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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자주 교환하는 거지만 가장 소흘히 하기도 쉬운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과연 언제가 좋을까? 이게 맞다 아니다 잘못된 정보와 의견들이 많기에 가장 기본적이지만 은근히 잘 모르는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운전자분들 위 사진에 보이는 모양이 뭔지 알고계시나요? 분명 보신적은 있으실겁니다. 차량 시돌걸려고 키 온 시키면 계기판에 불 들어왔다가 시동걸리고 나면 꺼지긴 하지만 분명 보셨을겁니다.

 

저게 주전자 모양이라고 냉각수 경고등이라고 알고계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차량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경고등이니 지금부터라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엔진. 엔진의 윤활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운전 못 하는 사람도 엔진오일이 무엇인지는 아실것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는 차량 제조사 설명서도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잘못된 정보들도 많고 동호인들 정비사 등 모든 사람들의의견들이 조금씩 다르다 보니 대체 뭐가 맞는 것인지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정비공학 교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인 내용 같아보이지만 보시면.

 

알맞은 오일을 사용 할 것

서로다른 제품을 혼합하지 말 것

시기에 맞추어서교환 할 것

 

교환주기는 주행조건에 따라서 다르긴하나 일반적으로 보통 5~8천km 정도라고 되어있습니다.

흔하게들 아는 상식으로 오일은 5천마다? 아니면 요새 차량은 기술이 좋아져서 5천마다 교환은 낭비다 옛날 이야기이다 그리고 합성유 쓰면 비싼거고 좋은거라서 오래 쓸수 있다 등등 이 중에서 어떤게 맞는 말인지? 이말도 저말도 요말도 다 맞는거 같으니 원,,,

 

필자도 귀가 얇은 편이라서 누가 이렇다 또 누가 저렇다 말하면 그런거 같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저렇다라고 하는 카더라는

 

 

필자는 대한민국 5851명 뿐인 자동차정비기사로써 저의 견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캡에 보면 주전자 그림이 있지만 절대 물을 부으면 아니됩니다.

 

 

 

 

위에 매뉴얼은 완성차량 매뉴얼에 표기된 내용입니다. 가혹조건 해당사항 보시면 우리나라 시내도로에 다 적용되기에 가혹조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일일이 타이핑 치지 않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제작사 설명서에도 저리 나와있으니 믿으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조건은 가혹조건이라고 보시면 되시고 나는 조심히 운전한다고 하셔도 결국 우리나라 사정은 가혹조건이니깐 그렇게 그냥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 순정오일 기준으로 점검 주기는 3개월 또는 5천km라고 단정 짓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교환주기가 아니오라 점검주임입니다. 그러니깐 꼭 교환하라는 게 아닙니다. 대신 그 정도이면 상태가 나쁠지도 모르니 점검을 해보고 괜찮으면 더 사용하고 좀 안 좋다 싶으면 교환을 하라는 것입니다.

 

진단은 정비사 또는 차주가 결정하는 부분이지만 관리를 해주면서 타고다닐 의향이 있다면 권장 점검 시기에 그냥 교환해주는 것이 차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그러면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5천km? 3~6개월 마다?

 

합성유는 1만 타도 된다던데?

 

다 맞는 말이지만 좋은 합성유를 사용하던 기본 광유를 쓰던지간에 각 차량이나 주행조건 운행 스타일이 제각기 다 다르므로 얼마라고 단정짓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극한의 레이싱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좋은 오일이든 기본 오일이든 최소 5~8천 정도는 주행하시고 그뒤로는 조금 더 타시든 바로 교환하시든지는 본인이 선택하셔야 될부분입니다.

 

비용만 상관 없다면 자주 갈아주는 게 무조건 좋기는 합니다만 일부러 낭비할 필요는 없는것이죠. 만수르 같은 부자라면 모를까 일반 사람들은 일반 주행시 최소 5천키로는 넘게 타시고 교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더 빨리 교환하는것은 상관 없습니다. 비용적인 부분 제외하구요.

 

 

부산 엔진오일 전문점 최신 포스팅 링크 남기니

 

 

 

 

http://coc6060.tistory.com/111 

 

제품이나 잔유제거 참고하셔서 차량 관리 잘 하시고

 

신나게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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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851명뿐인 자동차정비기사 자격 취득자가 알려드리는 디퍼런셜 오일 교환주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명 데후오일이라고 많이들 알고있는 바로 그 디퍼런셜(차동기어)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인피니티G37 데후오일 교환 작업 중

 

요즘은 승용차들도 후륜구동 차량들이 많기에 저렇게 생긴 기어케이스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흔하게 보이는 1톤 트럭들도 저러한 형상이지요.

 

정확한 명칭은 차동기어이며 영어로는 디퍼런셜, 디퍼렌셜로 읽으며 줄여서 디프오일 또는 일본식 영어로 데후오일로 많이들 부릅니다.

 

 

 

 

사진에 보면 데후오일 드레인 플러그 자석에 붙은 쇳가루들이 보입니다. 미쳐 자석에 붙지 못한 쇳가루나 또 마찰로 인해서 앞으로 발생될 쇳가루들이 기어케이스 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겠지요

 

이 데후오일 교환주기라는 것이 차종이나 구동방식 출력 그리고 LSD 유, 무에도 차이가 있기에 모든 차종들이 교환주기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디퍼런셜 오일 플러그 자석을 닦아내면 저렇게 미세하게 갈린 쇳가리들이 닦여집니다. 디퍼런셜 기어(차동기어)는 작은 구동기어 피니언 기어와 큰 기어 링기어가 맞물려서 회전력을 전달시키면서 동력을 전달하는 기어인데요 마찰하는 과정에서 기어가 마모되고 갈려서 쇳가루들이 생기게 되는거지요

 

저렇게 쇳가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오일 교환 주기 안 지키고 계속 그냥 타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 심해지면 오일이 아니라 쇳물처럼? 걸쭉하게 되기도합니다.

 

 

 

 

지금은 닦아낸것만 저 정도이지만 교환주기 지키지 않고 계속 주행하면 차동기어 케이스 내부에 오일은 저런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 사진은 3만킬로도 타지 않은 차량의 오일 상태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여기저기 잘못된 카더라 지식들도 많지만 데후나 기어오일 같은 경우 자체 용량도 그렇게 많지 않기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도 않으니 2년 또는 4만 킬로 정도를 지키면서 관리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때 차량컨디션을 생각해서도 좋은겁니다.

 

물론 각각의 차종이나 브랜드 별로 매뉴얼에 주기가 조금은 다를수도 있지만 그리해봐야 위에 기준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기간이나 주행거리 둘중에 하나 도래되는 것 기준으로 관리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차동기어 케이스 구조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지만 다 배출되지 못한 남은 오일들까지 석션으로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오일 내에 쇳가루들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게 교환이 될겁니다.

 

 

 

 

볼트로닉 기어오일 전용장비에 주입해서 주입 준비.

 

LSD 차량까지도 두루두루 사용 가능한 그런 제품입니다.

 

 

 

 

 

 

 

데후오일 기어오일은 대체로 점도가 높기(걸쭉하기) 때문에 전용 장비가 있어야 수월하게 주입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붓는 방식으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릅니다. 붓는게 불가능한 구조일 경우도 많고요

 

 

 

 

 

볼트로닉 합성 데후, 기어 오일 교환 후 인증 샷

 

오늘 데후오일 교환주기 및 교체시기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데후의 경우 오일의 변질도 그렇지만 위에 봤던 쇳가루 쇳가루가 무조건 발생 될 수 밖에 없기에 기어박스내에 청정도를 위해서라도 교환주기를 잘 지키거나 미리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아끼는 애마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관련 등등 이외에도

 

데후오일, 디퍼런션오일 교환주기 교체시기도 잘 지키셔서 아끼는 애마 오래 오래 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신나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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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지 엊그제인 거 같은데 벌써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 켜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구온난화 덕분에 점점 봄, 가을이 없어지고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는 요즘 벌써 부터 낮에는 너무 더워서 A/C 없이는 힘듭니다.

 

지금은 비록 입양보냈지만 앞전에 가지고 있을 당시 여름에 A/C이 안 나와서 정비하면서 수리한 이야기로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 및 적정 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자는 자동차 정비 업종에 종사하지만 마침 냉매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겨버려서...  어쩔수 없이 가게 바로 앞에 이웃 정비소에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개스가 없는 상황이라서 정비소 사장님께 에어컨 가스 충전을 부탁드렸습니다.

 

 

 

 

개스가  어느정도 이상으로 많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런

 

압력테스트로 확인해보니 압력이 누출됩니다. 살펴보니깐 에어컨컨센셔에 구멍이 났습니다. 핀홀이라고 하지요 컨덴셔 코어 부분에 구멍이 나서 에어컨 가스가 그리로 다 누출되면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았으며 계속 충전을 했음에도 시원해지지 않았던 것!

 

냉매가 없어서 정비소에 방문했지만 컨덴션 교환까지 의뢰할 수는 없는 법.

 

정비소 사장님 왈 부속 거래하는데 있으시죠? 컨덴셔 하나 교환하고 다시 오세요 그때 다시 냉매 충전해드리께요 라고 말씀하시드라구요.

 

가게로 돌아와서 거래하는 부속가게에 재고 확인하고 바로 탈거에 들어갔습니다.

 

 

 

 

탈거한 에어컨 컨덴셔 모습 다행히도 탈거하기가 까다롭니가 않아서 쉽게 탈거 완료! 왼쪽에 보면 무언가에 젖어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바로 요 부분  여기서 냉매가 빠져나갔네요

 

 

 

 

한라비스테온공조 제품으로 배송됐네요. 투스카니이지만 아반떼XD랑 같이 쓰는 부품이 많기에 이걸로 대신한겁니다. 투카보다 아반떼가 차량 대수가 많이게 그런듯 싶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자동차 에어컨 가스 충전 시기는? 이처럼 에어컨 시스템에 가스가 누출되거나 해당 부속을 교환했다던지 아니면 컴프레셔의 오일교환을 위해서 가스를 빼는것이 아니라면 일부러 1년마다 2년마다 3년마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의 냉매는 압축기-> 응축기(컨덴셔)-> 건조기(드라이어)-> 팽창밸브-> 증발기 순서로 순환합니다.

 

제가 교체한 부속이 바로 저 위에 그림에 보시면 컨덴셔라고 선풍기 날개 모양이 있는 코어로 된 저 부품입니다.

 

컨덴셔가 뭐하는 부속이냐하면?

 

컨덴셔 = 응축기입니다.

 

응축기는 라디에이터 앞쪽에 실치되며, 컴프레셔로 부터 송출되는 고온의 기체상태인 냉매의 열을 대기로 방출시켜서 냉매를 액체 상태로 변화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응축기에서 냉각효과는 쿨러의 냉각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자동차 전면부쪽에 설치하여 냉각팬에 의한 냉각 그리고 바람과 차량 주행에 의한 주행풍에 의해서 강제로 냉각됩니다.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 아니니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알고계시면 좋을듯합니다.

 

 

 

컨덴셔 조립 끝내고 다시 에어컨가스 충전 시키러 가게앞 정비소에 방문했습니다.

 

 

내가 어저께도 앞집 사장님이랑

 

같이

 

에어컨 가스도 주입하고

 

압력 테스트도 하고

 

마!

다 했었었지요 크크

 

그렇게 문제의 부속 교환 후 다시 냉매 충전시키고나니 개스 세는 곳도 없고 시원한 바람 아주 잘 나오네요.

 

 

이때 당시 차가 두대였기에 에어컨이 안 되도 평소 출퇴근 지장이 없었는데 그래도 정상 컨디션으로 만들었으니 두대다 자주자주 이용하게 되드라구요.

 

투스카니는 터보 차량이라 출력이 좋기에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 틀어도 차가 힘이 딸린다던지 하는 그런 일이 없기에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등 중요한 부분도 많지만 여름철 아니 봄 가을철에도 필수로 필요한 에어컨 점검 관리 잘 하셔서 4계절 내내 경쾌한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 놓고 신나게 경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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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자동차 이야기 옆정 블로그.

 

오늘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점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자주 점검하는 부분이지만 또 은근히 그냥 지나치기 쉬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보통 장거리 주행 하기전이나 아니면 운전하다가 바퀴에 바람이 빠진거 같은 기분이 들었을 때? 주차 해놓은 차가 딱 봐도 푹 꺼져있을 때 그럴때 아니면 점검 잘 안하게 되는게 현실.

 

 

 

 

모 보험사 광고에서도 한번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주제로 티비광고에 나왔던 적이 있지요. 아무래도 자동차보험 상품도 취급하다보니 긴급출동 서비스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인지라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려고 광고로 만든것 같더군요.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좋은 정보는 물론이고 잘못된 정보들도 마치 맞는 이야기인 것 마냥 돌아다니는 현실이라 안타까움 마음에 제가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어는 항상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하고 고속도로 주행이나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 넣어줘야 된다? 이런 말들이 많지요.

 

 

 

 

 

 

여름에는 왜 평소보다 왜 공기를 더 주입해야 될까? 과학시간에 배운 샤를 법칙에 따르면 온도가 높아지면 기체의 부피가 증가한다고 그렇게 되어있고 그렇게 배워서 알고들 있지요?

 

그런데 광고에서는 여름철에는 공기를 더 주입해야 한다라고 말할까? 대기업 광고 만든 사람이 학창시절에 배운 샤를의 법칙도 몰라서? 설마?

 

똑똑하신 분들인데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샤를 법칙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서 기체의 부피가 줄어드니깐 같은 공기압으로 맞춰 놓아도 타이어가 푹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겠지요? 이건 당연한 이치인데 그럼 왜 겨울철에 타이어 공기압을 더 넣으라고 하지 않을까?

 

이건 말이 좀 잘못된듯 싶습니다.

 

그 광고가 방송에서 많이 타던 시절 손님 차 공기압 점검하는데 공기압이 무려 50PSI 넘게 들어가있더라구요!

차주님께 왜 이런지 아시냐고 물으니?  티비에서 여름철에는 더 넣어줘야 안전하다고 들어서 일부러 그렇게 넣으셨다고 하심 TT 헐~

 

위에서도 말했지만 겨울이든 여름이든 빵빵하게 넣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면 항상 많이 넣으라고 하지 왜 계절별로 들먹이면서 그러느냐라고 말하실 분들 많겠지요 이제 밑에서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운전석 문 열면 차체에 붙어있는 스티커. 그 차량에 맞는 공기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준중형 및 중형차량인데 조건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30PSI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차량들 타이어 공기압 체크 해보면 보통 40부근에 맞춰져 있습니다.

 

요즘 차들은 TPMS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어서 계기판에 현재 차량의 공기압이 표시가 되지요. 신차 출고해서 보면 보통 38정도로 세팅되어있습니다.

 

적정 압력은 30이라고 써놓고 실제로는 38? 대체 뭐가 맞는건지?

 

 

 

 

예전에는 카센타 가서 아저씨 바람 좀 넣어주세요 하면 40으로 맞춰주십니다. 왜그리 많이 넣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차 정비하시는 카센타 사장님께서 뭘 몰라서 그리하실까요? 다 이유가 있는 법!

 

일반 살마들 평소에 점검 잘 하지도 않고 타이어 공기압 체크 한번하면 또 언제 할지도 모르지요 바쁘게 살다보니 그게 현실 이 바람이라는게 빵구나 파손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빠질수가 있지요. 그런 부분 때문에 차라리 딱 정확한거 보다는 혹시 빠질지도 모르니 조금 더 넣어주는것이지요!

 

 

 

 

겨울철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진실은?

 

위에 사진 보면 딱 이해가실겁니다. 날씨가 더우면 축 늘어지고 온도가 선선해지면 쪼그라들지요 크크

 

 

 

 

위에서도 말했지만 타이어 공기압에 비교해보면 겨울철은 온도가 낮아서 공기가 수축돼서 바퀴가 푹 꺼질수도 있으니 그거 대비해서 좀 더 넣어줘야 되는거고,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기에 타이어 바람이 적정수준이나 적을 경우 타이어와 뜨거운 도로바닥과의 마찰열에 의해서 타이어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기에 그것을 방지하고자 평소보다 더 바람을 넣어주라고 하는겁니다.

 

여름에는 뜨거워서 평소보다 더 넣어주면 타이어가 뻥! 하고 터지지 않나요? 할 수도 있죠.

 

그래서 타이어에 보시면 최대 공기압력도 표기되어져 있습니다.  무리하게 많이 넣으면 절대 안됩니다. 무슨 풍선도 아니고 쉽게 터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조사에서 권장한 최대치는 절대 넘기면 안되겠지요.

 

여름에도 겨울에도 더 넣어라고 하는 건 진짜 차량의 매뉴얼에 표기된 적정 공기압 30(승용차 기준) 수치를 기준으로 여름이나 겨울이나 조금 더 넣어줘야 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타이어 회사나 완성차 회사 공과대학 교수 샤를 법칙 가르치는 과학선생님 입장에서 의견이 살짝씩 틀릴수는 있으나 전부 다 맞는 말이니 뭐가 맞다 틀렸다 생각 안 하셔도 됩니다. 다 자기 입장이 다를 뿐이죠.

 

저는 현업에서 정비 일을 하는 정비사라서 똑똑한 선생님들 보다 지식은 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공학적 기술이론 지식부터 섭렵했고 현장에서 오랜 근무경험까지 함께 바탕으로 알려드리는 것이니 그냥 제 말 들으시면 4계절 내내 안전하게 운행 하실 수 있습니다 ^^

 

공기압 체크 및 점검에 대해서 알려드린다 해놓고 너무 두리뭉실하게 애매하게 말해서 이건 뭐야? 하실 분들을 위해서 제가 공기압 수치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일반 승용차 경차부터 SUV까지는 공기압 38PSI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항상 맞추시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고속주행이나 겨울이나 여름이나 걱정 안 하시고 운행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온도에 따라서 부피가 변하는 기체의 특성상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꼭 냉간시에 하세요! 고속도로 달리다가 휴게소에서 점검한답시고 바로 체크해버리면 공기가 뜨거워져서 팽창한 상태이므로 압력이 더 높게 측정됩니다.

 

그러니 체크 및 점검은 꼭! 타이어가 충분히 식은뒤에 해주셔야 정확하게 측정되고 증확한 압력으로 주입이 가능하십니다.

 

 

 

 

 

공기압 주입 중인 모습. 주행 후에 충분히 식고나서 체크 하는 중입니다

 

 

 

 

여름철,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점검 방법 제대로 알았으니 차량에 적정 공기압 세팅하시고!

 

 

신나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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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자동차 이야기 옆정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엔진오일 점도에 대해서 알기 쉽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엔진오일점도

 

엔진오일 점도가 무엇인가 알기 쉽게 아주 간단하고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엔진오일은 뭔지 아실거고 엔진오일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베이스오일(기유)에 따라서 합성유와 광유로 나누어지고 그다음에 규격에 가솔린용, 디젤용, C3(DPF) 등등이 있고 숫자로 표기된 0W30, 5W30, 5W40 이런 표기를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요즘은 가솔린, 디젤 대부분의 엔진들이 5W30 점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경차 또는 하이브리는 차량은 5W20 점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점도란 무엇이냐?

 

점도의 정의는 "액체가 흐름에 저항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점도라고 부릅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액체(윤활유)의 걸쭉한 정도라고 말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물은 부으면 줄줄 흐르는데 호박죽이나 물엿 같은 것은 걸쭉해서 잘 흐르지가 않지요. 물처럼 잘 흐르면 점도가 낮다고 말하고 물엿처럼 걸쭉해서 잘 흐르지 않으면 점도가 높다고 말합니다.

 

쉽게 이해가 되셨죠?

 

그다음 W 이 W는 무엇을 의미하느냐면 Winter의 앞글자를 따서 겨울을 의미합니다. 오일이 차가울 때 점도를 뜻하는게 W 앞쪽에 오는 숫자입니다. 동점도를 뜻하지요.

 

동점도도 중요하지만 차량의 엔진은 시동을 걸고나면 열이 받은 상태 뜨거운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기에 차가울 때 점도 보다는 열을 받았을 때 점도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동점도가 높을 경우 혹한기나 추운지방에서는 초기 시동이 힘들수 있으므로 0W 처럼 동점도가 낮은 점도를 사용하고는 하지만 대한민국 특히 필자가 사는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에서는 더 더욱이 신경쓸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날씨가 추운 서울이나 경기 강원 지방에서도 5W 점도 사용하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부분입니다.

 

온도에 따른 점도 등급은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됩니다.

 

 

엔진오일 점도 표기에 대해서는 알았고, 이제 자신에게 맞는 점도는 어떤걸 써야할까?

 

요즘은 기술도 발전했고 연비에 신경을 많이 쓰기에 저점도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레이싱 같이 극한의 상황까지 끌어올리는 경우에서는 엔진 보호를 위해서 고점도 오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 나는 레이싱도 하면서 일반적인 도로주행도 하는 스타일인데 어떤걸 사용해야하나?

 

 

 

절대로 한번에 두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는 업는 법이죠!

 

 

연비를 중요시한다면 낮은 점도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그대신에 진동이나 소음쪽에서는 손해를 볼 수있고 레이싱을 위해서 점도 높은 오일을 사용하면 고온에서 엔진보호나 정숙성은 좋아질 수 있찌만 뻑뻑한 오일 때문에 엔진의 경쾌한 회전질감이나 좋은 연비는 기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모든걸 충족시킬수는 없기에 자신의 스타일을 생각해서 주행스타일에 잘 맞는 점도를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알기 쉽게 설명한다고 써봤는데 어찌 전달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무슨 말인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아~ 하고 이해가 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정~ 모르시겠다 싶으시면 엔진오일 전문가에게 상담하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옆정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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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미션오일 교체주기 & 작업방법에 따른 교환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 미션오일 교체주기가 무교환이라는 제조사 말 때문에 올바른 정보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변속기오일 무교환인데 왜 교환해라고 합니까?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요즘 차량들 내구성도 좋아지고 오일의 질도 향상이 되어서 분명 예전보다는 좋아진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오일이라는 게 영원불멸할수는 없는 것이죠.

 

그런 차원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해드리기 위해서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예로 국산 차량중에서 가장 대수도 많고 흔한 차량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소나타 2.0 가솔린 6단 자동변속기를 예로 들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첨부된 사진이나 자료 내용은 현재자동차 차종별 설명서 및 정비지침서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므로 신뢰하셔도 됩니다.

 

오토미션오일 점검 방법에 보면 정기적으로 점검해줄 필요는 없지만 가혹조건을 충족시키는 운행이라면 점검 주기표에 따라서 서비스센터 또는 블루핸즈에 문의하시오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흔히들 잘 못 알고 있는 무교환이랑은 다른 내용이지요. 말이 애매모합니다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는 없으나 가혹조건에는 해야한다?

 

앞에 부분에 언급된 내용만 잘라서 기억하니깐 뒤에 붙는 조건은 생각지도 안하고 그냥 무교환이라고 믿는 분들이 많기에 이제는 올바른 정보를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6속 자동변속기 오일은 무교환을 원칙으로 하고있지만 가혹조건 그리고 사업용 차량은 매 10만키로마다 교환한다. 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밑에 보면 가혹조건들이 나와있지요, 일단 대한민국 주행조건은 거의 대부분 가혹조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 간혹 시골 평지에서만 다니는 차량이 있다면 제외 되겠지만 그런 차량은 거의 없겠죠?

 

필자는 현재 자동차정비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운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대로 전달드리기 위해서 본 포스팅을 하는데 간혹 장사속 아니냐! 무교환인데 제조사에서 그러는데 니가 왜? 라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너무 그러지는 마십시오. 단지 잘못된 정보를 제대로 알려드리려고 하는 단순한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결국 선택은 차주님께서 하는 것이니까요.

 

 

 

사진에 내용들은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한 정비매뉴얼 자료들이며 쉽게 말해서 정비사들이 정비에 임할 때 보고 하는 참고서?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변속기 고장 증상에 따른 조취 및 점검 방법들이 나와있는데요 보통 오일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오일이 중요한 것이고 오일의 오염도나 오일에 이물질로 인해서 자동변속기에 고장 증상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더구나 관련 부품들은 고가이기 때문에 고장 또는 이상 발생시 가장 먼저 하는 부분이 오일 점검 및 교환입니다.

 

값비싼 변속기 고장나서 큰 수리비 들어가는 거 보다 미리 미리 관리해줘서 오래 사용하는 게 더 이익이 아닐까요?

 

 

 

 

 

차량마다 조금씩 다를수는 있지만 요즘 차량들 순정으로 오일 쿨러도 장착돼서 출고됩니다. 그만큼 미션오일은 자제 청정도 및 상태도 중요하지만 오일 온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토미션오일은 온도에 따라서 부피 및 점도가 달라지기에 상황에 따라서 오일을 컨트롤 하는 전자석 밸브들이 움직이는 시기나 시간이 달라져야합니다. 요즘 처럼 6단 이상 단수가 많은 차량들은 더 더욱이 세심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기에 미션오일은 예전 보다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션오일 교체시기를 잘 지켜서 아끼는 애마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 확신합니다.

 

교체주기는 그렇고 미션오일 교환비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역시나 현대 소나타 차량 기준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

 

정비 매뉴얼에 보면 규격 및 용량은 sp4 7.3리터라고 되어있습니다.

 

미션오일 교체비용은 작업 방식과 오일에 따라서 가격이 모두 다릅니다. 일단 규격품 기준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

 

교환 방법도 단순 드레인(빼고) 붓는 방법이랑 전용 장비를 이용한 순환식 교환이 있는데 요즘은 대부분 순환식으로 작업하는지라 순환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용량은 7.3리터라고 되어있는데 그건 그냥 드레인 시켰을 때 용량이고 변속기 및 토크컨버터에 고여서 미쳐 빠지지 못하는 용량까지 계산도 해야하고 순환식으로 교환하려면 장비에 연결해야 하기에 호스에서 생기는 손실까지 감안해야 하고 또 마지막에 오일 레벨링 할 때에 넘쳐흐르게(오버플로우) 시키면서 맞춰야 하기에 버리는 오일량도 조금 필요합니다.

Mobis 한일오토...

 

그러기에 딱 8리터만 준비하면 안돼고 여유있게 10리터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정비 공임은 정비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에 국내 공임만 전문으로 저렴하게 하는 유명 업체 기준표를 예로 들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물건 사가지고 방문하면 저렴한 공임으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유명한 업체입니다.

 

위에 표에도 있지만 소나타 6단 모델은 게이지가 없는 차량이고 순환식 작업이기에 기본 4만5천원입니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라 밑에 네모 박스에 보면 하체 커버 탈착시 5천원 추가라고 써있습니다. 소나타 같은 경우 각기 다른 볼트 21개를 풀어야 언더커버가 분리됩니다.

 

볼트 21개나 풀고 조이고 해야하니 추가 공임 5천원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공임은 정해졌고 이제 순정 sp4오일을 준비해야겠지요. 스마트한 세상 인터넷 검색해서 최저가를 찾습니다.

 

 

오일 1리터에 6,500원 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순환식 작업시에 최소로 잡아도 10리터 그러면 오일 가격이 6만5천원에 최저 공임 5만원을 더하면 총 비용 11만5천원이 되겠네요.

 

그치만 10리터만으로 오일이 깨끗하게 되느냐? 그게 상태에 따라 틀리겠지만 웬만하면 그렇게 안 될겁니다. 현업에 종사하기에 하는 일이 오일 교환인지라 많은 차량들 작업했지만 10리터만에 되는 차량은 없습니다. 간혹 신차 출고하자마자 바로 좋은 오일로 교체 하시는 그런 분들은 가능합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고서야 최소 15~20리터 정도는 소요가 됩니다.

에스오일 토탈 MV...

 

여기저기 가격 알아보시면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제품이 다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리터 수 입니다. A정비소 견적 10만원, B정비소 15만원 이라고 견적 문의하고 더 저렴한 A정비소에 갔다고 해도 오일 오염이 심해서 추가가 많이 돼서 비용이 20만원도 나올수 있습니다. 정비소마다 기본으로 책정한 용량도 틀리고 제품도 조금씩 틀려서 가격이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ZIC ATF MU...

그러므로 너무 저렴한데만 찾지 마시고 정확한 용량으로 제대로 작업하는 샵에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현업 정비사가 알려주는 미션오일 교체시기 및 무교환의 진실 그리고 미션오일 교환비용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끼는 애마 관리 잘 하셔서

 

좋은 컨디션으로 신나게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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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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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동차 정비 관련 정보 포스팅으로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 제대로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 차량 등록수도 어마하게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초보 운전자들도 많이 늘어났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현존하는 차량들 브레이크 시스템이 이러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저런 모양이구나 그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됩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 차량 전륜 브레이크 모습. 고성능 차량답게 멋지게 생겼네요

 

 

 

 

예전에 제가 타던 뉴아반떼엑스디 차량 전륜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가 다 되어서 교환하는 모습.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모양 저게 바로 캘리퍼에 피스톤입니다 두개가 있으니 2피스톤이라고 하지요.  제동시 저 피스톤이 브레이크패드를 밀어주면서 회전하는 디스크로터를 잡으면서 차가 서게되는겁니다.

 

 

 

 

브레이크패드 신품과 고품 비교 사진입니다. 확연히 티가 납니다.

 

 

 

 

더 잘 보이도록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패드는 인디게이터가 한쪽에만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반대편 패드로써 인디게이터가 보이지 않지요 그렇지만 패드에는 홈이 파져 있어서 홈의 깊이로도 어느정도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그렇고 가장 자주 교환하는 엔진오일 교환시에 정비사에게 패드 점검 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잘 봐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사진에 저 쇠부분이 보이시지요.

저게 바로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인디게이터입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가 다 되었는데도 그냥 계속 사용하게 되면 한계점 직전에 있는 저 인디게이터가 디스크로터와 마찰하게 되면서 끽끽 거리는 소음을 내면서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 잘 지켜서 미리미리 교환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인디게이터가 디스크로터를 갉아 먹으면서 디스크로터까지 교체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공임도 부품값도 꽤 많이 발생됩니다.

 

물론 브레이크패드 관리를 잘 해주더라도 패드와 디스크는 마찰하기에 미세하게 마모는 됩니다.

그렇지만 교환주기를 넘기고도 계속 주행하게 된다면 위에 사진에 보이다시피 디스크 표면을 심하게 갉아먹으면서 짧은 시간에 디스크를 망가트리는 상황이 되는 것 입니다.

 

 

 

 

앞전에 포스팅했던 브레이크오일도 중요하지만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면서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시스템은 꼭 미리미리 점검 잘 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줘야 긴급한 상황에 제동이 잘 안된다던지 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안전을 위해서 차량 정비 유지 비용면에서도 좋으실겁니다.

 

제 블로그 보시고 관리만 제대로 해주신다면 비싼 튜닝 브레이크 없이도 일반적 주행하시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실겁니다.

 

긴급 상황에 갑자기 제동을 하게 된다고 하여도 브레이크가

 

 

 

 

팟, 팟, 팟! 꽂히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 잘 점검하시고 안전운전 펀드라이빙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한게 신나게 드라이브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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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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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냉각수 보충 방법 제대로 알고계시나요?

 

그냥 아무 물이나 보충하고 그러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차량 냉각수 보충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차량 엔진 냉각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 냉각수, 부동액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정확히 말하자면 냉각수가 맞는 말이 맞습니다.

 

부동액은 온도가 낮을 때 냉각수가 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부동액이지요.

 

고로 냉각수 = 부동액 + 물 합쳐진것입니다.

현대모비스 장수명 ...

 

 

 

필자는 따뜻한 남쪽 지방 부산에 거주하는지라 사람들이 잘못생각하고 있는게 부산은 겨울에도 그리 춥지가 않아서 부동액 관리 안 해도 된다? 라고 잘 못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냉각수가 엔진을 냉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부동액은 에틸렌 글리콜이라는 물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차종이나 브랜드별로 각각 다른 종류의 부동액을 사용하는데 냉각수 보충시에 절대로 다른 종류의 부동액 섞인 물은 부으면 안됩니다.

불스원 부동액 1L...

 

그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조사에서 부동액 색깔을 다르게 만드는거죠. 혹시나 기존에 들어있던 부동액이랑 다른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면 기존에 부동액은 완전히 제거하고난 후에 새로운 부동액을 넣어야합니다.

 

그리고 냉각수 보충시에 그냥 맹물만 주입할 경우가 되게 많은데 이 때 꼭! 증류수 또는 수돗물을 넣어야됩니다.

 

아끼는 애마라고 좋은물 넣는답시고 알프스산 생수 이런거 넣으면 엔진이랑 냉각계통 전부 부식됩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시고요

 

 

 

위에 사진은 필자가 운수회사에서 정비팀 근무할 당시 대형차량(추레라) 엔진 분해 수리 했던 당시 사진입니다.

 

운전기사 냉각수에 지하수를 넣는 바람에 저렇게 녹이 펴버렸습니다.  수돗물이나 증류수가 아닌 다른 생수나 지하수 넣으면 저렇게 되니 절대 절대 넣어서는 안됩니다!!

 

 

 

요즘은 순환식 교환 장비가 있어서 기존에 남아있던 물 깨끗하게 씻어내고 신 냉각수 주입이 가능합니다. 세상 참 좋아졌지요

 

 

 

기존에 녹색 부동액이 들어있던 차량에 핑크색 부동액으로 교환하기 위해서 기존 냉각수 완전히 빼내주는 작업 중입니다.

쉐보레 순정품 부동...

 

 

기존 녹색물 다 제거 됐으면 핑크색 부동액 주입해줍니다.

 

 

보조탱크에도 역시 주입해줍니다.

현대모비스 4계절용...

 

 

너무 작아도 안되고 많아도 안되고 적정표시에 맞춰서 주입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직접 냉각수 보충 할 일은 있어도 교체할 일은 거의 없을텐데요. 자연적으로 냉각수가 줄어서 보충하는것이 아니라 냉각시스템 관련 부품 교환이라든지 호스 교체라던지 그런 작업을 한 후에 보충 하는것이라면 냉각라인에 에어빼기를 해줘야합니다.

 

정비소에서 작업시 저런거 꼽아두고 에어빼기 하는거 보셨을겁니다.

 

오늘 냉각수 보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혹시나 본인차량 보충해야된다면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같은 색깔 같은 물질의 부동액이 아니라면 그냥 맹물만 보충해주시고 맹물이라도 수돗물이나 빗물이 아니면 안되니 생수나 지하수는 절대로 넣으시면 안됩니다!

[MOTUL] In...

 

혹시나 실수로 잘못 보충했다면 빠른 시일내로 정비소로 방문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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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만 할줄 알았지 정비나 관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 차량에서도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 브레이크오일 교체시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필자는 현재 자동차 정비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검사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사 자격 취득자이며, 자동차정비기사 1급은 대한민국에 총 6천명도 없는 상급 자격취득자이기에 포스팅 내용 신뢰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길거리에 흔희 보이는 차량들은 대부분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대형차량 제외)

 

유압식 브레이크의 특징은

 

1. 제동력이 모든 바퀴에 동일하게 작용한다

2.마찰 손실이 적다.

3. 브레이크페달을 밟는 힘이 적어도 된다

 

이 정도입니다.

 

브레이크액(오일)을 왜 교환해줘야 하나면 모든 오일류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전부 변질되기 마련입니다. 더구나 이 브레이크플루이드(액)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수분을 흡수해버리기에 그렇게 되면 운행중에 온도가 높아지면 브레이크액에 끓어버려서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 갑자기 제동이 되지 않는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사진은 실제로 필자가 초보시절 겪었던 상황이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70km 제한 속도의 도로를 달리다가 보행신호로 바뀌기에 정지하려고 미리 제동페달을 밟았으나 차량이 제동이 되지 않으면서 겨우 겨우 힘겹게 정지선을 넘어서 정지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절대 과속은 하지 않았으면 브레이크 페달도 미리 밟았는데도 저런 일이 생겼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바로 베이퍼록현상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브레이크오일 내에 수분이 열을 받아 끓어버리면서 유압유로써 제대로 기능을 다하지 못해서 페달을 밟는 만큼 제동이 되지가 않은 현상입니다

 

다행히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한 명도 없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습니다.

 

이 경험담으로도 브레이크오일 교체시기를 잘 지켜줘야 한다는 걸 느끼실거라 생각됩니다.

 

 

 

베이퍼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일이 변질돼서 오일의 끓는점이 낮아지거나 불량한 오일 사용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기에도 물은 100도씨에서 끓기 시작하는데 달리는 자동차가 제동될 때 브레이크에 온도는 그보다 훨씬 높은 온도이기에 브레이크오일의 비등점들은 보통 200도씨 이상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무리 비등점이 높은 제품일지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수분 함량이 높아지면 결국 그 성능이 떨어져서 원래 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도 오일이 끓어벌리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리 되면 저 같은 아찔한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크오일 교체시기, 교체주기는 2년 또는 4만km 주행 둘중에서 먼저 도래하는 것 기준으로 미리미리 교체를 해주어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차량에 브레이크오일 상태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전용 테스터기로 상태를 점검 할 수가 있습니다. 위에 사진에 테스터기가 바로 전용테스트기, 테스터기에 모든 램프들이 점등이 된걸 볼수 있습니다 저건 아주 위험한 상황 표시.

 

보통 정상적인 상태라면 녹색 램프 하나만 점등되는게 정상이나 상태가 안 좋을수록 점점 붉은색에 가까운 램프들이 많이 점등 되는 것입니다.

 

저렇게 되도록 관리 안 해주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 배우자, 토끼같은 애기들 차에 태우고 달리다가 갑자기 문제라도 생기면 ...  어이쿠!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브레이크오일 교체시기는 그렇게 기억하면 되고, 브레이크액도 종류가 있습니다. DOT3, DOT4, DOT5.1 등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요즘 흔히들 쓰는거 대부분 DOT4 제품 기존에는 DOT3 규격도 많이 썼는데 요즘은 기본적으로 DOT4로 사용합니다.

 

뒤에 숫자가 높을수록 비등점(끓는점)이 높은 제품이라서 숫자가 높을수록 열에 강합니다, 단 DOT5.1 같은경우 레이싱용으로 일반 제품보다 성능은 월등히 높으나 내구성은 약하기에 자신에 상황에 맞는 제품으로 골라야합니다.

 

일반 차량들은 스포츠성이 있는 차량들도 대부분 DOT4면 충분합니다.

 

 

 

 

브레이크오일은 교체시기도 중요하지만 교환 방법도 중요한데요 예전처럼 2인 1조로 한명은 페닯을 밟고 한명은 밑에 캘리퍼에서 액을 빼는 방식이었는데 요즘은 전용 장비가 있어서 힘들게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새오일을 주입하면서 기존 오일을 빼내는 방식이기에 차량 브레이크 유압라인내에 기존에 변질된 오일들은 거의 100%에 가깝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4피스톤, 6피스톤등 피스톤 개수가 많은 차량도 있는데 이런 차량들은 에어빼는 니플이 여러개가 있는데 교환식에 모든 니플에서 에어빼기를 해줘야 합니다.

 

 

간혹 셀프 정비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브레이크오일 교환 같은 경우는 독성이 있어서 피부나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 못된 방법으로 작업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기에 꼭 전문가에 맡기시길 권장드립니다.

 

혹시 자동차 도장면이나 피부나 눈등에 묻었을 경우 즉시 다량의 물로 씻서줘야합니다.

 

오늘 브레이크오일 교체시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자동차 정보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존 블로그 https://blog.naver.com/coc6060 네이버 블로그에 있으니 시간 되시면 천천히 둘러보시면 되시겠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안전하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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