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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인적인 더위에 기운도 없고 공황장애도 아닌 것이 의욕도 없고 기력도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태. 그 좋아하는 산에도 안 가고 도대체 뭐하고 사는건지 모르겠는 지금!

 

생애 첫 등산화로 파이브텐 캠프포미드 잘 사용하다가 밑창이 너덜너덜하게 떨어지는 바람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본드로 겨우 버티고 버텼는데 붙여도 붙여도 계속 떨어져서 도저히 안되겠다는 판단!

 

하지만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그렇게 불쌍하게 있었더니...  다 떨어진 신발 신고 산에 가는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똥글글님께서 사준신다고 하심!

 

플라이워크 같은 트레킹화가 인기지만 나는 전문 산악인인지라 그런 경등산화는 스타일에 안 맞고 최소 고어텍스 재질의 중등산화는 되어야 하기에 검색에 검색을 해서 찾아낸 K2 등산화 포디움 KMF14G04.  레드컬러는 사진이 없어서 도대체 어떤 빨간색인가 알아야 구매를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 나의 끈질긴 노력 끝에 사진을 찾아내서 마음에 드는 빨간색이라서 바로 주문!

 

 

 

 

언제나 반가운 택배! 무사히 도착한 택배박스

 

 

 

 

K2 등산화 이월상품이라서 가격도 합리적인 가격. 원래 케이투가 조금 비싼편에 속하는데 시즌 지난 상품이라서 저렴하게 특템이 가능했습니다.

 

 

 

 

고어텍스 재질임을 증명해주는 마크, 아웃도어 제품들은 고어텍스가 진리죠. 신발 사이즈는 275mm로 시켰습니다. 원래 등산화는 자신의 사이즈 보다 5~10mm 크게 신어야 좋습니다. 등산 양말은 일반 양말보다 두껍고 산행하다가 발이 부을 경우도 있고, 발이 신발안에서 움직이면서 약간 여유 공간이 있어야 발도 안 아프고 여러가지 이유로 크게 신어야합니다.

 

 

 

 

역시 빨간색은 뭐든지 예쁜법!

 

 

 

 

끈도 다 끼워져 있고 좋네요

 

 

 

 

바람과 물은 막아주면서 몸에서 나온 땀과 수증기는 배출하는 고어텍스

 

 

 

 

이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여러장의 라벨들로 대신하겠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다 깔맞춤인데 등산화만 빨강이 아니라서 아쉬웠는데 이제서야 나의 빨간색 세팅이 완성되는 순간.

 

 

 

 

제품 사진도 좀 예쁘게 찍고 그러고 싶었지만 이 때 당시에는 실력이 영~ 하자라서...

 

 

 

 

뒷모습도 예쁘고

 

 

 

 

앞모습도 당연히 예쁘고

 

 

 

 

신발은 역시 신어봐야 제대로 그 진가를 느끼지요

 

 

 

 

비록 시즌지난 이월상품이라서 저렴한 가격으로 샀지만 절대 싸구려 제품이 아님! 그리고 아웃도어 제품들은 신상 정가주고 사봐야 금세 시즌지나버리면서 이월상품으로 변하는지라 돈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에는 시즌 지난 상품 노리는게 답입니다!

 

 

 

 

방 안에서 신어본거지만 발의 편안함은 제대로 느껴집니다. 실제 산에서 착용감은 안 봐도 비디오일 듯 싶습니다.

 

 

 

 

전신 거울 앞에서 착용샷 한 컷!

 

 

 

 

오래된 묵은지 포스팅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봉기이니 이 정도로 마치고 진짜 착용기는 다음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아웃도어 용품은 테크니컬 아웃도어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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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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