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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곳 순천 웃장 국밥 골목

 

 

 

숙소에 주차해두고 바로 웃장 국밥 골목으로 이동

 

 

 

여러 국밥집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매번 방문하는 황전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여러 군데 가봤는데 대략적인 맛은 다 비슷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도 자주 오다 보니 편하게 주문하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앉자마자 국밥 2개랑 잎새주요~

 

처음 왔을 때 보니 다들 수육을 드시고 있길래 나도 수육 먹어야지~라며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외국인 직원분께서 물수건 주시면서 국밥 2개요? 하시길래 여기는 수육백반은 없나요? 수육은 따로 시켜야 되나요? 하면서 물어봤었는데 직원분도 외국인이라 소통이 안되어서 버벅거리다가 다른 이모님 오셔서 국밥  2개시키면 수육이 서비스로 나오니 그러면 된다고 설명해주셔서 무사히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반찬과 소주가 나왔으니 빈속에 한 잔 마셔야겠지요

 

 

 

배추김치

 

 

 

깍두기

 

둘 다 양이 적게 나오지만 셀프바가 있으니 먹을 만큼 퍼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괜히 많이 담아서 남기면 낭비니까요

 

 

 

김치에 한잔 마시고 있으니 나온 수육

 

이게 바로 국밥 2그릇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 수육 비주얼입니다. 돼지 머리 고기 수육이랑 순대 정구지까지 함께

 

 

소믈리에 블라인드 테이스트 1위에 빛나는 소주 잎새주가 더 맛있어지는 지금!

 

 

 

금세 한 병 다 비우고 두번째 잎새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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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육을 먹고 있으면 국밥이 나옵니다.

 

수육에 술 마시다가 국밥은 나중에 천천히 먹고 싶다면 이모님께 말하면 국밥 나오는 타이밍 조절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성질이 급하기에 수육 나옴과 동시에 국밥까지 바로 내어달라고 합니다.

 

 

 

원래 콩나물은 빼고 주세요 했는데...

 

바쁘셔서 그런지 그냥 주셨네요~

 

알고 보니 이날이 장날이었더군요! 어쩐지 손님들이 이상하게 많더라니...

 

 

 

다이어트에 적인 탄수화물이지만 국밥에 밥을 말지 않으면 뭔가 빠진 느낌이라 한 숟갈만 말았습니다.

 

 

 

부족한 김치도 조금 더 가져오고

 

 

 

항상 하던대로 완뽕~ 끝?

 

저 위에 있는 그릇이 남은 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소량의 국물과 콩나물뿐

 

 

식사만 하신 손님들이 빠져나가고 나서 가게 내부 좀 담아봤습니다.

 

 

 

그렇게 3그릇째 국밥이 나왔네요

 

 

 

3번째 국밥에 대응할 3번째 잎새주도 등장

 

국밥 내어주시면서 한 사람 더 오냐고? 물으시길래 아니라고 했더니만 

 

둘이서 그걸 다 먹고 또 시킨거냐며 놀라시는 이모님...  빈 그릇 확인까지 하고 또 한 번 놀라시고 ㅋㅋ

 

 

 

뜨끈한 새 국밥도 나왔으니 

 

 

 

새마음으로 건배~

 

 

 

모자란 김치 또 먹을 만큼만 더 가져왔습니다.  국밥도 소주도 김치도 3번째~

 

 

 

맛있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만 순천까지 여행 왔는데 한 곳에서만 너무 먹어버리면 아쉬운지라 다음을 위해서 이쯤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순천 여행 오면 꼭 들리는 필수 코스 웃장 국밥 골목

 

아침은 해장으로 점심땐 식사로 저녁에는 소주 한잔 마시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웃장 국밥 골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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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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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방문하면 빠지지 않고 꼭 들리는 곳, 바로 순천 웃장 국밥골목.

 

 

 

 

매번 차를 가지고 와서 소주를 한잔 못했기에 정말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숙소에 주차를 해놓고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이른 저녁부터 한산한 웃장

 

 

 

식당이나 술집들이 9시까지는 영업을 하기에 늦지 않게 6시쯤 딱! 저녁겸 소주 한잔 먹기 좋은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도 왔었던 한우식당.

 

너무 맛있어서 손님들이 현수막까지 만들어서 걸어줬다는 순천 웃장 맛집입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하게 준수한 후 식사를 했습니다.

 

 

 

국밥에 소주는 정말 최고의 궁합인데 이 좋은걸 못 먹어보다가 이제서야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모 국밥 두 개랑 잎새주 하나요~

 

 

똥글님은 김치부터 잘라주시고

 

 

 

필자는 소주잔부터 채워주기

 

 

 

먼저 세팅된 반찬

 

 

 

배추김치도 먹기 좋게 잘라졌고

 

 

 

국밥 나오기 전에 소주부터 한잔 짠~

 

 

 

김치에 소주 한잔하고 있으니 수육이 나왔습니다.

 

여기 순천 웃장 국밥골목은 국밥 두 그릇 이상 주문시 이렇게 수육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다른 지역 국밥집에서 수육백반 주문하는 거보다 훨씬 더 푸짐하게 나오는 수육.

 

이러니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거에 반해서 부산에서 순천까지 자주 여행가게 되는 이유입니다.

 

 

덮여져 있던 배추를 들어내면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는 수육.

 

 

 

두툼하게 투박하게 썰어진 수육 한 점.

 

캬~ 긴 말 안 하겠습니다.

 

 

 

쫀득한 순대도 있고요.

 

 

 

이 동네는 초장이랑 쌈장 섞어서 소스로 찍어서 먹던데? 개인적으로 그냥 이렇게 새우젓이랑 쌈장만 해서 먹는 게 더 좋아서 이렇게 한 입 준비.

 

 

 

순대 먹을 때 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간인데 오늘은 간도 있습니다!

 

 

 

수육에 정신 팔려서 소주랑 먹고 있으니 뒤늦게 나온 국밥.

 

 

 

뜨뜻한 국밥이 나왔으니 잎새주 한 병 더 시켜주고.

 

 

소주도 한 병 더 왔겠다 주인공인 국밥 이제부터 제대로 취식 준비.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갑자기 다대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보통 맑은 국물을 즐기는데 이 날은 왠지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다대기 한 숟가락 풀어줍니다.

 

 

 

적당히 붉게 변한 국밥 국물.

 

뽀얀 국물도 좋지만 이렇게 다대기 들어간 국물도 맛있지요.

 

 

 

국밥에 소주 궁합은 역시 최고인 거 같습니다. 3번째 잎새주와 함께 하기

 

 

 

뭐... 긴 말 안하겠습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충분히 표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먹고난 후 계산은 카운터에서~

 

 

 

순천 웃장 국밥 골목에 벌써 몇 번째 오는 건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만, 확실한건 항상 맛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잎새주와 함께 했던 국밥이 최고로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상 한번 맛보면 후회 안할집, 너무 맛있어서 손님들이 현수막 달아준 순천 맛집 한우식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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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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