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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 맛집 통뼈감자탕 지난번에 가서 맛있게 잘 먹고 왔었는데 

 

옆테이블에서 먹던 묵은지 삼겹살이 자꾸 생각이 나길래 다시 방문해 봤습니다.

 

 

 

역시나 한산한 시간대를 노려서 점심시간이 지나선 간 거라 혹시나 브레이크타임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브레이크타임은 없었습니다.

 

요즘 가게들 죄다 브레이크타임이 있는지라 애매한 시간대에 식사하기가 참 어렵네요.

 

 

 

사실 메뉴가 많은 가게들은 그저 그럴 것이다라는 편견이 많습니다. 본인 역시 그런 사람이었는데 사하구 장림 맛집 통뼈감자탕은 예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묵은지 삼겹살을 주문하면 이렇게 전용 불판에 된장찌개까지 올려져서 나옵니다. 된장찌개는 기본

 

 

 

생삼겹살도 두툼한 것이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어지간한 고깃집 저리 가라인 듯

 

 

 

금방 무친 파저래기도 맛깔나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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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으러 가면 항상 소주 안주로 된장찌개를 주문하는데 여긴 된장찌개가 기본이라 좋습니다. 그리고 불판 가운데 전용 자리에 올려놓고 먹으면 계속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더 좋구요

 

 

 

아직 낮이지만 빠질 수 없는 대선

 

 

 

불판에 고기부터 올리고 구워줍니다.

 

 

 

불판도 좋아서 고기도 금세 노릇노릇하게 잘익고 된장찌개도 아주 맛있게 조려지는 중

 

 

 

그냥 생삼겹살이 아니라 묵은지 생삼겹이라 묵은지도 같이 구워주고

 

 

 

짠~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생삼겹도 고소하니 맛있고 뜨끈한 된장찌개도 있으니 딱 소주각 제대로 나오네요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더 빠르게 3번째 대선이 등장

 

 

 

맛있는 음식에 소주가 술술 잘 들어가다 보니 안주가 살짝 모자라서 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그러기엔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묵은지해장국 하나 시켰습니다.

 

 

 

묵은지해장국에 힘입어 4번째 대선까지 등장

 

낮부터 너무 먹게 되는 단점 같은 단점이 이 집 단점이네요~

 

 

 

오후 3시쯤 들어가서 먹었는데 아직도 밖이 훤하네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더니 속도마저 굉장히 빨랐었던 날

 

사하구 장림 맛집 통뼈감자탕은 어린이 놀이방도 있고 감자탕 외에 기타 메뉴들도 꽤나 훌륭하니 여러 사람 입맛 다 충족하기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겁니다.

 

이상 사하구 장림 맛집 통뼈감자탕 묵은지 삼겹살 첫 취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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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동 동선은 집 근처에서 멀지 않은 거리가 전부였는데 최근 병원 때문에 신장림역 부근까지 다녀온 똥글이가 괜찮은 오뎅바를 발견했다고 해서 한 번 방문해 봤습니다.

 

 

 

 

대동맨션 상가에 위치한 부산 장림 맛집 오뎅한그릇

 

여기 이런 술집이 다 있을 줄이야

 

 

 

장림 오뎅한그릇은 오뎅이 주류이지만 오뎅 외에 안주류도 있습니다.

 

보통 오뎅바에 오면 스지탕도 자주 먹는데 이날은 왠지 닭꼬치가 땡겨서 모듬닭산적꼬치 주문

 

 

 

닭꼬치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셨지만 어차피 오뎅도 종류별로 먹을 거라 상관없으니 천천히 주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요즘 판다가 인기가 많은데 요기 간장 종지에도 귀여운 판다가 있네요

 

 

 

다른 오뎅바처럼 테이블 가운데 오뎅이랑 국물이 있는 방식이 아니고 각 테이블에 개별적으로 국물이 있어서 좋더군요

 

 

 

여까지 걸어오느라 고생했으니 시원한 쏘맥부터 한잔

 

 

 

이 국물만 해도 소주 한두 병은 그냥 순삭이죠

 

 

 

쏘맥은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이니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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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좋고~

 

 

 

국물맛도 좋네요

 

 

 

여기 술도 소주 맥주 외에 사케(일본주)도 여러 가지 파는데 벽에 붙은 이와테현 최고의 명주가 딱 눈에 띄더군요

 

필자가 좋아하는 일본드라마 아마짱 극중 촬영지인 도후쿠 지방 이와테현 가상의 마을 기타산리쿠 때문에 기억하고 있었는데 왠지 반가운 느낌의 이와테현 명주

 

그치만 술은 역시 대선소주~

 

 

 

오뎅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부터 주문

 

 

 

탱글탱글한 식감에 칼로리도 적은 곤약 최고의 안주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유부를 굉장히 좋아라 하는데 유부주머니가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어찌 이리 귀여운지 

 

 

 

다른 오뎅바들과 같이 오뎅을 기본안주로 선택 시 1인 3개 이상이 기본입니다.

 

뭐 훨씬 더 많이 먹는 스타일인지라 신경 써본 적은 없지만

 

 

 

진짜 국물로만 한 병 비우고 오뎅 먹기 시작하면서 금세 2번째 대선이 등장

 

 

 

본격적으로 달려보고자 꼬불이 치즈 곤약 등 여러 가지 동시에 주문

 

오뎅은 주문하면 주방에서 끓여서 가져다주시니 나오면 담가 놓고 하나씩 빼서 먹으면 됩니다.

 

매번 육수를 교체한다고는 하지만 한입 베어 먹은 오뎅은 다시 육수에 넣지 마시길... 매너가 아니겠죠

 

 

치즈가 들어간 오뎅 늬글늬글 고소하니 좋습니다

 

 

 

오뎅으로 신나게 달리다 보니 이제야 나온 닭꼬치

 

 

 

단짠 소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비주얼도 굳

 

 

 

날개부터 먹어보기

 

단짠한 소스가 아주 굳입니다.

 

일본 야키토리 전문점 못지않은 맛

 

 

 

안주가 좋으니 역시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안주도 아껴서 먹었는데 금방 사라져 가네요

 

 

 

진짜 소주 한 잔 먹고 꼬치 한 입 먹고

 

 

 

역시 오뎅은 기본 꼬불이가 진리죠~

 

안주가 살짝 모자라서 오뎅 추가 주문

 

 

 

여러 번에 나눠서 시켜서 잘 몰랐는데 꼬챙이 모아보니 꽤 많이 먹었네요 꼬챙이가 없는 유부주머니까지 하면 더 많은...

 

 

 

안주를 더 시켰더니 이제는 술이 모자라서 대선 한 병 더 추가

 

 

 

이제 진짜 마지막을 향해가는 중

 

 

 

마지막 4번째 대선이까지 다 비우고 슬슬 마무리

 

 

 

둘이서 적지 않은 양의 안주와 술을 먹었습니다. 

 

다른 팀들은 오뎅만 먹던지 아니면 안주류만 시켜서 먹는 테이블도 많던데 객단가는 제가 앉은 7번 테이블이 꽤나 괜찮았네요~

 

 

 

일찍부터 와서 먹고 있던 손님들이 다 빠지고 좀 조용해졌는데 조용해지니 다 먹고 나오게 되드라는...

 

어찌하다 귀여운 아이템을 하나 얻어서 나와 인증하며 똥글이 한 컷 찍어주고 마무리

 

장림에 괜찮은 식당이나 술집은 진짜 거의 다 가봤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또 숨은 보석같이 괜찮은 술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술이 건강에 해롭지만 않다면 주구장창 가고 싶은데 이제 건강관리도 해야 할 나이라 조금 참고 뜨끈한 오뎅국물이 생각나면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유튜브 영상도 있으니 시간 되신다면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gJL1J_F9v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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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내다보면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장림 밥집 해창식당

 

동태탕이 꽤 유명하고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정식으로 혼밥 하기 좋은 장림 밥집이라고 하길래 방문

 

 

 

 

장림역 2번출구에서 가깝고 대로변이라 찾기 쉽습니다.

 

 

파란색 간판 해창식당

 

장림 밥집 해창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22시까지라서 아침 일찍부터 혼밥 하러 오는 손님들이 꽤나 많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

 

 

 

해창식당 메뉴

 

처음 방문한 이때가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지만 소주를 한잔 할 생각이었기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식사류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두루치기 3만원 주문

 

 

 

두루치기 단품 시켰는데도 밥집이라 그런지 기본 반찬이 꽤나 훌륭하게 차려집니다.

 

반찬종류는 매일 바뀐다고 하더군요

 

 

 

오늘의 국은 콩나물국

 

단골 손님으로 추정되는 분들은 지나가다 잠시 들러서 오늘 국은 뭐예요? 라며 물으시고 가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마 점심 메뉴가 뭔지 궁금해서 들리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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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거하게 차려졌으니 짠~

 

 

 

두루치기 고기 상태도 좋아보입니다.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이라 식재료의 회전도 빨라서 그런지 고기 상태도 아주 굳

 

 

 

콩나물국이 시원해서 금세 뚝딱

 

 

 

소주를 마시면서 콩나물국으로 바로 해장을 해서 그런지 술이 술술 잘 들어가고

 

 

 

그렇게 금세 3번째 대선이까지

 

 

 

슬슬 안주가 부족해져서 된장찌개 하나 주문

 

삼겹살만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두루치기도 고기라서 그런지 고기 드신 후 된장찌개 4천원짜리로 주시더군요

 

 

된장찌개가 맛있어서 또 술이 술술 4번째 대선이 등장

 

 

 

탄수화물은 절대 먹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건만 아침부터 소주를 너무 마시는 것 같아서 속 좀 든든해지려고 공깃밥 한 그릇 두루치기에 비볐습니다.

 

 

 

아침부터 소주도 4병에 두루치기에 콩나물국에 된장찌개까지 역시나 밥은 조금 무리였나봅니다.

 

어쨌거나 처음 방문한 장림 밥집 해창식당에서 아침 술 거하게 성공 

 

매일 새로 하는 반찬이라서 금방 만든 거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칼로 찌르는 거 아닙니다~ ㅋㅋ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마트 들러서 맥주도 좀 사고 

 

마무리

 

 

 

 

같은 날 아닙니다. 다음날 낮에 또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소불고기백반에 소주 한 잔

 

이날의 국은 시래기국이었네요. 아주 구수하니 내 입에 잘 맞더군요

 

 

 

역시나 아주 맛있었던 소불고기

 

 

 

그렇게 또 거하게 낮술 한상 마무리

 

매번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이렇게 2번 방문 후에도 벌써 여러 번 더 방문했습니다.

 

매일매일 바뀌는 반찬에 깔끔하고 맛까지 좋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림 밥집 같습니다.

 

24시 국밥집 외에 아침부터 이렇게 간단히 밥 먹으며 소주 한잔할 수 있는 집들이 흔치 않은데 해창식당은 아침 6시부터 영업하기에 밤샘근무나 교대근무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당인 거 같네요.

 

이상 최근에 발견한 장림 맛집 해창식당 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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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맛나감자탕만 가다가 길 건너 통뼈 감자탕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

 

 

맨날 지나가는 길인데도 이상하게 왜 아직 한 번도 가지 않았을까?

 

장림 맛집 답게 저녁시간이라 손님들이 꽤나 많았지만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

 

 

 

감자탕집 간판하면 처음으로 생각나는 게 바로 통뼈

 

예전 살던 동네에 통뼈 감자탕이 있어서 많이 다녀서 그런 듯

 

아무튼 감자탕이 메인인 집이라 감자탕이랑 뼈찜 소갈비찜이 있고 그 외에 쭈꾸미랑 생삼겹 묵은지까지 있음

 

예전 살던 동네 통뼈에도 삼겹살이 있다가 또 없어졌다가 하더니만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 구성이 많이도 변했네

 

 

 

묵은지 삼겹살까지 있어서 그런지 막국수도 있고 애기들을 위한 치즈돈가스도 있어서 가족들 외식하기 좋은 통뼈 감자탕

 

통뼈 감자탕이 어린이 놀이방 있어서 가족 단위로 오기 괜찮은 식당이죠. 여기도 역시나 놀이방에서 열심히 뛰어노는 애기들이 있더군요

 

옆테이블 보니 삼겹살도 맛있어 보이고 해장국도 맛있어 보이고 심하게 고민이 되었지만 감자탕은 양이 많을 거 같아서 쌩뚱맞지만 새우 쭈꾸미 주문 

 

그리고 감자탕을 대신할 국물은 해장국 하나로 채웠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을 알 거 같은 김치

 

이 집 김치 내 스타일입니다.

 

 

 

보글보글 해장국

 

냄새부터가 옛날부터 먹던 그 냄새 딱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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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쭈꾸미 양도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냉국도 나오더군요. 매일 나오는 건 아님

 

 

 

원래 해장국은 살 다 발라서 밥까지 말아서 이렇게 숟가락으로 먹어줘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안주 준비도 끝났으니 짠~

 

 

 

새우쭈꾸미는 깻잎에 싸서 먹기

 

 

 

순식간에 3번째 대선이까지 개봉했네요

 

해장국 살 발라내고 쭈꾸미 깻잎에 싸서 시작했는데 금세 소주 3병째 개봉이라니

 

사진과 과정이 없어서 그렇지만 맛있으니 금세 비워버린거겠죠~

 

 

특히 해장국 국물이 찐~~~한 것이 진짜 내가 알던 딱 그 맛!

 

최근에는 계속 맛나감자탕에서만 먹어서 그런지 진하고 고소한 최뼈다귀가 그리웠는데 사상까지 안 가도 집 근처에서 이런 진한 맛을 해결했습니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김치는 딱 내 스타일이라 한 번 리필받았습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깍두기랑 양파 등은 이용하면 되는데 배추김치는 셀프바에 없으니 직원분께 말해야 되니 참고하시고

 

 

 

그렇게 집 앞에 두고 이용하지 않았던 장림 맛집 통뼈 감자탕 첫 방문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새우 쭈꾸미가 꽤 남았지만 맛이 없거나 해서는 아니고 해장국 국물부터 김치까지 너무 맛있어서 그쪽에 집중을 하고 일부러 새우쭈꾸미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어정쩡하게 많이 먹으면 남기는 거밖에 되지 않을 터라 최대한 손대지 않고 포장해서 가져왔네요~

 

다음날 반찬 겸 술안주로 아주 잘~ 이용했습니다. 알뜰한 나님 ^^

 

 

 

어딜 가도 같은 시스템인 통뼈 감자탕 어린이 놀이방도 있고 카운터 앞에는 멘토스 자판기가 ㅋㅋ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천 원 투자

 

 

 

결국 5개 득템

 

하나에 200원 꼴인가?

 

다음날 당충전용으로 챙겨주고

 

 

 

남은 새우쭈꾸미 포장해서 집으로~

 

감사하게도 남은 새우쭈꾸미랑 야채까지 챙겨서 아주 제대로 포장해 주셨습니다.

 

지금 보니 간판에 적힌 문구가 전통의 맛 그래도~ 였네요

 

예전 살던 동네에서 오래전부터 먹었던 딱 그 맛!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던 장림 맛집 통뼈 감자탕

 

이제 귀찮음을 떨쳐내고 횡단보도 하나 건너더라도 통뼈 자주 오게 될 거 같습니다.

 

이상 장림 맛집 통뼈 감자탕 취식 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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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림 맛집들은 대부분 다 섭렵을 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 뚫어본 적이 없는 골목이 이었으니...

 

 

 

자주 방문하는 장림골목시장 입구 바로 건너편

 

 

 

세븐일레븐 앞에 위치한 장림먹자골목분식 퓨전포차

 

지난번 삼계탕 먹으러 이 골목을 들어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부산 장림 맛집 퓨전포차

 

낮시간임에도 어르신들이 걸쭉하게 술을 드시는 장면을 보고 아! 여긴 꼭 가봐야 해!라고 마음을 굳히고 배가 부르지 않은 다른 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그냥 순대 떡볶이 튀김 파는 분식집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분식류 외에 안주류도 판매하는 퓨전포차

 

 

일단 똥글이가 좋아하는 우동이랑 나머지는 분식류가 먹고 싶어서 순대 주문하고 튀김도 좀 골라주고

 

 

 

한 번에 많이 시키면 좀 그래서 일단 조금씩 여러 가지 소량으로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하고 간단하게 하나씩 주문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대선소주도 함께

 

 

 

요 며칠 계속 순대가 먹고 싶었었기에 너무나 반가운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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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오뎅국물 좀 먹고 싶은데 떠다 먹어야 하나 어쩌나? 고민하던 찰나 이렇게 사발에다가 오뎅국물도 내어주심

 

 

 

이렇게 빨간 쪽자도 주셔서 떠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

 

요즘은 오뎅국물도 국자로 퍼서 종이컵으로 먹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빨간 색깔 쪽자는 진심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다 저렇게 빨깐 쪽자로 국물 떠서 먹는 게 기본이었는데 말이죠

 

 

 

희한하게 오뎅국물은 스뎅이나 종이컵보다 이렇게 빨간색 쪽자로 먹는 게 더 맛있는 느낌인지?

 

 

 

그렇게 추억의 빨간색 쪽짜로 국물 먹고 있으니 등장한 우동

 

파랑 당근 오뎅도 꽤나 들어가 있어서 허접하지 않은 우동

 

 

그렇게 2번째 대선이까지 등장하고

 

 

 

혹시나 화장실이 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화장실은 바로 저기로 가면 되니 걱정 말고 맥주나 막걸리도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알고 보니 이미 배민이나 쿠팡이츠까지 다 진출한 찐 부산 장림 맛집인 퓨전포차 장림먹자골목분식

 

 

 

주문한 안주들은 거의 다 먹어치웠고 소주도 조금 모자라고 뭘 더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면서도 가장 괜찮았던 메뉴 고추튀김으로 간택

 

추가 주문인지라 딱 3개만 더 시켜봤습니다. 1개당 1천 원

 

 

 

속이 꽤나 실한 것이 맛도 굉장히 좋았던 고추튀김

 

 

 

간장에 찍어 먹어도 훌륭하지만 학창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느낌 살려보고자 떡볶이 양념도 조금 부탁드렸습니다.

 

원래 튀김은 떡볶이 양념에 찍어서 무야 진짜 아입니까~

 

 

 

그렇게 추가 안주랑 3번째 대선이까지 올클리어~

 

오늘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평일 낮 오후에 방문하니 조용하게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이렇게 맛있게 잘 먹고 계산한 금액은 단돈 3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었습니다.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소주 3병에 우동에 튀김에 순대까지 먹고서 2만 몇천 원이라니...

 

진심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초극강의 가성비 술집입니다.

 

https://youtu.be/JIRYnE71v78

유튜브에 영상도 있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씩 시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정도 금액이라면 맛은 신경 쓰지 않더라고 충분히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데 음식 맛도 괜찮으니 저렴하게 푸짐하게 한잔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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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 맛집은 대부분 섭렵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사하구 장림 맛집 구공탄 꼬리집

 

 

 

딱 봐도 로컬 노포 맛집의 포스가 물씬 풍기는 모습

 

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었지만 매번 사람들로 북적거리기에 쉽사리 도전을 하지 못했었는데 마침 빈자리가 있길래 입성

 

 

 

클라우드를 제외한 일반 맥주 카스 테라를 제치고 애정하게 된 켈리가 있길래 주문

 

 

연탄구이 고깃집이라 가게 내부에 연기가 가득이라 시원한 물은 필수인데 이렇게 병째로 내어주시니 너무 좋은 거

 

 

 

사하구 장림 맛집 구공탄꼬리집 메뉴는 이러합니다. 

 

소주 맥주 가격이 4,000원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대신 고기가 저렴한 편이니 괜찮은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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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구이로 먹는 삼겹살 껍데기 막창 꼬리 외에 된장찌개랑 된장라면 된장국밥까지 된장 3종 메뉴가 있어서 식사로도 안주로도 술밥으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완전 굿

 

 

 

처음 방문이라 모듬으로 먹을까 했는데 이미 돼지국밥을 먹고 왔던 터라 돼지꼬리로만 한 접시 주문

 

돼지꼬리는 처음인데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대선소주잔 신상이 나왔네요

 

 

 

일단 가볍게 설레는 만큼으로 시작

 

 

 

연탄불에 돼지꼬리부터 올려주고

 

 

 

고기 굽고 있으니 파절이와 소스 세팅 완료

 

 

 

시원하게 켈리 소맥부터 짠~

 

 

 

연탄구이에 어울리게 가게 내부도 옛날 므흣한 영화 포스터들로 도배되어 있네요

 

 

연탄불에 구워먹는 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꼬리가 은근 두께도 있어서 쉽게 익지 않기에 뒤집어가며 잘 구워줘야 합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좋습니다.

 

 

 

이빨이 부실한 어른이지만 꼬리뼈에 붙은 살과 껍데기 뜯어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사실 양은 얼마되지 않지만 2차로 왔으니 문제없고 맛도 분위기도 가성비도 아주 좋네요

 

 

 

역시 연탄구이에는 소주 아니겠습니까? 소주로 바꿔서 짠~

 

 

 

그렇게 고기도 추가해서 먹다가 마무리는 된장라면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양푼냄비도 그렇고 비주얼 최고네요

 

물론 맛도 마찬가지고요

 

 

 

마지막 된장찌개 라면까지 깔끔하게 비우고 마무리

 

 

 

다 먹고 나오니 이제야 조금 한산해진 상황

 

다음에는 1차로 와서 삼겹살이나 목살 조금 먹다가 2판째부터 돼지꼬리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분위기도 최고였던 사하구 장림 맛집 구공탄 꼬리집

 

저녁시간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붐비는 거 감안하더라도 또 오고 싶은 찐 맛집이니 참고하셔서 돼지꼬리 연탄구이 맛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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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저녁 갑자기 파전이 땡긴다는 똥글이

 

그냥 자주 안 가봤던 골목으로 걸어서 가보기로 정하고 어두운 골목을 걷고 있는데 거짓말처럼 쌩뚱맞게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가게를 발견

 

마침 입간판에 파전도 적여져 있는 장림 술집 골목포차 여기 위치가 어디냐 하면...

 

 

 

골목으로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진짜 어두운 주택가 골목에 딱!

 

동네 로컬 주민들만 올 법한 그런 분위기 있는 골목포차

 

들어가니 진짜 로컬 주민들께서 한잔하시고 계시더라는...

 

 

비 오는 날 파전이 땡겨서 나왔지만 지금 파전은 안된다고 하시길래 메뉴에 있는 안주 중에서 고르다가 일단 두루치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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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 술집 골목포차 기본 안주

 

주문과 동시에 계란후라이부터 하시더니 오뎅볶음이랑 고추까지 내어주심

 

 

 

위를 보호해줄 계란후라이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첫 잔 건배~

 

 

그렇게 기본 안주에 대선 비우고 있으니 두루치기 등장

 

비주얼 보자마자 이건 제대로 찍어줘야 된다 생각을 해서

 

 

 

배경 좀 날려주고~

 

두루치기 하면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스타일도 있는데 이건 국물 없이 고춧가루로 된 뻑뻑한 스타일의 두루치기

 

본인이 최애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고기도 얇은 대패도 아니고 두툼하고 파, 양파, 고추 상태도 굉장히 좋습니다.

 

 

 

땡초가 들어가서 맵싹 하니 소주를 부르는 두루치기

 

 

맵찔이지만 이날은 매콤한게 땡기길래 두루치기도 매콤하게 거기에다 고추까지 맛있게 먹어지더군요

 

 

 

금세 2번째 대선이 등장

 

이날 술장고가 갑자기 고장이라고 급하게 냉동실에 넣어둔 소주를 꺼내주셔서 살짝 덜 시원했지만 매콤하니 너무 맛있는 두루치기 때문에 불난 입속 헹구기엔 오히려 더 좋았던 소주

 

 

 

맛없으면 2병에서 끝내겠지만 역시나 3병째 개봉

 

 

 

또 가보고 싶던 집이 있기에 2차를 위해 이 정도에서 마무리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해놓고 두루치기가 생각보다 많이 남았지예?

 

먹다 남은 거처럼 보여도 저것도 양이 꽤나 많습니다. 이모님께 말해서 비닐팩에 포장해서 집으로 테이크아웃

 

두루치기를 많이 남겼길래 맛이 없나 싶어서 괜히 걱정했다고 하시는 이모님...

 

진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은 두루치기는 다음날 아침에 데워서 또 한 번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모님 건강 때문에 가게를 내놓으셨던데...

 

그래도 가게라는 게 쉽게 나가고 그러지는 않을 테니 이모님 은퇴하시기 전에 자주 들러야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물론이고 양까지 많은 장림 술집 골목포차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할만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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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도 안 하고 딱 점심 장사만 하는 찐 부산 맛집 장림 옛날칼국수&기계식밀면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배달 장사도 하지 않고 낮에만 영업하는 곳이라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드디어 오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5시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보통 저녁 장사까지는 하기 마련인데 왜 일찍 문을 닫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배달 장사도 하지 않는 걸로 봐서 무슨 이유가 있지 않나 추측을 살짝 해 보았습니다.

 

매일 한정 수량만 판매를 한다던지 뭐 그런?

 

 

기본적으로 칼국수와 밀면이 메인인데 특이하게 갈비칼국수가 있길래 시켜봤습니다.

 

갈비탕은 많이 먹어봤지만 갈비칼국수는 어떨지?

 

 

 

메뉴판에 주류가 안 보여서 살짝 쫄았는데 다행히 맥주, 소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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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주문한 갈비+비빔밀면

 

 

 

갈빗대 비주얼부터 장난 아니네요

 

 

 

여기 비빔밀면에는 고명으로 닭가슴살이 올라가네요

 

 

 

이건 똥글이가 시킨 갈비칼국수

 

 

먹기 좋게 먼저 뼈부터 발라주고

 

 

 

갈빗대 밑에 깔린 칼국수 면도 양이 꽤나 됩니다.

 

 

 

발골 완료

 

 

 

취향에 맞게 땡초랑 다대기 적당히 넣어서 먹으면 칼칼한 칼국수 완성

 

 

 

대단한 미식가까지는 아니지만 갈비가 아주 맛있고 좋더군요

 

 

 

갈비칼국수 면발도 아주 만족

 

 

많이 질기지도 않고 고소하니 계속 들어가는 갈비

 

 

 

맛있는 음식에는 역시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해장과 음주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갈비칼국수

 

 

 

석박지도 적당히 맛이 잘 들었더군요

 

 

 

이 비빔밀면이 은근히 소주랑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갈비와 칼국수의 조화가 어떨까 했는데 아주 기가 막힙니다.

 

갈비탕에 들어가는 당면과는 아주 차원이 다릅니다. 

 

갈비칼국수 이거 진짜 제대로 물건인 듯

 

 

 

완뽕을 안 할래야 하지 않을 수 없는 찐 맛집

 

 

 

인정입니다~

 

 

 

김밥도 팔길래 나오는 길에 포장했습니다. 다음날 지리산 가는 길에 먹으려고...

 

 

 

가보기 전에는 왜 배달 장사를 하지 않는지? 왜 점심 장사만 하고 일찍 문을 닫는지 궁금했는데 막상 가서 먹어 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더군요.

 

이렇게만 영업을 해도 장사가 잘 되고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오니 이렇게 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혹시 사장님이 건물주?

 

아무튼 궁금증도 풀렸고 집 바로 앞에 이런 맛집을 한 곳 더 발견해서 너무 좋았던 한 끼

 

다만 낮시간이 아니면 먹을 수가 없다는 슬픈 점이 너무 아쉽지만 정말 제대로 된 찐 맛집으로 인정.

 

유튜브 영상도 있으니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6z8C8YlVH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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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올 때마다 빈자리가 없던 사하구 장림 맛집 마포통숯불구이

 

장림 시장 가기 직전에 장사가 잘되는 곳 두 군데가 있는데 첫 번째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장림연탄갈비

 

그리고 또 한 군데가 바로 여기 사하구 장림 맛집 마포통숯불구이

 

 

 

장림 시장 지나다니다가 보이는 곳이라 봤는데 매번 저녁시간이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길래 뭔가 심상치 않다 싶었습니다.

 

지난번 장림연탄갈비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 집

 

 

 

마포통숯불구이 메뉴는 이렇습니다.

 

대게 맛집들이 그렇듯 메뉴가 다양하게 많지 않습니다.

 

일단 대표메뉴인 오겹살을 추천해주셔서 오겹살 3인분과 소주 맥주 주문

 

저녁 6시가 넘어가면 금세 만석이 되는 맛집인지라 붐비기 전 시간인 오후 5시경 방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갓김치가 나오는데 비주얼부터가 딱 맛있게 익은 갓김치네요 맛도 역시나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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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신선해 보이는 양파

 

 

 

고기도 두툼한 것이 색깔도 그렇도 딱 좋은 고기라는 게 느껴집니다.

 

 

 

깔끔한 기본 반찬도 훌륭한데 찌짐까지 나오더군요

 

 

 

고기가 메인이지만 찌짐도 있겠다 쏘맥부터 말아주기

 

 

 

일본 여행 다녀온 직 후라 피곤하고 배고팠는데 시원하게 쏘맥으로 뒤풀이

 

 

크~ 살아있네요

 

 

 

시원하게 한 잔 마시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틀리더군요.

 

원래는 바빠서 구워주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지만 지금은 손님들이 몰리기 전 한산한 시간이라서 구워주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잠시 이야기 나눴는데 매번 저녁 6시 넘어가면 항상 손님들로 가득차 있길래 일부러 피해서 일찍 왔다고 말했더니 씩~ 웃으시더군요

 

 

소주 안주로 된장찌개도 하나 주문 차돌박이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니 아주 꿀맛

 

 

 

처음에 찌짐이 나오길래 좋다고 거의 다 먹어치워 버렸는데 찌짐을 또 불판에 구워주시네요

 

 

 

어쩐지 약간 미디움 같은 찌짐이다 생각했었는데 불판에 구우니 훨씬 더 맛있는 거!

 

진짜 고소하니 바삭하니 최고!

 

혹시 가게 된다면 미리 나오는 찌짐 다 먹지 마시고 반 이상은 남겨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로 배 채우기는 그래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자 물냉면 주문

 

살얼음도 듬뿍 들어있고 신선해 보이는 오이 고명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맛집은 재료부터가 신선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재료가 좋다는 게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냉면이면 안주로도 좋으니 대선 한 병 더 추가

 

 

 

물냉면에 소주 한 잔~ 짠~

 

 

 

이 물냉면 시켜서 면은 잘게 잘라주고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면 안주도 되고 시원하니 정말 좋습니다.

 

 

 

어느 고깃집을 가나 동일한 내가 아는 그 육수와 냉면의 맛이라 더 좋습니다.

 

마지막은 사발 들고 마셔버리기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특별한 날이라 다들 어디 가는 날에도 항상 손님들로 붐비던 사하구 장림 맛집 중 두 번째 방문한 마포통숯불구이도 탐방 완료했습니다.

 

역시 장사가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었네요.

 

유명한 관광지에서 줄서는 곳은 생각보다 별로였던 적이 많은데  로컬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해서 붐비는 집은 믿고 가도 될 거 같습니다.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해뒀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씩 봐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iN6Dm26TZRs

 

이상 매번 빈자리가 없는 사하구 장림 맛집 마포통숯불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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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는 길에 있는 장림연탄갈비 그냥 흔한 고깃집이겠거니 했는데 웬걸 볼 때마다 항상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더군요

 

진작에 한번 와보려고 했지만 퇴근 후에 오면 이미 그시간부터 손님들로 가득 차기에 엄두를 못 냈었는데 마침 일찍 퇴근을 해서 한산한 시간에 방문해 봤습니다.

 

 

장림 시장가기 전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습니다.

 

 

방문한 시각이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하더군요

 

 

 

당연히 갈비를 먹을 계획이었지만 그래도 첫 방문인지라 메뉴를 살펴보니 고기는 딱 2종류뿐. 원래 진정한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고 그러지 않습니까?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지만 뭐를 먹을까 짧은 고민을 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갈비주까? 하시길래 대선이랑 된장찌개도 주세요~ 하며 주문 완료.

 

 

아무리 갈비가 맛있어도 대선이 없으면 안 되겠지요

 

 

 

불판에 고기부터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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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인지라 원래 그런건지 한산한 시간때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도 봐주시더군요. 양념갈비는 잘 못하면 타기 십상이기에 숙련된 고수의 손길이 필요한 메뉴 중 하나지요

 

 

 

보기에도 깔끔하고 맛있어 보였지만 먹어보니 맛있다고 김치 먹여주시는 똥글님

 

 

 

된장찌개도 이어서 등장해 주고...

 

 

 

어느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변해가는 양념갈비들

 

 

 

처음에 옆테이블 먹는 모습을 보고 저 테이블은 삼겹을 드시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삼겹살이 아니라 바로 갈비의 비주얼이었네요

 

 

나머지 고기도 올려주고

 

 

 

제대로 달리기 시작

 

 

 

술병 금세 비워지고 두 번째 대선이 등장

 

 

 

처음 나온 게 3인분이었고 1인분 더 추가했습니다.  1인분 200g  9,000원 양에 비해 가격도 굉장히 착한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양념갈비들에 비해서 찐득한 양념이 아니다 보니 시커멓게 타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진한 양념은 아니지만 너무 달거나 짜지도 않으면서 맛있는 양념갈비.

왜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

 

작년 12월 31일에도 장림 시장에 왔었는데 가게들도 일찍 마치는 분위기고 사람들도 한 해 마무리를 집에서 하려는지 길거리에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유독 장림연탄갈비에만 손님들로 가득 차 있더니만 이렇게 직접 와 보니 이유를 알 거 같네요

 

 

 

맛있는 음식에 더 맛있어지는 소주

 

벌써 3번째 대선이까지 등장해 주고

 

 

 

4번째 대선이까지 등장

 

 

 

마지막 4번째 대선이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물냉면과 함께~

 

 

 

보시다시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6시가 넘고 손님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니 왠지 빨리 먹고 일어나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서둘러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거의 다 먹어갈 때쯤에는 역시나 모든 테이블이 손님으로 가득 차버리더군요 저녁 6시 30분 정도였는데 말이죠...

 

이 정도면 찐 부산 장림 맛집 인정~

 

이대로 집으로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근처 할맥에 2차로 입성

 

 

다들 이제 시작하는 분위기인데 이미 알딸딸 하니 좋네요

 

 

 

할맥에서 제일 좋아하는 갈릭빠다포테이토에 시원한 맥주, 하이볼까지 먹고 마무리.

 

장림에 이사 오고 어지간한 장림 맛집들은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갈 길이 먼 거 같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장림 맛집들이 많은 거 같네요.

 

허접하지만 유튜브에 먼저 영상 업로드했으니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Zjsgxb2XsKU

 

이상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장림 로컬 맛집 장림연탄갈비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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