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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컴퓨터 앞에 앉지를 못했더니 포스팅하는 게 어색해졌습니다.

 

얼마 전 밀양 만어사 갔다가 돌아와서 저녁 먹으러 당리 삼성숯불갈비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 좋게 드라이브도 했더니 소양념갈비가 땡기길래 무리 좀 했습니다. 불경기에 대패삼겹이나 먹어야 하는 게 맞겠지만 그래도...

 

 

 

 

 

 

진짜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멋진 풍경 보고 왔더니만 엄청 배고픈 상황~

 

 

이제 꽤나 더워지기 시작해서 시원하게 쏘맥부터 한잔 마셔주고

 

 

 

삼성숯불갈비 오면 항상 먹는 소 양념갈비, 미국산이지만 가격도 저렴하니 맛도 아주 좋습니다. 보통 돼지갈비가 많이 나가지만 조금 더 비싸도 항상 먹게 되는 소 양념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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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도 그렇고 한우에 뒤지지 않는 고기

 

 

 

매번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다가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나오니 무게도 가볍고 어찌나 편한지...

 

요즘은 스마트폰 결과물도 정말 훌륭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후보정은 해서 사용합니다만. 이번 포스팅 사진들은 전부 갤럭시노트10플러스로 촬영해서 라이트룸으로 기본적인 보정만 했습니다.

 

 

이제 무거운 DSLR 내려놓고 스마트폰 활용해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네요...  핀은 안 맞았지만 대체할 사진이 없어서 그냥 썼습니다.

 

양념갈비에는 역시 소주가 제격이죠~

 

 

 

똥글이는 맥주를 안 좋아하기에 마지막 남은 맥주 한 잔은 제가 해치우고

 

 

 

양념갈비는 역시 백김치가 잘 어울립니다. 여기도 양념갈비 전문인지라 백김치가 아주 맛있습니다.

 

 

양념갈비 특성상 불판이 잘 타기 마련인데 고기를 잘 못 구워서 불판이 타더라도 자주 교체해주시니 눈치 안 보셔도 됩니다.

 

 

 

항상 시켜먹는 구수한 된찌

 

 

 

된장찌개 국물이랑 소주가 궁합이 좋다 보니 대선소주 한 병 더 추가해주고 마무리

 

 

 

정신이 없어서 가게 사진이 없길래 예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하단오거리 고깃집이 밀집된 이 골목에 유명하고 맛있는 고깃집들이 많지만 필자는 삼성숯불갈비에 자주 오게 되더라고요.

 

좌석이 좌식이라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그? 뭐랄까? 예전 고깃집 하면 떠오르는 그런 실내에 오면 옛 생각도 나고 그래서 추억도 돋고 좋더군요.

 

바로 맞은편에 산수갑산이 유명하지만 삼성도 절대 뒤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서도 사하구 하단 주민인 제가 자주 가는 곳이니 참고 정도는 하셔도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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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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