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시간 끝날 때 애국가 나오는 영상 배경으로 나오는 추암 촛대바위 다들 한번 본 적 있을 겁니다.
휴가를 7번국도 타고서 강원도까지 가는 계획을 잡고 출발해서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추암해변.
동해의 전설이라는 추암촛대바위 보려고 방문했습니다.
참고로 여기 주차하기가 힘드니 꼭 참고하세요
여차저차 힘들게 주차를 하고 사람들 따라서 들어가니 입구에서 체온측정 및 기록 철저하게 하고 입장시키더군요.
코로나 시국에 이런 철저한 방역 준수는 아주 잘 하는 행동인 거 같습니다.
입구에서 왼쪽 추암조각공원으로 들어가니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가 먼저 나오더군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곳이며 ..... 이하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 관광명소들은 죄다 이런 다리들이 많은 거 같네요
저기 보이는 데가 추암해변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앞에서 생각 중인 똥글이
뭐 그리 길지도 않고 많이 위험해 보이지도 않지만 막상 건너가도 별 거 없을 거 같다는 생각에 패스하고 추암촛대바위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동해의 전설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화면에서도 봤고 그래서인지 살짝 익순한 느낌? 여기 사진 촬영하러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해돋이 명소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 날은 그냥 평일이라서 그런지 많이 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뭐 대단한거 보러 온 게 아니기에 추암 촛대바위 사진 몇 장 촬영하고 다시 나가기...
일정도 빡빡하고 들러야 할 곳이 많기에 속성으로 구경을 마쳤습니다.
입구, 출구가 꼭 정해진건 아니지만 들어온 쪽 말고 반대편으로 걸어서 나갔습니다.
S자 모양의 물길
똥글님 한 컷 담아주고
주차해둔 추암역 앞으로 나왔습니다.
포스팅 시작에도 썼지만 여기 주차하기가 안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에 보이는 게 끝입니다! 다행히 평일 늦은 오후라서 그나마 차량이 없었던 걸로 보이는데?
주말이나 한낮에 오면 더 심할 거 같네요.
본인은 부산에 살기에 강원도까지 올 일이 거의 없다보니 들렀지만 그리 멀리서 가는 게 아니라면 휴일처럼 붐비는 날에는 굳이 안 가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추암 촛대바위 들러본 부산 촌놈의 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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