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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말을 듣고 고민을 좀 하다가 다음에 사지 뭐 하고서 잊고만 있었는데 문득 갑자기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열망이 높아져서 구매.

 

집에서 해 먹기 부담스러운 메뉴들도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쉽게 조리가 가능한 것들이 꽤나 있기에 자주 사용해서 뽕을 뽑자는 마음으로 큰 걸로 골랐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영입 기념 똥글선생님의 첫 요리는 양갈비

 

가끔 양갈비 사먹기는 하지만 돼지고기에 비해서 살짝 비싸기도 하고...

 

징기스에서 먹으면 양갈비를 구워서 잘라주기에 갈빗대를 손으로 잡고 뜯어먹는 건 못하기에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는데 이제서야 실행에 옮기게 됐습니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도 흔해져서 여기저기 사은품으로도 많이 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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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용해본 사람들 말로는 조그만 거 사봐야 닭 한 마리도 안 들어가서 해 먹을게 거의 없으니 사려면 대용량 큰 걸로 사야 된다고 하길래 맞는 말 같아서 큰 걸로 선택.

 

 

 

시골닭 한 마리도 통째로 들어갈만한 크기를 자랑하네요

 

 

 

양갈비도 *팡에서 주문했기에 저렴하게 집에서 양갈비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에어프라이어 있기 전과 후 생활의 차이네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꽤나 먹을 살점이 있는 양갈빗대.

플레잇 프렌치드 램 숄더랙 (냉동), 500g, 1개

 

조리는 본인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똥글선생께서 알아서 잘해주셔서 맛있게 먹기만 했습니다.

 

 

 

 

양고기 전문점에 가서 사 먹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맛과 퀄리티입니다. 

 

확실히 냉동이라 양고기 전문점에서 먹는 거에 비하면 살짝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렇게 집에서 해 먹는 것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네오플램 사각 에어프라이어, NFAF-1215

 

이상! 신문물 에어프라이어 영입 후기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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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 엄마 생일이라고 외식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배달시켜서 먹으려니 정성이 부족한 것 같고?


어차피 언택트 시대가 아니어도 엄마 생일상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차려서 모시기에 올해에도 역시나 집밥 똥글선생께서 엄마 생일상 준비.


참고로 엄마도 똥글이도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쌈밥인데 어지간한 쌈밥집을 가도 그렇게 만족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집에서 정성스럽게 차려서 먹는 쌈밥 한 상은 정말 최고의 생일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점심 때 집으로 모셨기에 환해서 음식사진도 예쁘게 담아졌습니다.





여러가지 쌈채소 각종 나물반찬에 불고기와 잡채까지 아주 제대로~


이번에 상을 큰사이즈로 샀더니 살짝 휑~한 느낌도 있지만 그건 괜한 느낌일 뿐!


이렇게 집에서 한상 차릴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해보신 분은 아실겁니다.





그래도 생일상이니 케익이 빠지면 섭섭하니깐 특별히 주문한 떡, 앙금 케익


허생떡방 두텁단자 떡케익, 두텁단자떡케익

보통 케익이야 2~3만원이면 되지만 이건 가격도 꽤나 비싼 케익이지만 그래도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안 좋아하는 엄마에게 떡케익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주의! 다소 비싼 가격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면 이건 가격도 아니지만...


불경기인지라...


아무튼 생신축하드립니다~





역시 케익이 있어야 제대로 된 생일상 구색이 갖추어진 거 같습니다

콩지팥지 떡케이크 생일 생신 환갑 이벤트 기념일 여행 칠순 앙금케이크 선물 상견례 결혼 답례품, 기본





생일이면 미역국이 있어야 되는데 왜? 시락국이냐?


엄마는 미역국을 먹으면 몸에서 안 받아주기에 그래서 일부러 시락국으로 대신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미역국 그냥 끓이시면 되시겠지요





상도 크고 뭐가 많아서 카메라 앵글에 담기가 참 애매해서 항공샷은 이걸로 만족





육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이지만 그래도 쌈밥에 불고기는 있어야 하고 나도 먹을 건 있어야 하기에 





생선냄새도 맡지 못하는 아들놈 때문에 집에서 생선도 제대로 못 구워 먹은 엄마를 위해 맛있는 생선도 두 마리





잔치에는 역시 잡채가 빠지면 안되죠





이건 얼마전 엄마가 담아주신 파김치인데 진심 한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하는 파김치, 이건 있어서 담아낸 것이고 나머지는 전부 집밥 똥글선생이 만든 거





생김치가 아니옵니다. 방금 묻힌 겉절이





뽀빠이 아저씨가 좋아하고 몸에 좋은 시금치 





자연광 받아서 더 투명해진 무나물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





그리고 쌈밥 채소와 데친 양배추와 배추 다시마 그리고 특제쌈장까지


이제 엄마 생일상 준비한건 다 보여줬으니 취식에 돌입





술 안 먹는 엄마지만 기분 좋은 날이니 소주 한잔정도는 괜찮잖아~





나도 한 잔





생일상 준비하느라 고생한 똥글선생도 함께 건배~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입이 귀에 걸렸던 엄마.


평소 식사량이 많지 않은데도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이 입에 맞았는지 아주 과식 제대로 하셨습니다.





한국사람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 배는 또 따로 아니겠습니까?


비싸지만 맛있는 샤인머스캣이랑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단감으로 마무리

농협 서상주 샤인머스캣, 2kg, 1박스


확진자수가 1천명이 넘는 위험한 시국이니 모임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총 3명이서 아주 제대로 맛있게 즐겁게 먹었던 똥글선생표 언택트 시대 엄마 생일상 쌈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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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계속 스키야키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휴일날 해준다는 똥글선생.


지난번에 먹은 것도 진짜 맛있었지만 이번에는 관서풍 스키야키가 먹고 싶다고 해서 관서풍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키야키도 관서풍, 관동풍이 있는데 관동풍은 샤브샤브처럼 육수가 있는 상태로 먹는 것이고 관서풍은 국물이 없이 먹는 방식으로 각각 다릅니다.


조리 방법에 있어서 정확한 기준은 없으며 밀면에도 물과 비빔사이인 물비빔이 있듯이 스키야키도 관서풍과 관동풍 중간쯤으로 해서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관서풍 스키야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무쇠냄비를 준비하는 동안 먼저 재료들 모아놓고 한 컷





이제 냄비도 준비 되었고 가스불 켜고 조리에 들어가면 됩니다.





오늘은 또 소주를 얼마나 먹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먼저 냄비에 기름칠을 해준 뒤 고기를 올리고 그위에 설탕을 뿌리고 소스를 적당히 뿌려줍니다.

기꼬만 스키야키 소스, 250ml, 1개





그다음 준비한 야채랑 구운두부를 차례대로 하나씩 올려주고





무쇠솥이라서 열전도율이 정말 좋기에 뚜껑을 닫고 아주 잠시만 뜸을 들여주면 됩니다.

여미온 무쇠 신스끼야끼 전골냄비 세트, 30cm, 혼합색상





시장에서 사온 달걀





날계란은 비려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스키야키 먹을 때는 이렇게 먹으면 진한 소스맛도 중화되고 뜨거운 고기가 살짝 식어서 먹기에도 좋기에 계란에 찍어서 먹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신 똥글선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건배~





소주에는 국물이 최고인데 이날은 메인 메뉴가 너무 강하다 보니 살짝 밀린듯한 느낌입니다.





고기는 한우 등심을 아주 얇게 썰어가지고 사온거라 금세 잘 익습니다. 그렇게 후다닥 고기랑 야채를 흡입하고서





두번째 타자 고기와 야채들이 올라갑니다.





역시나 고기위에 설탕을 뿌려주고





스키야키 소스를 적당량 넣어주면





어느정도 졸아들면서 맛있는 농도가 됩니다. 이 무쇠로 만든 냄비가 열전도율이 굉장히 좋아서 잘 식지도 않고 그러기에 불은 아주 약하게 해서 조리했습니다. 냄비에 들러붙지도 않고 정말 좋더군요!


오직 스키야키를 위해서 일부러 구매한건데 제대로 돈 값 했네요!

조은친구 1인용 스끼야끼 전골냄비, 지름 18cm, 혼합색상





개인적으로 간장소스를 이렇게 졸여서 만든 메뉴들을 좋아라하기에 이번 관서풍 스키야키는 정말이지 최고로 만족 할 수 밖에 없는 메뉴.


메인인 고기는 당연히 맛있고 그외에 버섯이나 양파 배추도 양념이 배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부는 구운두부라서 양념이 쉽게 배이지 않기에 짭쪼롬한 고기와 같이 먹으면 딱 좋더군요


아~ 실곤약도 양념이 배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곤약~





그렇게 고기도 다 먹어가고 마지막 남은 재료들 다 투하~

앙트레 정통 스키야키 쿠킹박스 밀키트(2인분) 1025g, 1.23kg, 1개


먹어보니 쑥갓은 별로라며 두 번째부터 넣지 않았습니다. 개인취향에 따라 재료의 가감은 알아서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전골이나 볶음 이런 메뉴는 마지막 이 상황이 맛도 진하고 정말 맛있지요!


하지만 이미 배는 터질듯한 상황...





과식이 좋지는 않지만 배는 터질것 같았지만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젓가락으로 고기를 집어서 입에 넣는 상황이 발생


이제 좋은 냄비도 있고 또 해먹으면 되지만 옆에서 지켜보니 재료 준비하고 하는데 보통 일이 많은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자주 해달라고 하기는 쫌 미안해서 마지막까지 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과식해도 전혀 후회없는 한 끼!


요리관련 블로거도 아니라 스키야키 만드는법이나 꿀팁 같은건 없지만 관서풍 스키야키는 이런식이다~ 라는 것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앞으로 관동풍(국물있는) 스키야키는 해먹을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휴일에 가족들 모여앉아 저녁 메뉴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 관서풍 스키야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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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밥 똥글선생 메뉴로 차돌숙주덮밥이 정해지면서 숙주를 쪄야 한다길래 찾아보니 작년 이사하면서 버렸는지 찜기가 안 보이길래 퀸센스 스템찜기 작은거로 하나 새로 샀습니다.





대가족이 아니므로 가장 작은 미니찜기로 구매. 퀸센스는 국산이라서 참 좋습니다. 요즘은 죄다 중국산인데 말이지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실리콘 냄비손잡이까지 챙겨주신 판매자님 잘~ 쓰겠습니다.





퀸센스 스텐찜기 구성품? 이러합니다. 일반 냄비에 찜기가 추가되어 있는 시스템이네요





16cm 직경이라서 크기는 아담하니 1~2인 가족에 딱~ 입니다. 큰 냄비 사봐야 공간만 차지하고 쓸 일도 없으니 실용적인 게 최고.





차돌숙주덮밥에 들어갈 숙주를 면표에 싸서 스텐찜기에 찌는 중.


요즘은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 있는 집이 많은데 요제품은 어디에나 다 사용 가능하네요





드디어 완성 된 집밥 똥글선생표 차돌숙주덮밥 한상.


이런 덮밥에는 국이랑 김치만 있어도 그냥 뚝딱 아니겠습니까~





먼저 미소된장으로 시작





차돌을 살짝 제끼고 보면 보이는 숙주, 스텐찜기에서 쪄지다가 나온 모습인데 맛있어 보이네요





그 숙주 밑으로는 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밥 한 숟갈에 숙주랑 고기 양파까지 촥~ 올려서 한 입





이 메뉴에 왜 술을 안 먹은건지? 후회막심





그리고 얼마전 포스팅 했던 남포동 생활의 달인 맛집 영심이 찐빵에서 사가지고 온 찐빵도 다음날 스텐찜기에 다시 쪄서 먹었습니다. 사이즈도 아주 딱~


예전에 쓰던 찜기는 그냥 기존 아무 냄비에다가 넣고 촥~ 펼쳐서 쓰고 다시 오무리는 방식의 그런 찜기였는데 그건 찜기보다 큰 냄비가 있어야지 제대로 뚜껑 닫고 찌는데 그렇게 큰 냄비가 없다보니 맨날 뚜껄이 덜 닫혀서 이게 찌는건지 그냥 끓이는 건지 이도저도 아니었는데 퀸센스 스텐찜기는 전용으로 딱 맞는 사이즈라 냄비 뚜껑이 제대로 닫히니 아주 제대로 쪄지는 거 같네요~


퀸센스 스텐 이유식 미니 찜기, 1개, 16cm X 18.4cm



어쨌더나 똥글선생 덕분에 차돌숙주덮밥 아주 잘~ 먹었네요


역시 집밥은 똥글선생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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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 쓰는 글.

 

얼마 전? 엄마 생일에 먹은 홈메이드 쌈밥 한 상.

 

엄마가 육류는 좋아하지 않기에 생일이라고 음식점에 가서 밥 먹기도 애매하고 집 근처에 갈만한 쌈밥 집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한 상 차렸습니다.

 

 

 

 

조명 위치 때문에 도저히 각도가 안 나와서 항공샷은 이게 최선!

 

엄마 생일 기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생일상 한 상.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쌈밥인지라 미리 장을 봐서 준비한 한 상

 

 

 

 

세상에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엄마, 똥글선생.

 

어찌 고기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

 

엄마는 쌈을 좋아하는데 상추나 배추도 좋아하지만 쌈밥집에 가면 나오는 다시마를 좋아하기에 다시마도 준비.

 

 

 

 

고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야채쌈에는 고기가 있어줘야 해서

 

 

 

 

쌈도 좋아하지만 생선을 좋아하는 울 오마니. 그치만 생선을 먹지도 않고 냄새조차도 싫어하는 나 때문에 집에서 생선 한마리 제대로 못 구워먹기에...

 

특별히 생선 3마리 준비

 

 

 

 

나물도 6가지 준비

 

 

 

 

생일이라서 미역국이 있어야 마땅하지만 미역국 먹으면 이상하게 얼굴이 붓는다는 엄마 때문에 시락국으로 대체했습니다.

 

 

 

 

다 된 밥상 앞에서 카메라 들고 사진 찍는 거 기다리느랴 배고팠을건데 ...

 

아무튼 엄마 생일을 축하하며 건배~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엄마지만 이 날 직접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 받고는 기분이 좋았는지 소주를 아주 맛있게 드시는 중

 

 

 

 

평소에 소식하는 편인 엄마를 과식하게 만든 집밥 똥글선생표 생일상 한 상

 

하얗게 불태웠고 제대로 찢은 듯 하네요!!!

 

 

 

 

일단 먹은 건 후다닥 정리하고

 

 

 

 

딸기와 감을 후식으로 즐거운 식사를 마쳤사옵니다.

 

과일도 일부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감으로 준비하는 센스~!

다시 블로그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 앞으로 자주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도 글 쓰도록 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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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 쓰는 포스팅.

 

요즘은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하도 잘 나와서 꽤 손이 많이 가는 메뉴들도 집에서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먹기 좋은 세상이지요.

 

 

 

 

대한민국이 땅덩어리 크기가 작아서 경쟁이 심하니 살기 힘드니 해도 제주 및 도선산간 지방 제외하고는 하루만에 택배가 도착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기에 변질의 위험이 있는 식품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기에 정말 좋은 나라인 것 같다는

 

 

 

 

스티로폼 박스 열어보니 왕눈이오리 캐릭터가 딱!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두 개나 넣어서 하루만에 왔으니 방금 냉장고에서 꺼낸 거 마냥 찹찹하네요~

 

 

 

 

얼마 전 정관 조자룡에서 오리고기를 너무 맛있게 먹고 왔는데 온라인 판매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스마트스토어 이름 기억해두었다가 오리주물럭이 생각나서 주문

 

 

 

 

인터넷에 안 파는 게 없는 세상이지만 가게에서 맛있게 먹은 메뉴를 그대로 인터넷 주문이 가능하니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필자는 오리주물럭, 오리백숙, 오리훈제 등 오리고기는 다 좋아하는데 간혹 누린내가 나면 아무리 좋아하는 오리라도 먹다가 젓가락 놓습니다.

 

정말 그럴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오리고기 누린내 때문에 오리 안 먹는 사람들도 꽤 있더이다~

 

주니푸드 왕눈이 오리주물럭은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고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조리하고 숙성 시켜서 오프라인 가게에서 판매도 하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하는 거라서 인터넷에서 흔하게 보이는 오리주물럭이랑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관에 직접 가서 먹어도 되지만 차 때문에 이 맛있는 안주랑 술을 못먹으니 똥글선생 찬스로 집에서 맛있는 한 상

 

 

 

 

주말에는 집에서 집밥, 집술 한 상 차려서 먹곤 했는데 요즘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잘 못 해먹어서 진짜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한 상.

주니(JUNY)푸드...

 

 

 

오랜만에 차리는 집밥 똥글선생 한 상이다보니 나름 신경써서 오리주물럭에 어울리는 전골냄비까지 구매

 

 

 

 

오리주물럭만 있어도 소주 한 두병은 순삭이지만 싱그러운 겉절이도 준비해주고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 밥은 먹지 않지만 그래도 국물이 빠지면 안되기에 똥글선생표 시금치국에 새우까지

 

 

 

 

오리는 신선한 야채에 쌈싸서 먹어줘야 제대로 아니겠습니까?

 

 

 

 

사진도 촬영도 됐고 그럼 취식에 들어가보겠사옵니다.

 

 

 

 

맛있는 음식에 절대 빠지면 안되는 나의 사랑 대선소주.

 

사실 이거 때문에 집에서 먹는거지요!

 

 

 

오늘도 맛있는 한 상을 차려주신 똥글선생과 건배~

 

 

 

 

첫 쌈은 아삭한 배추에 싸서 먹고

 

 

 

 

깻잎에도 싸서 한 쌈~

 

 

 

그렇게 한 쌈 두 쌈 싸서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오리불고기

 

원래 이 타이밍에서 밥을 볶아야 정답이지만! 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 똥글선생 덕분?에 오리고기는 필자가 거의 다 먹다시피 해서 더 이상 배에 공간이 없는 상황.

 

남은 고기에 밥을 볶아서 볶음밥을 만들어 데워먹기 좋은 렌지용기에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

 

지금은 배가 부르지만 다음날 아침되면 분명 다시 배가 고플거니깐ㅋㅋ

 

아무튼 가게에서 판매중인 오리주물럭 그대로 온라인 판매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딱~ 직접가서 먹는 그맛이니 집에서 느껴보고 싶으시면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셔도 좋겠나이다~

 

주니(JUNY)푸드...

스토어팜 주소↓

https://smartstore.naver.com/jun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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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포스팅을 못했던 집밥 똥글선생 카테고리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습니다.

 

맛있는 거 해먹기는 했지만 이래저래 귀찮아서 촬영도 못했고 글도 못쓰다가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에 너무 아까운 맛이라 이렇게 흔적 남겨봅니다.

 

 

 

 

준비나 레시피 포스팅이 아니기에 먼저 전체 항공샷.

 

집밥 똥글선생이 뚝딱 만들어낸 똥글이네 족발덮밥 한 상.

[돈보이] 흑마늘 ...

 

 

 

 

족발덮밥입니다.

 

전날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족발을 시켜먹었더니 몇 점 안 먹고 남아버려서 냉장고로 직행. 다음날 일어나서 냉장고에 넣어둔 족발이 생각나서 남은 족발로 볶음밥이나 덮밥 만들어서 먹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바로 뚝딱뚝딱 작업에 돌입하더니 금세 만들어서 완성된 똥글이네 족발덮밥.

 

 

 

 

사실 밥보다는 일요일 오전부터? 점심 때 부터? 낮술 먹으려고 꽃게된장찌개 먹으려다가 급쌀로 메뉴가 추가되었는데 추가 메뉴가 오히려 메인이 되어버렸네요.

만복수산 국내산 손...

 

 

 

 

반찬은 조졸하게 단무지 한 가지 뿐이지만 덮밥과 찌개가 훌륭한 안주이기에 나의 사랑 대선소주와 프랑스 수원지 볼빅 내추럴 미네랄 워터까지 세팅.

볼빅 내추럴 미네랄...

 

사실상 포스팅 사진은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자랑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미친듯이 먹었기에 순식간에 그릇이 비워졌습니다.

 

일단 똥글이네 족발덮밥 맛은 어떤 맛이냐하면 데리야끼 소스 베이스인데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그 뭐랄까? 오묘한 조합인데 배부른지 안부른지 따위는 전혀 신경도 안 써질만큼 숟가락을 쉬지 않게 만드는 그런 맛.

 

생각보다 족발 양이 많았기에 두세번은 먹을 수 있는 양이니 무리하지말고 한 그릇만 먹고 그만 먹으라는 똥글선생.

 

 

 

 

무리 안 하기는 개뿔 전날에도 과식했고 아침부터 술에 꽃게된장찌개에 족발덮밥까지 먹는 상황이지만, 이미 배는 불렀지만 이대로 멈출수 없고 계속 더 먹고 싶은 상황.

 

그래서 남은 재료도 몽땅 써서 한 그릇으로 양 많게 만들어 먹었네요~

오전인데 이미 하루동안 먹을 음식양 다 먹어버린 나. 조금씩 나눠서 여러번에 먹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이건 뭐 과식 폭식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맛이라 다 먹어버릴 수 밖에 없었네요!

 

 

 

 

오랜만에 집밥 포스팅으로 와서 과식해버렸네요. 이사도 했고 정리도 끝났으니 앞으로 맛있고 예쁜 집밥 한 상으로 찾아오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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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집에서 뭘 안 만들어 먹고 그랬는데 봄도 됐고 이제는 다시 집밥 똥글선생으로 와야겠다고 말씀하시는 똥글짱.

 

지난번에 먹은건데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수육은 삶는 시간이 걸리기에 삶는 동안 삼겹살 구워서 저녁 먹고 수육은 다음날 먹었습니다.

 

 

 

 

다음날 해장술겸 밥겸 수육에 막걸리 먹으려고 한상 세팅.

 

 

 

 

김장김치라서 싱싱하니 수육이랑 꿀조합.

수미가 100% 국...

 

 

 

 

참고로 저는 짭짤한 걸 좋아하기에 된장도 좋지만 특히 강된장을 좋아합니다. 그치만 강된장은 밥이랑 같이 먹기에는 괜찮지만 그냥 먹기에는 너무 짜기에 저런식으로 일반 된장도 아니고 빡빡한 강된장도 아닌 그 중간쯤으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합니다.

찬마루 소고기우렁 ...

 

저의 취향을 제대로 캐치한 똥글선생은 저런식으로 알아서 잘 만들어주신다는 거!

먹고 바로 포스팅해야 그 느낌과 감동이 살아있는데 이번에는 너무 묵혀 뒀다가 포스팅 하는 거라서 생생한 느낌이 부족하네요.

 

이번주에 똥글선생 메뉴는 뭐가될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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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왔습니다. 저희 엄마는 김장을 일찍이 하시기에 이미 김장은 완료했고, 지난번 김장하자마자 얻어온 생김치를 라면에만 먹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생김치가 시들기 전에 고기랑 먹기로 정해서 오랜만에 집밥 똥글선생 한 상 차렸습니다.

 

 

 

고기 준비하는 동안 일단 사진 한 컷.

 

 

 

 

김장철 특집 오늘의 집밥 똥글선생 한 상, 김장김치 & 삼겹살 한 상 항공샷

 

 

 

 

수육은 삶는 중이라 시간이 좀 걸려서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는 삼겹살로 일단 한 상 준비했습니다. 배가 너무나 고픈 상황이라 수육이 완성 되기까지 도저히 기다릴 수 없었네요.

 

 

 

 

생김치에 삼겹살만 있어도 최고지만 똥글선생표 된장까지 함께했습니다. 사실 생김치도 좋지만 똥글선생표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었거든요.

 

 

 

아삭아삭 달달한 노란배추쌈도 준비.

 

 

 

쌀쌀한 겨울 저녁 거하게 한 상 차려졌네요! 맛있는 생김치, 그리고 배추쌈, 똥글선생표 된장찌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대선소주까지~

 

급한 마음으로 얼릉 사진찍고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허겁지겁 취식에 들어갔네요~

 

김장철에는 가족들 다 모여서 생김치에 수육이랑 한잔하면 따뜻한 저녁되실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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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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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텔레비전 보다가 대뜸 무밥 한번 만들어 먹을까? 라고 말 했었는데 실행에 옮겨주신 똥글선생!

 

 

 

 

똥글선생은 조리중이시고

 

나는 세팅하며 사진 찍고

 

낮이라서 자연광이 들어와서 이번 사진들 다 예쁘게 담아졌습니다.

 

 

 

 

먼저 메인사진 항공샷 보고 갈께요

 

 

 

 

이게 바로 무밥입니다.

 

사진에는 달래장이 조금만 올려져있는데 나는 짜게 먹는 편이라서 나중에 팍팍 더 넣어서 비벼먹었습니다.

 

 

 

 

감자탕. 술먹고 해장으로도 좋고 술 안주로도 아주 좋은 보양식 감자탕, 집에서도 감자탕 푸짐하게 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 멘토님께 구입한 오뎅탕이나 샤브샤브 하기에 좋은 냄비? 샀는데 이제서야 써보네요

 

오뎅전골 샤브샤브냄비 관심 있으신 분들 위해 링크 남겨드리겠습니다.

 

광고는 아니고 저의 지인님께서 판매하시는데 그냥 제가 링크남깁니다.

 

간혹 포스팅 보고 그릇이나 냄비 어디서 구매했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셔서 혹시나 남겨보아요

 

 

 

 

하얀~ 양파 푸른 오이 좋네요

 

 

 

 

간을 맞춰줄 달래양념장이랑 쌈장

 

 

 

 

맛있는 음식에 빠지면 안되는 대선소주, 오늘은 톳쿠리에 부어서 먹을겁니다.

 

 

 

 

도쿠리라고 부르는 톳쿠리에 부어주고

 

 

 

 

전용잔에다가 먹어줘야죠

 

 

 

 

전용잔에 부어주고~

 

 

 

 

한손에 쏙 잡히는 톳쿠리 천원주고 산건데 아주 잘 산거 같습니다.

 

 

 

 

잔도 채워졌고 이제 무밥부터 먹어보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똥글선생~

 

 

 

 

감자탕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데 발라 먹기가 좀 상그럽죠 필자가 젓가락질이 좀 하자입니다.TT

 

 

 

 

그래서 뼈에 살까지 발라서 주시는 똥글선생. 저보고 그러더군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 복 받은 남자라고 크크

 

 

 

 

감자탕에 무밥에 달래양념장으로 맛있게 먹은 답례로 2차로 문어모양 소세지는 내가 직접 볶았습니다! 크크 사진도 참 마음에 들게 잘 나왔네요!

 

무밥 & 달래양념장 이거 은근히 매력있는 맛입니다. 어릴때는 이런거 안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이런것도 맛있네요!!

 

날씨도 쌀쌀한데 집에서 달래양념장 만들어서 무밥 한 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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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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