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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동 동선은 집 근처에서 멀지 않은 거리가 전부였는데 최근 병원 때문에 신장림역 부근까지 다녀온 똥글이가 괜찮은 오뎅바를 발견했다고 해서 한 번 방문해 봤습니다.

 

 

 

 

대동맨션 상가에 위치한 부산 장림 맛집 오뎅한그릇

 

여기 이런 술집이 다 있을 줄이야

 

 

 

장림 오뎅한그릇은 오뎅이 주류이지만 오뎅 외에 안주류도 있습니다.

 

보통 오뎅바에 오면 스지탕도 자주 먹는데 이날은 왠지 닭꼬치가 땡겨서 모듬닭산적꼬치 주문

 

 

 

닭꼬치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셨지만 어차피 오뎅도 종류별로 먹을 거라 상관없으니 천천히 주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요즘 판다가 인기가 많은데 요기 간장 종지에도 귀여운 판다가 있네요

 

 

 

다른 오뎅바처럼 테이블 가운데 오뎅이랑 국물이 있는 방식이 아니고 각 테이블에 개별적으로 국물이 있어서 좋더군요

 

 

 

여까지 걸어오느라 고생했으니 시원한 쏘맥부터 한잔

 

 

 

이 국물만 해도 소주 한두 병은 그냥 순삭이죠

 

 

 

쏘맥은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이니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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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좋고~

 

 

 

국물맛도 좋네요

 

 

 

여기 술도 소주 맥주 외에 사케(일본주)도 여러 가지 파는데 벽에 붙은 이와테현 최고의 명주가 딱 눈에 띄더군요

 

필자가 좋아하는 일본드라마 아마짱 극중 촬영지인 도후쿠 지방 이와테현 가상의 마을 기타산리쿠 때문에 기억하고 있었는데 왠지 반가운 느낌의 이와테현 명주

 

그치만 술은 역시 대선소주~

 

 

 

오뎅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부터 주문

 

 

 

탱글탱글한 식감에 칼로리도 적은 곤약 최고의 안주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유부를 굉장히 좋아라 하는데 유부주머니가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어찌 이리 귀여운지 

 

 

 

다른 오뎅바들과 같이 오뎅을 기본안주로 선택 시 1인 3개 이상이 기본입니다.

 

뭐 훨씬 더 많이 먹는 스타일인지라 신경 써본 적은 없지만

 

 

 

진짜 국물로만 한 병 비우고 오뎅 먹기 시작하면서 금세 2번째 대선이 등장

 

 

 

본격적으로 달려보고자 꼬불이 치즈 곤약 등 여러 가지 동시에 주문

 

오뎅은 주문하면 주방에서 끓여서 가져다주시니 나오면 담가 놓고 하나씩 빼서 먹으면 됩니다.

 

매번 육수를 교체한다고는 하지만 한입 베어 먹은 오뎅은 다시 육수에 넣지 마시길... 매너가 아니겠죠

 

 

치즈가 들어간 오뎅 늬글늬글 고소하니 좋습니다

 

 

 

오뎅으로 신나게 달리다 보니 이제야 나온 닭꼬치

 

 

 

단짠 소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비주얼도 굳

 

 

 

날개부터 먹어보기

 

단짠한 소스가 아주 굳입니다.

 

일본 야키토리 전문점 못지않은 맛

 

 

 

안주가 좋으니 역시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안주도 아껴서 먹었는데 금방 사라져 가네요

 

 

 

진짜 소주 한 잔 먹고 꼬치 한 입 먹고

 

 

 

역시 오뎅은 기본 꼬불이가 진리죠~

 

안주가 살짝 모자라서 오뎅 추가 주문

 

 

 

여러 번에 나눠서 시켜서 잘 몰랐는데 꼬챙이 모아보니 꽤 많이 먹었네요 꼬챙이가 없는 유부주머니까지 하면 더 많은...

 

 

 

안주를 더 시켰더니 이제는 술이 모자라서 대선 한 병 더 추가

 

 

 

이제 진짜 마지막을 향해가는 중

 

 

 

마지막 4번째 대선이까지 다 비우고 슬슬 마무리

 

 

 

둘이서 적지 않은 양의 안주와 술을 먹었습니다. 

 

다른 팀들은 오뎅만 먹던지 아니면 안주류만 시켜서 먹는 테이블도 많던데 객단가는 제가 앉은 7번 테이블이 꽤나 괜찮았네요~

 

 

 

일찍부터 와서 먹고 있던 손님들이 다 빠지고 좀 조용해졌는데 조용해지니 다 먹고 나오게 되드라는...

 

어찌하다 귀여운 아이템을 하나 얻어서 나와 인증하며 똥글이 한 컷 찍어주고 마무리

 

장림에 괜찮은 식당이나 술집은 진짜 거의 다 가봤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또 숨은 보석같이 괜찮은 술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술이 건강에 해롭지만 않다면 주구장창 가고 싶은데 이제 건강관리도 해야 할 나이라 조금 참고 뜨끈한 오뎅국물이 생각나면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유튜브 영상도 있으니 시간 되신다면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gJL1J_F9v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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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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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올 때마다 빈자리가 없던 사하구 장림 맛집 마포통숯불구이

 

장림 시장 가기 직전에 장사가 잘되는 곳 두 군데가 있는데 첫 번째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장림연탄갈비

 

그리고 또 한 군데가 바로 여기 사하구 장림 맛집 마포통숯불구이

 

 

 

장림 시장 지나다니다가 보이는 곳이라 봤는데 매번 저녁시간이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길래 뭔가 심상치 않다 싶었습니다.

 

지난번 장림연탄갈비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 집

 

 

 

마포통숯불구이 메뉴는 이렇습니다.

 

대게 맛집들이 그렇듯 메뉴가 다양하게 많지 않습니다.

 

일단 대표메뉴인 오겹살을 추천해주셔서 오겹살 3인분과 소주 맥주 주문

 

저녁 6시가 넘어가면 금세 만석이 되는 맛집인지라 붐비기 전 시간인 오후 5시경 방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갓김치가 나오는데 비주얼부터가 딱 맛있게 익은 갓김치네요 맛도 역시나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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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신선해 보이는 양파

 

 

 

고기도 두툼한 것이 색깔도 그렇도 딱 좋은 고기라는 게 느껴집니다.

 

 

 

깔끔한 기본 반찬도 훌륭한데 찌짐까지 나오더군요

 

 

 

고기가 메인이지만 찌짐도 있겠다 쏘맥부터 말아주기

 

 

 

일본 여행 다녀온 직 후라 피곤하고 배고팠는데 시원하게 쏘맥으로 뒤풀이

 

 

크~ 살아있네요

 

 

 

시원하게 한 잔 마시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틀리더군요.

 

원래는 바빠서 구워주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지만 지금은 손님들이 몰리기 전 한산한 시간이라서 구워주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잠시 이야기 나눴는데 매번 저녁 6시 넘어가면 항상 손님들로 가득차 있길래 일부러 피해서 일찍 왔다고 말했더니 씩~ 웃으시더군요

 

 

소주 안주로 된장찌개도 하나 주문 차돌박이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니 아주 꿀맛

 

 

 

처음에 찌짐이 나오길래 좋다고 거의 다 먹어치워 버렸는데 찌짐을 또 불판에 구워주시네요

 

 

 

어쩐지 약간 미디움 같은 찌짐이다 생각했었는데 불판에 구우니 훨씬 더 맛있는 거!

 

진짜 고소하니 바삭하니 최고!

 

혹시 가게 된다면 미리 나오는 찌짐 다 먹지 마시고 반 이상은 남겨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로 배 채우기는 그래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자 물냉면 주문

 

살얼음도 듬뿍 들어있고 신선해 보이는 오이 고명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맛집은 재료부터가 신선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재료가 좋다는 게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냉면이면 안주로도 좋으니 대선 한 병 더 추가

 

 

 

물냉면에 소주 한 잔~ 짠~

 

 

 

이 물냉면 시켜서 면은 잘게 잘라주고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면 안주도 되고 시원하니 정말 좋습니다.

 

 

 

어느 고깃집을 가나 동일한 내가 아는 그 육수와 냉면의 맛이라 더 좋습니다.

 

마지막은 사발 들고 마셔버리기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특별한 날이라 다들 어디 가는 날에도 항상 손님들로 붐비던 사하구 장림 맛집 중 두 번째 방문한 마포통숯불구이도 탐방 완료했습니다.

 

역시 장사가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었네요.

 

유명한 관광지에서 줄서는 곳은 생각보다 별로였던 적이 많은데  로컬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해서 붐비는 집은 믿고 가도 될 거 같습니다.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해뒀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씩 봐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iN6Dm26TZRs

 

이상 매번 빈자리가 없는 사하구 장림 맛집 마포통숯불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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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는 길에 있는 장림연탄갈비 그냥 흔한 고깃집이겠거니 했는데 웬걸 볼 때마다 항상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더군요

 

진작에 한번 와보려고 했지만 퇴근 후에 오면 이미 그시간부터 손님들로 가득 차기에 엄두를 못 냈었는데 마침 일찍 퇴근을 해서 한산한 시간에 방문해 봤습니다.

 

 

장림 시장가기 전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습니다.

 

 

방문한 시각이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하더군요

 

 

 

당연히 갈비를 먹을 계획이었지만 그래도 첫 방문인지라 메뉴를 살펴보니 고기는 딱 2종류뿐. 원래 진정한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고 그러지 않습니까?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지만 뭐를 먹을까 짧은 고민을 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갈비주까? 하시길래 대선이랑 된장찌개도 주세요~ 하며 주문 완료.

 

 

아무리 갈비가 맛있어도 대선이 없으면 안 되겠지요

 

 

 

불판에 고기부터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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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인지라 원래 그런건지 한산한 시간때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도 봐주시더군요. 양념갈비는 잘 못하면 타기 십상이기에 숙련된 고수의 손길이 필요한 메뉴 중 하나지요

 

 

 

보기에도 깔끔하고 맛있어 보였지만 먹어보니 맛있다고 김치 먹여주시는 똥글님

 

 

 

된장찌개도 이어서 등장해 주고...

 

 

 

어느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변해가는 양념갈비들

 

 

 

처음에 옆테이블 먹는 모습을 보고 저 테이블은 삼겹을 드시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삼겹살이 아니라 바로 갈비의 비주얼이었네요

 

 

나머지 고기도 올려주고

 

 

 

제대로 달리기 시작

 

 

 

술병 금세 비워지고 두 번째 대선이 등장

 

 

 

처음 나온 게 3인분이었고 1인분 더 추가했습니다.  1인분 200g  9,000원 양에 비해 가격도 굉장히 착한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양념갈비들에 비해서 찐득한 양념이 아니다 보니 시커멓게 타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진한 양념은 아니지만 너무 달거나 짜지도 않으면서 맛있는 양념갈비.

왜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

 

작년 12월 31일에도 장림 시장에 왔었는데 가게들도 일찍 마치는 분위기고 사람들도 한 해 마무리를 집에서 하려는지 길거리에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유독 장림연탄갈비에만 손님들로 가득 차 있더니만 이렇게 직접 와 보니 이유를 알 거 같네요

 

 

 

맛있는 음식에 더 맛있어지는 소주

 

벌써 3번째 대선이까지 등장해 주고

 

 

 

4번째 대선이까지 등장

 

 

 

마지막 4번째 대선이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물냉면과 함께~

 

 

 

보시다시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6시가 넘고 손님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니 왠지 빨리 먹고 일어나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서둘러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거의 다 먹어갈 때쯤에는 역시나 모든 테이블이 손님으로 가득 차버리더군요 저녁 6시 30분 정도였는데 말이죠...

 

이 정도면 찐 부산 장림 맛집 인정~

 

이대로 집으로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근처 할맥에 2차로 입성

 

 

다들 이제 시작하는 분위기인데 이미 알딸딸 하니 좋네요

 

 

 

할맥에서 제일 좋아하는 갈릭빠다포테이토에 시원한 맥주, 하이볼까지 먹고 마무리.

 

장림에 이사 오고 어지간한 장림 맛집들은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갈 길이 먼 거 같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장림 맛집들이 많은 거 같네요.

 

허접하지만 유튜브에 먼저 영상 업로드했으니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Zjsgxb2XsKU

 

이상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장림 로컬 맛집 장림연탄갈비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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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 입성 후 처음으로 방문한 장림 맛집 월드통닭

 

 

 

장림시장 쪽으로 가면 도로변에 바로 보이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5천원행님이 추천해준 부산 장림 맛집 월드통닭

 

딱 봐도 화려하지 않은 오리지널 시장통닭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문 열고 들어가 보니 이미 테이블은 거의 만석 딱 한 테이블 남아서 앉으려고 했더니 빠지는 손님이 있어서 그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부산 장림 맛집 월드통닭 메뉴는 이러합니다. 

 

반마리만 주문 불가 똥집만 주문 불가 추가 주문으로는 가능하고 하네요~

 

시장이라서 그런지 소주 맥주 가격도 4천원이라 좋습니다. 요즘 같은 고주가 시대에 밖에서 술 사 먹기 부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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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먹을까 하다가 그냥 반반으로 주문 기본 세팅도 딱 전형적인 시장통닭집의 세팅입니다. 

 

요즘 워낙 치킨 브랜드도 많고 뿌링클이니 갈릭마왕이니 다양한 통닭들이 많지만 이런 오리지널 시장통닭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가게 내부 테이블도 만석이었지만 쉴 새 없이 몰려드는 포장 손님과 배달기사님들을 보니 역시 찐 장림 맛집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샐러드 드레싱이 케첩 단독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런 게 시장통닭 느낌 아니겠습니까

 

 

 

내부 에어컨도 얼마나 빵빵하던지 시원하다 못해 추워 보이는 쏘맥입니다.

 

 

 

차가운 쏘맥 마시면 에어컨 추위에 떨고 있으니 닭이 나왔네요~

 

비주얼도 내가 생각하던 그 비주얼!

 

 

개인적으로 튀김옷이 두꺼운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크리스피 치킨 비비큐 이런 치킨은 안 먹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치킨은 역시 동키치킨이지만 이렇게 얇고 바삭한 시장통닭 후라이드 치킨 좋아합니다.

 

 

 

닭다리가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ㅋㅋ

 

 

양념에서 찾은 닭다리도 같은 비주얼 ㅋㅋ

 

 

 

부산 장림 맛집이라고 해놓고선 왜 남겼느냐?

 

개인적으로 퍽퍽 살을 싫어합니다. 안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일단 최대한 흐물흐물한 부위부터 먹고 퍽퍽 살은 최대한 피하기에 그렇습니다. 포장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음식이 너무 쉽게 변질되어 버리기 때문에 아깝지만 참았습니다.

 

제대로 술을 마시기 전에는 빵빵한 에어컨 때문에 춥게 느껴졌는데 닭이 나오고 소주 한잔 들어가니 아주 딱! 맞는 온도가 되더군요!

 

장사가 잘 되고 손님이 넘쳐나는 맛집들이 추울 정도로 에어컨 빵빵하게 트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양념 통닭이 유명한 집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후라이드가 깔끔하고 바삭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후라이드 시켜도 양념이랑 소금이랑 나오니 굳이 반반 안 시켜도 두 가지 다 먹을 수 있으니 후라이드가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어릴 적 시장에서 먹던 통닭이 생각날 때 한번 가보시면 좋은 곳 월드통닭

 

이상 부산 장림 시장 맛집 월드통닭 취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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