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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토 미션오일 교환주기 그리고 미션오일 교체비용 가격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현대 기아 6단(8단) 자동 변속기를 예로 들겠습니다.

 

요즘 미션오일 교환주기가 길어진 것은 맞지만 무교환이라고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량 매뉴얼에 적힌 점검주기를 보면 매 10만 킬로 더블클러치 변속기는 12만 킬로에 교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혹 조건은 위에 적힌 12가지인데 대한민국 여건상 무조건 가혹조건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더블 클러치 변속기 DCT 변속기도 오일 점검은 매 6만 킬로에 하라고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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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 조건시 10만 킬로에 교체라고 되어 있네요.

 

DCT 변속기라도 습식과 건식이 있으니 본인 차량이 어떤 변속기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1.6 가솔린 터보 또는 1.7 디젤에 적용되는  DCT는 건식이고 최신 쏘렌토에 들어가는 8단 DCT가 습식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정비소에 가면 알아서 해주겠지만 본인이 직접 오일을 구매하거나 할 경우 제대로 알아야 잘못 주문하는 일이 없겠죠?

 

괜히 유튜브 보고 따라서 해본다고 하다가 비싼 차 잘못될 수도 있으니...

 

 

숙련된 정비사에게 의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미션오일 교환주기 굉장히 길다고 하던데? 그냥 대충 타지 뭐 하시는 운전자들도 많은데 미션오일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겠습니다.

 

미션오일 시스템은 이러한데 운전자가 이렇게까지 자세히 아실 필요는 없지만 간단히 말해서 오토 미션오일은 단순 윤활유가 아니라 오일 자체가 동력을 전달하는 유체클러치라서 상태가 좋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서 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될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수동변속기 차량 클러치 디스크(구라찌방) 나가면 엔진은 정상이라도 운행이 불가한 경우가 생기는데 그와 같은 맥락입니다.

 

 

 

현대 기아 6단 8단 변속기 오일 제원은 이러합니다.

 

규격 SP4를 충족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고 용량은 넉넉히 준비하면 됩니다. 최소 10리터 이상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순환식의 경우 훨씬 더 많은 용량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는 고장 진단 증상과 원인인데 사실 뭐 이건 정비사들이 참고하는 매뉴얼이라 일반 운전자는 잘 모를 분더러 모르시는 게 정상이니 그냥 대충 지나쳐도 됩니다.

 

일반 자동변속기도 그렇고 DCT 습식 클러치 변속기도 그렇고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들이 전부 오일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미션의 충격이나 꿀렁거림 그 외에 여러 가지 제어 불량의 원인이 미션오일 부족증상 또는 청결도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꼭 미션오일 교환주기를 지켜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오래도록 문제없이 운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회로의 통로를 지나다니기에 사람으로 치면 혈관질환에 비유할 수 있으니 그렇게 생각해 보시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제 미션오일 교환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가까운 정비소에 가는 게 최고겠지만 정보화 시대에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환을 한다고 가정하고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규격에 맞는 오일이 필요하겠죠

 

 

 

20리터 기준 12만원 정도입니다. 1리터짜리로 사면 가격이 비싸기에 20리터 말통으로 구매하는게 훨씬 더 저렴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S2ctd

 

현대 ATF SP3 04500-00A00 20L

COUPANG

www.coupang.com

 

그리고 순환식으로 할 경우 20리터 정도는 되어야 시원하고 깨끗하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오일 상태에 따라서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기존 오일의 오염도가 심할수록 새 오일의 양이 많이 필요하니 넉넉히 준비해서 한번 작업할 때 깨끗하게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다음 작업 공임

 

공임을 전문으로 하는 공임나라 최신 공임표입니다.

 

이렇게 하는 게 미션오일 교체비용 적게 들이는 방법이니 예로 들어봤습니다.

 

 차종마다 작업의 난이도나 추가 요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산정은 어렵지만 20리터 순환식 기준으로 가정한다면

 

오일 대략 12만원 공임 대략 6만원 해서 미션오일 교체비용 20만원 정도면 깨끗하게 교환이 가능하겠네요~

 

이렇게 오일 구매하고 또 공임나라 방문하고 그러면 번거로우니 그냥 정비소에 바로 방문하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어디서 교환하든 성능과 직결되는 미션오일 교환주기 잘 지켜서 내 차 컨디션 좋은 상태로 신나게 오래도록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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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니 오랜만에 와이퍼를 작동시키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유리에 맺히는 빗방울은 예쁘지만 막상 주행 중에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유막 때문에 시야가 불편해지는 건 전혀 반갑지가 않습니다.

 

 

 

와이퍼를 새것으로 교체를 해보아도 앞유리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다면 자동차 유막제거제를 이용해서 유막제거를 해줘야 맑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은 시야도 좋지 않고 노면도 미끄러워서 사고의 위험성이 훨씬 더 높아지기에 장마철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시중에 여러가지 자동차 유막제거제가 있지만 필자가 애용하는 자동차 유막제거제는 바로 산화세륨입니다.

 

파우더 형태로 된 산화세륨을 물에 타서 사용하면 되는데 양도 많아서 가성비면에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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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에 따라서 가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적은 용량으로 구매해도 굉장히 오래 많은 차량에 작업이 가능하니 가족 주변 지인들과 같이 쓰시려면 산화세륨이 좋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도장면에 고체왁스 먹이는것도 정말 힘이 드는데 산화세륨으로 유막제거하는 것도 역시나 만만치 않기는 합니다만

 

비 오는 날 운행 시 안전을 위해서 라면 힘이 들더라도

 

 

 

 

 

 

적당한 용기에 물과 산화세륨을 넣고 잘 섞어서 로션 형태로 유리에 발라줍니다.

 

많이 바른다고 잘 되는 게 아니니 적당량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유리에 골고루 문질러 주고 깨끗한 수건으로 없어질 때까지 닦아주면 됩니다.

 

말은 쉽지만 이게 은근 노가다이긴 합니다.

 

 

 

뽀독뽀독한 느낌이 느껴지는 앞유리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작업해주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유막제거제 사용은 세차전에 해줘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유리 주위에 산화세륨 가루들이 묻고 지저분해 지기에 세차 전에 유막제거부터 하고 세차를 하는 게 좋습니다.

 

 

실수로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닦아내느라 진짜 개고생 해야 하니 꼭 적당량 사용하셔야 합니다.

 

 

 

여러 차량에 작업을 해줬지만 이 정도로 얇게 발라주는 게 좋았습니다. 편하기도 하고 유막제거에 문제도 없더군요

 

 

 

꼭 산화세륨이 아니더라도 시중에 파는 자동차 유막제거제 사용해서 빗길 운전에 깨끗한 시야 확보하셔서 안전 운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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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도 되었고 멀리 장거리 여행 가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서 봄맞이 차량점검 차원에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 및 교환비용 준비했습니다.

 

 

경차부터 1톤 트럭까지는 대부분의 차량이 유압식 제동장치를 사용하기에 브레이크액(오일)이 사용됩니다.

 

이 브레이크액이 소모품이기에 교환주기를 지켜서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관리 없이 방치하고 그냥 사용하다가는 제동이 되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차량 구매하면 지급되는 차량 설명서의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는 매 5만킬로마다 교체라고 되어 있고 일일점검 칸에는 O로 매번 점검하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예전에는 DOT3 제품을 사용했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차량이 DOT4 브레이크액을 사용하기에 DOT4 기준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DOT3와 DOT4의 차이점은 비등점에 있는데 숫자가 높은 DOT4가 비등점이 더 높습니다. 비등점이 높은 제품일수록 수명도 더 길어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조금 더 비쌉니다.

 

차량 매뉴얼에도 매 5만 킬로라고 되어 있지만 필자는 실제 손님에게 알려드리기를 기간으로 2년 또는 주행거리로는 4만 킬로 기준으로 두 가지 중에 먼저 도래되는 걸 기준으로 교체를 해야 된다고 안내해 드립니다.

 

이건 DOT3를 주로 사용하던 때부터 현재까지 동일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오일은 브레이크패나 타이어처럼 마모한계 표시가 있는 게 아니므로 운전자가 직접 판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므로 정비사에게 점검을 의뢰하셔야 합니다.

 

더구나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이니 더 더욱이 그래야겠죠

 

 

차종이나 브랜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엔진룸을 열었을 때 대략 이러한 형태의 부품이 바로 브레이크액 저장탱크입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는 대략 2년 또는 4만 킬로 중 먼저 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브레이크액의 상태를 점검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브레이크액은 끓었다 식었다를 반복하면서 수분이 생기게 되는데 이 수분의 함유량에 따라서 교환을 결정합니다.

 

이렇게 디지털로 수분을 측정하는 장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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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형태의 수분측정기도 있습니다.

 

이런 측정기는 일반 운전자가 구비하기는 어려우면 가까운 정비소에 가시면 되십니다.

 

 

 

위의 사진은 위험 수준의 브레이크액 상태를 측정한 사진입니다. 

 

진짜 이 정도로 관리 안 해주시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차량관리 잘해줘야 합니다.

 

 

 

육안으로 볼 때 대략 이러한 상태가 심각한 상황

 

 

 

제품마다 색깔은 조금씩 다르지만 어떠한 색깔이던지 맑고 투명한 상태가 양호한 상태입니다.

 

 

연한 노란빛이 도는 투명한 DOT4

 

 

 

살짝 진한 노란빛이 도는 DOT4

 

 

 

그리고 이건 DOT5.1이라고 아예 성분이 다른 브레이크오일이니 절대 DOT3나 DOT4와 혼용해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

 

간혹 오일 양을 보고 부족하다고 무작정 보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주의해야 합니다.

 

단 DOT3와 DOT4는 혼용해서 사용이 가능하니 위급 상황에서는 혼용해서 보충하셔도 무방합니다.

 

 

 

예전에는 2인 1조로 힘들게 수동으로 교환을 했는데 요즘은 장비가 좋아서 혼자서도 교환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가 되면 올바른 제품으로 전용 장비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는데 작업 순서는 운전석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캘리퍼부터 차례대로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일반 운전자는 직접 교체할 일이 없기에 몰라도 되지만 혹시 직접 자가정비를 한다면 알고 해야 합니다.

 

 

 

작업을 하다 보면 이렇게 브레이크오일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브레이크액은 독성이기 때문에 피부나 도장면에 묻으면 안 되기에 취급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직접 할 생각은 마시고 꼭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전문가에게 의뢰하셔야 합니다.

 

그럼 브레이크오일 교환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3월 현재 기준

 

요즘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에 조금이라도 정비용을 줄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최저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브레이크오일 DOT4를 찾아보니 1리터 최저가격이 7,690원에 배송비 3,000원 별도의 제품이 가장 저렴하네요

 

간혹 더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용량이 1리터가 아니라 0.5리터인 경우가 많기에 잘 확인해야 합니다.

 

경차부터 대형세단까지 무수히 많은 차량들을 작업해 봤지만 정말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 리터면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골랐으면 이제 작업 공임

 

본인이 직접 하면 돈 아끼고 좋겠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취급에도 주의해야 하고 전용 장비도 필요한 작업이기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의 공임을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의 난이도나 캘리퍼 방식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략 5만 원이 되지 않는 공임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비용 정리를 해보면

 

브레이크오일 배송비 포함 11,000원

승용차 작업공임 33,000원 더하면 44,000원의 비용으로 교체가 가능하네요.

 

위의 금액은 예시로 계산한 것이니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장이나 장비에 따라서 구비해야 하는 용량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미리 전화로 작업 가능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야 헛걸음할 일이 없으실 겁니다.

 

꼭 이렇게 귀찮고 번거롭게 최저비용으로 하지 않더라도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 제대로 지키고 관리해서 언제나 항상 안전하게 펀드라이빙 되세요

 

안전하게~ 경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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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와 교환비용 그리고 최저가로 할 수 있는 최저가 교체비용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안전과 직결되므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제동장치 즉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 경차부터 고성능 스포츠카까지 여러 크기와 성능이 다른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이 되지만 브레이크오일은 DOT3 또는 DOT4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든 DOT3는 잘 쓰지 않고 DOT4를 주로 사용합니다.

 

3와 4의 차이는 비등점(끓는점)의 차이므로 4가 더 성능이 좋고 긴 교환주기를 가집니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의 사용 매뉴얼에 보면 브레이크오일 점검은 매번 그리고 교체는 매 5만 킬로마다 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차량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매뉴얼이기에 이것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차량들은 운행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주 점검을 해서 적절하게 조치를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속 50km/h 이하로 가다 서다 반복하는 시내주행 위주 차량의 브레이크오일 상태와 고속화 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주행을 하면 급제동을 자주 일삼는 차량을 비교를 한다면 브레이크액의 상태 차이는 확연히 날 수밖에 없습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급제동을 하게 되면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와 캘리퍼에 굉장히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는게 이 열 때문에 브레이크오일의 온도까지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브레이크액은 물과 다르게 100도씨 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서 끓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유압전달이 가능해서 자동차를 안전하게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마트에만 주로 다니는 레이차량과 고속도로 타고 강원도까지 가서 높고 꼬불꼬불한 경사길이 많은 선자령 같은 곳으로 백패킹 다니는 차량의 브레이크액 상태는 다르다는 거죠.

 

엔진룸을 보면 조수석 앞쪽에 둥근 냄비같은 것에 연결된 통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브레이크오일이 담겨지는 통입니다.

 

이것을 열어서 보면 쉽게 오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일반인이 봐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힘듭니다. 

 

정말 극심할 정도로 나쁜 상태가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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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는 2년 또는 4만 킬로 둘 중에 먼저 도달되는 것을 기준으로 하라고 설명을 드리는데 언제 교환했는지 모를 경우에 이렇게 수분 측정기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거 개인이 가지고 있기 힘들죠?

 

 

 

브레이크오일 폐기 상태

 

 

 

새 오일로 교체된 상태

 

두 사진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제품에 따라서 노란색의 차이가 조금은 있지만 대략적으로 맑고 깨끗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오일 교환 용량을 알려드리자면 일반적인 경차부터 대형세단까지는 1리터면 깨끗하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 대용량 4p 또는 6p 캘리퍼가 장착된 차량은 조금 더 필요하기도 합니다.)

 

간혹 시중에 파는 브레이크오일 용량이 1리터가 아닌 500ml짜리도 있기에 직접 구매해서 교환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수없이 많은 차량들 브레이크오일 교환작업을 해봤지만 1리터면 충분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숫자가 높은 것이 비등점(끓는점)이 높아서 성능이 더 좋다고 했는데 숫자 높은 게 좋다고 해서 난 차를 아끼니깐 더 좋은 거 써야지 하면서

 

 

 

이렇게 DOT5.1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넉넉하게 구입해서 기존에 오일 다 빠지도록 하면 되겠지만...

 

이건 레이싱용으로 나온 거라 성능은 좋지만 내구성이 짧아서 일반적인 차량에는 맞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주의점은 설명드렸고 일반적인 DOT4 기준으로 브레이크오일 교환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왕이면 브레이크오일 교체비용도 최저가격으로 맞춰보겠습니다.

 

 

DOT4 1리터 배송비 포함 대략 1만원 선

 

 

 

공임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표준 공임 표를 보면 승용차 33,000원 4p타입 43,000원 입니다.

 

대용량 브레이크는 피스톤이 양쪽으로 있어서 에어 빼기 니플 갯수도 많고 바퀴를 탈거하거나 하는 추가 작업이 생길수도 있기에 조금 더 공임이 비쌉니다.

 

최저가 오일 1만원 + 공임 33,000원 또는 43,000원 하면 대략 5만원 정도면 교체가 가능합니다.

 

일반 정비소나 제조사 센터에서 하면 이보다 2배 4배까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절대 바가지 요금이 아니니 본인이 잘 생각해서 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최저임금도 시간당 1만원 가까이 하는데 인터넷으로 구매 택배 받고 공임나라 예약하고 기다리고 하는 시간과 노력 생각하면 센터 비용이 비싸다고 할 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최저가로 하시던 편하게 센터나 정비소에서 관리받으시던지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인 만큼 관리 잘하셔서 안전한 드라이빙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모든 오일류는 낭비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주 갈아주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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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에 신경을 너무 안 쓰고 살다 보니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를 언제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쿠팡 구매 기록을 살펴봤더니

 

 

지금이 22년 9월인데 구매 기록은 19년도?

 

다행히 저 때 이후에 한 번은 더 교체했더군요 휴~

 

 

 

대형차 정비하던 시절에 자주 애용하던 헬라 제품 그대로 다시 주문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환주기 보통 6개월 또는 1만킬로에 교체하라고 매뉴얼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공기가 깨끗한 산골에서 운행이 많지 않은 차량이라면 1년 아니 그 이상도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그리 비싸지도 않고 교환 작업도 어렵지 않은 품목이니 낭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주 하면 좋을 듯합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운전석 글로브박스 뒤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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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환을 위해서 글로브 박스를 완전히 젖혀야 하기에 박스 내부에 있던 물건들은 모두 빼서 옮겨줍니다.

 

사실 이게 가장 힘든 부분!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에 있어서 하이라이트인 글로브박스 내부 짐 옮기기가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했으면 반 이상은 했습니다.

 

 

차종별로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글로브박스 고정하고 있는 것들이 2~3개 정도 보일 건데 모두 빼주면

 

 

 

이렇게 활짝 열리면서 에어컨 필터 케이스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에어컨 필터를 빼서 보면 에어플로우 화살표가 있으니 방향을 그대로 보고 장착하면 됩니다.

 

어려울 거 전혀 없음

 

 

 

대략 1년 6개월 정도 사용한 필터의 모습

 

기존에 껴있던 필터랑 새 필터랑 같은 제품이기에 차이가 확 나네요

 

활성탄 필터 같은 경우 새거라도 저렇게 회색빛을 띄기도 하지만 저건 흰색 필터를 오래 써서 저렇게 먼지가 쌓인 거 ㅜㅜ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해주고 가장 힘들다는 글로브박스 내부에 있던 물건들까지 차곡차곡 쟁여 넣어주면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환이 완료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작업도 간단하니 초보자 분들도 쉽게 교체가 가능하니 내차 실내 공기질을 위해서라도 자주 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낭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주 교체해주는 것은 무조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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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분명 얼마 전에 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했었던 거 같은데 벌써 또 리모컨이 먹통이 되어버렸습니다.

 

 

 

키 새로 맞추고 이렇게 사진 찍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키링을 보니 세월의 흔적이 딱 느껴집니다. 키 맞추고 벌써 두 번째 배터리 교체네요

 

 

 

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규격은 보통 두 가지 입니다. 

 

CR2025 CR2032 이러합니다.

 

앞에 두 자리 숫자는 배터리 원형 크기를 뜻하고 뒤에 두 자리 숫자는 두께를 뜻합니다.

 

본인 차가 2032인데 마침 편의점에 판매하는 배터리가 2025밖에 없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두께가 살짝 얇아서 배터리 용량은 미세하게나마 작을 수 있겠지만 사용에 지장은 없습니다.(특이한 형태의 키라면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현대 기아차 거진 다 됩니다.)

 

실제로 필자 지인들 배터리 CR2032 대신 CR2025로 많이 교체해줬습니다.

 

몇 년 동안 아무탈 없이 잘 쓰고 있네요

 

아무튼 앞전에 무리 여러 개 구매를 해놓았던지라 바로 교체만 하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사면 비싸니 미리 쟁여두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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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를 위해 먼저 배터리 커버를 열어야 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옆으로 제껴서 리모컨에서 키를 분리시켜줍니다.

 

 

 

버튼을 제끼면 키만 분리가 됩니다.

 

 

키를 분리한 다음 키가 꽂혀 있던 바로 옆쪽 빈 공간에다가 키를 넣고 눌러주면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커버가 열어졌으면 손바닥에 대고 탁탁 치면 배터리만 빠집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영상 짧습니다.

 

 

 

저 위에 CR2032 배터리가 하나 있는데 그건 두께만 다르다는 설명 하고자 내놓은 것이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새 배터리 꺼내서 교체해줍니다.

 

 

 

CR2025에 CR2032 장착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괜히 포장 벗기기는 좀 그래서 못해봤습니다. 반대로 2032 대신 2025는 백퍼 사용 가능합니다.

 

 

 

배터리 교체해주고 커버까지 닫아주면 끝

 

 

 

뽑았던 키까지 꽂아주면 진짜 끝! 이 아니고 작동 테스트까지 해줘야죠

 

 

 

버튼 눌러보니 빨간불이 들어오네요~ 굳이 차에까지 갈 필요 없이 작동 테스트 끝

 

 

 

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미리 배터리만 사두고 직접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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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정식 명칭은 차동기어오일이지만 영어로 디퍼런션오일이라 흔히 데후오일이라고 불리는 차동기어 오일 교환주기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산차 대부분은 전륜구동방식인지라 따로 데후가 없는 차량이 많습니다.( 4륜 또는 후륜구동 차량 제외)

 

 

 

FR 방식 프론트 엔진 이얼 휠 드라이브 방식인 닛산 인피니티 G37 차량 디퍼런셜 데후 오일 교체

 

차종마다 데후오일 교환주기가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것은 단순 윤활유로 보면 되므로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LSD 장착된 경우도 그냥 편하게 같이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낭비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오일류는 자주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현재 출시되는 쏘렌토 차량 4륜 모델 리어 디퍼런셜 오일 교환주기는 매 12만 킬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흔히 포터나 구형 수동변속이에 쓰이던 다목적 기어오일 같은 경우에는 대력 2~4만 킬로를 교환주기로 봤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교환주기가 많이 길어진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상태는

 

 

인피니티 디퍼런셜 오일 드레인 시키는 중

 

 

 

디퍼런셜 오일 드레인 플러그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오일에 돌아다니는 미세한 쇳가루를 응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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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에 한 번 닦아봤습니다.

 

 

설명서에 교환주기를 보고 12만킬로니깐 꽤 오래 안 바꿔도 되네라고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은데

 

그건 매뉴얼상 교환주기이고 점검은 2만킬로마다 하라도 적혀 있습니다.

 

12만 킬로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이지만 그보다 훨씬 빨리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2만 킬로마다 점검을 하며 점검 시 이상하면 교체하여야 합니다.

 

신차를 구매했지만 조립 불량이나 제품 불량으로 링기어와 피니언기어의 간극 불량 등으로 인해서 쇳가루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고 운행 스타일이나 조건에 따라서 오일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퍼런셜 케이스 형상에 따라서 다르지만 밑에 고이는 오일이 있으니 깨끗하게 석션으로 빼주면 좋겠죠

 

 

 

새로 주입될 디퍼런셜오일 데후오일 준비

 

데후오일은 점도가 높아서(끈적해서) 그냥 부어서 주입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기에 전용 장비로 주입해야 합니다.

 

 

 

점도가 높아서 용기에 남는 잔량이 많을 수 있으니 이렇게 뒤집어서 깔끔하게 넣어주고 주입

 

 

차동기어 데후오일 케이스에 이런 식으로 주입합니다.

 

주입구로 주입하면서 넘쳐흐를정도로 오일 양을 맞춰주고 주입구를 닫으면 데후오일 교환 작업 끝

 

제품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현대 기아 순정품이나 기본 오일은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엔진오일 두세 번에 같이 교체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양치를 3번 하든 5번 하든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 너무 낭비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자주 교체해주는 게 무조건 좋으니 본인 스타일에 맞춰서 관리해주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신나게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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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환주기 얼마 만에 하시는지요?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기에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 에어컨필터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요즘은 성능 좋은 제품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 번에 여러개 구매해 놓고 자주 교체하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필자도 보통 6개월에 한 번 정도 교체를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좀 늦은 시기에 교체를 하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자동차 에어컨필터 색깔이 하얀색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활성탄 필터니 뭐니 해서 이런 색깔도 많습니다.

 

 

수입차용이라서 그런지 죄다 영어

 

 

 

공기 흐름 방향 본다고 봤더니 중국산이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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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이지만 어차피 6개월 쓰다 버릴 거라 그냥 쓰기로

 

 

 

삼각별의 벤츠이기는 하나 오래된 독썩

 

 

먼지 가득 지저분한 엔진룸을 열어주고

 

 

 

구형 벤츠 CLS W219 자동차 에어컨필터 위치는 보닛 열고 운전석 앞쪽에 있습니다.

 

 

 

커버 고정하는 키 열어서 탈거

 

 

저 안에 에어컨필터가 있습니다.

 

 

 

통째로 들어내니 블로워 모터가 보이네요

 

 

 

 

신품과 기존 필터의 비교 샷

 

원래 새하얀 색이 아니기도 하고 자세히 봐도 먼지도 거의 없는 상태지만 이미 교체하기로 했기에 그냥 새 걸로 교체합니다.

 

 

 

기존 제품은 폴란드 제품이네요. 여기서 그냥 쓸까 살짝 고민을 했지만

 

 

 

결국 새 에어컨필터로 교체했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다 보니 여기저기 부서진 곳이 많아서 커버 고정하는 브라켓도 부서졌기에 넓은 와샤 하나 대고 체결

 

 

 

구형 벤츠 CLS W219 에어컨필터 교체 완료!

 

본인은 6개월 정도마다 교체를 해주는데 매일 운행을 하는 차량의 경우에도 6개월이면 그다지 심하게 오염이 되지는 않더군요.

 

그렇지만 먼지를 싫어하기에 꼭 자주 교체를 해주는 편입니다. 진짜 먼지가 많은 지역에서 매일 운행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1년 정도까지도 사용이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만.

 

모든 소모품이 그렇듯 낭비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주 교체해주면 좋기에 6개월로 정하고 관리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싼 정품이라면 말이 다르겠지만 요즘은 저렴하고 성능 좋은 애프터마켓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본인이 판단하셔서 관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치만 6개월 이하는 진짜 낭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본인 조건에 잘 맞추어 에어컨필터 관리 잘하시고 경쾌한 공기 마시면서 쾌적하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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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오일 교환 시 교체하는 것이 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이렇게 3가지를 교환합니다.

 

부품 가격이 저렴한 국산차의 경우 그렇게 하지만 소모품 가격이 비싼 수입차량은 교환주기가 다르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에어컨필터의 경우 직접 DIY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자동차 에어크리너 같은 경우는 오일 교환 시에 하기에 직접 하는 경우는 잘 없을 겁니다.

 

 

 

캐딜락 필터 

 

 

 

닛산 디젤엔진(벤츠 엔진) 필터와 에어클리너

 

 

흔하게 볼 수 있는 현대 순정품

 

 

 

프리미엄 브랜드라서 순정부품도 고급진 제네시스 에어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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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벤츠 순정품 필터류

 

그럼 자동차 에어크리너 점검 및 교환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아 K5 차량 기준 매뉴얼입니다.

 

 

1만km마다 점거 4만km 교체라고 쓰여 있습니다.

 

다른 수입차량은 이보다 훨씬 더 긴 교체주기를 갖는 차종도 있습니다.

 

 

 

현대나 기아 차는 아주 쉽게 교환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운전자가 직접 꺼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순정품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써서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 이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른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 땅을 파봐라 10원 한 장 나오나~

 

맞는 말입니다. 10원이라도 아끼면 좋죠~

 

 

차종에 따라 오일교환주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대략 1만km 전후로 잡는다면

 

 

 

대략적으로 이 정도 상태의 모습이 많습니다.

 

운행 조건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여태껏 무수히 많은 차량의 오일을 갈아 본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는 말이니 신뢰하셔도 됩니다!

 

 

 

오일관리 안해서 오일이 떡이졌던 바로 그차량! 이 상태면 최소 몇 만km 사용한 상태입니다.

 

 

신차 출고 후 6만km 사용한 벤츠 에어클리너 모습 바닥에 저게 먼지인지 흙인지?

 

 

 

신품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위의 벤츠 순정품 에어클리너 가격이 8만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으로 기억합니다.

 

위에 예로 들었던 K5 기준으로 순정품 에어클리너 가격이 대략 1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인데 매뉴얼대로 4만km까지 사용하면 좋겠지만 국산은 저렴해서 오일 교환 시 그냥 갈아버리니 1만km에 교체하는데 이걸 한 번 더 사용하면 오일 두 번 교활에 1만원 아끼는 겁니다.

 

하지만 필터 가격이 8만원 씩이나 하는 벤츠의 경우는 다르겠죠!

 

백종원이 그랬습니다! 부자도 가성비 좋은 거 좋아한다고! 사람이 다 똑같습니다. 비싼 수입차 탄다고 돈 펑펑 쓰고 그러지 않습니다.

 

8만원이나 하는 필터를 매번 1만km마다 교체해버리면? 치킨이 몇 마리 날아가는지?

 

그러기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알뜰하게 사용하면 오일 교환 비용도 아낄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사제 필터류도 있으니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수입차량은 에어클리너 탈거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교환주기가 길게 만들어진 필터를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정비사인 본인이 느끼기에도 까다로운 차종도 많으니 운전자가 직접 교체를 하든 아니면 꺼내서 점검을 하든 탈거가 힘든 차량이라면 그런 부분까지도 생각해서 자동차 에어크리너 교환주기를 정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먼지가 많은 지역인지 공기가 좋은 고산지대에서 운행하는지 상황은 다 틀리지만 오일교환 1만km 기준으로 1번 정도는 더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필자도 장담을 못하기에 적당한 선에서 주기를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뉴얼에 4만km라고 쓰여 있다고 해서 진짜 그렇게 사용해버리면 위에 새카만 필터처럼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자동차 에어크리너 교환주기는

 

에어클리너 교환주기가 딱! 얼마다 이렇게 정해진 건 없습니다. 매뉴얼에 표기가 되어 있지만 결국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하므로 이번 포스팅 참고해서 애마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더 좋은 컨디션으로 신나게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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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 내부에 때를 벗겨내는 엔진플러싱

 

좋을까? VS 나쁠까?

 

자동찬 엔진플러싱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엔진플러싱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작업은 어떻게 되는지 싹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플러싱이란?

 

 

엔진오일이 떡이 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오일 관리를 잘해줘야 하며 관리를 조금 소홀히 했다면 서둘러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자동차에서 엔진오일이란 사람으로 비유하면 혈액과 같은 존재입니다.

 

사람도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고혈압 등의 병이 발생하죠.

 

엔진오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떨어지고 변질되어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한번 긁어봤더니 역시나 장난 아닙니다.

 

이렇게 심한 차량은 처음인지라 기념사진 여러 장 남겨봤네요.

 

먼저 약품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가장 많이 쓰는 간편한 첨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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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첨가 후 어느 정도 공회전시켜서 엔진 내부의 때를 씻어내는 약품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기존에 들어있는 오일을 빼내고 엔진플러싱 약품을 넣고 돌리는 제품

 

 

단순 첨가형에 비해 오일을 빼고 넣는 작업도 추가되기에 비용도 좀 더 비쌉니다.

 

 

마지막으로 전용 장비에 물려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엔진플러싱 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누구는 3만원 주고 했다 누구는 12만원 줬다 등 천차만별인데 약품의 종류나 작업 방법에 따라서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거(정비사가 아닌)의 포스팅을 보니 엔진플러싱이랍시고 깡통 약품 하나 띡~ 넣고 시동 걸고 5분 있다가 오일 교환해주면서 2만원이나 받더라 이런 글을 봤는데...

 

그게 정 돈 아깝다고 생각이 된다면 정비소에 오일 갈러 가지 말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약품 넣고 직접 오일 교환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염색하는 거랑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거랑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전용 장비에 연결해서 엔진플러싱 중인 차량

 

 

 

장비에 연결해서 시동을 걸면 초기에 나타나는 오일 순환 압력계의 모습

 

 

 

어느 정도 순환시키면 이렇게 압력이 낮아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주는 필터가 있는 장비라 이렇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엔진플러싱 방법이지만 효과는 가장 좋습니다.

 

예전 포스팅에 댓글을 보면 심하게 떡이 진 상태에 엔진플러싱이 무슨 소용이냐? 저렇게 떡진 게 떨어지면 엔진에 다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 라는 분이 계셨는데...

 

물론 약품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건 엔진 오버홀이죠!

 

 

엔진 오버홀 비용이 얼마라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처음 사진은 정말 심각한 상태라 예로 보여드린 거고 그렇게 되기 전에 관리해주면 그런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손이 시커멓게 지저분한데 물로만 씻어서는 때가 씻기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에 불려서 비누로 씻으면 깨끗이 씻어지죠.

 

엔진 내부라서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비누와 따뜻한 물이 때를 불리고 씻어주듯이 엔진플러싱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자동차 정비사들도 유압 관련 소음 증상에서 엔진플러싱을 처방해서 잡아내기도 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혈압약이라고 보시면 되죠.

 

 

 

애초에 엔진오일 관리만 잘해주면 엔진플러싱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상태로 관리하시면 엔진플러싱 안하셔도 됩니다.

 

약품이나 작업 방식에 따라 엔진플러싱 가격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렇게 아셨으면 합니다.

 

장님한테 등불을 쥐여준 듯 앞이 보이지 않겠지요?

 

필자의 필력이 부족해서 이 정도로 밖에 설명 못 드렸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쨌든 본인의 애마 관리 잘해서 고장 없이 안전하게 씬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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