 가격 부담이 너무 없어서 올때마다 적응이 안 되는데 재료값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금액을 올렸다는 문구가 눈에 띄더군요

 

그래봐야 소주, 맥주 3천원 음료수 2천원

 

요즘 식당에 술 5천원 기본인 세상 아닌가?

 

국밥도 한 그릇에 1만원인 세상인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예전에 국밥 3500원?인가? 그때 처음 왔던 거 같은데 2024년 1월부로 올라서 5500원

 

부산 어지간한 시장에 가도 국밥 한 그릇 최소 9천원은 하는 세상인데 오르고 올라서 5500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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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높지 않은 평민이라 국밥집에서도 수육백반은 사치이지만 여기 부산 용호동 국밥집에 오면 부자가 된 듯 비싼 수육백반을 겁 없이 시켜버릴 수 있는 마법이 생깁니다.

 

저렴하다고 해서 퀄리티가 낮은 것도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이게 수육백반 2인분

 

다른 가게에서 국밥 1그릇 가격인 9천원이 여기에서 수육백반 1개 가격

 

그리고 소주도 말도 안 되게 한 병 3천원 후덜덜

 

 

요즘 소주 3천원이면 진짜 거저입니다. 자릿세도 안 되는 미친 가격이죠

 

 

 

처갓집이 용호동이라 자주 오지만 국밥에 소주를 마시지 않으면 먹은 거 같지만 않아서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부산 용호동 국밥집에서 저렴하게 든든하게 맛있게 한 끼 그리고 한 잔

 

술이 어느 정도 취한 상태에서 방문한거라 이 사진 이후로 더 이상 사진은 없지만 술 취한 정신에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해장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어느정도 상향 표준화가 되어서 어지간하면 맛없는 집 찾기가 힘든데 그래서인지 이렇게 맛도 좋고 초극강의 가성비까지 자랑하는 집들이 더 유명세를 떨치는 거 같습니다.

 

블로그에 여러 번 포스팅했었지만 혼자만 알고 싶은 맛집이라서 정확한 위치 소개도 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져 버려서 이렇게 위치도 공개하며 후기 작성합니다.

 

물가도 미친 듯이 오르는지라 외식 한 번 하기도 부담스러운 세상이지만 이렇게 초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가게도 있으니 주머니 사정 신경 쓰지 말고 맛있게 한 끼 한 잔 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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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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