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가는 체인점 맛나감자탕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장림 맛나감자탕 방문
장림역에서도 가깝고 주차공간도 적당하지만 집 근처라 걸어서 자주 오는 장림 맛나감자탕
여기는 서빙 로봇 미소천사 감탕이가 서빙을 합니다.
물이나 반찬 주류는 감탕이가 서빙을 해주기에 주문한 것 받고 확인 버튼 눌러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예전 순천 한정식 집에서 처음 서빙 로봇을 봤는데 이제 주위에 식당에서도 흔하게 볼 수가 있네요.
주문도 티오더로 하기에 주문 실수나 누락 같은 게 없어서 깔끔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배스킨라빈스나 맥도날드 키오스크처럼 쓰레기 같이 만들어 놓지 않아서 연세 있으신 분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으십니다.
예전에 해운대 살 때부터 자주 가던 맛나감자탕인데 그때는 커플 사이즈가 없어서 감자탕 小 둘이서 먹기엔 양이 많은지라 항상 뼈찜 小 시키고 국물은 해장국 하나 시켜서 술이랑 먹고 남은 뼈찜은 포장해서 오고는 했는데
이제는 커플 사이즈가 있어서 둘이서 술이랑 감자탕 먹고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딱 좋더군요
각 테이블마다 무선 충전기도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충전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티오더가 있어서 술 시킬 때 매번 벨 안 눌러도 되지만 귀찮아서 그냥 2병
감자탕이 맛있고 다 좋은데 뼈 바르기가 힘든지라 살짝 꺼려지는 종목인데
뼈 바르기 달인 똥글님이 계셔서 문제없음
숙련된 실력으로 편안하게 살코기 발라내는 중
어느 정도 끓었지만 좀 더 진한 국물을 먹고 싶어서 조금 더 끓여줍니다.
똥글님께서 발라주신 살코기
이제 꽤나 진한 국물이 된 거 같으니 취식에 돌입
발라낸 살코기에 국물까지 적셔주면 아주 농도가 딱 맞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항상 마무리로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볶음밥 살짝 눌어붙게 해서 마지막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영상 촬영하느라 사진이 많지 않아 아쉬우니 영상으로 보시면 더 편하게 상세히 보실 수 있으니 영상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믿고 가는 체인점 장림 맛나감자탕 취식 후기였습니다.
'찌질이 까칠입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찌짐이 땡겨서 들린 장림 시장 맛집 울랄라포차 (1) | 2023.06.20 |
---|---|
백종원 다녀간 부산 남포동 맛집 고향김치전골 (0) | 2023.06.17 |
매번 빈자리가 없는 사하구 장림 맛집 마포통숯불구이 (0) | 2023.04.14 |
해장과 음주가 한번에 가능한 부산 자갈치 시장 선지국밥 맛집 남해집 (2) | 2023.03.20 |
연매출 10억 부평동 맛집 부산 공순대 (1) | 2023.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