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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V클래스 베이스로 만든 CN모터스 V-Class 하이리무진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CN모터스 벤츠 V클래스 하이리무진

 

이 차량의 베이스 모델인 벤츠 V클래스 제원은

 

전장 5170mm

전폭 1910mm

전고 2100mm

 

220D 엔진 4MATIC

 

외관은 AMG 바디킷이 적용되어서 확실히 예쁩니다.

 

.

이번 벤츠 V클래스 라인업은 2열 VIP 의전시트이며 3열은 통합형 의전시트(7인승 모델) 그리고 공통으로는 대리석 바닥, 주름커튼, 스타라이트, 도어스카프 등이며 4인승의 경우 회전 가능한 2열시트도 있으며 센터콘솔이 적용되어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안마, 통풍, 열선 시트조절 등 모든 기능이 제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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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도의 소재로 쉽게 손상이 되지 않는 대리석 플로어 적용

 

 

 

시트 색상의 경우 1:1 인디비주얼 오더 방식으로 고객 니즈에 맞게 커스텀으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CN모터스 벤츠 V클래스 하이리무진 가격은 1억 9700만원이며 4인승 파티션 모델의 경우 2억 700만원.

 

 

CN모터스 벤츠 V클래스 외장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3가지이며 이중 블랙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자동차는 화이트 컬러를 선호하는데 CN모터스 벤츠 V클래스는 블랙컬러의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이번 V클래스는 커다란 차체 사이즈 덕분에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비교해도 훨씬 더 광활한 레그룸 공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타라이트. 실제 롤스로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슈팅스타입니다. 하늘에 별이 반짝반짝 

 

 

 

 

 

벤츠 V클래스 외에 카니발 하이리무진도 여러 대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카니발도 자신만의 다른 매력이 있어서 멋지더군요.

 

이상 CN모터스만의 아이덴티티가 적용되었다는 벤츠 V클래스 런칭 후기였습니다.

 

 

https://www.cnmotors.co.kr/

 

THE CN

카니발,카니발하이리무진,카니발커스텀,카니발패키지,카니발리무진,에스컬레이드,스타렉스,벤츠V-Class,리무진커스텀

cnmoto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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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모터스 인천 전시장이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씨엔모터스에서 CL로우카니발이 신규로 런칭되었는데요 디자인이며 가격까지 메리트가 큰 모델이더군요

 

CL9 카니발에는 고급 요트에나 적용되는 우드 플로어 프리미엄 커튼이 적용되며 2열 좌석은 세미 의전 시트가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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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전동식으로 열선 통풍 기능까지 있고 안마 기능까지 있어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호화스럽습니다.

 

 

 

여태껏 흔하게 봐 오던 카니발의 실내가 정말 맞는지?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느껴지는 실내입니다.

 

그리고 요즘 반도체 수급 때문에 신차 출고기단이 1년 이상씩 걸리기도 하며 인기 차종인 카니발도 10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CL9 로우카니발의 경우 씨엔모터스에서 1개월 만에 출고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도 순정 카니발 가격에 400만원만 추가하면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고급 시트 더불어 빠른 출고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이건 뭐...

 

카니발 구매 예정이라면 순정 차량 출고할 이유가 없어지네요

 

 

그리고 카니발 외에 또 전시되어 있던 벤츠 V-class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 거기에다 씨엔모터스의 손길까지 더해져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합쳐지니 벤츠 그 이상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된 차량 외에도 전시장 내부에는 차량 출고시 커스텀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스타일로 직접 보고 만져보면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의전용 차량말고도 차박 세팅이 그 외에 세팅도 고객 요청에 맞게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본인 스타일에 맞는 나만의 차량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편하게 둘러보고 편하게 앉아 커피나 음료도 마실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편하게 들러서 차 한잔 마시고 가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니깐 한 번 들러보세요~

 

https://youtu.be/zz5xdVez7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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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유류세 15% 인하 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휘발유 및 경유 LPG에 적용되고있는 개별소비세 지방세 교육세교통/에너지/환경세를 약 15% 정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류세 인하로 인해 휘발유 리터장 가격은 약 120원 정도, 경유는 약 90원 정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만약에 50리터를 주유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는 한번에 6140원 정도 경유는 4350원 정도 저렴하게 주유가 가능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신 기간이 단 6개월 동안 뿐이라는 것이 문제.

 

 

6개월이든 6년이든 기름값이 내려가면 좋은 일이지만 그로인해서 생기는 부작용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기름 가격중에 유류세 비중이 많이 차지하기에 유류세 15% 인하 시키면은 당장에 기릅 가격이 내려가서 좋지만 6개월 뒤에 다시 가격이 오르는 후폭풍을 벌써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휴일이나 연휴 쉬는 것도 좋지만 쉬고나서 다시 출근하면 힘들듯이 말이죠...

 

 

겨우 15% 6개월 동안 유류세 인하 시키려고 그동안 그렇게 계속 기름값 올렸냐! 라는 반응도 보이고요.

 

항상 그랬듯이 기름값이라는 게 내려갈 땐 천천히 올라갈 때에는 미친듯이 수직상승이죠.

일단 기름값이 내려가는 건 좋은 현상이긴 하나 인하 기간 후에 다시 오를게 벌써 걱정이 되기는 하는 건 필자도 같은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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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최고로 좋아하는 차량 한대씩은 있을겁니다. 내가 동경하는 자동차는 슈퍼카중의 슈퍼카인 엔초 페라리입니다.

 

 

 

쥐뿔도 없는 가난한 인생이지만 그래도 꿈꾸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동경하는 마음만 가져보는 자동차 바로 엔초 페라리.

 

페라리의 창업차인 엔초 페라리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만든 60주년 모델로써 총 400대만이 제작되었고 1대는 이탈리아 교황에게 헌납했으며 나머지 399대 차량도 아무에게나 판매하지 않고 기존 페라리 오너들에게만 판매했다고 알려지 리미티드 에디션 슈퍼카 엔초 페라리.

 

필자는 원래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이런거 좋아합니다. 남들이랑 똑 같은건 싫고 어디 소속되는 것 또한 싫고 그런 스타일이라서 그렇습니다.

 

 

 

 

 

SNS 랜덤피드에서 유여히 보게된 사진입니다. 관심사가 이러하다보니 랜덤피드에 슈퍼카 사진이 자주 나타납니다. 너무 예쁜 이탈리안 레드컬러를한 엔초 페라리 모습을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어서 캡쳐했던 사진입니다.

 

 

 

 

저 시~뻘건 레드컬러

 

 

 

 

 

 

 

 

 

아무튼 내가 Ferrari 좋아하는 것은 기정 사실이고 포스팅 소재거리도 없는 마당에 페이스북 보다가 타임라인에서 읽었던 글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 쓰는겁니다.

 

흙수저도 라페라리 가실 수 있다라는 글을 보고 갑자기 내 마음속에 1위 슈퍼카 엔초가 생각이 났습니다.

 

 

 

 

 

쯔안~ 문득 갑자기 생각이 나서 꺼내본 나의 엔초페라리, 똥글님이 예전에 사준건데 1:18 스케일의 모형임, 이게 모형이라도 한정판으로 출시된 그런 모델이고 환율에 따라 차이가 조금 나겠지만 구입 당시 거의 50만원에 달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이거 놓으려고 장식장 사가지고 리프트랑 정비소까지 다 세팅해서 살았었는데 지금은 이래저래 다 정리하고 박스에 고이 모셔서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봉인 되어있던 박스를 열었습니다.

 

 

 

 

 

이게 디테일이 보통이 아닙니다. 외장 광빨도 정말 제대로인데 손으로 만졌더니 지문자국나고 해서 좀 안 좋아보이네요

 

 

 

 

이렇게 멋진 슈퍼카가 가장 못생긴 차 1위에도 뽑혔던데? 도무지 이해 불가한 일입니다.

 

 

 

 

엔초 페라리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쓰고 싶지만 워낙에 유명한 차량이라 각종 자료들이 넘치도록 많으니 저는 쓰지 않겠습니다.

 

 

 

 

걸윙도어? 라고 하지요? 열리는 형상이나 형태나 모양에 따라서 시저도어 걸윙도어 등등 조금씩 다르게 불리는 방식

 

 

 

 

 

트렁크랑 엔진룸 후드까지 전부다 개방됩니다. 트렁크에 보면 빨간 가방도 들어있습니다.

 

 

 

 

최대출력 600마력 이상을 뿜어내는 V12엔진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놓은 모형

 

 

 

 

내 몸이 1:18 크기로 작아져버려서 이 엔초 페라리에 탔으면 좋겠습니다.

 

 

 

 

 

03년도에 출시돼서 지금 15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출시되는 차량들에 비교해도 절대로 꿀리지 않는 미래지향적인 모습 최고입니다.

 

 

 

 

자동차 매니아로써 동경하는 차량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 역시 나의 스타일은 쿠페, 슈퍼카 스타일.  이탈리안 스타일도 좋아하고 페라리의 감성, 그리고 늦게 치고 올라오는 람보르기니도 좋고( 특히 트랙터 만들던 당시 람보 사장이 엔초한테 찾아가서 페라리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아쉬운점을 말했더니 엔초가 너는 트랙터나 만들어라 꺼져라는 말을 듣고 빡쳐서 페라리 이겨버릴거다! 라고 나온게 람보르기니라서 그런 점에 살짝 끌렸지만)

 

 

 

서울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압구정동에서 천둥치는 소리를 들었음! 뭐지? 해서 봤더니 검정색 엔초였음! 진짜 눈앞에서 그런 차를 보니 몸이 굳은 느낌!

 

아무튼 그 이후로 이런 저런 사건으로 압수되어서 뉴스에 등장했던 그 검은색 엔초를 실제로 보고 페라리를 완전 동경하게되었습니다.

 

 

 

비록 불가능 하지만 흙수저도 라페라리 가질 수 있다라는 페이스북 타임라인 글 때문에 추억의 엔쵸 모형도 꺼내보고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요

 

그래봤자 헬조선에서 자수성가해서 엔쵸 살 일은 없을테지만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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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승했었던 폭스바겐 골프 1.4 TSI 7단 DSG 모델입니다.

 

블로그로 알게된 이웃님중에 폭바 딜러분이 계셔서 마침 가게에서 가까운 지점에 계신분이신지라 시승 기회 있으면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며칠 안돼서 바로 기회를 주셨습니다.

 

시승 차량을 가지고 제가 있는 가게까지 와주셔서 편하게 시승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TSI 블루모션 테크놀로지, 그럼 제가 한번 시승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승 코스는 강변대로 달려서 삼락공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선택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시승인지라 차량의 최고의 성능을 느껴보려 주행모드를 스포츠모드로 바꾸려고 봤더니 이미 스포츠모드로 되어있더라구요, 어차피 스포츠모드 쓸거 같아서 미리 바꿔놓았다고 하시더라는

 

노멀모드야 뭐 노멀할 것이고 스포츠모드가 진짜 아니겠습니까?

 

 

 

 

폭스바겐 골프 1.4TSI 

 

BMT 프리미엄 내비팩 모델

 

 

 

이 차량의 제원은

 

엔진 1.4 TSI 직렬 4기통 터보

 

변속기는 7단 DSG

 

최고출력 140마력에 25.5토크

 

0-100 도달 8.4초

 

복합연비 13.5 연비등급 3등급

 

CO2 배출량은 128 입니다.

 

 

 

 

 

 

시승차량 넘버가 참 좋네요 0123.

 

 

 

 

휠베이스는 2,640mm이며 공차중량은 1,375kg입니다.

 

삼락공원 오는 길에 풀악셀 해보니깐 운동성능은 꽤 괜찮았습니다. 배기량은 작지만 터보엔진이라서 시원하게 가속이 되드라구요,  스포츠모드라서 악셀 다 밟으니 RPM도 레드존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단! 4단까지만 좋았습니다. 4단까지 쭉~ 치고 나가다가 5단 변속되고나니까 기어비가 길어서 갑자기 가속이 쭉~ 쳐지는 느낌이었습니다. 7단 미션인데 5단부터 기어비가 이렇게 길다니 6단 7단은 말 할것도 없이 더 길것이고, 특히나 7단은 더더욱이 롱기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세팅한건 아무래도 연비를 고려해서 만든 세팅인듯 싶습니다. 4단까지 가속이 시원하게 되는 것은 제로백 때문에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나머지는 완전 연비주행을 위한 세팅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스포츠 주행이 아니라면 4단까지는 기어비가 짧더라도 금세 변속이 되어버리고 기어 단수가 많기 때문에 짧은 기어비로 인해서 연비에 악역향은 없을것이고.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가속 성능이랑 우수한 연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역시 DSG미션은 폭스바겐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실내 크기는 이 정도입니다.

 

 

 

 

클러스터는 그냥 노멀한 폭스바겐 디자인입니다.

 

R이나 GTI모델은 조금 다르겠죠?

 

 

 

 

센터콘솔, 기어노브 디자인도 무난합니다. 그리고 요즘 아우디나 폭스바겐 차량들 엔진스타트 버튼이 저 위치에 있던데 개인적으로 저 위치 참 마음에 듭니다.

 

시동 걸 때 손 들고 핸들 옆에 버튼 안 눌러도 되고 편하게 기어노브 쪽에서 누르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BMW F10 M5도 저 위치에 스타트 버튼이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내 차량이 아니면 시트 포지션이나 사이드미러 조절은 안합니다.

 

진짜 앞으로 많이 당겨 놓은 시트라던지 하늘을 보는 사이드미러라든지 그런것만 아니면 어지간해서 조절을 안 하는데 이번 차는 시승차이기에 이것 저것 조작해보았습니다.

 

사이드미러 조절 버튼이 저 위치라서 팔이 좀 불편하더구요.

 

 

 

 

조수석 글로브박스 열어보니 SD카드 슬롯이 있네요.

 

 

 

 

인테리어 내장제랑 시트는 어두운 컬러인데 천장 맵등 스위치는 밝은 베이지색, 이거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운전시 시트를 앞으로 당겨서 앉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편하게 시트 포지션 세팅해놓고도 뒷자리가 저정도의 여유가 있는 레그룸입니다.

 

소형차 치고는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엔진룸 사진도 남겨봅니다.

 

작지만 잘 나가는 1.4 터보엔진

 

 

 

 

순정 타이어 사이즈는 225/45/17입니다 림폭은 7J. 순정휠 치고는 림폭이 괜찮은편 입니다.

 

 

 

 

천장은 밝고 밑에는 어둡고 투톤 은근 어울리네요.

 

 

 

 

해치백인데도 트렁크 공간이 꽤 넓습니다.  요즘은 잘 없는 템포러리 타이어도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 리페이킷 보다는 역시 템포러리 타이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차량 시승하게 되면 강변대로 시작 부분에서 잠시 세워두고 사진 찍는데, 이번에는 돌아오는 길에 한 컷 찍었습니다.

 

 

 

 

수입차 시승은 처음이었는데, 아무런 일 없이 무사히 가게까지 돌아왔습니다.

 

역시 독일차는 독일차네요! 소형차이지만 묵직함과 스포츠모드에서 레드존까지 RPM 사용이 가능한 세팅.

 

국내 현대차 하고는 상대가 안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시승인지라 상세한 시승기 남기지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폭스바겐 골프 시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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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자동차 문화나 튜닝이 발달한 나라 중에서 가까운 나라 일본, 기타 선진국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위치적으로 가까운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고 받게 되었지요.

 

한국에도 여러 규모의 자동차 쇼핑몰 및 용품점들이 많이 있는데요, 넓은 주차장 그리고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상품들 그리고 장착이나 교환 작업이 필요한 제품들은 쇼핑몰 자체에 있는 작업장에서 작업까지 가능한 일본 자동차용품점 슈퍼오토박스 후쿠오카점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철 기다리면서 한 컷.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려서 무거운 캐리어 끌고 우산쓰고 카메라까지 들고 사진까지 찍느랴 고생 좀 했습니다. 전철 타고 걷고 또 걷고 결국 택시타고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도착! 일본 자동차용품점 슈퍼오토박스 후쿠오카점.

 

길 헤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힘들게 택시타고 슈퍼오토박스 라고 말씀드리니, 기사님 못 알아들으시네요. 여차저차 설명드리니까 그때서야 아~ 하시고는 슈퍼오토박스가 아니라 슈퍼오토바쿠스! 라고 하시네요!

 

아무튼 힘들게 도착!  일본에서는 우리가 아는 콩글리시나 제대로된 영어 발음은 못알아들으니 자신이 가야하는 곳 일본식 영어발음 정도는 알고 가는 게 좋을듯 합니다.

 

일본에서 스타벅스를  스타바쿠스 라고 부르지요! 비슷하게  오토박스도 오토바쿠스 뭐 그런식입니다!

 

혹 일본가서 가보시게 된다면 명칭을 슈퍼오토바쿠스라고 알고 가시면 길 찾기 쉬울듯 합니다.

 

제가 간 곳은 후쿠오카점이지만 일본에 여러곳에 지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도착하니 비가 그쳤네요. 주차장 진짜 넓구요 대형 일본 자동차용품점 답게 마당에서 부터 타이어들 굉장히 많이 있네요, 렉에도 타이어들 많구요.

 

자~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사진이 굉장히 많아서 스크롤 압박이 심하지만 그냐 아이쇼핑 한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같은것도 할 게 없습니다.  내부도 굉장히 넓고 물건 종류도 많아서 몇 바퀴 돌면서 사진찍고 눈으로 구경만 했습니다. 사진도 찍어야 하고 해서 정신 없었네요.

 

 

 

 

확실히 일본에 온 것 같습니다. 영어도 거의 없고 죄다 일본어입니다. 완전 까막눈 됐습니다.

 

 

 

 

카페인트 휠커버 등등

 

 

 

 

휠 전용 코너도 있습니다.

 

 

 

 

마트가면 자동차용품 코너에서 계속 서성거리는 한국 남자들...

 

여기는 더 심할겁니다. 완전 천국입니다. 물반 고기반.

 

 

 

 

도어 보호하는 제품인듯 싶네요

 

 

 

 

튜닝 머플러

 

 

 

 

일체형 서스펜션도 있습니다.

 

 

 

 

LED 데루등, 리어테일램프, 리어콤비네이션램프 튜닝제품

 

 

 

 

역시 일본 자동차용품점은 다르긴 다릅니다. 글자는 몰라도 그림보면 대략 아는데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용품들이 많네요.

 

 

 

 

방석, 이니셜 스티커 엠블럼

 

 

 

 

각종 휠 너트

 

 

 

 

알록달록 허브링도 있고

 

 

 

 

튜닝의 시작 스티커튜닝

 

 

 

 

이 정도면 거의 휠타이어 전문 매장수준 보다도 훨씬더 많네요

 

 

 

 

매장 내부에 차량도 있습니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헬로키티 캐릭터 제품도 있네요.

 

 

 

 

가죽시트

 

 

 

 

버킷시트도 있습니다.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테인

 

 

 

 

오픈흡기필터로 많이 쓰는 HKS 버섯돌이

 

 

 

 

튜닝 스티어링휠 핸들.

 

 

 

 

다나베, 이건 다운스프링인 듯?

 

 

 

 

스프레이 용품

 

 

 

 

이 쪽은 오일 및 케미컬류

 

 

 

 

와코스 제품들이 명당자리를 꿰차고 있네요

 

 

 

 

일본은 우리나라 하고는 다르게 고급 비싼 오일은 잘 없네요.

 

 

 

 

캐스트롤 부터 이름도 모르는 일본 제품들까지 진짜 종류가 많습니다.

 

 

 

 

왜이리 캐스트롤 제품이 많은건지?

 

 

 

 

미국 제품 윈스도 있네요

 

 

 

 

오렌지색 호박색

 

 

 

 

이 쪽은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코너

 

 

 

 

내비는 역시 매립이 진리지요

 

 

 

 

이건 라이트 전구, 벌브 코너

 

 

 

 

오디오 튜닝 용품 케이블 접지 단자 등등

 

 

 

 

아무튼 물건들이 진짜 많습니다.

 

 

 

 

한켠에는 작업장이 있고, 휴게실에 앉아서 이 유리창을 통해서 작업하는 모습 구경도 가능합니다.

 

 

 

 

휴게실에 있던 V엔진

 

 

 

안에도 많았는데 입구에도 휠들이 또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금호타이어,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이렇게 큰 용품점이면 매출도 상당하겠지만 여기 있는 이 많은 재고들 가격만 해도 후덜덜 해보이는데, 위탁 판매인건지? 재고 사입해서 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스케일이 진짜 후덜덜합니다.

 

 

 

 

자동차는 조금 알지만 일본 자동차 문화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어서 그냥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여드리려니 한계가 좀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심한 스크롤 압박에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자동차용품점 후쿠오카 슈퍼오토박스 (슈퍼오토박쿠스)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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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서 꽤 많이 걸었는데 걷다가 길에서 봤던 자동차들 포스팅해봅니다.

 

 

 

 

 

 

 

 

후쿠오카 도착하기 직전 날씨는 흐리지만 기분은 좋았었던 그 날

 

 

 

 

걸으면서 찍었더니 사진이 흔들렸네요 요우코소 후쿠오카!

 

 

 

 

공항 주차장에서 봤던 구형 포르쉐. 번호도 완전 좋은 번호.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구형 포르쉐 차량을 일본에서 보네요.

 

 

 

 

포르쉐 카레라 구형이지만 여전히 멋진 디자인.

 

 

 

 

길 걸어가다 보니 중고차 판매하는 곳이 꽤 많았습니다. 저렇게 도로변쪽으로 차 세워놓고 판매중.

 

도요타 신형 86 3대가 나란히 보기 좋게 서있네요!

 

 

 

 

대도시도 아닌데 포르쉐가 또 보이네요. 흰둥이 포르쉐598만엔

 

 

 

 

포르쉐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포르쉐가 너무 좋아집니다. 물론 구입할 능력은 안되지만.

 

 

 

 

오늘 포르쉐날인듯.

 

 

 

 

역시 차는 벤츠 구형 SL 모델도 보이고

 

 

 

 

이탈리안 감성의 마세라티도 있고~ 좋은 차들도 많이 보이네요. 일본은 조그만 경차들이 많아서 이런 차는 잘 없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탈리안 감성 또 하나!

 

아바스! 아바르뜨 라고 발음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정 생산 모델인 아바르뜨의 전갈 엠블럼

 

 

 

 

248만엔이 가격 맞겠죠?

 

 

 

 

경차중에서는 고급 경차. 미우새에서 이상민 가상 부부 사유리 일본집에 놀러갔을 때 사유리 엄마 차가 바로 요 아바스였지요.

 

 

 

 

한정 생산 모델이라서 저 숫자가 붙는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라서 여러장 찍었네요!

 

혹시 사진 찍는다고 뭐라고 그럴까봐 급하게 찍느랴 사진이 수직, 수평도 안 맞고 멋대로네요.

 

 

 

페어레이디 젯또! 내가 좋아하는 동경하는 차량 중에 하나입니다. 기술의 닛산 350Z.

 

 

 

 

구형350Z지만 휠은 신형 370Z의 휠이 꼽혀져있네요.

 

동경하는 차를 본고장에서 만나니 필요이상으로 더 반가웠네요.

 

 

 

 

그렇게 걷고 걸어서 도착한 슈퍼오토박스, 일본 자동차용품점 슈퍼오토바쿠스 주차장에 주차된 특이한 차량.

 

 

 

 

어떤 차량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지난번 인제 서킷에서 보니깐 택시타임때 이런 비슷한 차량으로 하던데 속도가 후덜덜 했었는데 이 차도 꽤 빠를것 같습니다.

 

 

 

이건 세이류 온천 셔틀버스, 버스도 자동차이니깐 사진 찍어봤습니다.

 

 

 

 

세이류 온천에 주차된 자동차들입니다. 확실히 밴이나 경차들이 많았습니다. 

 

그냥 별 내용 없는 일본여행에서 마주쳤던 자동차들 한번 모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유익한 자동차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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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낸 벤츠

 

쿠페를 좋아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문짝 4개짜리를 선택해야만 하는 남자들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4도어 쿠페 벤츠 CLS. 그 아름다운 옆라인에 반해서 출시된지는 비록 시간이 좀 많이 흘렀지만 이제서라도 입양한 이야기입니다.

 

 

 

전국적으로 매물을 알아보다가 외장컬러 및 기타 등등 가장 마음에 들어서 멀리 서울까지 가서 입양했습니다.

 

 

 

 

쥐뿔도 없고 능력도 없지만 자동차정비 일 하면서 고급 수입차량도 많이 접해보게 되었기에 여러 독일차량들 많이 운전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일 명차들 다 좋지만 역시 차는 벤츠!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치명적인 옆라인 4도어 쿠페 벤츠 CLS W219

 

쿠페의 잘 빠진 옆라인을 원하지만 4도어 모델에는 한계가 있는 법! 하지만 그걸 깨고서 출시된 차량이 바로 새로운 세그먼트의 4도어 쿠페의 탄생 이야기이죠.

 

일단  CLS 뜻은 Chic 우아함, Luxurious 고급짐, Sophisticated 세련됨을 뜻합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봐도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단의 안락함 그리고 실용성까지 겸비했지만 스포츠카와 같이 날렴함과 파워르르 가진 세상에 없던 그런 모델.

 

 

 

 

메르세데스 벤츠 삼각별의 위엄

 

커다란 AMG 라디에이터 그릴에 커다란 삼각별 엠블럼, 요즘 나오는 신차들 하고도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 부분이죠

 

 

 

 

이때 당시만해도 AMG 패키지 같은게 없었기에 오리지널 AMG 모델이 아니면 범퍼나 외관 휠 등등 전부 따로 구해서 튜닝해야만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요즘은 일반 모델도 전부 AMG패키지가 선택 가능한 세상이지만 말이지요

 

 

 

 

머플러도 AMG 배기 비록 8기통이 아니라 6기통이지만 배기 시스템이 AMG라서 꽤나 그르렁 거립니다.

 

밟게 만드는 멋진 배기음이죠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시끄러운 배기 튜닝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엔진은 AMG가 아니지만 배기 및 휠 등 외관은 AMG가 맞습니다.

 

 

 

 

요즘 고성능 차량들 배기팁이 듀얼로 출시되는데 요즘 나오는 사각모양 AMG팁도 예쁘지만 둥근듀얼 배기팁이 더 마음에 듭니다.

 

 

 

 

다른 차량들도 그렇지만 벤츠는 더욱이 흰색 컬러가 제일 예쁜것 같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신차를 출고하게 되더라도 커러는 꼭 하얀색으로 하겠습니다. 벤츠라면 말이지요

 

 

 

 

시트도 AMG 시트. 이걸 다 어떻게 구해서 바꿨는지 몰라도 전 차주의 노력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안 해본 사람은 모르죠

 

 

 

 

계기판도 AMG 속도계가 320까지 있습니다. 후덜덜 물론 저까지 나가지는 않지만 말이죠

 

 

 

 

기어노브도 AMG용 AMG모델은 스타트버튼이 저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량은 키레스고 기능이 없기에 그냥 멍텅구리 스위치일 뿐입니다.

 

 

 

 

센터페시아 등등 카본으로 꾸며져있어서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전형적인 벤츠의 도어트림 디자인

 

 

 

 

4도어 쿠페라서 그런지 뒷좌석이 있기는 하지만 낮은 루프라인 때문에 공간이 넓지가 않습니다. 키 작은 여성이나 어린이들은 충분하지만 성인은 조금 불편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일반 4인승 쿠페 2도어 모델들 보다는 훨씬 괜찮은 거 같네요

 

 

 

 

페달 마저도 AMG

 

 

 

 

AMG 시트 하부에 수납공간이 있네요

 

 

 

 

독일차량들 보면 다들 하나씩 들어있더라구요

 

 

 

 

영어라서 잘은 몰라도 무슨 거즈랑 긴급 약품들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이건 또 어디서 구했는지 시트 옆 틈새 막이도 AMG

 

 

능력없는 찌질하고 가난한자의 생애 첫 벤츠 구입기

 

오래된 중고에 세월의 흔적도 많지만 여전히 변치 않는 멋스러운 옆라인은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이야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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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QL 1.7 디젤 7단 DCT 모델 시승기 ( 서울, 부산 왕복 약 1,000km 주행)

 

 

 

 

서울, 경기 출장 때문에 렌트하게 된 스포티지QL 차가 여러대 있기는 하지만 죄다 고급휘발류 들어가고 승차감 안 좋은 가솔린 차들 뿐이라서 장거리 출장에는 적합하지가 않아서 유류비도 아낄겸 렌트를 했습니다.

 

 

 

 

아직 1만도 안 뛴 새 차 렌트카다 보니 연료량 확인도 해줄 겸 해서 출반 전 계기판 사진 한 방

 

 

 

 

보니깐 패들시프트가 있습니다. 1.7 디젤 엔진에는 7단 DCT 듀얼클러치 미션이 장착되거든요. 스포티지QL이랑 같은 플랫폼인 올뉴투싼(매형차)라서 시승해봤었는데 매형차는 2.0 R엔진이라 1.7디젤은 어떨지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타보게 되었네요.

 

특히 7단 DCT 미션이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이 때 날씨가 꽤 추워서 시동 걸고 예열시키면서 둘러보니 핸들 열선도 있고 좋네요. 거기다가 기아차는 실내 버튼 조명이 빨간색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계속 차에만 있을 예정이라 두꺼운 패딩은 미리 벗어서 뒷자리로

 

 

 

 

선산 휴게소까지 쉬지 않고 달리니 해가 뜨네요 잠시 휴식도 취할겸 화장실도 가려고 들렀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경기 지역 업무 보고 숙소가 강남이라 이동 중.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운전 했지만 ISG 아이들 스탑 앤 고 스탑앤고 기능이 있는 차량임에도 한번도 작동이 안 되더라구요.( 스탑앤고 : 정차시 시동이 꺼지고 출발시 다시 시동이 걸리는 기능)

 

이 ISG기능이라는게 계속 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지만 작동이 된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하루종일 운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작동이 안 됐다는 게 쫌 이해 불가네요.

 

 

 

 

하루 종일 주행하면서 드라이브 모드는 에코 노멀 스포츠까지 다 써봤는데 모드마다 확연히 차이는 납니다. 연비 때문에 에코모드로 놓도 달리니 급가속 하려고 악셀 밟아도 마치 고장난 거 처럼 차는 안 나가고 노멀 모드는 말그대로 노멀했구요 스포츠 모드도 이름에 맞게 딱 그랬습니다.

 

연비 모드인 에코모드로 주행하다가 저속 차량 추월시에는 패들 시프트 써서 2단 아래로 시프트 다운 해주니 좀 탈만하더군요.

 

수동기반 자동변속기 이럴때 딱 좋드라고요. 출발시에 반클러치 너무 많이 쓰는 거만 빼고

 

 

 

 

그렇게 차 막히는 서울시내를 통과해서 논현동 숙소에 도착. 서울 사람들 진짜 대단한듯 어찌 이리 막히는 도로를 맨날 지나다니는지 원 정말 소름끼치도록 대단들하십니다.

 

 

 

 

다음날 아침, 전날 하루종일 운전해서 교대할까도 했지만 그래도 혼자 쭉~ 다 운전해보고 느낌을 시승기로 써보려고 살짝 피곤했지만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부산 내려가기 전 잠실에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부산 서울 경기도 여기저기 주행해보니 이제 좀 느낌이 오는 스포티지QL 1.7 디젤엔진도 이제 좀 어떤 느낌인지 알겠고 7단 DCT 변속기도 적응 됐고 발끝에 신경 써서 평균연비 18.5까지 찍었네요

 

최대한 연비모드로 주행하다가 가속해야될 시기에만 딱 적절하게 패들시프트 써서 기어 내리고 가속하고 해서 그런지 연비는 잘 나왔네요

 

 

 

 

서울에서 부산 내려올 때는 한번도 안 쉬고 내려왔습니다. 피곤해 죽는줄 알았네요 차량 반납할 시간이 다 되는 바람에 쉬지도 않고 논스톱으로 부산까지

 

 

 

 

그렇게 무사히 부산 도착해서 찍은 계기판 사진 출발 9,412 도착 10,314니까 총 주행거리는 893km 주행했네요 출발전에 기름 가득 넣고 서울 경기 볼 일 보고 다시 부산 내려왔는데 연료게이지는 저만큼이네요 가득 넣고 서울 부산 왕복하고도 기름이 남다니! 진짜 세상 좋아졌네요

 

스포트지QL 1박2일 대략 900km 시승기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1.7디젤 엔진 연비 출력 좋음

7단 DCT 변속기는 수동기반 자동변속기라서 태생 자체는 좋으나 아직 현대 기술력이 부족해서인지 폭스바겐이나 비엠 등 독일 차량 듀얼클러치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형 올뉴투싼 출고시에 1.7 디젤 엔진은 극구 반대했던 나인데 이번에 1박2일 운행해본 후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스포트지 1.7디젤 & 7단 DCT 완전 좋네요~

 

밟고 싶을때는 잘 나가주고 연비주행하면 좋은 연비까지 나와주니 주행거리 많은 사람들한테는 진짜 딱! 인 것 같습니다.

 

허접하지만 그래도 나름 기름밥 먹는 정비사의 시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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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인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구요.

 

친구 : 어디고?

나님 : 가게다!

친구 : 나온나!

나님 : 알았다~

 

나가보니깐 친구놈 와이프한테 준다고 현대 코나 계약했었는데 드디어 차가 나왔더라구요.

 

썬팅집에서 인수 받자마자 저한테로 온거라네요.

 

 

 

 

 

차는 역시 흰색 아니면 빨간색이 진리의 색상이지요! 여성이 타기에 딱 좋은 흰둥이.

 

 

 

 

도로에서 실물 몇번 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디테일하게 보는 건 처음입니다.

 

 

 

 

제대로된 현대 코나 시승기 콘텐츠를 위해서 카메라 들고 찍으니 친구녀석도 사진 찍는 중이네요.

 

 

 

 

스마트키 두개로 하트모양 만들길래 해봤습니다.

 

 

 

 

이제 막 출고된 완전 새차. 주부가 애기 둘 태우가 다니기에 적당한 크기네요.

 

 

 

 

뒷좌석에 앉아서 찍어봤습니다. 새차라서 흙 묻을까봐 신발 벗고 맨발로 탔습니다. 크크

 

 

 

 

요새 신차들은 네비게이션 위치가 대부분 저기에 있네요

 

 

 

 

누적 주행거리 7km 완전 영광입니다 이런 신차를 출고하자마자 저한테 보여준다고 가지고 와서 시승까지 시켜주다니.

 

 

 

 

현대 코나 새차를 출고 하자마자 저한테 시승의 기회를 주다니 역시 친구밖에 없네요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 틀고 통풍시트도 켜고 경쾌한 시승 준비

 

 

 

 

 

시승 차량은 현대 코나 1.6 T-GDI 풀타임 4륜구동 차량입니다. 디젤 차량은 4륜 적용이 안 된다고 하네요

 

 

 

 

신차 출고를 축하하며 사고 없이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차 주인(친구 와이프)에게 인도 되기도 전에 저한테 시승의 기회를 줘서 진짜 영광이네요

 

 

 

 

시승 코스로 항상 나오는 강변도로 속도제한도 80km라서 달려보기도 좋고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고속에서 급브레이킹 해봤더니 브레이크 성능이 영~  별로입니다. 아무리 달리기 차량이 아니라도 그렇지 고속에서 브레이킹이 너무 불안합니다.

 

 

 

 

동영상도 촬영했지만 파일을 못 찾겠네요 영상에서 브레이크 쓰레기네! 라고 표현을 했었습니다.

 

 

 

 

현대 차량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일반 준중형 아반떼는 괜찮은데 코나의 브레이크는 정말 별로네요

 

아반떼 스포츠랑 같은 1.6 터보 엔진이지만 출력은 디튠해서 살짝 낮은 세팅이지만 과급기가 달려서 그런지 가속은 시원시원하게 됩니다.

 

 

 

 

현대 코나 시승기이니 차량의 스펙정도는 알려드리겠습니다.

 

엔진 1.6 가솔린 터보

최대출력 177마력 27토크

변속기 7단 DCT

이 차량은 4륜구동

서스펜션은 멀티링크

 

4륜모델만 멀티링크이고 전륜 모델은 후륜 서스펜션이 토션빔이라네요

 

4륜선택한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킹은 별로고 가속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고 하지만 7단 DCT 변속기는 여전히 병맛이네요 스포티지QL 타봤을 때에도 그랬지만 이 변속기는 반클러치를 너무 많이 씁니다. 초창기 DCT 보다는 조금 나아진 거 같지만 여전히 병맛이네요

 

스포츠 모드에 두고 달렸는데도 변속이 6천 RPM에서 변속이 돼버리네요 이게 무슨 스포츠 모드인가? 차라리 구형 방식인 유체클러치 토크컨버터 기반 오토미션이 더 마음에 듭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대지요 저의 갤럭시S7 무선충전 잘~ 되네요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잠시 쉬면서 포토타임도 가지고 다시 출발합니다.

 

 

 

 

강변 도로 빠져나와서 그제서야 켜본 HUD

 

처음부터 켜고 시승할건데 늦게 생각이 났네요! 고급차량이나 수입차에 달린 HUD에 비하면 허접하기에 짝이 없지만 그래도 있으니깐 좋네요

 

 

 

 

친구 덕분에 코나 시승기 콘텐츠 거리도 생기고 좋네요

 

그렇게 무사히 시승 마치고 다시 가게로 돌아왔습니다. 라이트가 진짜 특이합니다 여지껏 적용되던 방식이 아니니깐 어색하기도 하고

 

 

 

 

와이프에게 줄 소중한 신차를 시승할 기회를 준 친구에게 출고 선물로 옥탄부스터 하나 줬습니다.

 

 

 

 

바쁜 일과시간에도 시승의 기회를 주고 친구는 회사로 돌아갔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현대 코나 시승기 콘텐츠를 만들수 있게 해주고 풀악셀을 허락해준 그루브커머스 대표 정승호한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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