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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중산리 당일코스로 가을맞이 단풍구경 다녀왔습니다.

 

 

 

 

 

들머리는 중산리주차장

 

 

 

채비 마치고 화장실 거울샷 한 컷

 

 

 

도착은 조금 더 일찍 했지만 헤드랜턴 안 쓰고 갈 예정이라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가 출발했습니다.

 

 

 

해가 뜨기 직전이라 많이 어두운 상태라 촬영은 최소화하면서 산행 시작

 

 

 

칼바위 삼거리에 오니 꽤나 밝아졌습니다.

 

주차장에서는 한겨울처럼 춥더니만 막상 걷기 시작하니 금방 더워져서 초입에서 잠바 다 벗어버리고 고어텍스자켓만 입고 올랐습니다.

 

 

 

법계사 가기 전 헬기장 도착해서 바라본 천왕봉

 

천왕봉 주위에 구름 한 점 없고 아주 깨끗한 날씨

 

 

로타리대피소 식수장에서 식수 획득하고 

 

 

 

법계사부터 천왕봉까지 가파르고 힘든 구간이지만 멋진 뷰가 펼쳐지기 시작하는 구간이기도 해서 힘들지만 속이 뻥 뚫리는 매력이 있습니다.

 

 

 

개선문 지나면 천왕봉에 가까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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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계단에서 한 걸음 내딛기가 힘들어지지만 잠깐 뒤돌아서 이 광경을 보면 금세 또 힘이 나고 그렇습니다.(본인 기준)

 

 

 

이정표에 더 이상 천왕봉이 없다는 건! 정상에 도착했다는 거!

 

 

 

가을철이라 그런지 평일임에도 천왕봉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붐비는 걸 싫어해서 항상 평일에만 산행을 하는 편인데 이날은 거의 주말에 온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역시 지리산 클라쓰

 

 

 

지리산 천왕봉 높이 해발 1915m 올라서서 보는 뷰는 이러합니다.

 

다들 사진 찍고 있으니 사람들 피해서 풍경 좀 담아주고

 

 

 

정상석 잠시 비었을 때 잽싸게 셀카로 인증

 

보통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찍곤 하는데...

 

사람들 더 몰리기 전에 후딱 떠나야 할 거 같아서 셀카로 조졌네요

 

 

정상에서 프라이빗하게 쉬면서 즐기는 걸 좋아하는데 그러지 못하기도 했고 이제 산불방지기간도 다가오니 마지막으로 중봉 보고 가려고 중봉으로 이동

 

 

 

중봉 쪽이 살짝 까칠해도 그만한 매력이 또 있습니다.

 

 

 

중봉 도착하니 딱 한 분 계시던데 제가 도착하니 바로 이동을 하시길래 중봉에서는 혼자 전세 낸 듯 조용하게 시간 보낼 수 있었네요~

 

 

 

천왕봉과 별 차이 없는 중봉 뷰지만 위치가 다르기에 또 다른 느낌입니다.

 

 

 

장터목으로 해서 중산리 하산할 예정이라 다시 한번 천왕봉 지나주고

 

 

 

햇살 잘 드는 곳에서 재정비하고 하산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중산리에서 칼바위 법계사로 올라오면 그대로 내려가던지 아니면 장터목으로 내려가서 중산리로 가던지 하는데 보통 장터목으로 해서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멋진 지리산까지 왔는데 한쪽만 보고 즐기기보다는 제석봉 장터목 방면이 또 매력이 있기에 이 코스로 가장 많이들 오는 거 같습니다.

 

본인도 원래 최단코스로 올라 다시 로타리대피소까지 내려가서 거기서 순두류 방면으로 완만한 코스로 살짝 둘러서 하산하는 코스를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계속 이 코스로만 오게 되더군요.

 

어디를 가나 좋은 지리산이니 본인 취향에 맞게 산행하시면 됩니다.

 

 

 

하늘과 통하는 통천문을 통과해서 지상으로 하산

 

 

 

제석봉 전망대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빠르게 통과

 

 

 

장터목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해발 1600m 대피소에서 먹는 라면은 뭐 말이 필요 없죠

 

 

이 뷰를 보면서 먹는 라면의 가치는 진짜 계산이 안 됩니다.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워주고 머물렀던 자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출발

 

 

 

장터목 식수장에서 식수 획득하고 본격적인 하산 시작

 

 

 

촬영 당시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진하게 물든 곳이 꽤나 많았네요

 

 

 

유암폭포는 여전히 잘 흐르고 있고

 

 

 

산행 박바지라 힘도 빠지고 귀찮지만 너무 예뻐서 촬영을 안 할 수가 없었다는

 

 

 

온통 가을빛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된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예뻤습니다.

 

 

 

그렇게 역대급으로 좋았던 날씨에 단풍까지 보면서 무사히 하산 완료

 

 

 

주차장에 도착하면 드는 생각은...

 

좋았다 개운하다 보다는...

 

부산까지 어떻게 운전해서 가나ㅜㅜ

 

피곤하지만 무사히 운전해서 집에 도착

 

 

 

산행 뒤풀이는 똥글님 퇴근 후 집 앞 냉삼집에서 맛있게 먹고 마무리

 

포스팅으로 봤던 내용이지만 영상으로 보시면 더 편하고 상세히 볼 수 있으니 유튜브 영상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도 눌러주시면 산행 영상 제작하는데 크나큰 힘이 됩니다. 구독 누르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에용~

 

https://youtu.be/s3VHlkKfJ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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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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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아무튼 보통 최단코스 쉬운 코스 검색을 많이 하겠지만...

 

이번 포스팅은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 중에서 가장 힘들고 힘든 코스입니다.

 

 

이쪽으로 내려는 가도 절대 올라가는 사람은 없다는 코스

 

유평, 대원사에서 출발해도 만나지지만 산행시간을 고려해서 그나마 짧은 새재마을 코스로 선택했습니다.

 

산행은 새재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대원사에서 길이 끝나는 곳까지 끝까지 진입하면 새재마을 주차장입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혹시나 정확한 주소를 찍고 싶으면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284-1로 검색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워낙 안 가는 코스라 코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정확한 주소 알아낸다고 신경을 좀 썼었는데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5월 종주 이후 처음 방문하는 지리산인지라 기분 좋아서 출발 전 셀카 한 장 찍고 

 

 

 

어플 켜고 출발!~

 

 

또 셀카질, 여기서부터 제대로 탐방로 시작입니다.

 

 

 

새재에서 용수동삼거리 무제치기폭포 치밭목대피소 써리봉 중봉을 거쳐 천왕봉까지 총 8.8km 원점회귀인지라 왕복 17.6km 되겠습니다.

 

꽤나 긴 코스이고 난이도가 높으니 자신 없으면 그냥 중산리 코스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계곡 물소리 들으며 출렁다리 통과

 

 

 

삼거리에 도착 유평이나 대원사에서 출발해도 여기서부터는 같은 길이기에 굳이 대원사나 유평에서 왕복 산행 안 해도 되지만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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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치기교를 지나면

 

 

 

무제치기폭포가 나옵니다. 

 

사진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더 멋지던데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 되네요

 

 

 

탐방로에서 등산객보다 반달곰 만날 확률이 더 높다고 하는 바로 이 코스 역시나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여기가 해발 1288m 표지인데 등산로가 희미하다 보니 그냥 위로 직진만 하다가 살짝 알바했습니다.

 

 

 

위로 가면 안되고 살짝 2시 방향으로 가야 탐방로이니 저 같은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완전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치밭목대피소.

 

여기까지는 그나마 괜찮지만 그래도 거리가 4.8km나 되기에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치밭목대피소에서 간식 먹고 잠시 쉬었다가 출발

 

 

치밭목에서 천왕봉까지는 4km 거리는 4km지만 난이도가 어려움과 매우어려움 코스라 꽤 많이 힘듭니다.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길을 걸어서 써리봉에 도착

 

 

 

아직도 천왕봉은 1.2km 더 가야 하는 상황

 

 

 

중봉 근처가 굉장히 빡세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장난 없더군요.

 

대신 이런 광경이 펼쳐지니 힘든 게 잠시나마 싹 가시더군요

 

 

 

중봉 뷰도 멋지다고 하던데 역시나 듣던대로가 맞네요!

 

 

 

중산리 쪽은 구름이 몰려와서 완전 곰탕. 어서 정상까지 가야 하는데 구름이 몰려오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발길을 붙잡더군요

 

 

드디어 천왕봉에 도착.

 

종주 포함 지리산 천왕봉 (노고단 제외)만 11번째 등정인데 여태껏 왔던 것 중에 제일 힘들게 올라온 거 같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안 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정상에서 오래 쉬고 싶지만 코스가 꽤나 길기에 서둘러 하산

 

천왕봉에서 새재 방면 제한시간 있으니 기억하세요~ 하절기 14시  동절기 13시 컷

 

 

 

왔던 길을 보면서 하산

 

내려가면서 보니 또 다른 느낌

 

 

 

진짜 산의 날씨는 급변화무쌍입니다. 구름이 순식간에 덮치네요

 

 

 

여기는 온통 구름이라 구름 속을 걷는 중

 

 

 

중봉 써리봉에서 털린 무릎 치밭목대피소에서 쉬면서 치유시키고 삼거리까지 도착 이제 3km만 가면 산행 끝!

 

 

 

들머리에 거의 다 왔다는...

 

 

 

새재마을 주차장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워낙 안 다니는 코스라 혹시나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이었는데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휴식시간 포함 8시간이 목표였는데 9시간 15분 걸렸네요!

 

뭐 꼭 기록이 중요한 건 아니니깐... 안전산행이 최우선이죠!

 

아무튼 정말 궁금해서 와보긴 했는데...  와보니 왜 사람들이 안 오는 줄 알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지리산 구석구석을 다 가보고 싶어서 다 다녀보는데 딱 지금 날씨라면 다음에도 또 올 것 같습니다.

 

힘들어서 다시는 안 온다 하면서도 다시 찾게 되는 게 지리산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이번 포스팅도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해뒀으니 영상으로 보시면 더 생동감 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이상! 사람보다 곰 만날 확률이 더 높은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 새재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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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9번째 등정.

 

 

 

작년 11월에 가고 거의 4달 만에 다시 찾은 지리산

 

 

 

매번 부산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해도 뜨기 전에 출발하는 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산행 후 함양 여행까지 계획을 한 거라서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매번 헤드랜턴 켜고 올랐는데 밝을 때 오르니 영~ 적응이 안 되네요.

 

항상 오를 땐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데 이제 고프로도 배낭끈에 마운트해서 두 손이 자유로워졌기에 다리에 가는 피로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올라갈 때에도 스틱을 사용했습니다.

 

 

법계교를 지나고 통천길로 들어서면 제대로 탐방 시작

 

 

 

날이 꽤 더워서 초입에서 바로 내피 벗어버리고 쭉~쭉 치고 올라서 로타리대피소에 도착

 

 

 

지리산에 오면 항상 대피소에서 라면을 끓여서 먹지만 이날은 산행 후에 함양 맛집 탐방까지 예약이 된 터라 아주 간단히 김밥 한 줄로 식사를 대신했습니다.

 

그렇게 10분? 5분도 채 걸리지 않고 식사를 마치고

 

 

 

천왕봉을 향해 출발~

 

이제부터 마의 법계사 급경사가 시작이 됩니다.

 

 

법계사 코스가 급경사라 힘들긴 해도 이렇게 탁 트인 뷰가 있어서 힘든게 금방 잊혀집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공기가 차가워지니 시원해서 딱 오르기 좋은 온도였습니다. 그렇게 해발 1700m 개선문을 지나고

 

 

 

딱 여기쯤 오면 바람이 부는 구간이라 시원합니다.

 

 

 

이제 9번째 등정이지만 대략 눈에 익은 곳이 대부분인지라 정상이 가까워진다는 걸 잘 알기에 예전보다 좀 더 편안한 기분입니다.

 

 

 

정상에는 확실이 아직 눈이 좀 있네요

 

 

 

정상에 다 도착해서 넘어지면 안 되네 조심조심 한 발짝씩 내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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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찍 올라오는지라 정상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12시가 가까워지는 시각이라 등산객들이 꽤나 있네요

 

 

 

그렇게 나름 편안하게? 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도착!

 

법계사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서 오는 길은 이 코스가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로 오르는 겁니다.

 

 

 

언제 와도 좋은 지리산 천왕봉이지만 미세먼지가 많아서 살짝 아쉬웠던 날

 

 

 

먼저 온 등산객들의 인증샷을 찍어주시던 아주머니께서 사진 찍을거지요??? 하시길래 냅다 부탁드리고 인증샷 한 컷

 

 

정상에서 오래 쉬는 걸 좋아하지만 밑에 중산리 주차장에는 똥글이가 기다리고 있기에 서둘러 하산 준비.

 

스틱은 하산에 알맞게 길게 뽑아서 세팅해줍니다.

 

 

 

정상 직전인지라 여기서는 머리 콕 박고 오르는 길이지만 내려갈 땐 이렇게 확 트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등산은 하산이 더 위험하고 중요하기에 조심해서 하산. 벌써 법계사에 가까워져 갑니다.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에서 잠시멍 때려주고

 

 

 

로타리 대피소까지는 왔던 길 그대로 내려가고 여기서부터는 올랐던 길 말고 순두류 방면으로 내려갑니다.

 

 

 

멍석을 따라서 내려가면 순두류(환경교육원)

 

 

 

보시다시피 이렇게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서 무릎에 무리가 덜 갑니다. 

 

다만 칼바위로 내려가는 거보다 좀 더 둘러서 가기에 시간은 더 소요됩니다. 그치만 무릎을 위해서 이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그리고 시간 맞으면 법계사 셔틀버스도 탈 수 있기에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로 즐기실 분들은 순두류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오를 때에도 내려갈 때에도 순두류 코스를 이용하고 셔틀버스를 타면 최대한 힘들이지 않고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안심 산행 알리미 어플을 사용하기에 탐방로 입구나 중요 봉우리 대피소등을 통과할 때면 미리 지정해놓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위치 알림 문자가 가기에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기에도 좋고 기록을 확인하기에도 좋습니다.

 

 

 

순두류 생태 탐방로 입구까지 통과 그리고 조금만 더 걸으면

 

 

 

법계사 버스정류소가 나옵니다. 버스비는 현금 2천원

 

주말첫차 07시

평일첫차 08시

 

그다음 시간은

9시

10시

11시

13시

14시10분

15시20분 

 

평일막차 16시30분

주말막차 17시30분

 

이건 중산리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시간이며 순두류 환경교육원입구에서 내려가는 차는 위의 시간에 30분 더하면 됩니다.

 

 

 

 

여기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도 되지만 필자는 항상 중산리까지 걸어서 갑니다. 아스팔트 길을 따라서 3km 정도? 만 걸으면 되기에 산행의 마지막을 편안하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운동도 더 되고 말이지요~

 

 

 

중산리탐방안내소에 도착했습니다~ 라고 문자가 발송됐을겁니다. 

 

 

 

진짜 제대로 오늘 산행 끝!

 

오늘도 무사히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산행을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GPS 기록은 이러하고 삼성헬스가 운동시간이랑 휴식시간 구분을 잘 못하던데? 아무튼 총 소요시간이 6시간 55분 걸렸습니다. 

 

휴식이라고 해봐야 물 잠깐 마시고 김밥 한 줄 먹는데 딱 5분? 천왕봉에서 사진 잠깐 이렇게 뿐인지라 끽해봐야 1시간도 안 될 터인데 삼성헬스는... 운동시간이 5시간 15분이라니... 신뢰가 안 갑니다.

 

항상 스틱은 하산 때만 썼었는데 이번에는 올라갈 때부터 스틱을 사용했더니 확실히 다리에 전해지는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작은 산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높고 오래 걸리는 산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앞으로 장거리 산행에는 꼭 산행 내도록 스틱을 사용해야겠습니다.

 

이번 산행도 유튜브에 영상으로 업로드 해두었으니 영상으로 보시면 더 상세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많이 허접한 영상이지만 잘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로 다녀온 9번째 등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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