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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안동갈비에서 맛있게 먹고 2차로 맥주 먹으러 방문한 봉구비어, 해운대 중동 로데오 아울렛 바로 앞에 위치한 봉구비어입니다.

 

 

 

중동 금호 어울림 아파트 바로 맞은편이라서 횡단보도만 건넜습니다.

 

 

 

어딜가나 항상 손님이 많은 봉구비어, 여기 로데오점도 마찬가지인데 다행히 안에 자리가 있었지만 그냥 노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걸어가다가 한번씩 보면 노상 테이블에서 먹는 게 어찌나 그리 맛있어보이던지

 

 

 

 

세트 메뉴가 있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코로나 4병 + 아이스황도

 

 

 

 

그림처럼 바닷가에서 얼음양동이 코로나 맥주 가득 담아놓고 마시면서 힐링하고 싶습니다.  버킷 리스트중에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수영복만 입고 누워서 코로나 마시는 게 있는데 언제나 이룰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더우니 시원하게 마시라고 얼음통에 넣어서 주시네요

 

 

 

 

노란색 깔맞춤! 맥주도 노랗고 황도복숭아도 노랗네요

 

 

 

 

비록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화이트비치에서 먹는 것 처럼

 

 

 

 

내가 좋아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주인공 도미닉 토레로가 좋아하는 맥주가 바로 코로나지요! 멕시코 애들이 술을 잘 빚는다면서...

 

 

 

 

코로나에는 레몬이 빠지면 섭하지요!

 

예전에 어릴적 처음 세계맥주집이 막 유행할 당시 코로나에는 레몬 꽂아서 주는거라고 그렇게 배웠었는데... 이제는 레몬이 전혀 당황스럽지 않네요!

 

 

 

 

분노의 질주 도미닉 이야기가 나온만큼 건배도 외쿡스럽게~

 

Toast!

 

 

 

 

맥주 마시는 동안 계속 눈에 들어오는 바닷가 그림,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웃통 다 벗고 코로나 마시기 언제쯤 해볼 수 있으려나~

 

현실은 해운대술집 봉구비어 노상 테이블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코로나 4병 가뿐하게 다 마시고 또 4병 더 시켜서 다 마시고 촉촉오징어까지 추가로 시켜서 깔끔하고 시원하게 배터지도록 먹었네요

 

원래 사람이 밥이랑 고기배 그리고 2차로 먹는 맥주배는 따로인거 아시지요?

아직 휴가철이라 해운대 오는 사람들 많을터인데 복잡한 해변가가 싫으면 살살 걸어서 달맞이 입구 해운대술집 봉구비어 노상테이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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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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