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포스팅입니다. 영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운영하는 맛집 허름한 비빔라면집이 있는데 꼭 가보고 싶었지만 못 먹어봐서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똥글선생께서 비빔라면을 만들어주셨네요.

 

 

 

 

갑자기 비빔라면 생각이나서 말했는데 흔쾌히 만들어주신다며 뚝딱 만들어낸 똥글선생표 비빔라면 한 상.

 

맛있는 음식에 빠지면 안되는 대선소주와 영도의 라면집 처럼 국물도 만들어내고 거의 완벽하게 재현! 오이 고명도 올려야 하지만 갑자기 만든거라 재료가 없어서 그것 빼고는 완벽 재현!

 

 

 

 

 

백종원표 레시피도 있다고 하던데 그것은 그거고 똥글선생만의 눈대중으로 만들어낸 비빔라면

 

 

 

 

영도에 라면집도 비빔라면 주문하면 이렇게 라면에 계란까지 풀어서 국물로 나옵니다. 이렇게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됐네요!!

 

유명한 맛집에 비교해도 절대로 꿀리지 않는 똥글선생표 비빔라면의 비주얼 그리고 맛!

 

 

 

진짜 정말

 

さいこうだ!

 

 

 

 

 

사진도 예쁘게 찍었고 맛있게 취식에 돌입했습니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짭쪼롬한 라면 국물까지 같이 있으니 소주 한잔하기에도 좋고 캬~

 

힘들게 맛집 찾아서 안가도 집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으니 진짜~

 

 

이니셜D에서 료스케가 타쿠미의 멋진 드리프트를 보고 감동하는 장면인데 나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똥글선생이 만든 것 처럼 맛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새콤달콤 비빔소스로 한번 해먹어 보세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비록 생일은 아니지만 집에서 미역국 한 그릇 했습니다~

 

 

 

 

 

 

 

 

 

 

먼저 오늘의 한 상 항국샷 부터 보고 가실께요~

 

새~빨간 골뱅이무침이 아주 제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미역국에는 역시 소고기가 들어가야 진짜지요! 조개 미역국 성게 미역국 지못미 TT

 

 

 

 

집밥 똥글선생의 특제 비법 양념으로 만든 똥글이표 골뱅이무침 & 소면. 생골뱅이도 좋겠지만 이상하게 나는 그냥 통조림 골뱅이가 더 맛이 있는 건 왜인지?

 

 

 

소면이 좀 더 예쁘게 말아졌어야 하는데... 급하게 급하게 하다보니 살짝 아쉽게 됐습니다 TT

 

그치만 아삭한 오이랑 각종 채소에 비법 양념이 더해지니 비주얼부터가 아주 그냥 죽입니다!

똥글이표 비법 양념으로 만든 골뱅이, 소면에 빠지면 섭섭해하는 대선 소주 한병 먹어주니 골뱅이 안주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크크

 

며느리에게도 안 가르쳐준다느 비법 양념이 아직 조금 더 남았는데 한번 맛보여드릴까요? 크크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집밥 똥글선생도 때가 되면 해먹는 김장김치. 생김치를 너무나 좋아라하기에 꼭 김장철이 아니더라도 김치 조금씩 담아서 해먹습니다.

 

최고의 조합인 수육과 함께!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장김치 and 푹~ 삶은 수육 그리고 대선소주

 

 

 

 

배추김치에 총각김치까지 함께~

 

 

 

 

이번에도 역시 쌈은 노란 배추, 노란 달달이 배추가 쌈으로는 최고지요~

 

 

 

 

수육 쌈 싸먹을 때 필수인 생마늘이랑 땡초

 

 

 

 

귀엽게 깨도 뿌려 놓은 쌈장 크크

 

 

 

 

돼지고기 잡내 나지 않게 푹~ 잘 삶아진 수육. 수육 부위는 삼겹살이랑 목살 섞어서 아주 좋은 고기로 구매했습니다. 이 사진은 플레이팅 떄문에 가지런하게 삼겹살로 세팅.

 

 

 

 

이런 메뉴에 소주가 빠지면 섭하지요~

 

 

나의 사랑 대선

 

 

 

 

 

 

 

 

나의 운명을 바꾼 대선소주로 바꿉시다 짠~

 

 

 

 

제일 조그만한 배추에 한 쌈

 

 

 

 

큰 배추에 수육이랑 생김치 올려서 제대로 한 쌈

 

 

 

 

가진런하게 올려 놓은 첫 삼겹살 수육은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추가로 가져온 수육, 이게 흐트러져 보여서 그렇지 저게 훨~씬 더 맛있는 부위입니다.

사진으로는 제대로 표현이 잘 안된 것 같은데 진짜 입에 넣으면 안 씹어도 녹는 그 정도의 부드러운 수육이었습니다.

 

꼭 김장시즌이 아니라도 배추 한포기로 생김치 담아서 맛있는 수육이랑 소주에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은근히 자주 먹는 메뉴이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 불백, 초량 육거리 불백거리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집에 특제 양념이 있어서 집에서 해먹는 똥글이표 불백.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서 탄수화물은 싹~ 빼고 똥글님표 북백에 배추, 오이, 마늘, 고추 그리고 알콜 이렇게 건강한? 한상이옵니다~

 

 

 

 

초량 육거리에서 먹었던 불백 맛은 잊어라! 똥글이표 불백이 왔다! 나는 블로그에 리뷰시 거짓된 말은 안하는 그런 건강한 리뷰어인데 진짜 똥글이표 불백은 최고입니다.

 

뭐 사진만 봐도 딱 알 것 같은 그런 비주얼 아닙니까?

 

처음 한 젓가락 먹자마자 바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혹시 불백 이거 이게 다냐고? 더 없냐고? 크크

 

 

 

 

야채쌈은 상추가 흔하지만 달달한 배추가 진짜 맛있습니다. 똥글이표 불백이랑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줄 달달이 노란배추

 

 

 

 

사진도 적당히 건졌고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내 운명을 바꾼 나의 사랑 대선소주도 좋지만 집에 냉장고에 생탁이 있어서 막걸리부터 먹었습니다.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으므로...

 

 

 

첫 쌈~ 고추랑 마늘 쌈장도 적당히 넣고 노랗고 귀여운 달달이 배추에 올려서 앙~

 

 

 

 

이게 막걸리인지 탄산수인지 청량감이 대박~  술이 들어가더이다~ 술술~

 

 

 

 

다이어트에도 신경써야 됨! 몸에 좋은 수분기 많은 오이도 안주로 먹어주고~

불백이 너무 맛있어서 막걸리에 소주에 신나게 먹고 마시고 달리다보니

 

 

 

 

윤계상 비슷한 저런 표정으로 알딸딸하니 좋았습니다.

 

사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정성스레 해먹는 집밥, 집술 한상~ 한번 움직여서 한상 차려서 먹어보셔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초딩입맛인 나는 단거, 짠거도 좋아하지만 니글니글한 맛 느끼한 맛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까르보나라, 크림파스타 리조또 이런 메뉴들도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통~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마트 갔다가 장보면서 급쌀로 정해진 메뉴인데 집에 오자마자 얼마 안 돼서 바로 조리가 끝났네요~  이건 따로 반찬이 필요 없는 메뉴라서 그냥 베이커 크림 파스타 자체만으로 세팅.

 

이런걸 뚝딱 만들어내다니 그것도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고 하는데? 역시 집밥의 명인 똥글선생이 틀립 없네요!

 

 

 

 

베이컨 크림 파스타나 까르보나라도 특히 소스가 뻑뻑해진 상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소스가 물처럼 흐르면 영~ 맛이 없더라고요

 

 

 

 

베이컨을 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자주 만들어봤지만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처음 해봤다는 똥글선생, 국수 삶듯이 5백원짜리 크기만큼 면을 잡아서 삶았는데 이게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폭식하게 됐네요 크크

맛은 완전 대 성공이었으나 양 조절이 실패?아닌 실패라서 덕분에 폭식했던 날

 

물론 맛이 있었으니 폭식 과식이라도 가능했던 것!

 

앞으로는 베이컨 크림 파스타도 믿고 해달라고 해도 되겠네요~

 

데워서 먹는 제품들 말고 직접 만들어 먹는게 훨~씬 더 맛있고 좋네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술안주로 좋은 새송이버섯구이, 봄동무침 스팸김치찌개까지 제대로 한 상

 

최근 주말에 계속 집에서 집밥 집술만 먹고 쉬고 있습니다. 집에서 먹는 것도 좋긴 좋은데 매번 뭘 해먹을지가 고민인지라... 생각이 많아집니다.

 

오랜만에 집 앞에서 간단히 한잔하고 마트에 들렀다가 뭐 해먹을거 없나 생각하다가 간편하지만 맛있는 새송이버섯구이 먹기로 결정!

 

마트에 봄동도 팔길래 250원어치 구입! 저렴하지만 겉절이 해놓으면 완전 맛있는 가성비 재료 봄동

 

 

 

 

메인 안주인 새송이버섯구이, 그리고 260원어치 사가지고 무친 봄동겉절이, 스팸 넣어서 보글보글 끓인 김치찌개 맛있는 안주에 빠질 수 없는 대선소주!

 

기본적이면서도 충분히 맛있는 술상이옵니다.

 

 

 

 

사진이 좀 마음에 안 듭니다. 이 날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빨리 찍고 먹어야지 하는 급한 마음에 사진에 영혼과 느낌이 담아지지가 않았네요  TT

 

 

 

 

단돈 260원으로 구입한 봄동이 훌륭한 겉절이로 변했습니다. 요즘 마트 갈때마다 봄동 조금씩 사와서 봄동겉절이 자주 만들어서 먹네요~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은 술안주 새송이버섯구이.

예전 기장에 오리고기 먹으러 갔었는데 그집에서 반찬으로 이게 나왔었습니다 소금간 간간하게 해가지고 구워서 나오덴데 너무 맛있어서 메인 요리 나오기전에 이걸로 소주 훌쩍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집밥 똥글선생한테 자주 해달라고 하는 메뉴 중 하나 새송이버섯구이.

 

 

 

 

저는 보기와 다르게 흰쌀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배고파서 급한 마음에 찍었더니 나의 사랑 대선소주 마저도 예쁘게 안 담아졌습니다. 글이나 사진만 보더라도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던데 약간은 이해 할수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블로그 때문에 SNS 때문에 밥상머리 앞에서 항상 숟가락 보다 카메라를 먼저 들 수 밖에 없는 현실.

 

포스팅용 사진은 무사히 다 찍었으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똥글선생님.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똥글선생이 해주는 음식중에서 단연 1위가 바로 파전, 비오거나 아니면 먹고 싶으면 자주 해먹던 메뉴인데 요즘 통 안 해먹은지 오래 되기도해서 파전 준비용으로 미리 장을 봐두고 다음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파전의 주 재료인 파부터 다듬어줍니다, 나더러 다듬어라고 하는데 당췌 할줄을 알아야 말이지요

 

 

 

 

파 색깔이 싱그러워 보이고 좋네요!

 

 

 

 

집밥 똥글선생의 현란한 파 다듬기 실력

 

 

 

 

똥글선생표 파전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오징어가 냉동밖에 없어서 냉동 오징어 해동해서 사용했습니다. 바다생물중에 유일하게 먹는 오징어지만 비리면 절대 안 먹는 저이기에 혹시 모를 오징어 특유의 잡내 제거를 위해서 소금물에다가 씻었다고 합니다.

 

 

 

 

파전에 쓰일 반죽은 밀가루, 부침가루, 고구마전분이며 반죽은 물 소량에 나머지는 맥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똥글선생 표 파전, 봄동겉절이 그리고 생탁까지 한 상

 

 

 

 

원래 파전은 넓게 크게 구워서 먹어야 제맛이지만 팬이 조그만한거 밖에 없어가지고 저 크기로 귀엽게 만들어졌습니다. 접시가 너무커서 파전이 더 작아보이네요

 

 

 

 

마트가서 보이면 사다가 자주 만들어 먹는 봄동 겉절이, 이 봄동이 가격이 저렴해서 참 좋습니다. 롯데슈퍼에서 260원짜리 구입해서 무친 봄동겉저리입니다.

 

 

 

 

파전, 봄동겉절이, 생탁 이렇게 한상이면 뭐 최고지요~  지금 글을 쓰는 지금도 옆에서 이 사진을 본 지인이 말하기를 정말 집에서 만들었는데 저런 퀄리티가 나오냐고! 물어보네요! 당연히 나오지요 집밥 똥글선생 아니십니까 하하!

 

 

 

 

부산 막걸리 생탁 이렇니 저렇니 말이 많지만 그런 사실 알기 예~전부터 먹던 부산 막걸리인 생탁인지라 이미 입맛이 길들여져버렸는데 쉽사리 바꾸기가 함드네요

그렇게 저렇게 사가지고 온 생탁 다 비우고 막걸리 더 사와서 남은 반죽 전부 다 파전해먹고 또 추가로 애호박전까지 만들어서 먹은건 안 비밀입니다 크크

 

다음번엔 또 뭘 해먹을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집에서 만들어 먹는 똥글이표 등갈비 김치찌개 한 상.

 

수고가 많으셔요~ 꾸준하게 올려야하는데 요즘 통 포스팅을 못했던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 지난번 비빔밥 맛있게 먹고 다음날 아점 메뉴로 먹은 똥글이표 등갈비 김치찌개 한 상 되겠사옵니다.

 

포스팅에 앞서 집밥 똥글선생표 아점 한 상, 항공샷부터 보고 가실게요~

 

시간이 점심때라서 자연광이 환~하게 잘 들어와서 사진들이 다 예쁘게 나왔습니다!  大만족쿠!

 

 

 

 

똥글짱이 만드는 집밥 한 상. 흔한 메뉴이지만 김치찌개에 등갈비를 넣고 2시간 넘게 푹~ 끓이고 끓여서 만든 등갈비 김치찌개

 

 

 

 

휴일 아침 늦잠을 포기하고 일찍이 일어나서 두시간 동안이나 푹~ 끓여서 사랑과 정성을 다해서 만든 똥글이표 등갈비 김치찌개 되겠습니다. 색깔도 그릇도 빨~가이 장난아니네요!

 

 

 

 

흔하면서 간단하지만 정말 좋아라하는 메뉴 계란말이

 

 

 

 

사각사각 신선한 배추겉절이도 같이

 

 

 

 

나물도 골고루 먹어야 착한 어른이입니다. 편식하고 그럼 안됩니다~

 

 

 

 

배불뚝이에 단,짠 좋아하지만 밥만은 흰쌀밥을 좋아하지 않는 어른이

 

 

 

 

자~ 그럼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いただきます !
똥글 せんせい !

 

오래 끓여서 그런지 진짜 등갈비 뼈에서 살이 그냥 분리되더군요! 그냥 입에 넣고 쏙~ 빨아먹으면 살 발라내기 끝!

 

역시 음식은 정성이라는 걸 오늘 또 한번 제대로 느낍니다!

 

그냥 팔팔 끓이고 말았으면 이런 식감은 절대 나오지 않았겠지요~

 

전날 술 먹었지만 과음했지만 이런 음식에 소주 한잔 안 먹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아점부터 소주 3잔 먹은 건 안 비밀~

 

날이 밝아서 자연광이 충분해서 등갈비 살이 너무나도 잘 발라져서 항상 그렇듯 밥, 반찬이 다 맛있어서 도저히 소주를 먹지 않을 수가 없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담아져서 이리저리 모든 게 마음에 들었던 똥글선생의 집밥이었다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집밥 똥글선생 메뉴로 어떤걸 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은데, 흔한 메뉴이지만 평소에 잘 안 먹어지는 비빔밥으로 결정했습니다.

 

비빔밥이지만 조금 신경써서 준비한다고 일부러 이케아에서 그릇도 구매했습니다.

 

 

 

 

메뉴가 비빔밥이다 보니 특별한 레시피 같은건 없습니다. 뚝딱 준비해서 비빔밥 재료 세팅하고, 갑자기 고기된장국이 먹고 싶다고 말 했는데 금세 만들어낸 된장국, 그리고 생김치만 먹는 나를 위해 배추겉절이까지 했습니다.

 

 

 

 

비빔밥도 이렇게 차려놓으니 꽤나 봐줄만합니다. 대선소주까지 한병 놓아주니 제대로 한 상이네요!

 

 

 

 

어릴적엔 된장이 그렇게 싫더니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김치찌개보다 된장이 훨씬더 좋아지는 건 왜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똥글선생이라서 밥도 똥글똥글하이 귀엽게 만들었습니다. 풉

 

 

 

 

아삭아삭하니 맛있는 배추겉절이, 사실 저거만 있어도 소주 한병 밥 한그릇은 뚝딱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고시리는 안 먹지만 어린애도 아니고 반찬투정하면 나쁜 어른이니깐 그냥 고사리도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비빔밥에 절대 빠지면 안되는 아이템 후라이. 타지도 않고 예쁘게 잘 구워졌네요

 

 

 

 

밥 그릇에 미리 후라이를 놓아버리는 바람에 이 사진 찍으려고 다시 후라이 숟가락으로 떠서 들고있느라 고생 좀 했네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부산 소주 대선

 

 

 

 

대선 한잔에 안주로 똥글선생표 비빔밥 한 숟가락 먹어주니 크~

 

 

 

 

완전 살아있네요~

 

배추겉절이부터 고기된장국을 비롯해 모두 소주안주로 최적화된 메뉴들인지라 대선 소주 3병을 후다닥 비우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한상은 저녁에 먹은거라서 자연광이 없었던지라 사진이 살짝 아쉬웠네요~ 빛이 많았으면 알록달록하니 더 예쁘게 담아졌을지도 모르는데요.

 

집밥 똥글선생은 다음번에 또 다른 메뉴로 돌아오겠사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
728x90
반응형

집밥 똥글선생 음식은 분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해산물이나 생선을 못먹기에 음식의 재료는 주로 육고기 아니면 닭고기, 야채입니다.

 

이번에 좋은 국내산 소고기를 먹을 기회가 생겨서 뭘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우 등심 스테이크 만들어서 소주 한잔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냥 구워서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좋은 고기가 너무 순식간에 사라질듯 하여 조금 손이가더라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스티로폼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신선한 상태 그대로 도착한 재료.

 

 

 

 

오늘의 재료로 쓰일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입니다.

 

 

 

 

 

빛깔이 좋습니다. 소고기는 역시 사랑이죠~

 

 

 

 

똥글선생께서 이미 조리 시작할 준비를 다 하고 계셨기에 나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그만 퇴장했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기다리고 있는데...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짠~ 오늘의 메뉴 한우 등심 스테이크 첫번째 디쉬가 나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정신이 팔려서 그런지 접시를 거꾸로 돌려놓았어야 하는데 TT  나의 실수.

 

 

 

 

맛있는 음식에 한잔의 술이 빠지면 안되는 법! 대선과 함께

 

 

 

 

요즘 광고 많이하는 기린 이치방과도 잘 어울리고

 

 

 

 

그렇게 두번째 디쉬가 나왔네요

 

 

 

 

첫번째 디쉬입니다. 이게 어떤 맛이냐면 서가앤쿡에 파는 목살스테이크 비슷한 그런건데 자센한 이야기는 밑에서 하겠습니다.

 

 

 

 

두번째 디쉬도 재료는 같은 국내산 소고기로 만든 한우 등심 스테이크지만 이건 또 다르게 조리했습니다. 이거 역시도 서간앤쿡 목살스테끼 비슷한 그런 느낌인데 살짝 맛이 다릅니다.

 

 

 

 

1등급 소고기로 각각 다른 소스로 만들어낸 한우 등심 스테이크 두접시 그리고 대선 소주 그림이네요!

 

 

 

 

맛있는 먹거리에는 역시 대선!

 

 

 

 

먼전 1번 동그란 접시입니다. 이게 맛이 뭐랄까 아... 흔한 시커먼 소스 맛이긴 한데 뭐라해야할까? 하무튼 맛있습니다. 처음 먹을 때는 1번이 더 맛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2번 네모난 접시 이건 딱 봐도 소스가 껄쭉함이 느껴지죠? 약간 짭쪼름 하면서도 진하고 진득하니 맛있는 그런 맛.

 

내가 미식가도 아니고 내 기준의 맛을 글로 표현하려니 좀 힘든데 일반 사람도 이해가 될 만한 비유로 표현해보다면 1번 동그란 접시 -> 서가액쿡스테이크 -> 2번 네모난 접시 순서로 짭쪼롬해지는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좀더 엘레강스 하면서도 입에 감칠맛이 돌면서 소스의 진한 향과 고기의 육즙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는 제가 표현을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대체합니다.

 

롯데이랑 맥도날드랑 둘다 데리야끼소스 쓰는 불고기버거인데도 두군데 맛이 다르듯이 같은 종류의 소스라도 맛이 다른 것이니...

 

나의 표현력과 어휘력이 이 정도 밖에 안 되서 그런거니 적당히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요

 

 

 

 

예쁘게 구워진 달걀 후라이도 노른자 터트리지 않고 한 입에 쏙~ 다 넣어버렸습니다.

빈 그릇 사진은 없습니다~  접시에 소스까지 다 핥아서 먹었기에 부끄러워서 뺐습니다.

 

믿고 먹는 집밥, 집술 똥글선생의 음식 아니겠습니까?

 

 

 

 

고급진 안주 한우 등심 스테이크로 1차 먹었으니 그에 걸맞게 2차는 아사히 슈퍼드라이로 마무리했습니다.

 

포스팅 하는 내내 계속 입맛 다시는 내가 되었습니다 TT

 

더운 여름 입맛을 돋굴만한 똥글선생 한 상으로 다시 찾아오겠사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