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후쿠오카 하카타에 가면 먹어봐야 할 유명한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한 가지인 모츠나베

 

매번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하카타역 모츠나베 가게들이 여러 곳이 있지만 제가 방문한 곳인 하카타역과 연결된 킷테 건물 9층 오오야마에 방문

 

https://www.google.com/maps/place/%ED%95%98%EC%B9%B4%ED%83%80%EB%AA%A8%EC%AF%94%EB%82%98%EB%B2%A0+%EC%98%A4%EC%98%A4%EC%95%BC%EB%A7%88+%ED%82%B7%ED%85%8C%ED%95%98%EC%B9%B4%ED%83%80%EC%A0%90/@33.5888468,130.4197288,17z/data=!3m2!4b1!5s0x354191b86e62e40b:0xc0f0ae3f1756621f!4m6!3m5!1s0x354191c886f3e149:0x1deb0cbd144a4863!8m2!3d33.5888468!4d130.4197288!16s%2Fg%2F11cn0yvv73?entry=ttu 

 

하카타모쯔나베 오오야마 킷테하카타점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9−1 KITTE

★★★★☆ · 일식 내장 냄비 요리 전문점

www.google.com

킷테 지하 1층에도 오오야마가 있고 9층에도 있습니다.

 

지하는 1인석에 최적화된 곳이고 9층은 룸형태의 매장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룸형태의 매장인 9층 오오야마

 

 

 

원래 지하에 가려고 오픈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다리면서 다시 검색을 해보니 제가 봤었던 곳이 9층이라서 계획을 변경하고 9층 오오야마로 이동

 

입구에서 저렇게 직원분이 응대를 해주십니다

 

하카타역 모츠나베 맛집 오오야마 메뉴

 

한국어 메뉴도 있으니 주문은 별문제 없이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위에 있는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728x90

 

 

하카타역 모츠나베 비주얼은 이러합니다. 인덕션에서 끓여서 먹는 방식

 

 

 

나머지는 밥 또는 면 그리고 사이드 메뉴 선택이 가능한데 무슨 초무침? 인가? 그걸로 골랐습니다.

 

딱 봐도 먹어도 될 듯한 비주얼

 

 

 

한국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날인지라 아쉬워서 쿠로키리시마 고구마 소주도 한 잔~

 

여기 오오야마는 노미호다이(주류 무제한) 가능하더군요

 

술을 많이 먹는 편인지라 노미호다이 하면 진짜 제대로 본전 뽑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 하지만 점심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인지라 한 잔으로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저녁으로 오게 된다면 무조건 노미호다이 노미호다이 후후~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공항에 와서 삼각김밥에 맥주로 나머지 배를 달랬습니다.

 

하카타역 모츠나베 검색해 보면 몇 집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오야마

 

개인적으로 기름기 곱창전골 너무 좋아라 하고 짜게 먹는 스타일이지만...

 

짠맛에 무너졌습니다. 히타에서 먹었던 짬뽕도 살인적인 짠맛이었는데 여기도 심하더군요

 

다행히 가방에 마시던 생수가 있어서 그걸 다 부어서 먹었더니 좀 괜찮아지길래 조금 더 먹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애초에 물을 더 부어서 끓였더라면 좀 더 괜찮았을 텐데...

 

일본 음식이 짠 건 맞지만 이건 좀 과했네요

 

만약 건더기만 딱 건져서 밥이나 면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맞을 거 같네요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애초에 물을 많이 부어서 간을 맞추고 조절하면서 끓여 먹고 노미호다이(주류 무제한) 해서 천천히 먹으며 아주 본전 제대로 빼고 오겠습니다~

 

마지막에 짜다면서 이상한 말만 한 거 같은데 그 점만 육수나 물로 해결을 한다면 모츠나베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매장 분위기나 청결도 손님 응대도 아주 괜찮았고요~

 

이상 하카타역 모츠나베 맛집 오오야마 킷테 9층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낮술의 성지 하카타역에서 연결되는 데이토스 1층에 딱 좋게 취하는 거리에 또 방문

 

 

이번에는 어떤 가게에 들어갈까 고민하며 몇 바퀴 돌고 돌다가

 

 

 

사진에 바로 딱 보이는 이 집에 들어갔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7%AB%8B%E3%81%A1%E5%91%91%E3%81%BF%E9%85%92%E5%A0%B4+%E3%82%88%E3%81%8B%E3%81%9F%E3%81%84%E3%83%87%E3%82%A4%E3%83%88%E3%82%B9%E5%BA%97/@33.5911496,130.421168,17z/data=!3m1!4b1!4m6!3m5!1s0x354191c7ea885905:0x1761c872b00cc8a!8m2!3d33.5911496!4d130.421168!16s%2Fg%2F1tnhw39j?entry=ttu 

 

立ち呑み酒場 よかたいデイトス店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博多デイ

★★★★☆ · 이자카야

www.google.com

 

이런저런 한자가 많아서 정확한 상호를 몰랐는데 알고 보니 

立ち呑み酒場 よかたい

서서 마시는 술집 요카타이였네요.

 

앞에 한자 뜻이 바로 서서 마시는 술집

 

결국 그냥 요카타이라고 부르면 될 거 같습니다.

 

서서 마시는 술집이라 서서 마시는 테이블도 있기는 한데 대부분 다 앉아서 마십니다.

 

그리고 앉는 테이블도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있긴 힘든 시스템이라 서든 앉든 별 차이는 없을 거 같네요

 

 

일단 한국어 메뉴는 없는 거 같더군요. 일부러 달라는 소리도 안 했습니다.

 

어차피 술집 주문이야 뻔하기에 주류부터 시키고 

 

 

 

주위를 보니 다들 오뎅을 먹고 있길래 여기는 오뎅 맛집이구나라고 직감을 하고 모르는 한자는 파파고 도움을 받아 주문

 

곤약이 저렇게 큰 줄 모르고 3개나 시켜버렸네요

 

 

곤약을 너무 많이 시킨 게 살짝 에러지만 나머지 스지 계란 무는 정말 맛있더군요 진한 오뎅 국물이 베어서 술안주로 딱

728x90

 

 

다른 거 먹을까 하다가 추가로 오뎅 더 시켜봤습니다.

 

 

 

그냥 곤약보다 실곤약이 훨씬 더 괜찮더군요

 

 

 

실곤약 잘 먹는 똥글이

 

 

 

그렇게 오뎅 다 해치우고 한 입 교자 시켜봤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은 만두가 한 입 만두라고 하더군요 히토구치교자

 

교자도 역시나 맛있어서 유명한 교자집 안 부럽더군요

 

 

안주가 맛있어서 쿠로키리시마 쇼츄 추가로 더 시키고

 

 

 

마지막에 카와(닭껍질) 주문

 

여태껏 맛있게 잘 먹었는데 마지막 카와가...

 

냄새가 나더군요

 

주방 맞은편에 앉은 똥글이가 말하기를 냉동 닭껍질을 꺼내서 물에 씻어서 해동을 하더라고...

 

다른 야키토리 가게들은 회전율이 좋으니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냄새가 없었는데 여기는 닭껍질이 주메뉴가 아니다 보니 이랬던거 같습니다.

 

결국 닭껍질은 거의 남기고 계산하고 마무리

 

구글 후기를 봐도 보통 이상은 되는 곳인 거 같던데 마지막 카와 때문에 아쉽게 되었네요

 

그냥 오뎅만 먹었더라면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텐데 말이죠

 

마무리가 안 좋아진 거 같지만 제가 간 날만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본인은 그랬으니... 그렇다고요

 

만약 방문하게 된다면 신선하고 맛있는 오뎅을 위주로 드시고 카와(닭껍질)꼬치는 드시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는 아주 만족했던 서서 마시는 술집 요카타이 데이토스점

 

하카타역에 갈 일이 있다면 낮술 간단하게 한 잔 하러 가보세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하카타역에서 연결된 건물 데이토스 1층에 보면 딱 취하기 좋은 거리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야키토리 맛집 후기

 

 

데이토스 1층 구석에 보면 술집들이 밀집된 곳이 있는데 낮부터 술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

 

내가 보는 일본인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 여기 술집들 모인 곳이 하카타 딱 좋게 취하는 거리라고 하더군요

 

천장에 보면 하카타 호로요이 거리라고 쓰여 있네요~ 왜 못 봤을까?

 

아무튼 여기 가게 상호를 몰라서 특이점을 알려드리자면

 

 

 

밖에서도 훤히 보이는 곳에 이렇게 술병들이 키핑이 되어 있으니 상호를 모르더라고 쉽게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주문한 술부터 나오고 오또시(기본안주)도 나왔는데 오또시부터가 나름 괜찮더군요

 

 

그리고 주문한 야키토리가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여기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나? 영어 메뉴판이 있었나? 기억이 잘...

 

어차피 요즘은 태블릿 주문도 많고 다들 스마트폰 있으니 주문이 어렵거나 할 일은 없을 겁니다.

728x90

 

 

카와(껍질)도 맛이 훌륭

 

 

 

똥글이가 좋아하는 테바사키(닭날개)도 나오고

 

 

 

메뉴들이 전부 맛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쌓여가는 꼬챙이들

 

카운터 좌석이라 야키토리 굽는 모습이 훤히 더 보여서 좋더군요

 

 

맨날 술만 먹는 게 미안해서 피를 맑게 해 준다는 양파도 주문해 봤습니다.

 

 

 

바라니쿠(삼겹살)도 시켜 먹고

 

 

마지막으로 톤소쿠(족발) 시켜봤는데 큼직하니 좋네요~

 

아주 제대로 삶아서 구운 거라 살도 부들부들하니 최고

 

 

 

쿠로키리시마 쇼츄를 몇 잔이나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주가 맛있으니 술이 술술 잘 들어갔던 날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마무리

 

가격은 보통이었던 거 같습니다. 맛이 있었기에 비싸든 저렴하든 상관없지만 말이죠

 

 

 

그렇게 숙소에 돌아와서도 또 쿠로키리시마 쇼츄 더 마시다가 마무리

 

하카타역 근처에 맛있는 가게나 술집이 워낙에 많지만 오전부터 영업하는 술집은 잘 없는데 아마 저기 모인 술집들인 오전? 점심쯤부터 일찍이 영업을 하는 걸로 보이니 낮술 하실 분들은 하카타역 옆 데이토스 1층 딱 취하기 좋은 거리에 들러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후쿠오카에 가면 매번 들리는 하카타역 맛집 이치란라멘

 

 

 

 

https://www.google.com/search?q=%ED%95%98%EC%B9%B4%ED%83%80%EC%97%AD+%EC%9D%B4%EC%B9%98%EB%9E%80%EB%9D%BC%EB%A9%98&rlz=1C1OKWM_koKR811KR811&oq&aqs=chrome.0.35i39i362l8.131769656j0j15&sourceid=chrome&ie=UTF-8&tbs=lf%3A1%2Clf_ui%3A3&tbm=lcl&sxsrf=ALiCzsb9sw4FFM_e0jgaIJJMviZtejrdiw%3A1671241137195&rflfq=1&num=10&rldimm=5172017730335996504&lqi=ChztlZjsubTtg4Dsl60g7J207LmY656A652866mYSLOj-NHlgICACFovEAQYABgBGAIYAyIf7ZWY7Lm07YOAIOyXrSDsnbTsuZgg656AIOudvOupmCoCCAOSARByYW1lbl9yZXN0YXVyYW50mgEkQ2hkRFNVaE5NRzluUzBWSlEwRm5TVVJ2YjFCcFUxOVJSUkFC&ved=2ahUKEwit1cOywv_7AhUQBKYKHbebCMUQvS56BAgVEAE&sa=X&rlst=f#rlfi=hd:;si:5172017730335996504,l,ChztlZjsubTtg4Dsl60g7J207LmY656A652866mYSLOj-NHlgICACFovEAQYABgBGAIYAyIf7ZWY7Lm07YOAIOyXrSDsnbTsuZgg656AIOudvOupmCoCCAOSARByYW1lbl9yZXN0YXVyYW50mgEkQ2hkRFNVaE5NRzluUzBWSlEwRm5TVVJ2YjFCcFUxOVJSUkFC;mv: 

 

🔎 하카타역 이치란라멘: Google 검색

 

www.google.com

 

 

후쿠오카 여행 첫날 거하게 한잔 마시고 자고 일어나 해장하러 지하 선프라자에 있는 이치란라멘 하카타점으로 향합니다.

 

 

하카타역 맛집 이치란라멘은 10시부터 영업 시작이기에 기다리는 중

 

주말이나 월요일은 오픈전부터 웨이팅을 하던데 이날은 웨이팅은 없던 상황

 

 

 

오픈시간 5분 전 문을 열어주시더군요.

 

오하요고자이마스~ 라며 인사해 주실 때부터 느꼈지만 정말 친절하신 이치란라멘 점원 누나

728x90

 

 

빈자리에 착석하고 주문서 작성

 

뒷면에 한국어도 있으니 편하게 고르면 됩니다.

 

인터넷에 보면 이치란라멘 꿀맛 황금레시피 이런 게 있던데? 그냥 읽어보고 본인이 생각해서 고르시면 입에 잘 맞을 겁니다.

 

잘 모르겠다면 다 보통 중간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주문한 라멘이 금방 나오고

 

내어주시면서도 여전히 필요 이상으로 친절하신 점원 분

 

 

 

매번 맛있게 먹는 음식이지만 올 때마다 조금씩 저만의 맛을 찾아가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매운 양념 6으로 선택했습니다.

 

 

 

지난번 매운양념 5로 했었는데 뭔가 살짝 아쉬운 거 같아서 이번에는 6으로 선택했는데 역시 딱 그만큼 더 매워졌네요.

 

일본을 자주 간다면 이렇게 조금씩 가감해서 선택하면 최적의 맛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국물부터 맛을 봤으니 이제 면과 차슈를 먹고

 

 

 

밥도 한 숟갈 말아줍니다.

 

이치란라멘 오시면 밥은 꼭 시켜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공깃밥 사이즈도 2가지가 있으니 혼자라도 적은 사이즈 꼭 시켜서 드세요

 

 

똥글이는 면보다 밥이 더 좋다고 해서 면과 차슈는 다 덜어주고 밥만 말아서 먹었기에 본인은 졸지에 새로 리필이 되었네요

 

 

 

결국 두 그릇 다 비워버린 나님.

 

무리하게 먹었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맛있어서 계속 들어갑니다.

 

적당히 배부르면 남겨야지 마음먹다가도 매번 싹 다 비우고 오게 되는 하카타역 맛집 이치란라멘

 

후쿠오카 하카타 하면 유명한 게 하카타 미인 그리고 하카타 라멘.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것인데 왜 후쿠오카 미인 후쿠오카 라멘이 아니냐면?

 

후쿠오카 중심가가 하카타 그래서 후쿠오카 = 하카타 이렇게 불리기에 하카타 사투리, 하카타 미인, 하카타 라멘, 이렇게 불립니다.

 

아무튼 하카타 라멘이란 후쿠오카에서 유래한 라멘으로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로 만드는 돈코츠 라멘이 바로 하카타 라멘입니다.

 

돼지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이치란라멘은 매운 양념 우리나라로 치면 다대기 같은 양념이 있어서 돼지국밥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하면 돼지국밥이듯이 꼭 부산이 아니라도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지만 부산이 돼지국밥의 고향이기에 부산 여행 가면 먹어봐야 하는 그 지역 음식 중에 돼지국밥이 들어가니 후쿠오카에 오면 하카타 라멘을 먹어보는 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실제 일본인들도 타 지역에서 하카타에 가면 하카타 라멘을 먹으러 많이들 가더군요.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지만 아무튼 아주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해장 제대로 했더니 이제야 컨디션이 확 살아나길래 똥글이 한 컷 담아주며 나왔습니다.

 

후쿠오카에 가면 먹어봐야 할 음식 하카타 라멘 영상도 있으니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2DFjdEuaxdM

이상 돈코츠라멘의 발원지 후쿠오카에서도 유명한 하카타역 맛집 이치란라멘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후쿠오카 도착해서 하카타 숙소 체크인 하고 바로 낮술 마시러 이동

 

하카타 올 때마다 매번 방문하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이자카야 타이치

 

작년 가을 우연히 오게 된 곳인데 음식도 맛있고 한국인도 거의 없어서 매번 방문하는 곳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3%80%EC%9D%B4%EC%B9%98+%EC%9D%B4%EC%9E%90%EC%B9%B4%EC%95%BC/@33.588944,130.4207883,18z/data=!4m6!3m5!1s0x354191c80240d3fb:0x3f1d79e237b5bc4d!8m2!3d33.5889426!4d130.4214581!16s%2Fg%2F1tmqjkr9?hl=ko 

 

타이치 이자카야 · 6-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그리고 처음 방문했던 포스팅

 

https://coc6060.tistory.com/722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

여행 첫날 저녁 이미 배는 부르지만 어디 분위기 좋은 데서 한잔하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4년 전에 와서 맛있게 기분좋게 먹었던 이자카야는 휴무 그래서 옆에 꼬지 집을 갔는데 예약 안 해서 불

coc6060.tistory.com

 

 

가게 외부 벽면에는 한글 메뉴도 있는데 현재 한국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구글 지도 후기를 보니 코로나 전에는 있었던 거 같던데? 아무튼 현재는 없습니다.

 

 

구글 지도 정보를 보면 영업시작이 17시부터인데 실제로 14시 30분부터 영업하네요

 

 

 

일부러 매번 17시에 맞춰서 방문했었는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낮술 먹으러 편하게 오면 됩니다.

 

이른 시각이라 다른 손님은 없는 상황

728x90

 

 

쇼케이스에 보면 오늘 판매할 꼬치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토리아에즈 나마비루   우선 맥주~

 

보통 일본은 노미모노(술이나 음료)부터 주문합니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음료부터 시키고 그다음 안주를 고르곤 합니다.

 

한국은 예를 들어 국밥 시켜서 음식이 나오면 소주 한잔할까? 하면서 주류를 나중에 시키기도 하지만 일본은 살짝 다릅니다.  그치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만 하시면 되세요.

 

본인은 처음부터 아예 술과 음료 안주까지 한번에 싹~ 다 주문했네요

 

 

야키토리 전문점이라 양배추가 먼저 나오고

 

 

 

양배추 안주삼아 생맥주는 시원하게 비웠네요

 

 

 

뭘 보는지? 똥글쨩

 

 

앞전까지는 하나하나 따로 주문하기 귀찮아서 오마카세 주문했는데 이제 딱 먹고 싶은 것만 골라서 먹고 싶어서 각각 따로 주문해 봤습니다.

 

위에서부터

 

피망

카와(닭껍질)

세세리(닭목살)

테바사키(닭날개)

네기(파)

 

이렇게 먼저 나왔습니다.

 

 

 

맛있는 안주에는 향이 좋은 쿠로키리시마 고구마 소주로 건배~

 

 

 

처음 시켜본 토리카와(닭껍질)가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에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인 톤소쿠야키(족발구이)입니다.

 

처음 왔을 때 먹어보고 완전 반해서 매번 2개씩 시켜서 먹습니다. 

 

여기 타이치 이자카야 추천 메뉴는 족발구이, 닭날개 이렇게 1위 2위네요

 

 

 

정말 부들부들하고 쫀득한 족발

 

한 번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야키토리는 물론 톤소쿠야키까지 너무 맛있다 보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그렇게 꽤나 많은 술과 안주를 먹어치우고 초토화

 

한국이었음 병으로 시켜서 먹으니 소주병이 가득이었겠지만 일본은 잔술로 주문하기에 계속 리필하고 또 하고 해서 소주잔은 달랑 2개뿐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많이 먹었습니다.

 

 

 

그렇게 총 계산 6,830엔

 

한화로 대략 7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었네요 똥글이랑 둘이서 말이죠~

 

요즘은 사진보다 영상을 위주로 촬영을 하다 보니 유튜브 영상으로 보시면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으니 영상 한 번씩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dgpR7pF-x6w

 

이상 일본 여행 가면 매번 들리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야키토리 전문점 타이치 이자카야 3번째 방문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지난번 후쿠오카 여행 때 둘째 날 낮술 먹었던 하카타역 맛집 타케노야 데이토스점

 

후쿠오카 하카타역은 워낙에 크기에 알아서 잘 찾아야 합니다.

 

필자가 일본 여행에서 가는 식당이나 술집은 이치란라멘을 제외하고 전부 즉흥적으로 방문합니다.

 

첫째 한국인이 거의 없고 웨이팅이 없는 곳을 선호합니다. 물론 붐비는 점심 저녁 시간 웨이팅은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하카타역 지하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낮술 먹을만한데가 없을까 살펴보다가 진짜 구석에 딱 위치한 곳을 발견했는데 거기가 바로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케노야 데이토스점

 

위치를 첨부하려고 하니 데이토스점 식당들이 너무 많아서 타케노야 데이토스점 인스타 계정 남기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takenoya_deitos/

 

매장 설명에 보니 총 131석이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도 굉장히 넓은 공간이더군요

 

두 명이라고 하니 테이블로 안내해주길래 착석했습니다.

 

카운터석에는 혼술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네요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에서 보니 요즘은 술집도 QR코드 찍고 들어가서 주문하는 방식도 있던데? 여기도 그런가 하고 ㅉ찍어봤더니 그냥 리뷰 남기는 곳으로 연결되더군요

 

 

 

메뉴판을 보면 음식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고민도 좀 했는데 주문도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이더군요. 한글 메뉴는 없었습니다.

 

일본어 몰라도 그림도 있으니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저는 파파고 도움을 좀 받았네요

 

사실 일본어라서가 아니라 메뉴가 너무 다양하고 그렇다 보니 태블릿 메뉴에서도 카테고리를 찾아서 들어가야 해서 좀 힘들었네요

 

 

일본에 오면 무조건 첫 잔은 생맥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똥글이는 니혼슈 주문

 

 

 

귀여운 니혼슈

728x90

술 종류는 다르지만 건배~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치킨난반

 

 

 

그다음 닭꼬치 정식?

 

입구에서 보면 닭꼬치가 엄청나게 쌓여있습니다. 굽는 냄새도 많이 나고 그러기에 야키토리가 주 종목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는데 먹어 보니 역시나~

 

 

 

본인도 배가 불러서 니혼슈로 변경

 

이번에는  아츠캉이 아닌 히야로 시켰더니 받침잔이 있는 글라스로 주더군요

 

 

 

안주도 나왔으니 제대로 달리기

 

테이블 마다 번호가 적힌 종이가 있는데 뭔가 했더니 이거 들고 카운터에 가면 계산을 해주는 방식이었네요

 

 

 

술 추가주문도 태블릿으로 하면 되기에 일일이 점원분을 안 불러도 돼서 좋습니다.

 

일본어 울렁증 있으신 분들도 여러 번 나눠서 주문하기 좋네요

 

 

 

이게 돼지고기 힘줄이었나? 아무튼 메뉴판에는 있던데 태블릿에서는 보이지가 않아서 점원분께 말했더니 바로 주문 넣어주시더군요.

 

태블릿도 힘드시면 그냥 점원 불러서 주문해도 됩니다~

 

 

 

역시 낮술은 맛있고~

 

받침잔까지 깔끔하게 비우고 다음 잔 기다리는 중

 

 

 

태블릿으로 주문이라 편해서 그런지 자주자주 많이 시켜서 먹어버렸네요.

 

마지막 남은 안주는 남은 니혼슈로 마무리

 

 

 

이미 다른 곳에서 배부르게 먹고 와서 또 한 상 제대로 거하게 비웠습니다.

 

맛이야 요즘 워낙에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고

 

아무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까 봐뒀던 테이블 번호표 들고 카운터로~

 

여기는 쇼핑몰이라서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현금이 꽤나 있어서 쓰기는 했지만 잔돈 귀찮아서라도 현금보다는 카드를 추천드립니다.

 

 

 

리뷰를 하려면 상호명은 알아야 되니 일단 사진은 찍었는데 파파고도 번역을 못하네요

 

일본은 사람 이름도 한자로 써주면 어떻게 읽는지 본인이나 가족밖에는 모르기에 ... 한자 모른다고 부끄러운 거 아니니까 자신 있게 물어보세요~

 

맨 정신이었으면 직원분께 어떻게 읽냐고 물어봤을 텐데...

 

지나서 술 깨고 글 쓰려고 하니 찾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큐알코드 있는 곳에 영어로 타케노야라고 쓰여있는 거 보고 인스타계정 겨우 찾아서 이렇게 늦은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마지막 사진에도 있지만 11~ 18시는 슈퍼 해피 아워라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하더군요

 

어쩐지 꽤나 먹었음에도 금액이 적게 나와서 잘못됐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맛도 가성비도 좋은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케노야 테이토스점 후기였습니다.

 

아! 참고로 지난주에 또 후쿠오카 여행 가서 들렀는데 만석이라서 발길을 돌렸었네요!

 

이 정도면 자신 있게 맛집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여행 첫날 저녁 이미 배는 부르지만 어디 분위기 좋은 데서 한잔하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4년 전에 와서 맛있게 기분좋게 먹었던 이자카야는 휴무 그래서 옆에 꼬지 집을 갔는데 예약 안 해서 불가능하다고 뻰찌

 

요즘 인기 있는 식당이나 이자카야는 예약하지 않으면 못 간다고 하던데 실제로 겪어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군요

 

 

 

차선책까지 막혀버리는 바람에 일단 정처 없이 걸기

 

 

 

걷다 보니 요도바시카메라까지 와버렸고

 

코너에 위치한 가게가 있는데 창문으로 내부를 보니 빈자리가 있는 상황이지만 혹시나 여기도 또 뻰찌 먹을까봐 겁나서 들어가기 꺼려졌지만 그래도 이대로 굶을 수는 없으니 용기 있게 입장해 보기로...

 

사진을 찍지 못해서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 위치 및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세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3%80%EC%9D%B4%EC%B9%98+%EC%9D%B4%EC%9E%90%EC%B9%B4%EC%95%BC/@33.588944,130.4207883,18z/data=!4m5!3m4!1s0x354191c80240d3fb:0x3f1d79e237b5bc4d!8m2!3d33.5889634!4d130.4214598?hl=ko 

 

타이치 이자카야 · 6-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일본은 식당에 들어가면 아무 자리에나 앉으면 절대 안 되고 안내를 받고 나서 착석해야 합니다!

 

이거 몰라서 일본 식당에서 불합리한 대접받았다고 혐한이니 뭐니 욕하면 안 됩니다.

 

방금 뻰찌 먹고 왔기에 소심하게 두 명이요~ 하고 쭈뼛쭈뼛 서가지고 기다리니 느긋하게 안내를 해주시길래 카운터석에 착석.

 

느지막하게 오길래 또 튕기나 싶어서 마음 졸였네요

 

 

 

일단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2022년 11월 말 현재 한국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다고 하던데? 현재는 없습니다.

 

히라가나 카타카나는 알지만 한자는 모르기에 메뉴판을 읽을 수는 없어서 사진 찍고 파파고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게 내부에는 전부 현지인들 뿐이고 한국인은 우리뿐.

 

구글맵 후기를 보니 여기는 원래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술집이 아니더군요

728x90

 

 

토리아에즈 나마비루

 

여기까지 오는 험난한 여정을 했더니 목이 타서 생맥주부터 시원하게 한 모금

 

 

 

양배추도 맛있더군요

 

일단 꼬치구이 오마카세 2인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꼬치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절반

 

 

 

찍어 먹을 양념도 소소하게 준비해주고

 

 

 

생맥주 금세 비워버리고 두 번째로 주문한 하이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똥글이는 쿠로키리시마 쇼츄

 

 

 

한국 투다리에서 먹던 퀄리티가 아닙니다. 맛있네요 (투다리 비하X 투다리도 맛있습니다)

 

 

 

이게 나머지 절반입니다. 2인분이라서 같은 꼬치 2개씩

 

 

이건 술은 아니고 오히야(얼음물)

 

 

 

안주도 다 나왔으니 이제 천천히 제대로 즐겨보기

 

 

 

건배~

 

 

 

이거 닭날개인데 부들부들한 것이 진짜 맛있더군요! 똥글이도 인정!

 

 

 

하이볼 다음으로는 레몬사와 시켜봤습니다.

 

 

 

똥글이는 쇼츄 추가

 

 

 

시그러운 레몬사와 다 마시고 니혼슈 시켰습니다. 흔히 우리가 사케라고 알고 있는 일본주(정종)이죠

 

 

 

실수로 주문한 아츠캉 한 잔과 히야 한 잔

 

 

 

짠~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 한국인 부부? 커플?이 와서 족발구이 각 1개씩 시켜서 맥주 한 잔씩 마시고 가시길래 족발구이(톤소쿠야키) 시켜봤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 톤소쿠야키 모습

 

예전에 다른 이자카야에서 족발구이 먹었었는데 그때도 정말 맛있었는데 여기는 더 대박입니다.

 

타이치 방문하신다면 톤소쿠야키 강추입니다! 진짜 후회 없을 겁니다!

 

 

 

야키시오(소금)이 뿌려져 나왔는데 생각보다 짜지도 않고 맛있더군요~

 

 

 

맛있는 안주와 분위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다 안 나왔지만 술 꽤나 먹었네요

 

 

 

그렇게 맛있게 먹고 계산은 6,120엔 나왔습니다. 

 

구글 지도 리뷰를 보면 몇 년 전에는 불친절했다는 리뷰가 간혹 보이던데 전혀 그런 거 없이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성한 가게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고 분위기 좋은 가게를 찾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유튜브에 먼저 영상 올렸으니 시간 되시면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9a5bnBfC3NM

이상 현지인들이 찾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예전에 후쿠오카 처음 갔을 때 들렀던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 취식 후기입니다.
 
 
 

 

후쿠오카 도착하고 첫끼로 먹은 100엔스시 우오베이.
 
위치는 하카타역 뒷편 요도바시 카메라 4층에 있어서 찾아가기에는 쉽습니다.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

 
 
 

 

점심 시간 부근에 가면 웨이팅 해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역시 하카타역 맛집 답습니다.

 
 
 

 

요기에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생겨서 금방 착석했습니다.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으니 주문은 터치 스크린으로 쉽게 되어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글도 가능해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기 보이는 수도꼭지 틀면 물이 나옵니다 옆에 있는 녹차가루 타서 녹차물로 만들어 마시면 됩니다.

 
 
 

 

9월달이라서 더웠던지라 일단 나마-비루부터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린 맥주네요.
 
갈증이 심했기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듯이 맛있게 마셨습니다.
 
안 그래도 맛있는 맥주 일본 현지에서 마시니

 
더 더 더욱이
 
 
감동 
 
 
 
 

 

 
 
 

 

일단 급한대로 몇가지 주문해놓고서 사진 남기는 중

 
 
 

 

처음으로 나온 치즈햄버거,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갈비라고 주문한건데 잘못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있던 그 비주얼이 아닌듯한데 어쨌든 맛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접시 후다닥 먹고 맥주도 하나 더 주문하고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라서 계란반숙이 들어있어서 노른자 터뜨려서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크림파스타랑은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느끼하면서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새우튀김 김밥 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갓튀긴 새우튀김이라서 정말 바삭바삭하니 식감도 좋드라구요.
 
아무튼 완전 내 입맛!

 
 
 

 

그래도 스시집인데 초밥은 먹어줘야 하기에 새우초밥 주문했습니다. 저는 생선을 안 먹기 때문에 새우초밥으로 대신했습니다.
 
새우초밥은 특별한 점 없이 그냥 보통 새우초밥이었습니다.
 

 
 

 

오리지널 베이컨 까르보나라 계란 터뜨려서 비벼주고요.

 
 
 

 

생선은 안 먹지만 갑각류는 좋아합니다. 게살, 게장 김밥인가 이름이 그렇던데 맛도 그냥 So so~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믿고 먹어보는 유부초밥, 유부초밥 맛없는 가게는 드물죠?

 

 

 

뭘 좀 더 먹어볼까 하다가 그닥 당기는 것이 없길래 먹은 것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새우튀김 김밥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이게 가장 잘 맞았습니다.

 
진짜 강추드려봅니다!
 
 
 

 
다 먹은 빈접시랑 빈 컵.
 
 

더 많이 먹고 싶었지만 하루종일 굶다가 먹어서 그런것도 있고 맥주를 두잔이나 마셨더니 막상 많이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일본여행 첫날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는 성공적으로 한끼 해결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 가게되시면 한번 가보시길 감히 추천드려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