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후오일교환주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2.02.14 디퍼런셜 오일 데후오일 교환 주기
  2. 2018.04.21 디퍼런셜, 데후오일 교환주기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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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정식 명칭은 차동기어오일이지만 영어로 디퍼런션오일이라 흔히 데후오일이라고 불리는 차동기어 오일 교환주기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산차 대부분은 전륜구동방식인지라 따로 데후가 없는 차량이 많습니다.( 4륜 또는 후륜구동 차량 제외)

 

 

 

FR 방식 프론트 엔진 이얼 휠 드라이브 방식인 닛산 인피니티 G37 차량 디퍼런셜 데후 오일 교체

 

차종마다 데후오일 교환주기가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것은 단순 윤활유로 보면 되므로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LSD 장착된 경우도 그냥 편하게 같이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낭비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오일류는 자주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현재 출시되는 쏘렌토 차량 4륜 모델 리어 디퍼런셜 오일 교환주기는 매 12만 킬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흔히 포터나 구형 수동변속이에 쓰이던 다목적 기어오일 같은 경우에는 대력 2~4만 킬로를 교환주기로 봤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교환주기가 많이 길어진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상태는

 

 

인피니티 디퍼런셜 오일 드레인 시키는 중

 

 

 

디퍼런셜 오일 드레인 플러그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오일에 돌아다니는 미세한 쇳가루를 응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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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에 한 번 닦아봤습니다.

 

 

설명서에 교환주기를 보고 12만킬로니깐 꽤 오래 안 바꿔도 되네라고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은데

 

그건 매뉴얼상 교환주기이고 점검은 2만킬로마다 하라도 적혀 있습니다.

 

12만 킬로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이지만 그보다 훨씬 빨리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2만 킬로마다 점검을 하며 점검 시 이상하면 교체하여야 합니다.

 

신차를 구매했지만 조립 불량이나 제품 불량으로 링기어와 피니언기어의 간극 불량 등으로 인해서 쇳가루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고 운행 스타일이나 조건에 따라서 오일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퍼런셜 케이스 형상에 따라서 다르지만 밑에 고이는 오일이 있으니 깨끗하게 석션으로 빼주면 좋겠죠

 

 

 

새로 주입될 디퍼런셜오일 데후오일 준비

 

데후오일은 점도가 높아서(끈적해서) 그냥 부어서 주입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기에 전용 장비로 주입해야 합니다.

 

 

 

점도가 높아서 용기에 남는 잔량이 많을 수 있으니 이렇게 뒤집어서 깔끔하게 넣어주고 주입

 

 

차동기어 데후오일 케이스에 이런 식으로 주입합니다.

 

주입구로 주입하면서 넘쳐흐를정도로 오일 양을 맞춰주고 주입구를 닫으면 데후오일 교환 작업 끝

 

제품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현대 기아 순정품이나 기본 오일은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엔진오일 두세 번에 같이 교체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양치를 3번 하든 5번 하든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 너무 낭비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자주 교체해주는 게 무조건 좋으니 본인 스타일에 맞춰서 관리해주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신나게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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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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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851명뿐인 자동차정비기사 자격 취득자가 알려드리는 디퍼런셜 오일 교환주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명 데후오일이라고 많이들 알고있는 바로 그 디퍼런셜(차동기어)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인피니티G37 데후오일 교환 작업 중

 

요즘은 승용차들도 후륜구동 차량들이 많기에 저렇게 생긴 기어케이스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흔하게 보이는 1톤 트럭들도 저러한 형상이지요.

 

정확한 명칭은 차동기어이며 영어로는 디퍼런셜, 디퍼렌셜로 읽으며 줄여서 디프오일 또는 일본식 영어로 데후오일로 많이들 부릅니다.

 

 

 

 

사진에 보면 데후오일 드레인 플러그 자석에 붙은 쇳가루들이 보입니다. 미쳐 자석에 붙지 못한 쇳가루나 또 마찰로 인해서 앞으로 발생될 쇳가루들이 기어케이스 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겠지요

 

이 데후오일 교환주기라는 것이 차종이나 구동방식 출력 그리고 LSD 유, 무에도 차이가 있기에 모든 차종들이 교환주기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디퍼런셜 오일 플러그 자석을 닦아내면 저렇게 미세하게 갈린 쇳가리들이 닦여집니다. 디퍼런셜 기어(차동기어)는 작은 구동기어 피니언 기어와 큰 기어 링기어가 맞물려서 회전력을 전달시키면서 동력을 전달하는 기어인데요 마찰하는 과정에서 기어가 마모되고 갈려서 쇳가루들이 생기게 되는거지요

 

저렇게 쇳가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오일 교환 주기 안 지키고 계속 그냥 타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 심해지면 오일이 아니라 쇳물처럼? 걸쭉하게 되기도합니다.

 

 

 

 

지금은 닦아낸것만 저 정도이지만 교환주기 지키지 않고 계속 주행하면 차동기어 케이스 내부에 오일은 저런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 사진은 3만킬로도 타지 않은 차량의 오일 상태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여기저기 잘못된 카더라 지식들도 많지만 데후나 기어오일 같은 경우 자체 용량도 그렇게 많지 않기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도 않으니 2년 또는 4만 킬로 정도를 지키면서 관리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때 차량컨디션을 생각해서도 좋은겁니다.

 

물론 각각의 차종이나 브랜드 별로 매뉴얼에 주기가 조금은 다를수도 있지만 그리해봐야 위에 기준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기간이나 주행거리 둘중에 하나 도래되는 것 기준으로 관리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차동기어 케이스 구조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지만 다 배출되지 못한 남은 오일들까지 석션으로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오일 내에 쇳가루들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게 교환이 될겁니다.

 

 

 

 

볼트로닉 기어오일 전용장비에 주입해서 주입 준비.

 

LSD 차량까지도 두루두루 사용 가능한 그런 제품입니다.

 

 

 

 

 

 

 

데후오일 기어오일은 대체로 점도가 높기(걸쭉하기) 때문에 전용 장비가 있어야 수월하게 주입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붓는 방식으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릅니다. 붓는게 불가능한 구조일 경우도 많고요

 

 

 

 

 

볼트로닉 합성 데후, 기어 오일 교환 후 인증 샷

 

오늘 데후오일 교환주기 및 교체시기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데후의 경우 오일의 변질도 그렇지만 위에 봤던 쇳가루 쇳가루가 무조건 발생 될 수 밖에 없기에 기어박스내에 청정도를 위해서라도 교환주기를 잘 지키거나 미리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아끼는 애마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관련 등등 이외에도

 

데후오일, 디퍼런션오일 교환주기 교체시기도 잘 지키셔서 아끼는 애마 오래 오래 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신나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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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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