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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 마지막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순천 선암사


웃장에서 국밥 먹고 선암사로 출발






웃장에서 선암사까지 거리는 좀 되더이다~ 


그렇게 선암사 매표소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은 엉망이었지만 여차저차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티켓팅





최근 여행 다니면서 입장료가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 많았는데 제발 입장료가 아깝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잠깐 해가 나길래 셔터질 좀 해주고





유유히 갈 길 가는 고독한 사진가


초점은 중간에 아저씨들이지만 왠지 느낌이 좋아서 셀렉했습니다. 찍어주신 똥글님 땡큐~





계곡 따라서 걷는 길이고 임도가 흙이 아닌 자갈이라서 중간에 차량이 지나가더라도 먼지도 안 날려서 쾌적하고 좋더군요. 





순천 선암사가 있는 곳은 조계산도립공원 여기도 등산으로 한번 와 보고싶지 말입니다.





맑고 건강한 세상이 오기를...


어서 이 시기가 지나가서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는 세상이 오기를 빕니다.





등산객과 관광객이 꽤 많았는데 잠시 사람이 한명도 안 보이길래 한 컷 담아보고





대웅전 이정표를 따라서 좀 더 들어가기





물 흐르는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덥지도 않고 공기도 좋아서 들어가는 동안 이미 힐링 다 했네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절이지만 뭔가 화려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여행 포스팅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곳이 절인지라 항상 절 포스팅 할때면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절을 이야기 하고는 하는데 순천 선암사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먹구름이 지나가니 잠깐씩 환해졌다가 어두워졌다 반복





절 내부에도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봉축행사가 코로나로 한달 연기되었기에 아직도 연등이 달려있습니다.





보물 제1311호인 선암사 대웅전의 모습.





대웅전 앞에 위치한 선암사 3층석탑도 역시나 보물 제395호 입니다. 연등 때문에 3층석탑의 모습이 가려져서 살짝 아쉽네요





화려한 느낌의 절은 아닌거 같았지만 규모는 결코 작은 곳이 아니더군요, 대웅전 뒤편으로 끝까지 들어가봅니다.





선암사 구석구석까지 다 예쁜 모습. 선암사는 겹벚꽃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시기가 맞으면 꼭 한번 와서 촬영해보고 싶어지네요





날씨가 맑았다면 더 예쁜 사진 많이 담았을텐데 흐린날씨라서 좀 아쉬웠던 날





끝까지 올라가니 암자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길래 거기서 잠시 쉬다가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내려갈때는 반대편으로 걸어서 갔더니 사람들도 별로 없고 고즈넉한 느낌 물씬 느끼면서 나왔네요





하늘도 어두웠다 밝아졌다 해서 노출도 안 맞고 사람도 많아서 사진이 조금 아쉬웠기에 좀 시원해지면 평일 조용할때 방문해서 예쁜사진 좀 담아봐야겠습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절이 경남 사천 다솔사에서 얼마전 구례 연곡사로 바뀌었다고 했었는데...


연곡사를 제치고 가장 좋아하는 절이 되지는 못했지만 연곡사, 다솔사와 함께 정말 예쁘고 좋은 절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순천 여행 마지막 코스로 순천 선암사를 택한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거 같네요.


이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순천 선암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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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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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 마지막날 순천 웃장에서 돼재국밥을 아주 맛있게 먹고 향한 곳은 바로 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소로 가는 길





순천웃장에서 얼마 안 걸리더군요, 오전 9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이라 사람들은 많이 없는 상황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 텔레토비동산? 오기 전에 후기를 봤더니 마치 텔레토비동산 같은 게 보인다고 하던데 실제로 봐도 텔레토비동산이랑 거의 흡사한 모습이네요~





진짜 저~기서 텔레토비가 뛰어올 것 같은 느낌





뭘 그렇게 열심히 찍는지?





나도 한 컷 찍어주기





돼지국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더니 덥기도 하고 배도 불러서 텔레토비동산 바라보며 잠시 벤치에서 쉬기





무거운 카메라는 잠시 내려두고





날씨가 흐리기에 좀 시원할까 했는데? 스케일이 장난이 아닌 순천만국가정원인지라 그늘도 없고 제대로 햇빛에 노출되니 오실 분들은 자외선차단제나 모자 양산 같은 거 필수로 가지고 와야 할 듯 합니다.





워낙 넓어서 다 둘러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순천 여행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유명한 곳인지라 와보기는 했는데 오길 잘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입이 불가능한 곳도 있고 이렇게 걸어갈 수 도 있는 텔레토비동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테마별로 정원이 만들어져 있어서 셀프웨딩스냅 촬영도 많이 하러 오는 곳





일요일이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한산하니 딱 좋았네요~


낮에 오면 사람들도 많고 햇빛도 뜨거우니 이른 오전이나 오후 3시 이후에 오면 사진찍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쁜 그네가 보이길래 똥글이 한 컷 담아주고





걷다보니 꿈의다리가 보이길래 건너보기





중간중간에 이렇게 카메라가 있고 모니터에 바로 보이길래 신기한지 관심을 보이는 똥글이





저도 합세





꿈의다리 길이가 꽤 되던데? 중간에 여러군데 있길래 그냥 다 찍어봤네요~





잘 보이려나? 꽃 바로 옆에 도마뱀, 순천만국가정원이라 그런지 도마뱀도 살고 그러네요





너무 넓어서 무작정 걷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안내도를 보고 가보고 싶은 곳만 찝어서 가기로 했는데 각 국가별 컨셉의 정원들이 모인 곳이 있길래 가보기로 했습니다.





세계정원 가는 길에 먼저 보인 야생동물원에 먼저 가보기





동물원에 가볼 일이 잘 없었는데 순천 여행와서 이렇게 구경하게 될 줄이야





헤엄치고 노는 물범 저 뒤에 한 마리 더 있던데 어찌나 귀엽던지...


같이 구경하던 어린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더이다~





귀가 큰 사막여우





티비에서나 보던 사막여우를 실제로 보고





동물이라면 어쩔줄 몰라하는 똥글이는





눈 높이 맞춰서 사막여우랑 눈으로 인사하는 중





역시나 관심을 보이는 똥글이





얘네들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다람쥐도 아니고 기니피그? 비슷하게 생겼던데 하는 짓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알다브라 육지거북이도 있고 규모는 작지만 나름 구경할만한 미니 동물원 정도는 되더군요





거북이 한번 볼거라고 계속 붙어서 부르는 똥글이, 그만 가자~





아... 이 아이들도 이름이...? 황머시기? 였던가? 기억이... 이래서 포스팅은 바로바로 해야 느낌도 살고 기억도 나는건데...





국가별 테마 정원에 가야하는데 여기가 워낙에 넓다보니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가늠이 잘 되지않아서 다시 안내도 보는 중





안내도에는 가까워 보이지만 꽤나 멀리 떨어진 곳이라 갈 길이 막막. 더워서 시원한 음료라도 사먹으려고 했는데 매점도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황이라 덥고 목마른 상황.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자판기는 그냥 지나치고 매점만 찾아다녔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자판기에서 음료 뽑아서 마실걸 잘못했네요





능수매길





능수매길을 지나면 국가별 테마정원이 가까워집니다.





이쪽도 역시나 한산해서 사진찍기도 좋고





꽃도 많고 구경거리도 나름 있고 사진찍기도 좋으니 온가족이 함께 오기 좋은 코스입니다. 역시나 이래서 순천 가볼만한곳 알아보면 먼저 보이는 곳이 순천만국가정원이나 순천만습지였네요





글씨는 희미하지만 일본정원에 도착





오~ 진짜 일본에 온 거 같습니다.





한글 안내도만 없으면 진짜 일본이라고 해도 믿을 듯





일본 사가 스타일 정원





입구에 들어가면 왠지 일본으로 연결될 것만 같은 느낌?





빨간 구조물도그렇고 진짜 일본 정원을 제대로 재현해 놓은 것 같습니다.





읽어보니 일본정원(고치현)을 재현해 놓은 거라고 하네요





혼자서 먼저 가버리는 똥글님





뭐 대단한 볼거리가 있고 그런건 아니고 말그대로 그냥 정원





그렇게 잠시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끼고





이번엔 이탈리아 정원





입구부터 왠지 느낌이 나는 듯





이탈리아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이탈리아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이탈리아 가면 좋을텐데... 다음에 꼭 이탈리아 가보자꾸나~





뭐 어쨌든 이탈리아 정원에서도 이국적인 느낌 물씬 느끼고 나왔습니다.


일본, 이탈리아 외에도 태국 터키 등 여러나라의 정원들이 있으니 한번씩 둘러보면 좋을겁니다.





벌써 국밥이 소화가 다 되어갈 무렵


제주 월정리해변에서 보던 삼색의자 같은 느낌의 의자가 있길래 잠시 멈추기





똥글이 한 컷 찍어주고





한 컷 더 담아봤습니다.


진짜 시골집 작은 마당에 앉은 것 같은 포토존





그리고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보면 천국의 계단? 천국으로 가는 계단? 아무튼 그런 계단이 있길래 욕심내서 사진 몇 장 건저보려고 똥글이한테 찍어달라고 부탁





사진 확인 중인 똥글님





카메라라도 찍고 스마트폰으로 여러장 찍었지만...


본인이 봐도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 외모라서 다 지웠습니다. TT





조금 더 둘러볼 곳이 있었지만 이쯤에서 그만하기로 합의하고 다시 입구쪽으로 이동.


여기 워낙에 넓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걷기가 힘들수도 있는데 휠체어나 유모차도 됐었나? 아무튼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니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둘러보기 좋습니다.






출구로 나와서 보니 시간이 11시가 넘었네요~


오전 9시쯤에 들어갔으니 두 시간은 넘게 걷고 사진찍고 했다는... 


5월달임에도 날씨가 흐림에도 오전임에도 굉장히 더웠다는 점을 알려드리면서 꼭! 모자나 양산, 자외선차단제 시원한 음료는 필수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여름철이 아니면 상관이 없겠지만 셀프웨딩스냅 촬영하기에는 늦은 오후시간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는 성인 8,000원인데 티켓 하나로 순천만습지까지도 입장이 가능하니 두군데 다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다름 일정이 있어서 순천만습지는 들리지 못했지만 다음에 선선한 가을에 와서 인생샷 좀 남겨야 되겠네요~


이상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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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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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일정을 마치고 어디 더 가볼까 어쩔까 고민고민 하다가 선택한 곳이 바로 순천. 이제 저녁 시간이 다가오니 숙소를 정해야 하기에 담양 부근에 숙소를 알아보던 중 담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순천에 괜찮은 호텔이 있길래 다음 코스는 순천으로 선택.


항상 여행은 일단 목적지만 찍고 출발해서 즉흥적으로 둘러보고 즉흥적으로 숙소를 정하기에 항상 엉성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이렇게 여행한 것이 뜻밖에 괜찮은 맛집이나 명소를 만나게해 주고 좋았기에 계속 즉흥적으로 여행을 합니다.


순천 숙소에 도착해서 짐 풀고 씻고 오후 5시쯤 슬슬 나가봤습니다.


숙소 근처에 뭐 먹을만한 집이 없나 하고 둘러보다가 마땅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시간이 아직 6시도 안 된 상황이라 그런지 문을 열지 않은 곳도 많았기에 지도를 보면서 조금 더 걸어보다가 눈에 들어 온 곳이 바로 순천 아랫장 야시장.


강이 하나 있던데 강만 건너면 바로 위치한 터라 멀지도 않았기에 순천 아랫장으로~






시장에 들어오자마자 느낌이 좋습니다~ 천장도 막혀있고 햇빛도 들어오는지라 환하고 넓직해서 좋더군요





남도의 관광명소! 분위기와 낭만이 있는 곳!


순천 아랫장 야시장 방문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당분간 야시장은 열지 않는다고 되어있더군요.


아니었으면 더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지만 전염병 때문이니 어쩔수 없지요


시장이 서는 날이 아니더라도 음식점은 영업을 하기에 저녁겸 술 한잔 먹으려고 살피던 중





둘 다 카메라 들고 관광객 코스프레 제대로 시연하고 있으니 유쾌한 순천 아저씨께서 손 흔들며 자기도 좀 찍어 달라고 하시길래 한 컷~ 찍어드렸습니다!


타지역에서 여행 왔는데 현지인께서 이렇게 살갑게 맞아주시니 기분도 좋고 그래서 저 아저씨 옆테이블에 착석.





여기 꽤나 유명한 전집인 거 같더군요,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고 다들 전이랑 한잔하는 사람들로 가득.





주문부터 해야 하는데 사진이나 찍고 놀고 있고 뭐하는 건지!



여기까지 똥글이 카메라로 촬영


이제부터 다시 육두막 결과물





역시 카메라도 등급이 다르니 사진 퀄리티도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역시 신형 풀프레임 DSLR 캐논 6D Mark II 압승!





육두막으로 똥글이가 찍어준 사진, 역시 사람도 중요하지만 장비가 중요하다는 사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 되길래 일단 막걸리부터 한 병


막걸리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잘 나가냐고 물었더니 다 잘나간다고 하시는 사장님 TT


일단 손이 가는대로 하나씩 먹어보기로 하고 먼저 선택 된 여수 생 막걸리





부어보니 진하거나 고소한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가볍게 청량감 있는? 살짝 그런 느낌!





낭만이 있는 전남 여행 명소 순천 아랫장 전집에서 여수 生막걸리 한잔~





아직 메인 안주가 나오지 않았기에 기본 안주 먹어주기~


김치랑 두부인데 어쨌거나 이렇게 먹으면 두부김치인 것인가?





첫번째 막걸리는 부산 생탁이랑 비슷하면서? 좀 더 가볍고 청량감이 좋았고 이제 두번째 막걸리는 순천 나누우리? 나우누리? 막걸리, 이건 쌀 막걸리라서 걸쭉하고 고소한 맛





인스타에 한 장 올리려고 폰으로 한 컷 담아주고





인스타 좀 하고 있으니 나온 김치전





여기 김치전에는 새우랑 땡초가 들어가 있더라는...





이건 똥글이가 찍은 김치전, 김치전에 새우 조합 완전 좋던데예~





똥글이 카메라 세팅 새로 해준다고 잡았는데 초점은 어디에? 노출도 안 맞고





기본 번들렌즈가 아닌 조리개 1.4 단렌즈를 마운트 하고 자동모드로 쓰라고 줘놨더니 사진이 심하게 제멋대로라서 Av 모드로 세팅하고 찍으니 훨씬 낫구나!


이렇게 세팅해주고 그뒤로는 똥글이가 찍은 사진도 퀄리티가 향상이 되었습니다.





다시 육두막으로 촬영한 사진...


낮부터 막걸리 먹으니 알딸딸한 것이 기분도 좋고





두번째 안주로는 애호박전 주문





역시나 내가 아는 그 맛! 전남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긴 애호박전이 뭐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여전히 맛있는 맛!





벌써 세번째 막걸리, 3번째는 순천만 막걸리로 간택





금세 4번째 막걸리까지





4번째 막걸리 먹고 있으니 슬슬 어두워지고





제대로 어두워졌고 조명까지 환하게 켜진 시각





이쯤에서 안주도 하나 더 추가해야 될 것 같아서 뭘 먹을까 고민 중





찔룩게 5,000 이게 제일 밑에 있어서 못 봤었다는... 아쉽게도





취기도 오르고 카메라 세팅도 새로 해줬더니 더 재미들렸는지 일어서서 찍는 똥글이





뒤에 아저씨 표정 크크크





똥글이가 촬영





이것도 역시나...


조리개 우선 모드로 세팅해주고 보여주니 배경 날리기에 맛들인 똥글


배경흐림도 좋지만 역시 사진의 기본은 수평과 수직인데...





다시 육두막으로 촬영~


벌써 6병째 각기 다른 막걸리 맛보는 중





다시 폰으로 찍어서 인스타에 올려주기~


고독한 애주가 똥글이랑 순천까지 와서 술 종류대로 뿌시는 중





3번째 안주는 고추전 5,000





개인적으로 고추튀김도 좋아하는데 계란 입혀서 구운 고추전 비주얼도 죽이네요~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먹어주기~


생각보다 매운데... 필자는 매운걸 잘 못먹는데...


진짜 맛있게 맵다가 이런 느낌? 매운데 계속 먹게되더라는...





그렇게 막걸리 6병이랑 마지막 고추전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이제 해도 지고 선선하고 취기도 오르고 알딸딸하니 딱! 좋은 시각





덥지도 않으니 슬슬 걸어서 숙소 근처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히 마실 술 좀 더 사고 숙소에서 취침.


즉흥적으로 시작 된 여행, 담양을 시작으로 낭만이 있는 순천 아랫장 야시장까지 와서 첫날을 마무리 했는데 나름 성공적인 여행 첫 날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걸리 먹으면서 내일 뭐할까 알아보니 순천에도 여행 명소 가볼만한곳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어차피 일정 빡시게 해서 피곤하게 돌아다니는 건 싫어하는 타입이라 가고 싶은 곳 한 두 곳만 골라서 갈 예정인데... 


너무 괜찮은 곳이 많아서 고민 좀 심하게 했었네요~


이상 남도의 여행 명소, 분위기와 낭만이 있는 곳 순천 아랫장 야시장 방문기였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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