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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특짜장 맛있게 먹고서 들렀던 고창 가볼만한곳 선운산도립공원에 있는 선운사.

 

얼마전 고창 선운사 만세루 보물로 지정예정이라는 뉴스 기사를 봤는데 이미 선운사에는 문화재나 보물이 여러개 있는데 이번에 또 추가로 만세루가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들리니 뭐? 어쨌든?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고창 가볼만한곳 선운사는 선운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선운산 역시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국립공원에 이어 도립공원도 명칭 그대로 도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중요한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운산도립공원 입구에 있는 담배꽁초 모형이 재미난 모습으로 있길래 담아봤습니다. 다들 금연합시다~!

 

 

 

 

입구에 주차를 해놓고 길따라서 쭉 들어가면 선운사가 있는 곳 입니다.

 

 

 

 

그렇게 조금 걷다가 보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도립공원이기에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1인 3,000원

 

 

 

 

여기를 지나면 고창 선운사로 향하는 길

 

 

 

 

왼쪽에는 물이 흐르고 선운산이 병풍처럼 뒤에 딱 버티고 있고 절이 있기에는 아주 최적화 된 장소인 것 같습니다. 대게 유명한 절들 가보면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그래서인 것 같네요.

 

 

 

 

선운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매표소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가족 모두 산책 겸 걸으며 구경하기 좋습니다.

 

입구에서 선운사의 역사와 안내도 한번 훑어보고 입성

 

 

 

 

호남지역 여러 절들을 가봤지만 선운사도 꽤 규모가 큰 절입니다. 보시다시피 마당이 이렇게도 넓습니다. 광각 렌즈로도 한번에 담기가 힘들어서 뒷걸음 좀 쳐서 촬영했네요

 

 

 

 

선운산의 기운도 꽤나 좋습니다. 이런 기운 좋은 산을 병풍처럼 뒤에 두고 위치해 있어야 절이 흥할 것 같습니다. 선운산의 좋은 기운 덕분인지 이번에 만세루까지 추가로 보물로 지정되지 않았나 싶네요

 

 

 

 

공기는 차갑지만 야외활동 하기에도 너무 좋았던 날씨

 

 

 

 

법당 앞에 벗어 둔 신발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있기에 왠지 예뻐보여서 한 컷 담아보고

 

 

 

 

선운사의 역사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거리가 아니기에 언제 또 올지도 몰라서 눈으로만 담고 기억해내기 힘들수도 있기에 카메라로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절에 오면 그 특유한 느낌이 있습니다. 뭐라고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필자는 절에 오면 그 특유의 향과 소리 기타 등등 모든게 좋아서 여행에서 꼭 빼놓지 않고 유명한 절에 들리게 됩니다.

 

 

 

 

여기는 공간이 좁다보니 이 컷 한장에 담으려고 계단 끝까지 겨우 붙어서 힘들게 촬영했었네요~ 모든게 큼직큼직하고 넓은 선운사

 

 

 

 

위쪽까지 다 둘러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기

 

 

 

 

선운사 종합안내도라도 좀 제대로 보고 올 것을... 어디가 어딘지 구분도 잘 안되네요 더구나 한자도 모르니 TT

 

 

 

 

뉴스에서 봤던 고창 선운사 만세루는 도대체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사진 찍고 둘러보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촬영한 사진에는 안 보이는 거 같네요. 아니면 잘못 지나친 건지?

 

 

 

 

옆에가 트여있는 담벼락인데 입구는 또 있고 그렇네요~

 

 

 

 

넓직한 바위 테이블? 위에 작은 돌탑들이 가득차 있는 모습이 빡빡한 도시의 건물들 같네요! 여기도 월세가 꽤 비쌀듯 싶네요~!

 

 

 

 

진리의 말씀이 써있는 돌다리에서 똥글이 한 컷 찍어주기~

 

 

 

 

그렇게 고창 선운사 한바퀴 다 둘러보고 마지막에 기념품점에 들러서 귀여운 저금통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절에 가면 목탁이나 염주 하나씩 사가지고 오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빨간 털모자 쓴 동자승이 너무 귀엽길래 하나 사가지고 왔네요

 

 

 

그렇게 선운사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기념품도 구매하고 선운사 구경을 끝냈습니다.

 

 

 

 

더울 때 보다 차라리 살짝 추울 때가 여행하고 구경하기에는 더 좋은 것 같네요~

 

공기가 차가워서 그렇지 너무나도 공기도 좋고 좋았던 날

 

 

 

 

아까 왔던 길을 다시 걸어서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이번 전북 여행에서 절만 몇군데 들렀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산이 많고 유명한 산에는 유명한 절도 많고 문화재나 보물들이 있는 곳도 많으니 여행 계획 세울 때 유명한 절을 기준으로 코스 잡아도 괜찮으실 거란 생각이드네요~

 

이번 전북 여행 포스팅도 거의 막바지에 들어섰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뿐인 여행이라서 가을쯤에 다시 한번 가고 싶어집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해결되면 전북으로 여행 가보시기를 추천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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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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