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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도착해서 하카타 숙소 체크인 하고 바로 낮술 마시러 이동

 

하카타 올 때마다 매번 방문하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이자카야 타이치

 

작년 가을 우연히 오게 된 곳인데 음식도 맛있고 한국인도 거의 없어서 매번 방문하는 곳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3%80%EC%9D%B4%EC%B9%98+%EC%9D%B4%EC%9E%90%EC%B9%B4%EC%95%BC/@33.588944,130.4207883,18z/data=!4m6!3m5!1s0x354191c80240d3fb:0x3f1d79e237b5bc4d!8m2!3d33.5889426!4d130.4214581!16s%2Fg%2F1tmqjkr9?hl=ko 

 

타이치 이자카야 · 6-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그리고 처음 방문했던 포스팅

 

https://coc6060.tistory.com/722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

여행 첫날 저녁 이미 배는 부르지만 어디 분위기 좋은 데서 한잔하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4년 전에 와서 맛있게 기분좋게 먹었던 이자카야는 휴무 그래서 옆에 꼬지 집을 갔는데 예약 안 해서 불

coc6060.tistory.com

 

 

가게 외부 벽면에는 한글 메뉴도 있는데 현재 한국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구글 지도 후기를 보니 코로나 전에는 있었던 거 같던데? 아무튼 현재는 없습니다.

 

 

구글 지도 정보를 보면 영업시작이 17시부터인데 실제로 14시 30분부터 영업하네요

 

 

 

일부러 매번 17시에 맞춰서 방문했었는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낮술 먹으러 편하게 오면 됩니다.

 

이른 시각이라 다른 손님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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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 보면 오늘 판매할 꼬치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토리아에즈 나마비루   우선 맥주~

 

보통 일본은 노미모노(술이나 음료)부터 주문합니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음료부터 시키고 그다음 안주를 고르곤 합니다.

 

한국은 예를 들어 국밥 시켜서 음식이 나오면 소주 한잔할까? 하면서 주류를 나중에 시키기도 하지만 일본은 살짝 다릅니다.  그치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만 하시면 되세요.

 

본인은 처음부터 아예 술과 음료 안주까지 한번에 싹~ 다 주문했네요

 

 

야키토리 전문점이라 양배추가 먼저 나오고

 

 

 

양배추 안주삼아 생맥주는 시원하게 비웠네요

 

 

 

뭘 보는지? 똥글쨩

 

 

앞전까지는 하나하나 따로 주문하기 귀찮아서 오마카세 주문했는데 이제 딱 먹고 싶은 것만 골라서 먹고 싶어서 각각 따로 주문해 봤습니다.

 

위에서부터

 

피망

카와(닭껍질)

세세리(닭목살)

테바사키(닭날개)

네기(파)

 

이렇게 먼저 나왔습니다.

 

 

 

맛있는 안주에는 향이 좋은 쿠로키리시마 고구마 소주로 건배~

 

 

 

처음 시켜본 토리카와(닭껍질)가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에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인 톤소쿠야키(족발구이)입니다.

 

처음 왔을 때 먹어보고 완전 반해서 매번 2개씩 시켜서 먹습니다. 

 

여기 타이치 이자카야 추천 메뉴는 족발구이, 닭날개 이렇게 1위 2위네요

 

 

 

정말 부들부들하고 쫀득한 족발

 

한 번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야키토리는 물론 톤소쿠야키까지 너무 맛있다 보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그렇게 꽤나 많은 술과 안주를 먹어치우고 초토화

 

한국이었음 병으로 시켜서 먹으니 소주병이 가득이었겠지만 일본은 잔술로 주문하기에 계속 리필하고 또 하고 해서 소주잔은 달랑 2개뿐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많이 먹었습니다.

 

 

 

그렇게 총 계산 6,830엔

 

한화로 대략 7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었네요 똥글이랑 둘이서 말이죠~

 

요즘은 사진보다 영상을 위주로 촬영을 하다 보니 유튜브 영상으로 보시면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으니 영상 한 번씩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dgpR7pF-x6w

 

이상 일본 여행 가면 매번 들리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야키토리 전문점 타이치 이자카야 3번째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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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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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저녁 이미 배는 부르지만 어디 분위기 좋은 데서 한잔하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4년 전에 와서 맛있게 기분좋게 먹었던 이자카야는 휴무 그래서 옆에 꼬지 집을 갔는데 예약 안 해서 불가능하다고 뻰찌

 

요즘 인기 있는 식당이나 이자카야는 예약하지 않으면 못 간다고 하던데 실제로 겪어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군요

 

 

 

차선책까지 막혀버리는 바람에 일단 정처 없이 걸기

 

 

 

걷다 보니 요도바시카메라까지 와버렸고

 

코너에 위치한 가게가 있는데 창문으로 내부를 보니 빈자리가 있는 상황이지만 혹시나 여기도 또 뻰찌 먹을까봐 겁나서 들어가기 꺼려졌지만 그래도 이대로 굶을 수는 없으니 용기 있게 입장해 보기로...

 

사진을 찍지 못해서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 위치 및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세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3%80%EC%9D%B4%EC%B9%98+%EC%9D%B4%EC%9E%90%EC%B9%B4%EC%95%BC/@33.588944,130.4207883,18z/data=!4m5!3m4!1s0x354191c80240d3fb:0x3f1d79e237b5bc4d!8m2!3d33.5889634!4d130.4214598?hl=ko 

 

타이치 이자카야 · 6-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일본은 식당에 들어가면 아무 자리에나 앉으면 절대 안 되고 안내를 받고 나서 착석해야 합니다!

 

이거 몰라서 일본 식당에서 불합리한 대접받았다고 혐한이니 뭐니 욕하면 안 됩니다.

 

방금 뻰찌 먹고 왔기에 소심하게 두 명이요~ 하고 쭈뼛쭈뼛 서가지고 기다리니 느긋하게 안내를 해주시길래 카운터석에 착석.

 

느지막하게 오길래 또 튕기나 싶어서 마음 졸였네요

 

 

 

일단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2022년 11월 말 현재 한국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다고 하던데? 현재는 없습니다.

 

히라가나 카타카나는 알지만 한자는 모르기에 메뉴판을 읽을 수는 없어서 사진 찍고 파파고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게 내부에는 전부 현지인들 뿐이고 한국인은 우리뿐.

 

구글맵 후기를 보니 여기는 원래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술집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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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나마비루

 

여기까지 오는 험난한 여정을 했더니 목이 타서 생맥주부터 시원하게 한 모금

 

 

 

양배추도 맛있더군요

 

일단 꼬치구이 오마카세 2인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꼬치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절반

 

 

 

찍어 먹을 양념도 소소하게 준비해주고

 

 

 

생맥주 금세 비워버리고 두 번째로 주문한 하이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똥글이는 쿠로키리시마 쇼츄

 

 

 

한국 투다리에서 먹던 퀄리티가 아닙니다. 맛있네요 (투다리 비하X 투다리도 맛있습니다)

 

 

 

이게 나머지 절반입니다. 2인분이라서 같은 꼬치 2개씩

 

 

이건 술은 아니고 오히야(얼음물)

 

 

 

안주도 다 나왔으니 이제 천천히 제대로 즐겨보기

 

 

 

건배~

 

 

 

이거 닭날개인데 부들부들한 것이 진짜 맛있더군요! 똥글이도 인정!

 

 

 

하이볼 다음으로는 레몬사와 시켜봤습니다.

 

 

 

똥글이는 쇼츄 추가

 

 

 

시그러운 레몬사와 다 마시고 니혼슈 시켰습니다. 흔히 우리가 사케라고 알고 있는 일본주(정종)이죠

 

 

 

실수로 주문한 아츠캉 한 잔과 히야 한 잔

 

 

 

짠~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 한국인 부부? 커플?이 와서 족발구이 각 1개씩 시켜서 맥주 한 잔씩 마시고 가시길래 족발구이(톤소쿠야키) 시켜봤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 톤소쿠야키 모습

 

예전에 다른 이자카야에서 족발구이 먹었었는데 그때도 정말 맛있었는데 여기는 더 대박입니다.

 

타이치 방문하신다면 톤소쿠야키 강추입니다! 진짜 후회 없을 겁니다!

 

 

 

야키시오(소금)이 뿌려져 나왔는데 생각보다 짜지도 않고 맛있더군요~

 

 

 

맛있는 안주와 분위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다 안 나왔지만 술 꽤나 먹었네요

 

 

 

그렇게 맛있게 먹고 계산은 6,120엔 나왔습니다. 

 

구글 지도 리뷰를 보면 몇 년 전에는 불친절했다는 리뷰가 간혹 보이던데 전혀 그런 거 없이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성한 가게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고 분위기 좋은 가게를 찾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유튜브에 먼저 영상 올렸으니 시간 되시면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9a5bnBfC3NM

이상 현지인들이 찾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타이치 이자카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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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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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쿠오카 처음 갔을 때 들렀던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 취식 후기입니다.
 
 
 

 

후쿠오카 도착하고 첫끼로 먹은 100엔스시 우오베이.
 
위치는 하카타역 뒷편 요도바시 카메라 4층에 있어서 찾아가기에는 쉽습니다.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

 
 
 

 

점심 시간 부근에 가면 웨이팅 해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역시 하카타역 맛집 답습니다.

 
 
 

 

요기에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생겨서 금방 착석했습니다.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으니 주문은 터치 스크린으로 쉽게 되어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글도 가능해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기 보이는 수도꼭지 틀면 물이 나옵니다 옆에 있는 녹차가루 타서 녹차물로 만들어 마시면 됩니다.

 
 
 

 

9월달이라서 더웠던지라 일단 나마-비루부터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린 맥주네요.
 
갈증이 심했기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듯이 맛있게 마셨습니다.
 
안 그래도 맛있는 맥주 일본 현지에서 마시니

 
더 더 더욱이
 
 
감동 
 
 
 
 

 

 
 
 

 

일단 급한대로 몇가지 주문해놓고서 사진 남기는 중

 
 
 

 

처음으로 나온 치즈햄버거,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갈비라고 주문한건데 잘못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있던 그 비주얼이 아닌듯한데 어쨌든 맛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접시 후다닥 먹고 맥주도 하나 더 주문하고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라서 계란반숙이 들어있어서 노른자 터뜨려서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크림파스타랑은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느끼하면서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새우튀김 김밥 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갓튀긴 새우튀김이라서 정말 바삭바삭하니 식감도 좋드라구요.
 
아무튼 완전 내 입맛!

 
 
 

 

그래도 스시집인데 초밥은 먹어줘야 하기에 새우초밥 주문했습니다. 저는 생선을 안 먹기 때문에 새우초밥으로 대신했습니다.
 
새우초밥은 특별한 점 없이 그냥 보통 새우초밥이었습니다.
 

 
 

 

오리지널 베이컨 까르보나라 계란 터뜨려서 비벼주고요.

 
 
 

 

생선은 안 먹지만 갑각류는 좋아합니다. 게살, 게장 김밥인가 이름이 그렇던데 맛도 그냥 So so~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믿고 먹어보는 유부초밥, 유부초밥 맛없는 가게는 드물죠?

 

 

 

뭘 좀 더 먹어볼까 하다가 그닥 당기는 것이 없길래 먹은 것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새우튀김 김밥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이게 가장 잘 맞았습니다.

 
진짜 강추드려봅니다!
 
 
 

 
다 먹은 빈접시랑 빈 컵.
 
 

더 많이 먹고 싶었지만 하루종일 굶다가 먹어서 그런것도 있고 맥주를 두잔이나 마셨더니 막상 많이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일본여행 첫날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우오베이스시는 성공적으로 한끼 해결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 가게되시면 한번 가보시길 감히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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