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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쿠오카 처음 갔을 때 들렀던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 취식 후기입니다.
 
 
 

 

후쿠오카 도착하고 첫끼로 먹은 100엔스시 우오베이.
 
위치는 하카타역 뒷편 요도바시 카메라 4층에 있어서 찾아가기에는 쉽습니다.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

 
 
 

 

점심 시간 부근에 가면 웨이팅 해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역시 하카타역 맛집 답습니다.

 
 
 

 

요기에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생겨서 금방 착석했습니다.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으니 주문은 터치 스크린으로 쉽게 되어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글도 가능해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기 보이는 수도꼭지 틀면 물이 나옵니다 옆에 있는 녹차가루 타서 녹차물로 만들어 마시면 됩니다.

 
 
 

 

9월달이라서 더웠던지라 일단 나마-비루부터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린 맥주네요.
 
갈증이 심했기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듯이 맛있게 마셨습니다.
 
안 그래도 맛있는 맥주 일본 현지에서 마시니

 
더 더 더욱이
 
 
감동 
 
 
 
 

 

 
 
 

 

일단 급한대로 몇가지 주문해놓고서 사진 남기는 중

 
 
 

 

처음으로 나온 치즈햄버거,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갈비라고 주문한건데 잘못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있던 그 비주얼이 아닌듯한데 어쨌든 맛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접시 후다닥 먹고 맥주도 하나 더 주문하고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라서 계란반숙이 들어있어서 노른자 터뜨려서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크림파스타랑은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느끼하면서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새우튀김 김밥 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갓튀긴 새우튀김이라서 정말 바삭바삭하니 식감도 좋드라구요.
 
아무튼 완전 내 입맛!

 
 
 

 

그래도 스시집인데 초밥은 먹어줘야 하기에 새우초밥 주문했습니다. 저는 생선을 안 먹기 때문에 새우초밥으로 대신했습니다.
 
새우초밥은 특별한 점 없이 그냥 보통 새우초밥이었습니다.
 

 
 

 

오리지널 베이컨 까르보나라 계란 터뜨려서 비벼주고요.

 
 
 

 

생선은 안 먹지만 갑각류는 좋아합니다. 게살, 게장 김밥인가 이름이 그렇던데 맛도 그냥 So so~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믿고 먹어보는 유부초밥, 유부초밥 맛없는 가게는 드물죠?

 

 

 

뭘 좀 더 먹어볼까 하다가 그닥 당기는 것이 없길래 먹은 것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새우튀김 김밥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이게 가장 잘 맞았습니다.

 
진짜 강추드려봅니다!
 
 
 

 
다 먹은 빈접시랑 빈 컵.
 
 

더 많이 먹고 싶었지만 하루종일 굶다가 먹어서 그런것도 있고 맥주를 두잔이나 마셨더니 막상 많이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일본여행 첫날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는 성공적으로 한끼 해결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 가게되시면 한번 가보시길 감히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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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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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필자는 남쪽나라 부산에 살고 있기 때문에 대마도랑 아주 가깝기에 당일치기로도 쉽게 일본 여행이 가능합니다. 일본 여행을 가고는 싶지만 시간 내기가 쉽지가 않기에 부산의 장점을 이용해서 가깝지만 그래도 해외인 일본 대마도 여행을 가게되었지요.

 

대마도로 가는 배편도 히타카츠랑 이즈하라 두군데가 있습니다. 히타카츠는 가까워서 대략 1시간 정도 이즈하라는 대략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당일치기 여행은 시간이 생명이기에 가까운 히타카츠로 갔습니다.  여기에 가볼만한 곳 중에서 일본 100대 해변에 선정되었던 미우다해변이 참 예뻐서 꼭 가고 싶어서 도착하자마자 미우다해변으로 달려갔습니다.

 

 

 

입국심사를 먼저 받았기에 나오자마자 택시타고 미우다해변에 도착하니 사람 한 명도 없고 저랑 똥글짱이랑 둘 밖에 없어서 조용하니 좋았네요.

 

 

 

 

미우다해변의 상징적인 바위섬?

 

 

 

 

조용하고 물은 진짜 깨끗하고 좋더군요.

 

 

 

 

터미널에 오전 9시30분쯤 도착해서 택시타고 5분정도만에 도착해서 시간이 9시40분쯤 역광이라서 사진이 잘 안 나오드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눌렀습니다. 캬~  진짜 물이 깨끗하더라구요 에매랄드빛이 아니라 그냥 완전 투명이네요!

 

 

 

 

해변이 조그만해서 끝에서 끝까지 걷는데에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똥글짱 자연스러운 뒷모습 잘 담아졌네요. 똥글짱도 마음에 들었는지 이 사지니 카카오톡 배경사진으로 설정 해놓더라구요 큭~ 웃음

 

 

 

 

저기 보이는 쪽으로 가면 둘러서 가는 길인데 쭉~ 해안도로 타고 가는 길이라 조금 돌아가기는 하지만 경치가 끝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신혹하게 이동하느라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주 일요일날 다시 갈 예정인데 이번에는 저쪽 해안도로 길로 느긋하게 가보려고 합니다. 다녀와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물가에서 노는 똥글짱 모습 예쁘게 담아졌네요.

 

 

 

 

청명하고 청명한 미우다해변 바닷물 아이폰으로 촬영 중인 똥글짱

 

 

 

 

해변가 왔다가 갔다가 했는데도 아직도 조용해서 너무 좋네요

 

 

 

 

요 사진도 마음에 드는 샷입니다 크크 웃음.

 

 

 

 

깨끗하고 투명한 바닷물 햇빛 반짝거리는거 보이시지요? 진짜 아름답고 예쁩니다.

 

 

 

 

그렇게 구경하다가 보니 이제서야 해가 뜨고 역광이 지나가니 사진이 제대로 예쁘게 나옵니다.

 

 

 

 

모래도 바닷물도 바위섬도 하늘도 그냥 전부다 너무 너무나도 예쁩니다.

 

 

 

 

미우다해변의 상징 바위섬, 이 때는 물 때가 밀물 때라서 못 가봤지만 다음번에 썰물 때 오게되면 바위섬에도 가보고 싶네요!

 

 

 

 

대마도는 청정지역이라더니 진짜 맞네요.

 

 

 

 

그렇게 사진도 찍고 천천히 구경하다 보니 관광객들이 몰려옵니다. 조용하게 즐긴 저희는 아까 타고 왔던 택시기사님이랑 다시 만날 시간이 다 돼서 주차장쪽으로 나왔네요.

 

 

 

 

예쁜 해변가도 좋지만 그래도 일본이고 해외여행이니 외국 왔다는 느낌 물씐 풍기려고 일본어 글자 있는 곳에서 한 컷 남겨봤습니다.

 

 

 

 

예쁜 사진들 많이 담았는데 정작 본인 사진이 하나도 없기에, 똥글짱이 찍어준 사진 한장으로 마무리해봅니다.

 

일본 100대 해변으로 선정된 三宇田海水浴場 기회되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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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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