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가게되면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제주 월정리해변.
여행 앞두고 계획 세우다가 포스팅에서 사진으로만 봤는데 어쩜 그리도 예쁜지, 제주 도착하면 꼭! 가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던 월정리해변, 드디어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어딜가나 세계자연유산이네요. 세계자연유산마을 월정리 월정해변.
하얀 모래백사장이 너무나도 예쁜 제주월정리해변. 도착하자마자 하얗고 예쁜 해변가 보면서 예쁘네를 연발했습니다.
다만 주차할 곳을 못찾아서 끝까지 갔다가 다시 차 돌려서 왔네요, 다시 와서 보니 초입 부분에 무료주차장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새하얀 모래에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아담하지만 너무너무 예쁜 그런 해변입니다.
오늘 드레스 컨셉이 월정리해변하고 잘 어울리는 똥글짱.
그치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가는 날은 날씨가 왜이렇게 흐린지 원...
흐려도 흐린대로 예쁜 해변가에서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좋았던 곳
월정리해변은 부산으로 치자면 해운대, 송정, 광안리를 전부 섞어 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예쁜 해변가에 2차선 도로 차는 완전 막히고 차선 건너편으로는 카페들이 줄지어져 있고, 하얀 모래는 해운대 느낌 2차선 도로에 차 막히는 건 광안리 느낌 그리고 뷰 좋은 예쁜 카페는 광안리, 송정 느낌이 물씬 풍기더이다~
제주 월정리해변 감귤 하르방
바다가 예뻐서 여기가 좋았기도 하지만 요 하르방이 귀여워서 큭큭 녹색 벤치에서 하르방이랑 어깨동무하고 사진 많이들 찍는 유명한 포토존.
나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인스타 언니들 처럼 입내밀고 사진찍기
또 유명한 포토존이지요 월정리해변 사색의자.
하르방도 귀엽고 예쁜의자 포토존도 많고 이래서 저래서 모든게 다 예뻤던 곳.
좀 조용할 때 갔으면 천천히 즐기고 싶었지만 워낙에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치이는게 싫어서 간단하게 즐기다가 돌아왔네요~
다음번에 정말 조용할 때 한번가서 제대로 즐기다가 오고픈 예쁜 해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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